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MIRROR

バックミラー / 羽田　圭介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304쪽 / 소설

“보물을 잃어버린 듯한 막다른 골목에, 나는 있었다.”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의 신간.

전 스토커와 함께 살면서 남의 스토커를 훔쳐보는, 몰락한 뮤지션. 낭비를 싫어하는 성격으로 사업을 위해 도쿄역 근처의 고층 아파트에 사는 M&A 회사 사장. 녹음이 우거진 공원 앞의 저층 아파트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나무 벌채가 시작되어 당황하는 여자. 시니컬한 웃음과 냉철한 관찰력으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을 그려낸 '몰락 소설' 단편집.

12편의 작품 중에는 명함 대신에 쓰고 싶은 작품이 있는가 하면, '이것은 보여지고 싶지 않다'는 작가와 인간의 수치심 그 자체를 드러내면서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빛을 비춰주는 작품도 있습니다. – 저자 코멘트

"일상판 '멸망의 미학' - 극도로 건조한 유머가 삶의 공허함을 가차 없이 비춘다." - 아자부 게이바조, 소설가

저자 하다 게이스케는 198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메이지대학 부속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형과 동생의 증오심과 처절한 가정 내 스토킹이라는 놀라운 이야기의 특이한 소설 『흑냉수』로 제40회 문예상을 최연소로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메이지대학 경상학부를 졸업하고 회사원 생활을 시작했으나, 1년 후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욕망과 좌절, 그리고 일탈로 점철된 고등학생들의 진솔한 모습을 그려낸 『달려라』를 발표하며 일본 청춘 소설의 선두 주자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저서로 『이상한 나라의 페니스』, 『미트 더 히트』, 『화장실 배틀』, 『비밀』, 『도둑맞은 얼굴』, 『탈바꿈』, 『죽음의 콘텍스트』 등이 있다. TV와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왜 자꾸 죽고 싶다고 하세요, 할아버지(원제: 스크랩 앤드 빌드)』로 153회 아쿠타가와상을 거머쥐었다.

어차피 곧 죽을 텐데

どうせそろそろ死ぬんだし / 香坂 鮪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352쪽 / 소설

** 2025년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문고 그랑프리 수상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모인 산장에서 일어난 한 사람의 갑작스런 죽음.

자연사인가, 살인인가? 살인이라면, 왜 굳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인간을 죽였을까?

두 번 읽을 수밖에 없는 저택 미스터리!

나나쿠마 스바루는 전직 형사로, 조수인 리츠와 함께 의사 차야마가 소유한 산 속 별장을 방문한다. 차야마가 주최하는 모임은 자신을 포함해 여러 가지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모인 시한부 환자 모임이다. 나나쿠마는 탐정으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게스트로 참여한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둘째 날 아침이었다. 회원 중 한 명이 그린 그림이 누군가에 의해 잘려졌고, 게다가 회원 중 한 명인 가모가 아침 식사 시간이 되어도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닫힌 문을 열어보니 그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의사인 차야마 일행은 가모의 죽음을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그 결론에 납득할 수 없었던 리츠는 나나쿠마를 끌어들여 회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을 굳이 죽이려고 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진 이 이야기는 결국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결국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산 속 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이지만, 외부와 단절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형사 나나쿠마의 주특기는 사실 잃어버린 반려동물 찾기다. 정통적인 전개에서 미묘하게 벗어난 부분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 읽고 나면 분명 다시 읽고 싶어지는 작품이다. 한 번은 휘둘리고, 두 번째는 대담한 복선의 장치들을 즐길 수 있다. – 서평 중

저자 고우사카 마구로는 1990년생으로 순환기 전문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문고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이 작품으로 데뷔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을 움직이는 “반도체”

ビジュアル版　一冊でつかむ世界を動かす半導体 / ずーぼ / 128쪽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교양, IT

학생도 비즈니스맨도 꼭 알아두어야 할 기초 교양인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한 권에 응축해 전한다. 풍부한 도판 자료와 함께, 반도체의 구조부터 최신 업계 상황, 국제 정세까지 핵심 포인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홍차와 디저트로 여행하는 영국

紅茶とお菓子で旅する英国 / Cha Tea 紅茶教室 / 128쪽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문화

홍차와 디저트를 맛보며 영국을 여행하자! 홍차, 찻잔, 애프터눈티, 스콘 등 영국의 식문화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적 에피솓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악인력: 역설적 교육론

悪人力　逆説的教育論 / 今中　博之 / 208쪽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교육, 사회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사랑 받으면 받을 수록 사람은 ‘악인’이 된다. 모두 악인이다. 악을 품고 살아라! '착한 사람을 만드는 교육'의 시대는 끝났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역설적 교육론.

“야마다 고로의 어른의 교양 강좌” 서양 회화를 보는 법 입문 3

「山田五郎 オトナの教養講座」 世界一やばい西洋絵画の見方入門3 / 山田 五郎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192쪽 / 인문, 예술

** 구독자 65만 명의 유튜브 채널 <야마다 고로의 어른의 교양 강좌> 서적화 3탄. 시리즈 누계 9만 부 돌파.

명화에 담겨 있는 메시지를 파헤치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모델은 누구일까?" "큐비즘의 시작은 피카소가 아니었다!" 등 서양 회화의 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인물 상관도와 연표가 함께 포함되어 있고, 신과 성인에게 리얼한 육체를 부여한 '르네상스', 20세기 초반의 모든 예술가가 한 번쯤은 심취했던 '큐비즘' 등의 해설도 있어, 서양회화의 흐름과 화가들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다. 서양 회화사의 흐름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저자 야마다 고로는 1958년, 도쿄 출신으로, 죠치 대학 문학부 재학 중 오스트리아·자르츠부르크 대학에 1년간 유학해, 서양 미술사를 배었다. 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 입사해 <Hot-Dog PRESS> 편집장, 종합편찬국 담당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시계, 서양미술, 거리 만들기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강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몸 사용설명서: 몸의 지도를 그리자

新装版 トリセツ・カラダ カラダ地図を描こう / 海堂 尊, ヨシタケシンスケ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200쪽 / 건강

** 누적 15만부 돌파 베스트셀러의 신장판.

**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요시타케 신스케’와 의학박사이자 인기 소설가 ‘가이도 다케루’가 전하는 인체 과학.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몸의 세계’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인체 과학서.

외과의사, 병리학자 출신의 소설가 ‘가이도 다케루’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요시타케 신스케’가 만나 인체의 메커니즘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몸의 구조를 단순화하면 결국 어떤 형태가 될까? 몸을 맨션에 비유하면? 대뇌의 신경세포는 하루에 10만 개씩 죽는다, 심장은 왼쪽에 없다, 갓 태어난 아기가 큰 소리로 우는 이유, 폐는 오른쪽이 조금 더 크다, 소장 점막은 매일 한 번씩 죽고 모두 교체된다, 7명의 혈관 길이를 합치면 지구 한 바퀴 분량, 단백질 설계도가 기록된 DNA 등, 평생을 함께 하는 것이기에 꼭 알아야 할 ‘내 몸’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몸속 구석구석 ‘몸의 지도’를 그려가면서 우리 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각각의 장기들이 어떻게 긴밀히 연결되고 협력하는지 몸의 기능과 업무를 부위별, 기능별로 아우르며 놀랍도록 입체적인 인체 지식을 전해준다.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는 “영양”

女子栄養大学栄養クリニックが教える イラストでゆる～くわかる栄養の本 / 女子栄養大学栄養クリニック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현대인의 식생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로 보충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요즘, 올바른 영양 지식을 습득하여 더욱 건강한 몸을 가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해진다'는 이미지의 식품이나 식재료, SNS 등을 통해 널리 퍼져 있는 건강법이나 미용법을 여자 영양대학 영양클리닉이 제대로 설명해준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설명한다.

빈뇨-요실금을 스스로 치료한다: 명의의 최신 요령

頻尿・尿もれを自力で治す 名医の最新ワザ / 高橋 悟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야간 빈뇨, 요실금 등 배뇨장애로 고민하는 사람은 40세 이상 1000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유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자가 진단 외에도 골반저근 체조, 골반 스쿼트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빈뇨를 예방하는 올바른 식습관, 최신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남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증상인 만큼 이 책으로 먼저 시도해보자.

노화의 신상식

医者が教える 老化の新常識 ここまで変わった50のこと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노화를 막는 음식', '젊어지는 운동법' 등의 정보가 넘쳐나는 반면,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의 위험성이 밝혀지거나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는 건강법이 있는 등 그동안 상식으로 여겨졌던 건강법의 오류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뒤집어진 건강 상식을 모아 소개한다. '하지 말아야 할 50가지'를 '노화'를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알려준다.

체질별 내장 지방 다이어트

究極のズボラ法! 体質タイプ別内臓脂肪の落とし方 / 栗原 毅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체내 어디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만 유전자에 따라 결정되며, 체질별로 주의해야 할 점, 피해야 할 음식이 다르다. 이를 알고 대책을 세우면 최소의 노력과 최대의 효과로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효과가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읽는 스트레칭

読むストレッチ / 長畑 芳仁 / 96쪽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과학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몸을 만드는, 무리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60가지.

“몸이 부드러워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스트레칭은 운동 전과 후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스포츠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지속하기 위한 합리적인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철저하게 해부하는 '스트레칭 교과서'. 하루 1분부터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60가지 소개하면서, 과학적으로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을 짚어준다.

안압이 내려가는 눈 근육 풀기

眼圧がみるみる下がる ろっかん式眼筋ほぐし / 清水ろっかん / 96쪽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손바닥으로 안압을 조절하여 눈의 트러블을 단번에 개선하자! 눈 근육 풀기 6일 챌린지.

뒤틀린 두개골로 인해 안와가 좁아져 안구를 압박하면 안압이 상승된다. 눈 근육을 풀어주면 이러한 왜곡이 본래의 상태로 돌아와 안압이 내려간다. 이 책은 도구 없이 두 손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눈 근육 마사지를 소개한다. 시력 회복, 녹내장 예방, 눈의 피로 회복, 이갈이 완화, 목-어깨 결림 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가락과 머리를 사용하여 뇌가 젊어지는 “60세부터의 뇌 트레이닝 종이접기”

指先と頭を使って脳がみるみる若返る！ 60歳からの脳トレおりがみ / 古賀 良彦 / 80쪽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컬러링과 종이접기를 결합하여 두뇌를 더욱 활성화시킨다!

두뇌를 활성화하는데 최적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종이접기'. 손가락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전두엽을 자극하고, 모양을 상상하거나 기억하면서 접는 것으로 해마를 자극하고,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뇌의 변연계를 자극한다. 이 책은 두뇌 전문가인 저자가 만들면서 즐겁고, 장식하면 더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 종이접기 35작품을 제안한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두뇌를 활성화하여 치매예방, 기억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혈액이 맑아지는 통조림 레시피

血液がグン！ときれいになる　大豆缶　魚缶　トマト缶レシピ / 栗原毅 / 128쪽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요리, 건강

의사가 추천하는 콩, 생선, 토마토 통조림 레시피를 소개한다. EPA, 콩 레시틴, 리코펜 등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성분이 듬뿍 들어있는 최고의 통조림 만능 레시피 모음집.

매일 3큰술로 배가 쏙 들어간다! 비만 치료 전문 의사가 고안한 “살 빠지는 후리카케”

毎日大さじ3杯でぽっこりお腹が凹む! 肥満治療の名医が考案した「やせるふりかけ」 / 土田 隆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건강, 요리

하루 3큰술로 볼록 나온 배가 쏙 들어가는 ‘후리카케’를 소개한다. 비만 치료의 명의로 2만 5천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자신도 88kg에서 55kg(-33kg 감량)이라는 놀라운 효과를 얻은 '살 빠지는 후리카케'로 10년 동안 쌓여있던 뱃살이 2주 만에 사라진다. 만드는 방법은 두부와 가쓰오부시, 고추, 말린 표고버섯을 믹서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 사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중성지방 등의 수치를 개선하고, 피부미용 효과, 갱년기 장애 완화, 자율신경 조절, 뇌 활성화, 치매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능 후리카케이다. 국에 넣거나 평소 요리에 섞어 먹기만 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간단하고 귀엽게! 나만의 “모루 인형”

100円グッズで簡単かわいい！ 自分だけのモールドールの作り方 / 翠のおうち日和 / 96쪽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취미실용

철사에 털실을 감아 만든 모루를 이용해 만든 인형인 모루 인형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키링으로 활용되고 있다. 폭신폭신하고 친근감 있는 생김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루 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렴한 재료로, 바늘이나 실이 필요 없고,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작업으로 완성할 수 있다. 나만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하여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