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에르베 튈레, 아이를 만나다 (THE CHILD)
원제: L’Enfant
저자: Hervé Tullet
출판사: Robert Laffont
176쪽 / 예술, 에세이 / 2025.9 출간
** Rights Sold: 이탈리아, 스페인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독창적인 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들려주는 자신의 삶과 예술.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자 참여형 예술의 선구자인 저자 ‘에르베 튈레’. 그의 온라인 퍼포먼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그의 작품은 전세계의 미술관에서 꾸준히 전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색과 흔적, 낙서가 가득한 자신만의 유쾌한 예술 세계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성의 힘을 전한다.
흑백처럼 우울했던 어린 시절, 에르베 튈레는 예술을 하나의 탈출구이자 치유의 언어로 삼았다. 회색빛 파리의 돌길을 거대한 놀이터로 바꾸고,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삶을 움직이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발견했다. 그리고 워크숍과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색과 상상력이 열어주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며 그 꿈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 왔다. 이를 통해 그의 삶은 색채로 넘실대는 창조적인 삶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점과 선을 이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듯 한 예술가의 삶과 철학을 펼쳐 보인다. 나아가 창조성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지니고 있는 것이며, 회복과 변화는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잊고 지냈던 '어린아이의 마음'을 다시 발견하고, 예술과 놀이가 우리 삶에 얼마나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수 있는지 일깨워 준다.
[저자] 에르베 튈레
8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집필한 세계적인 작가이자 예술가. 일러스트레이션과 시각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뒤 광고업계에서 활동했으며, 1994년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지금까지 8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1998년 『헷갈리면 안 돼(Faut pas confondre)』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논픽션상을 수상했으며, 이야기보다 독자의 경험과 참여를 중시하는 독창적인 그림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0년 출간된 『한 권의 책(Un livre)』은 노란 점 하나, 파란 점 하나, 빨간 점 하나만으로 놀라운 상상력과 참여의 세계를 펼쳐 보이며,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수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Colours』, 『Let's Play』, 『툴루투투(Turlututu)』 시리즈 등을 통해 독자의 참여와 놀이를 중심에 둔 새로운 그림책 문화를 만들어왔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구겐하임 미술관, 테이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문화기관에서 퍼포먼스와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누구나 자신만의 전시를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 ‘엑스포 이데알(Expo Idéale)’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왔다. 현재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창작 활동과 예술 레지던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극작가 와즈디 무아와드와 협업해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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