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의 디자인 사고

ドンキ式デザイン思考　セオリー「ド」外視の人を引き寄せる仕掛け / 二宮仁美 / イースト・プレス(이스트프레스) / 256쪽 / 비즈니스실용

정신 차려보면 한가득 물건을 담게 되는, 한국 여행객들도 ‘필수 코스’로 찾는 “돈키호테”.

2조 엔 기업 ‘돈키호테’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저자가 전하는 감성을 움직이는 ‘디자인 마케팅’의 힘.

거대한 정글 같은 매장, 무수히 많은 수작업으로 그려진 POP, 독특한 외관 디자인, 이 모든 것이 쇼핑을 '비일상적 경험'으로 바꾸는 전략적 장치였다! 돈키호테만의 '놀이 공간' 만들기는 왜 사람들이 매장에 들어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것일까?

700개 이상의 매장 디자인을 담당한 돈키호테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저자가 매장 디자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저자는 돈키호테의 다양한 디자인 마케팅과 디자인 전략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는지 그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비즈니스에 디자인을 활용하고 싶은 비디자이너를 위해 디자인 사고의 실용적인 활용법도 소개한다. 디자인의 힘으로 2조 엔 기업으로 성장한 돈키호테만의 파격적인 사고법과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목차]

돈키호테식 비일상 공간 만들기

'디자인'이라는 최고의 도구를 손에 넣자

Chapter1 디자인의 '당연함'을 깨뜨려라! 비상식적인 돈키호테식 디자인

Chapter2 돈키호테식 디자인의 '1번지'

Chapter3 비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교실'

Chapter4 왜 돈키호테는 '공동창작 디자인'인가?

저자 니노미야 히토미

치바대학 공학부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하고, 학생 시절에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에서 관람차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돈키호테’에 입사했다. 현재는 돈키호테(PPIH)의 집행 임원, 디자인 총괄 책임자, 다양성 매니지먼트 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악마”의 심리 테크닉

人の心を操る 悪の心理テクニック / 多田文明 / イースト・プレス(이스트프레스) / 224쪽 / 심리, 비즈니스실용

보이스피싱, 어둠의 아르바이트, 상술 – 왜 인간은 속지 않을 것만 같은 것들에 조종당하는 것일까? 상대를 지배하고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하는 금단의 심리 테크닉.

왜 사람들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악의적인 수법에 속아 넘어가는 것일까? 매일같이 일어나는 사기나 악덕업자 사건에서 '나는 속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속는다고 한다. 정보를 얻는 테크닉, 마음을 움직여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 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 테크닉, 사람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테크닉 - 그 교묘한 수법을 구사하는 사기꾼들의 심리 테크닉을 20년 넘게 사기와 악덕 상술의 현장에 잠입해 온 프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알기 쉽게 풀어낸다.

저자 다다 후미아키

르포 저널리스트. 1965년 일본 홋카이도 출생. 일본대학 법학부 졸업. 2주일에 한 번은 캐치 세일즈(거리에서 또는 전화로 교묘한 화술로 상품을 파는 판매 방법)을 당하던 경험을 살려 캐치 세일즈 평론가가 되었다. 잠입한 곳은 100곳 이상으로, 악덕 상술이나 사기 등의 범죄에도 정통하다. 저서로는 『속았다! 사기꾼의 심리전술을 꿰뚫어보는 책』『악당에게 배우는 시꺼먼 협상의 기술』『사기꾼이 쓰는, 협상에 절대 지지 않는 악마의 논리의 기술』 등이 있다.

성격 급한 사람의 업무의 기술

「効率化」と「クオリティ向上」を同時に実現する　せっかち式仕事術 / ハラヒロシ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64쪽 / 비즈니스실용

** Rights Sold: 대만

‘급하고 참을성 없는’ 성격은 최고의 생산성을 이끌어내는 무기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성격 급하게 행동하는 것’은 오히려 이치에 맞는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없다’는 점을 무기로 삼아 신뢰와 성과를 얻어온 저자가 급한 성격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정리해 소개한다. 자주 “성급하다”는 말을 듣는다, 비효율적인 것을, 참을 수 없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도 기다리게 하는 것도 견디기 힘들다, 생각보다 먼저 몸이 움직인다, 쉬는 날에도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어렵다 등,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성격 급한’ 사람일지 모른다. 참을성이 없다는 점을 긍정적인 능력으로 전환하는 활용법을 익히면, 업무 효율화와 업무 퀄리티가 향상된다. 이 책은 이러한 업무의 기술을 업무 진행, 효율화, 아웃풋, 브레이크, 휴식 등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인 저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창의력을 자극하는 아이디어 팁도 전한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 빠르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하는 노하우, 상대에게 기쁨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창의적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정보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서 전하는 업무의 기술은 빨리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망설임을 줄이고 행동력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도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제1장 이런 당신은 참을성이 없을지도 모른다

제2장 성격 급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제3장 성격 급한 사람의 업무의 기술<업무 진행법 편>

제4장 성격 급한 사람의 업무의 기술 <효율화 편>

제5장 성격 급한 사람의 업무의 기술 <아웃풋 편>

제6장 성격 급한 사람의 업무의 기술 <브레이크 편>

제7장 성격 급한 사람은 여유 시간을 만들자.

하루 1분 아들러 심리학: 고민이 사라지는 마음의 처방전

1日1分アドラー　悩みがゼロになる心の処方箋　72の言葉 / 熊野英一 (著), 岩井俊憲 (監修) / かや書房(카야쇼보) / 192쪽 / 자기계발, 심리

하루 1분만 읽으면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인간 관계가 편해지는 행복의 심리학 “아들러 심리학”의 72가지 명언에서 고민 해결의 힌트를 찾을 수 있는 명언집.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공이다"

아들러는 '성격은 바꿀 수 있다', '인생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단순하고 강력한 사고 방식을 제시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아들러의 명저에서 72개의 명언을 엄선하여, 성격, 일, 가족, 연애, 결혼, 육아 등 모든 인간 관계 고민에 도움이 되는 명언을 소개한다. 성격을 바꾸고 싶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직하고 싶다,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친구가 없다 – 이러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인생/성경, 일/직장, 가족/부모/자녀, 연애/결혼, 친구/지인, 세상/사회 등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나에게 필요한 조언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하루 1분만 읽어도 마음이 가벼워지고 긍정적인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인생・성격 - 성격은 몇 살부터든 바꿀 수 있다

제2장 일・직장 - 사람에 대한 공헌이 일의 보람을 만든다

제3장 가족・부모자식 - 공감과 협력으로 깊어지는 가족의 유대감

제4장 연애・결혼 - 연애와 결혼은 둘이서 만드는 행복의 형태

제5장 친구・지인 - 우정의 열쇠는 자연스럽고 대등한 관계

제6장 사회・세상 - 사람과의 연결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저자 구마노 에이치

아들러 심리학을 실천하는 신예 가족 상담가. 일본개인심리학회 이사. 육아, 부부관계, 일하는 방식 등 폭넓은 주제로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하며 많은 가정과 직장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감수자 이와이 토시노리

디자인을 경영의 곁에.

デザインを、経営のそばに。/ 八木 彩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72쪽 / 비즈니스

** Rights Sold: 대만

광고대행사 ‘덴츠’ 출신의 아트 디렉트가 밝히는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디자인 경영의 모든 것.

“디자인 경영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브랜딩을 시도해봤지만, 잘 안 됐어요.” “우리 브랜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만들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런 고민을 가진 경영자, 비즈니스 실무자, 디자이너에게, 이 책은 15년간 광고회사 덴츠에서 다양한 기업의 브랜딩과 광고를 담당해온 아트디렉터인 저자가, 현장에서 쌓아온 브랜딩 디자인의 사고법과 실천 노하우를 5단계 프로세스로 체계화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브랜딩 디자인을 5단계로 나눠 풍부한 시각적 자료와 함께 자세히 해설하며, 실무에서 직접 진행한 3개의 실제 프로젝트를 사례로 소개하여,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경영자와 비즈니스 실무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디자인은 비즈니스에 유용한 강력한 도구지만, 여전히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디자이너는 논리적으로 디자인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두가 디자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디자인을 비즈니스에 제대로 적용해, 기업의 문화와 기술, 상품의 매력, 경영자의 철학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해,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을 읽으면 브랜딩 디자인의 개요와 진행 방법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자인, 브랜딩의 본질적인 의미와 역할, 그리고 앞으로의 시대에 요구되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앞으로의 브랜드를 생각하자

• 과거와 현재: 광고업계를 둘러싼 변화 / 앞으로의 브랜드에 필요한 것 /
• 과거의 경험: 광고회사에서의 15년간
• 미래를 바라보다: 목표를 재정립하기: ‘판매’에서 ‘사랑받음’으로 / 방법을 재정립하기: 브랜딩 디자인의 효용

제2장 디자인을 이해하자

• 비즈니스와 디자인의 분리: 디자인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자
• 디자인의 4가지 힘: ‘넓은 의미의 디자인’과 ‘좁은 의미의 디자인’
• 용어를 알자 – 알아두면 좋은 키워드: ‘디자인 경영’: 디자인을 경영에 통합하는 것 / ‘브랜딩 디자인’: 브랜드다움을 시각화하는 것 / ‘브랜드 콘셉트’: 서치라이트 / ‘브랜딩’과 ‘마케팅’은 혼동하지 말자 / ‘디자이너’: 상상을 구체화하는 장인 / ‘아트 디렉터’: 비주얼의 감독/ 브랜딩 디자인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람들
• 디자이너를 찾아보자: 나와 잘 맞는 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제3장 디자인을 활용하자

• 브랜드 디자인 사이클: STEP1 분석하기 / STEP2 콘셉트 만들기 / STEP3 형태 만들기 / STEP4 전달하기 / STEP5 성장시키기

제4장 브랜딩 디자인을 체험하자

• 스타트업의 브랜딩 디자인: 브랜드다움을 명확히 하고 싶다 / STEP1 분석하기: 두 가지 큰 강점이 있었다 / STEP2 콘셉트 만들기: 개인 맞춤 뷰티케어 종합 브랜드 / STEP3 형태 만들기: ‘일본의 미의식’을 기반으로 / STEP4 전달하기: 브랜드 정체성을 조직에 확산시키기 위해 / STEP5 성장시키기: 브랜딩 디자인은 조직의 자율성을 만든다
• 지역 브랜딩 디자인: 브랜딩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다 / STEP1 분석하기: ‘일본 최고의 석재 종류’라는 독창성 / STEP2 콘셉트 만들기: 돌의 도시 / STEP3 형태 만들기: 돌과 비취를 모티브로 / STEP4 전달하기: ‘돌의 얼굴’을 만들어보자 / STEP5 성장시키기: 문화적 풍요로움과 경제의 공존을 목표로
• 상품 개발을 출발점으로 한 브랜딩 디자인: 매출이 하락한 브랜드를 되살리고 싶다 / STEP1 분석하기: ‘속눈썹’에 브랜드다움이 있었다 / STEP2 콘셉트 만들기: ‘귀여움’을 실현하는 스페셜 테크닉 / STEP3 형태 만들기: ‘귀여움’을 시각화하다 / STEP4 전달하기: ‘10초 마스카라 익스텐션’이라는 카피 / STEP5 성장시키기: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계속 변화하기
• 디자인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저자 야기 아야

아트 디렉터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렌스 주식회사 대표. 1985년 효고현 출생. 무사시노미술대학 시각전달디자인학과 졸업 후, 덴츠에 입사. 크리에이티브국에 소속되어 시세이도, 오츠카제약, 산토리 홀딩스, 일본 코카콜라, 패스트 리테일링,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등 다양한 기업의 광고 기획 및 제작을 담당했다. 그 후 사내 조직인 Future Creative Center에 소속되어 브랜딩 디자인을 담당했다. 2023년 독립하여 알렌스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브랜딩 디자인을 전문으로 콘셉트 개발, 상품 개발부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까지 아트 디렉션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다. 뉴욕 ADC상, ADFEST, ACC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 고민, 칸트라면 이렇게 말했을 거야.

その悩み、カントだったら、こう言うね。/ 秋元康隆 / 晶文社(쇼분샤) / 224쪽 / 철학, 자기계발

인간은 윤리 없이 살 수 없다.

정직한 사람은 바보인가? 결과가 전부인가? 악이란 무엇인가? 현실적인 질문을 내 머리로 생각해보자. 철학자인 저자가 일상의 고민에 답하는 전반부와 학문적 의문에 답하는 후반부, 2부로 구성된 Q&A식 칸트 철학으로의 초대장.

[목차]

제1부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미움 받고 있는 것 같다 / 일을 잘하지 못한다 /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 이것은 위선인가? / 자신의 욕심이 싫다 / 더 큰 자유를 원한다 / 결과가 전부인가? / ‘착하다’라는 것은 무엇인가? /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게 된다 / 타인을 이용할 생각이 없지만 / 비판만 하는 사람 / 윤리학을 배우는 의미 / 제1부의 정리 에픽테토스와의 유사성 등

제2부 학문 레벨의 의문

모든 행위는 도덕적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있은가? / 행위의 결과에 대해 고려할 필요는 없는 것인가? / 완전의무와 불완전의무란? / 자살이나 거짓말의 격률이 보편화된 경우, 모순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닌가? / "절대적" "보편적"을 어떻게 이해할까? / 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라는 것이 있는가? / 무의식적으로 도덕법칙을 따를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인가? / 근본악이란? 인간은 날 때부터 악한가? / 의지는 있는데 할 수 없는 일도 있는 것은 아닌가? / 악에 대한 자유란? / 제2부의 정리 이것은 칸트 윤리학인가? 등

저자 아키모토 야스타카

1978년생. 고등학교 졸업 후 일반 기업에 취직했으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상에서 자신이 태어난 의미와 목적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철학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퇴직하고, 일본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칸트 연구소로 유명한 트리어 대학(Universität Trier)에서 칸트 협회 회장인 Bernd Dörflinger 교수 밑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에도 동 대학에 남아 철학과와 일본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의지의 윤리학 - 칸트에게 배우는 선에 대한 용기』, 『지금을 살아가는 칸트 윤리학』, 『인간관계의 고민이 사라지는 칸트의 힌트』 등이 있다.

트라우마는 유전된다

トラウマは遺伝する / 棚田 克彦 / ビジネス社(비즈니스샤) / 272쪽 / 심리

그 트라우마는 정말 ‘나 자신’의 것인가? 부모 자식 대대로 이어져 온 ‘가계의 트라우마’를 해소하면 당신과 가족, 자손의 운명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가계에 새겨진 '운명'을 최신 심리학으로 풀어본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막막한 느낌이 든다, 인간 관계 스트레스가 심하다, 가족 일로 고민과 갈등을 안고 있다, 연애나 결혼에서 몇 번이나 벽에 부딪힌다, 건강면에서 불안을 안고 있다 등,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는 가족과 가계와 관련된 깊은 ‘트라우마’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한 가계에 부모와 자손 대대로 이어지는 '가계의 트라우마'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 같은 불행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심리학에서는 개인의 성장 과정에서 경험하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주목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부모님이나 선조가 과거에 경험한 트라우마에도 주목하고 있다. 유전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라우마의 영향과 그 연쇄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대 이상의 가계를 되짚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새로운 심리학의 학설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목차]

1장 운명의 수수께끼를 풀다

2장 심리학의 신상식 - 트라우마는 유전된다!

3장 가계의 운명을 지배하는 4가지 법칙

4장 '유전되는 트라우마'를 해소하는 방법

5장 주어진 운명을 극복한 7인의 이야기

그레이와 라이프

グレーとライフ / 太田尚樹 / イースト・プレス(이스트프레스) / 208쪽 / 에세이

인생에 의미란 게 있잖아요. 소수자의 삶의 고단함을 직시하면서 확실한 희망을 발견하는 29편의 에세이.

“LGBTQ의 상징 컬러는 무지개색이지만, 제가 지금까지 겪어본 바로는 ‘그레이’였습니다.”

게이로서의 인생은 흑도 백도 아닌,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그레이’였다. 성적 소수자로 살아가는 것의 고통과 기쁨, 그리고 일상의 번뜩이는 순간을 담은 에세이. ‘비극’을 찾는 세상을 가볍게 웃어 넘기고, 나만의 진짜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순간들. 소수자의 괴로움을 마주하면서도 확실한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저자 오오타 나오키

1988년 오사카 출생, LGBTQ 크리에이티브 웹 미디어 <야루키아리미> 대표. 문예지 연재, 시나리오 제작 등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하는 한편, 기업, 지자체, 학교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신입사원으로 주식회사 리크루트에 입사했으나, 이후 성소수자로서 사회에서 살아가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야루키아리미>를 런칭하고 웹 미디어 편집장에 취임했다.

14세부터의 나를 돕는 심리학

図解でわかる 14歳からの自分を助ける心理学 / 社会応援ネットワーク, 小関俊祐 / 太田出版(오오타출판) / 96쪽 / 자기계발, 심리,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돕고 싶다! 학교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학교에 가기 싫다,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다, 사소한 일로 화가 난다, 중요한 순간에 실패한다, 그런 고민을 ‘심리학’으로 해결하자. 심리학의 역사와 다양한 이론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짚어준다. 앵거 매니지먼트, 자기 모니터링, 10초 호흡법, 페어 릴랙스, 마음챙김, 롤플레잉 등, 과학적인 이론과 함께 임상 심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의 실천적 기법도 소개한다. 중학생 이상부터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한 시각적 자료로 재미있게 배우는 심리학.

** <14세부터의~> 시리즈는 반도체, AI, 환경 문제, 자본주의, 금융 리터러시, 인류의 뇌과학, 세계사 등 약 30권이 출간되어 있으며, 14세부터 어른까지 대상으로 풍부한 시각적 자료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차]

PART1 심리학에 대해 알자

심리학은 어떤 학문인가? / 심리학의 기원은? / 심리학은 언제, 누가 시작했는가? / 심리학은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 심리학과 임상 심리학은 어떻게 다른가? / 심리학을 공부하면 어떤 도움이 될까? / 심리학을 배우면, 타인의 마음을 읽거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걸까? / 인지 행동 치료는 어떤 치료법인가?

PART2 심리학의 이론을 배우자

‘파블로프의 개’는 무엇일까? / 심리학을 사용하여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다? / 전혀 공부하지 않는 동생을, 책상에 앉게 만드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강한 멘탈을 갖고 싶다 / 노력해도 어차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공부하는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 왠지 모르게 기분이 가라앉아서 괴롭다 / 뭐든지 나쁜 쪽으로 생각하고, 우울해져 버린다 / 심리학이라고 하면, 프로이트와 융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PART3 심리학을 도움이 되게 만든다

부정적인 감정은 떠오르는 것으로,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일까? / 친구와 화해하고 싶지만 어떻게 사과하면 좋을까? / 시험 공부 스트레스로, 무심코 가족에게 짜증을 낸다 / 중요한 때에 너무 긴장하게 된다 /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친구의 초대를 상처주지 않고 거절하고 싶다 / 자꾸 실패했던 일이 생각나 혼란스럽다. 실패의 기억은 지울 수 없을까?

PART4 심리요법을 실천하자

친구에게 갑자기 ‘내일, 놀 수 없게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나를 싫어하는 걸까? / 이런 스트레스 가득한 세상은 싫다!! / 릴렉세이션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 마음챙김이란 무엇일까?

[칼럼: 지식의 TEA TIME]

'지각의 현실'은 반드시 '물리적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 긍정적인 프레임과 부정적인 프레임 - 프레임 효과 / 자신에 관한 것에 민감하게 반응!? - 칵테일 파티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