ムンクは何を叫んでいるのか?(뭉크는 무엇을 절규했을까? 명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
井上響 (이노우에 히비키)
サンマーク出版(선마크출판)
232쪽 / 예술, 인문 / 2026.3 출간예정
명화는 그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알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그림을 보게 된다.
뭉크의 『절규』,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고흐의 『해바라기』, 모네의 『수련』.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세계적인 명화들이다. 액자 밖으로 시선을 돌려 보면, 명화에는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비극적이며, 또는 서툴지만 절실한 사랑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그림에는 그 작품을 그린 화가의 삶이 담겨 있고, 그림 속 인물만큼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 온 명화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절규』를 뭉크가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기억하지만, 실제로 그림 속 인물은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귀를 막고 있다. 그는 어떤 절규를 외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만 들리는 어떤 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명화 속에 직접 그려지지 않은 48개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화가가 짊어지고 있던 운명,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감정, 그리고 그 순간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알고 나면, 우리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은 눈으로 그림을 볼 수 없다. 익숙했던 명화가 전혀 다른 작품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그 놀라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질 것이다.
- 뭉크는 무엇을 외치고 있는가? / 『절규』
- 소녀는 누구인가?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왜 비너스에게는 ‘배꼽’이 없을까? / 『비너스의 탄생』
- ‘단순한 농사일’이 어떻게 세계적인 명화가 되었을까? / 『이삭 줍는 사람들』
- 왜 고흐는 ‘만개한’ 해바라기를 그리지 않았을까? / 『해바라기』
- 왜 13명이 모두 같은 쪽에 앉아 있을까? / 『최후의 만찬』
- 우리가 『수련』에 계속 매혹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 『수련』
[목차]
제1장 당신은 이 그림을 오해하고 있다
제2장 이 다음, 무엇이 일어났을까?
제3장 감정은 그림에 그려지지 않는다
제4장 그림은 시대를 비춘다
[저자] 이노우에 히비키
미술사 작가, 미술사 소믈리에. 도쿄대학교 문학부 인문학과 미술사학 전공을 졸업했다. 2023년부터 「미술관이 20% 더 재미있어지는 해설」이라는 콘텐츠를 SNS에서 시작했다. 서양 회화의 배경과 미술사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영상이 큰 인기를 얻었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관이 재미있어지는 어른의 교양 ― “왠지 좋다”로 끝나지 않는 그림 감상법』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