贅沢と欲望の経営史 あなたはなぜ今日もスタバに行ってしまうのか
(사치와 욕망의 경영사: 당신은 왜 오늘도 스타벅스에 가는가?)
坂出 健 (사카데 다케시)
光文社 (코분샤)
272쪽 / 역사, 경제경영 / 2026.4 출간예정
우리는 왜 물건이 아니라 ‘욕망의 연출’을 소비하는가?
‘사치’를 읽어내면, 자본주의가 보인다!
세상은 ‘욕망’으로 굴러간다-세계를 발전시킨 ‘욕망’의 계보.
왜 우리는 더 비싼 커피를 선택하고, 굳이 ‘스타벅스’라는 공간으로 향할까? 그 이유는 단순한 취향이나 품질이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작동하는 ‘욕망’의 구조에 있다. 이 책은 ‘사치’를 키워드로 삼아, 우리가 무엇을 소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그것을 욕망하게 되는지 묻는다.
이 책은 설탕과 커피 무역에서 출발한 ‘사치품(럭셔리)’의 역사를 출발점으로, 다이아몬드의 독점 공급 구조, 에르메스와 LVMH의 프리미엄 전략, 유니클로와 자라의 마케팅, 나아가 ‘7대 죄악’을 충족시키는 GAFA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세계를 움직이는 사치의 본질과, 그 이면에 숨겨진 욕망의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 네덜란드와 커피 중상주의 — 주식회사와 해운 기술을 탄생시킨 향신료 무역
- 영국과 홍차 제국주의 — 초콜릿, 설탕, 홍차 소비가 만들어낸 거대 제국
- 프랑스와 부르주아 자본주의 — 와인의 ‘등급화’와 파리 컬렉션 등 ‘이미지(상징)’를 좇는 소비의 발전
- 미국과 콜라 제국주의 —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바꾼 코카콜라에 의한 ‘문화적 식민지화’
- 일본과 포스트 소비 자본주의 —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이 ‘유행’을 넘어 ‘편집된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
이 책은 소비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욕망이 설계된 결과로 바라보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소비의 순간들—커피 한 잔, 브랜드 하나의 선택—이 사실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정교한 ‘연출’임을 드러낸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왜 비싼 스타벅스를 선택하는가?
서장 사치와 욕망의 경영사
제1장 네덜란드와 커피 상업주의 ― 담배, 커피, 스타벅스
제2장 영국과 홍차 제국주의 ― 설탕, 홍차, 다이아몬드
제3장 프랑스와 부르주아 자본주의 ― 와인, 파리, 샤넬, 에르메스
제4장 미국과 콜라 제국주의 ― 코카콜라, 통신판매
제5장 일본과 포스트 소비 자본주의 ― 유니클로, 무인양품, 미키모토
제6장 새로운 ‘GAFA’론 ―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이 만든 디지털 감옥
종장 디지털 감옥으로부터의 탈출
[저자] 사카데 다케시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1969년 일본 치바현 출생. 1992년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1995년 교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후기과정 중퇴. 경제학 박사. 전공은 국제 경제 안보, 미국 경제, 경영사 등이며, 도야마대학교 경제학부 조교, 교토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교수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정치경제와 자산운용회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입문 역사 종합 Q&A 100』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