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ZE

PRIZE―プライズ― / 村山 由佳 / 文藝春秋(문예춘추) / 384쪽 / 소설

** 오퍼 마감일: 3월 31일(월)

“꼭, 나오키상을 받고 싶어.” 인기 작가 ‘아마우 카인’의 유일한 소원.

상(賞)의 영예를 맹렬히 쫓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파괴적인 열정이 담긴 충격적인 소설. 아마우 카인은 분노의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 책을 내면 베스트셀러, 영상화 작품 다수, 서점대상까지 휩쓸었다. 그런데도 나오키상은 받지 못한다. 문단으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다. 나의,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든 인정받을 것이다. 온몸과 영혼을 쏟아 부어서, 반드시.

상을 얻기 위한 집념으로 가득한 주인공의 집념에서 비롯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충격적인 결말에 깜짝 놀라게 되는 괴물 같은 서스펜스 소설.

저자 무라야마 유카는 릿쿄대학교 일본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93년 『천사의 알』로 제6회 소설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200만 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6년 영화화되었다. 2003년에 『별을 담은 배』로 제129회 나오키 상을, 2009년 『더블 판타지』로 중앙공론문예상, 시마세 연애문학상,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의 정치학: 어른의 대화의 기술

言いたいことが言えないひとの政治学 / 岡田憲治 / 晶文社(쇼분샤) / 272쪽 / 인문, 사회

월급을 올려달라고 회사에 말하고 싶다, 폭언을 그만하라고 부모님에게 말하고 싶다, 전쟁을 그만하라고 세상에 말하고 싶다 – 그저 참는 것도 아니고 화를 내는 것도 아닌,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어른을 위한 대화의 기술.

가정, 직장, 지역사회에서 평범하게 생활하도 우리는 타인과의 불화나 트러블을 마주하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은 쌓여가지만, 모든 것을 다 내뱉지 못하는 것이 어른들의 세계이다. 주장이나 발언을 할 수 없다면 그냥 조용히 참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정치학자인 저자는 단언한다. 적당히 협상하고, 제안하고, 설득하는, 평소에 사용하는 대화법을 정치학의 지혜로 생각해 본다. 개인-집단-사회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기법과 마인드셋을 유머러스하게 제안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이 세상에서 마음의 소리가 커졌을 때, '말하거나 말하지 않거나'의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는 것은 아니다. ‘말하기'와 '말하지 않기' 사이에는 광대한 영역이 존재한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모르는, 아니 '잊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중

[목차]

【이론편】

제1장 ‘목소리를 높이자!'라는 말을 들어도

하고 싶은 말을 다 말하라 수 없다 /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이유 / 정론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어려워졌다 / 말할 수 없는 이유를 정리해 본다 / 자신의 마음을 파악할 수 없어서 / 파장이 생기는 것이 싫어서 / 압력과 제재가 무서워서 / 고립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제2장 '말하기'를 위한 기법

'말하기'와 '침묵' 사이에 있는 것 / 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 단호하게 말하기 / 정중하게 말하기 / 부탁하듯이 말하기 / 조용히 말하기 / 목적에 무게 중심을 두자 - 부딪히기 / 암시하기 / 의지하기 / 침묵해보기

제3장 ‘하기’를 위한 기법

‘말’뿐만 아니라 ‘행동’도 있다 /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소중했던 과거 / ‘우리들의 이야기’가 성립되어 있던 시대 / 개인에게로 미시화하기 ‘말하기’라는 행위 / 승리하기-대처 가능한 범위에 포함시킨다／ 동료로 만든다  / 승리하지는 못하지만 지지 않는다 - 패배를 받아들인다／잡아둔다 / 도움을 요청한다 - 동료를 만든다 / 상황을 공개한다 /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고립시키지 않는다 -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 과정을 기록해준다 / 노력하는 사람들을 격려해준다. / 도망친다-포기한다

【실천편】

제1장 아버지에게 폭언을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다

제2장 '남자라면 울지 말라'고 아이를 꾸짖는 남편에게 말하고 싶다

제3장 아파트 관리조합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말하고 싶다

제4장 PTA 활동에서 '쓸데없는 일은 하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

제5장 회사에 월급을 올려달라고 말하고 싶다

제6장 아이에게 '안 될 놈'이라고 말한 담임선생님과 학교에 말하고 싶다

제7장 이웃의 외국인에게 생활 매너를 지켜달라고 말하고 싶다

제8장 지역 행사를 해보자고 말하고 싶다

제9장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자고 정치권에 말하고 싶다

제10장 전쟁을 그만두자고 세상에 말하고 싶다

‘있는 그대로’가 있는 곳

ありのままがあるところ / 福森伸 / 晶文社(쇼분샤) / 228쪽 / 사회

** Rights Sold: 대만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세계가 주목하는 지적장애인 시설 '쇼부학원'의 생각이란?

가고시마현에 있는 '쇼부학원'은 1973년에 탄생한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복합형 복지시설이다. 어떤 과정을 거쳐 공예와 예술 작품, 음악 활동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는가? 사람이 진정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여유롭게 지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나 자신에 대한 사랑, ‘지금-여기’에서 이루어지는 자기 실현과 자기 만족, 인간이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 등, ‘진정한 삶의 모습'이란 무엇인가를 되묻는다.

ISSUE LOGICAL THINKING

なるほどイシューからの使えるロジカルシンキング / 和氣 忠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56쪽 / 비즈니스실용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의 저자가 ‘과제(issue)’의 파악부터 효율적인 해결까지, ‘지적 활동의 기본 기술’인 “논리적 사고”를 안내한다.

이 책은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의 저자가 복잡한 결정 및 분석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를 적용하여 문제 해결의 효율성과 효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과제'(Issue)를 인식하고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를 익혀야 일과 일상생활의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제 파악은 단순한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문제를 처리할 때 우리의 우선순위 판단과 사고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나의 문제가 ‘과제’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두 가지 기준은,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해결 후 큰 영향을 미치는지이다. 이 기준을 통해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과제(issue)에 대한 간략히 짚어보고, 그 너머에 있는 논리적 사고의 전체상과 기본 기술을 설명한다. 저자는 논리적 사고의 기본 개념을 안내하면서, 논리적 사고가 문제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고 도구임을 강조하면서, 일상 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생존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목표 설정, 시스템 사고, 구조화 방법 등 논리적 사고의 기본 요소를 분석하고, 논리적 사고를 적용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혼동, 표본 오차, 논리적 추론에서의 기승전결 등의 문제를 짚어주어, 일상적인 의사결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편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고,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 사고, 귀납/연역 등 구체적인 논리적 사고의 '유형'을 공유하고, 피라미드 구조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관점과 사고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에서 논리적 사고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저자는 선별과 우선순위 논의, 합의와 영향력 발휘,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고 도구를 제공하여 직장에서의 도전과 일상 생활의 복잡한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저자는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논리적 사고의 틀은 창의성을 더욱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논리적 사고의 기본 이론과 실용적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일과 일상에서 복잡한 문제에 더 잘 대응하고, 의사 결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목차]

제1장 “로지컬 싱킹”은 어떤 사고법인가?

과제(issue)란? / 로지컬 싱킹은 사고의 언어 규칙-에티켓 / 로지컬 싱킹으로 일상이 편해진다 / 로지컬 싱킹이 모든 것을 통합해 기동력을 발휘한다

제2장 우선은 기본을 이해하자

목적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스타트 라인 / 전체상: MECE보다 우선 ‘유니버스’가 중요하다 / 시스템 사고·구조화 / 팩트 기반에서 분석-해석으로 / 스토리 전개

제3장 자주 빠지게 되는 함정에 주의하자

통계의 오류 - 인과와 상관 / 샘플 오차(Over Generalization) / 기승전결

제4장 기본기술을 이해하자

이항 대립·대비 / 이해관계자 관점 / 프레임워크 사고 / 귀납과 연역 / 구체와 추상 / 계층 사고 / 미래 통찰 / 가설 사고와 분석 설계 / 논리성 체크 - 디베이트 기술 / 인사이트 발견의 기술

제5장 피라미드 구조를 간단히 이해하자

피라미드 구조의 “틀” / 2가지 스토리 전개 / 메시지 = 전하고 싶은 것·중요한 것 / 언어 사용·언어화의 규칙 / 피라미드 구조로 문장 조립한다 - 실천의 요령

제6장 비즈니스·일상 장면에서

취사 선택·우선순위를 매기는 논의의 형태 / 합의를 얻고 영향력을 발휘한다의 형태 / 문제 해결하기의 형태 / 잡담력

제7장 로지컬 싱킹과 아이디어 발상법

로지컬 싱킹과 아이다어 발상법의 관계 / 로지컬 싱킹으로부터의 발상법? / 아이디어 발상법의 기동력・엔진은? / 로지컬 싱킹과 아이디어 발상법의 시너지? / 아이디어 발상법의 전체상

저자 와키 다다시는 일본 도로공사의 엔지니어로 고속도로 계획 및 건설에 종사한 후,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기술 및 제조업 분야 컨설턴트 파트너로 일했고, 동아시아 지역 매니저 트레이닝 리더를 역임했다. 이후 칼라일 그룹의 어드바이저, 액센츄어 전략 컨설팅 매니징 디렉터를 거쳐, 2017년에는 주식회사 커리어 디벨롭먼트 앤 크리에이션을 창업했다. 도쿄대학 공학부 토목공학과 졸업, 동 대학원 수료. 스탠포드대학 MBA 수료.

만화 스토리로 배우는 “MBA 입문”

神マンガのストーリーで学ぶMBA入門 / 上野豪, グロービスMBAマンガ研究会 / 256쪽 / 비즈니스실용

명탐정 코난, 원피스 등 9가지 유명 만화 스토리로 배우는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의 핵심 법칙.

이 책은 만화 줄거리를 통해 비즈니스 사고를 분석하고 기엽 경영 관리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원피스, 명탐정 코난, 헌터X헌터, 하이큐 등 인기 만화의 장면 속에서 MBA의 요소를 설명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명탐정 코난'에서 코난이 사건을 해결할 때 사용하는 논리적 사고를 배우고, ‘GIANT KILLING'의 타츠미가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발휘하는 리더십을 배우는 것이다. 6가지 MBA의 주요 분야를 다루고 만화 줄거리를 통해 구체적인 응용을 분석한다. 만화를 매개로 복잡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지식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제공한다.

[목차]

Chapter1 『명탐정 코난』으로 배우는 논리적 사고력

Chapter2 『월드 트리거』로 배우는 마케팅

Chapter3 『HUNTER×HUNTER』로 배우는 인재경영 전략

Chapter4 『GIANT KILLING』으로 배우는 리더십

Chapter5 『우주형제』로 배우는 보스경영

Chapter6 『신만이 아는 세계』로 배우는 회계

Chapter7 『Dr.Stone』으로 배우는 파이낸스

Chapter8 『하이큐!』로 배우는 경영전략

Chapter9 『ONE PIECE』로 배우는 '지(志)'

하쿠호도 스피치 라이터가 알려주는 “말주변이 없어도 전달되는 말하기”의 요령

博報堂スピーチライターが教える 口下手のままでも伝わるプロの話し方 / ひきたよしあき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56쪽 / 비즈니스실용

** Rights Sold: 중국

** 2019년 4월 출간 이후 1만 부 판매

3 STEP + 마킹 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 언어의 힘을 장악하고 ‘무효 표현’과 작별하자!

회의, 비즈니스 미팅, 잡담, 프레젠테이션, 연설 등에서 매끄럽고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말주변이 없어서 이렇게 못하겠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전달력 있는 말하기'는 언변이 좋은 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유창하게 말하는 것'과 '이야기가 전달되는 것', '이야기 내용이 상대방의 기억에 남는 것'은 전혀 다른 요소인 것이다. 이 책은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에서 경영자, 정치인의 스피치 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말하기’의 요령을 알려준다. 간단명료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논리적 전개, 어휘 선택, 스피치 전략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말하기의 방법을 익히면 지금의 나를 바꾸지 않고도 말하고 싶은 것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일상적인 회의, 보고, 협상, 상담, 잡담, 사과,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등 모든 상황에서 통하는 ‘잘 전달되는 말하기’의 핵심을 짚어준다.

[목차]

제1장 스피치 라이터의 마음을 얹는 전하는 방법

제2장 말주변이 없어도 전달되는 언어를 연마하는 방법

제3장 놀라울 정도로 이야기가 전달되는 3개의 이정표

제4장 말주변이 없어도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 스피치의 요령

제5장 말주변이 없어도 재미있는 ‘이야기의 재료’를 줍는 방법

하쿠호도 스피치 라이터가 알려주는 “짧아도 전달되는 문장”의 요령

博報堂スピーチライターが教える 短くても伝わる文章のコツ / ひきた よしあき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56쪽 / 비즈니스실용

** Rights Sold: 중국

** 2018년 3월 출간 이후 2만 부 판매

짧고 간결하게 쓰되, 더 강력하고 더 정확하게 – 한 마디 한 마디가 핵심을 짚는 문장을 쓰는 방법.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의 스피치 라이터가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기획서, 제안서, 이메일, 입사지원서, SNS 등,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짧은 글을 써야 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한정된 글자 수 안에서 읽는 사람에게 전달력 있는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SNS가 발달함에 따라 비난, 불만, 비판을 두려워해 굳이 하고 싶은 말을 흐리고, 모호하게 전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 이런 망설임이 생기면 문장은 장황해지고 전달력은 떨어지게 된다. 이 책은 일본의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에서 스피치 라이터,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말이 가진 힘'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언어의 마술사’인 저자가 짧으면서도 전달력이 있고, 읽는 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문장을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제1장 문장력은 ‘요약하는 힘’으로 정해진다!

제2장 알기 쉬운 문장의 “골격”을 만든다

제3장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하면 읽는 이의 인상이 극적으로 바뀐다

제4장 스피치 라이터가 알려주는 문장력을 연마하는 트레이닝

제5장 케이스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 작성 방법

저자 히키타 요시아키는 하쿠호도 스피치 라이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이다.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1984년 하쿠호도에 입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수많은 광고 작품을 진행했다. 현재는 정치, 행정, 대기업 등의 스피치 라이터를 맡고 있다. 또, 메이지 대학, 게이오 대학 등에서, 광고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말이 가진 힘’을 널리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 <책상 앞에 붙이는 종이 한 장> <당신은 말로 되어 있다> 등이 있다.

카모메 식당: 야채가 맛있는 계절 반찬

かもめ食堂 野菜が美味しい季節のおそうざい / 船橋律子 / 誠文堂新光社(세이분도) / 128쪽 / 요리

계절 식재료의 맛이 살아나는 야채 반찬 레시피.

늘 쓰던 식재료, 늘 넣던 조미료, 적은 조리과정이지만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야채의 맛에 감동하게 되는 '카모메 식당'. 고베 롯코에서 효고현의 산마을로 이전한지 4년째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1편 '도시락', 2편 '식단’에 이어 3편인 이 책에서는 계절에 맞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1장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 채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을 소개한다. 재료별로 소개하여 제철 채소나 먹고 싶은 재료, 냉장고 상황 등에 따라 만들고 싶은 메뉴가 금방 결정된다. 2장에서는 한 번 만드는 법을 익히면 야채를 바꿔가며 빠르게 '돌려가며' 만들 수 있는 편리한 메뉴를 소개한다. 카모메 식당의 스테디셀러 메뉴를 비롯해 드라이 카레, 수프조림 등 몇 번이고 만들고 싶어지는 레시피를 알기 쉬운 과정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한다.

카모메 식당: 야채가 맛있는 도시락

六甲かもめ食堂の野菜が美味しいお弁当 / 船橋律子 / 誠文堂新光社(세이분도) / 112쪽 / 요리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몸에 스며드는 건강한 맛의 “카모메 식당”의 도시락과 반찬 레시피.

카모메 식당의 맛의 비결은 전날 10분 정도면 가능한 밑준비에 있다. 야채는 전날 밤에 잘라둔다, 샐러드용 채소는 쪄서 사용한다, 조리한 야채는 소금, 후추, 식초 등의 조미료로 밑간을 해 둔다 등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맛의 변화가 적고 시간이 지나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야채를 좋아하는 저자가 그 경험을 살려 정말 맛있는 야채 사용법, 그리고 그 야채를 사용한 도시락과 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 2탄 <카모메 식당: 야채가 맛있는 계절 식단 (六甲かもめ食堂 野菜が美味しい季節の献立)>도 함께 검토 가능하다.

비즈 사시코 스티치 아이디어

ビーズ刺し子のステッチアイデア / 米永真由美 / 誠文堂新光社(세이분도) / 88쪽 / 취미실용

대나무 비즈와 자수 실로 사시코 모양을 그리는 "비즈 사시코".

전통 모양의 스티치를 통해, 비즈의 존재감과 자수실의 섬세함의 조합을 즐기는 새로운 수예인 ‘비즈 사시코’를 소개한다. 기본적인 자수 방법과 아이디어를 수록하였으며, ‘어레인지’ 페이지에서는 기초를 바탕으로 한 스티치 어레인지 예시를 수록했다. 비즈와 자수실의 조합방법, 모양을 만드는 방법, 색을 맞추는 방법 등, 만들 때 참고가 되는 아이디어를 많이 수록했으며,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파우치 등의 작품도 수록했다. 직선으로 수를 놓기 때문에 어려운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다.

초등학교 6학년까지 배워두고 싶은 “프로그래밍 사고력”을 기르는 책

小学校6年生までに必要なプログラミング的思考力が1冊でしっかり身につく本 / 熊谷 基継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192쪽 / 아동, IT

** 2020년 7년 출간 이후 1만 부 판매

게임하듯이 프로그래밍 사고력을 익히자! 스크래치를 활용해 16가지 프로젝트를 만들다 보면 논리적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이 자란다!

MIT 미디어 연구소에서 발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 블록 맞추듯이 연결하여 코딩을 하는 방식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스크래치를 통해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사고력을 기르고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음악 창작, 이야기 창작 등 개인적인 특기와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분해→정리→조립'의 사고방식을 핵심으로, 아이의 논리적 추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또한 “스피드캣을 잡아라!” “책장을 넘길 때 움직이는 책” “말하는 통역 로봇” “스페이스 슈팅 게임” “RPG 만들기” “퀴즈를 좋아하는 화성인” “개구리 노래 라이브 공연” 등,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통해 재미있게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각 프로젝트에는 10개의 도전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아이들이 기본 지식을 습득한 후 더 깊이 탐구하도록 한다. 이러한 방식은 아이들이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래밍 입문서이며, 논리적 사고,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학습 지침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