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철학
考えない哲学 / 吉田幸司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72쪽 / 철학, 자기계발 / 2026.7 출간
“우리는 왜 ‘생각하는 일’에 지쳐버렸을까?”
생각을 멈출 줄 아는 사람이, 정말 중요한 순간에 더 깊이 생각한다.
사회는 끊임없이 “더 깊이 생각하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저자는 ‘생각하는 것은 언제나 선(善)이다’라는 상식을 의심한다. 이 책은 과학사 및 비즈니스의 발전, 바쁜 육아의 일상 등을 사례로 들며, 때로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효율성과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기술임을 보여준다.
반면 비전을 새롭게 세우거나 윤리적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는 사고를 멈추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낳기도 한다. 그렇다면 생각해야 할 순간과 생각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순간의 경계는 어디에 있을까?
철학이라는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세계’와, 지나친 고민은 오히려 실행을 가로막는 비즈니스의 세계를 모두 경험한 저자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생각하기’ ‘생각하지 않기’ 그리고 ‘생각하지 않는 듯하면서 생각하기(=반쯤 생각하기)’를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법을 제안한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합리적인 해답보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해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너무 생각만 하지 않고’ 일단 행동해보며 그 의미를 바꿔 나갈 줄 안다.”
— 다나카 게이(전 골드만삭스 투자자·라디오 진행자)
“모든 것이 갖춰진 환경에서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딜레마로 가득한 일상 한가운데서 충분히 고민하고, 충분히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사실을 일깨워준다.”
— 시노다 마키코(에일 주식회사 이사)
[목차]
들어가며 우리는 왜 ‘생각하는 일’에 지쳐버렸을까?
제1장 ‘생각할 수 없는’ 현실과 ‘생각하지 않는’ 기술 ― 사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다
제2장 왜 당신의 회사는 ‘생각하지 말라’고 명령하는가 ― 사고를 빼앗는 시스템의 정체
제3장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결정적 다섯 가지 순간 ― 사고의 스위치를 켜야 할 때
제4장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라는 병 ― 사고의 미궁에서 빠져나와야 할 타이밍과 신호
제5장 “반쯤 생각한다” ― 내일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법
[저자] 요시다 고지
크로스 필로소피즈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철학박사. 조치대학교 대학원 철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같은 대학 문학부 특별연구원(PD)과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PD)을 거쳐 현직. 일본 최초로 사업 분야를 ‘철학’으로 내건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철학의 전문 지식과 방법론을 활용한 철학 컨설팅을 비롯해 인재·조직 개발,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다수의 글로벌 및 대기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러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