わたしたちが泥棒になった理由 (우리가 도둑이 된 이유)
松尾 由美 (마츠오 유미)
新潮社(신쵸샤)
288쪽 / 소설 / 2026.2 출간예정
범죄의 순간에 드러나는 것은 악의가 아니라, 너무나 인간적인 ‘이유’였다.
따뜻함이 넘치는 '범죄자들'의 눈시울 붉어지는 미스터리 소설.
유괴·절도·협박… 아주 평범한 남녀가 저지른,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다정한’ 범죄.
온라인 쇼핑몰 물류창고에서 일하던 자매가 상상도 못 할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이야기 <우리가 도둑이 된 이유>
상냥한 할머니는 왜 성실한 초등학생 스스무를 유괴했을까 〈할머니의 여행〉
“운동회를 취소하지 않으면 폭파하겠다.” 초등학교로 걸려온 협박 전화의 진실을 좇는 화자〈단, 예외로서〉
어느 바에서 만난 두 남자,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하얀 고양이 실종 사건’의 놀라운 진상〈하늘을 난 고양이〉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에서 단 한 번 저지른 범죄— 그 ‘동기’는 정의인가, 인정인가?
날카로운 추리와 끝에 남는 여운, 그리고 눈시울을 적시는 한 방. 논리적이면서도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6편의 이야기가 담긴 미스터리 단편집.
[저자] 마츠오 유미
1960년 출생.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졸업 후 회사원으로 근무하다 작가로 데뷔했다. 1989년 『이차원 카페 테라스』를 출간했다. 1991년 「벌룬 타운의 살인」으로 하야카와 SF 콘테스트에 입선했다. SF적인 설정부터 일상 속에 숨은 미스터리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로 알려져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하트브레이크 레스토랑’ 시리즈, 『비 오는 날의 너에게 사랑에 빠지다』,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모리스가 있었던 여름』, 『나와 고양이와 보름달의 밤』, 『나의 리미트』, 『폭풍의 온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