詭弁・暴言・論破に打ち勝つロジカ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
(궤변, 폭언, 논파를 이겨내는 “로지컬 커뮤니케이션”)
高橋 昌一郎 (다카하시 쇼이치로)
フォレスト出版(포레스트출판)
264쪽
비즈니스실용, 철학
2025.3
상대방을 꺾는 것이 아닌, 진짜 ‘논리력’과 ‘대화력’을 기르는 법.
풍부한 일러스트-도해와 함께, 논점 전환, 기호 논리, 불완전성 정리, 고전 논쟁, 패러독스, 사회적 딜레마 등 논리와 토론의 핵심을 백과사전처럼 배울 수 있는 책.
진정한 의미의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타자 이해’, 즉 자신과 다른 타인의 생각과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데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견이 다르다는 결론이 아니라 왜 의견이 다른지, 그 이유를 검토하는 것이며, 이때 요구되는 것은 '논리적 사고'에 기반한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이다. 찬성과 반대의 논점을 최소 3가지 이상 명확히 파악하고, 자신이 가치를 두고 있는 논점을 찾아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토론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고, 결론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며, 현시점에서의 최적의 정답을 발견하는 대화의 기술이다.
현대 사회에서 “상대방을 말문 막히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흔히 볼 수 있다. 양측이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욕을 하고, 한쪽이 침묵하면 다른 쪽이 ‘이겼다’고 생각하는 유형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이것은 궤변, 폭언, 억지주장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 가정, 학교, 직장 등 일상 속에서 원활하고 건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실전형 논리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한다.
[목차]
1장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잘 전달하려면? [기초]
'논리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의 기초를 설명한다.
2장 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응용]
'기호'를 이용하여 '논리적 사고'의 본질을 설명한다. '+・?・×・÷’의 의미를 모르면 ‘산수’를 이해할 수 없듯, ‘¬・∧・∨・⇒・⇔’와 같은 ‘논리 기호’를 이해하지 못하면 논리학의 압도적인 효용성에 도달할 수 없다.
3장 논리를 세우고 증명하는 방법은? [논증]
'논리적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타당성'에 주목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의 다양한 '논증' 형식을 익힌다. 정통 논리학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퍼즐을 활용해 논리학계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불완전성 정리'까지 이해할 수 있다.
4장 논리를 파고들면 어떻게 될까? [패러독스]
고전적 논쟁이나 패러독스를 '논리적 사고'를 통해 고찰하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본다.
5장 세상의 난제에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딜레마]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딜레마에 대한 논의를 다룬다.
저자 다카하시 쇼이치로
국학원대학교 교수, 정보문화연구소 소장, Japan Skeptics 부회장. 아오야마학원대학,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소피아대학, 다마대학, 도쿄의료보건대학, 도쿄여자대학, 도쿄대학, 니혼대학, 방송대학, 야마나시의과대학, 릿쿄대학 등에서 겸임 강사로 활동. 웨스턴미시간대학교 수학과 및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철학연구과를 수료했다. 도쿄대학 연구생, 템플대학교 전임강사, 조사이국제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직. 전공은 논리학 및 과학철학으로, 폭넓은 학문 분야를 지적 탐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성의 한계』, 『지성의 한계』, 『감성의 한계』, 『폰 노이만의 철학』, 『괴델의 철학』, 『20세기 논쟁사』, 『자기분석론』, 『반오컬트론』, 『사랑의 논리학』, 『실천・철학 디베이트』, 『철학 디베이트』, 『노이만・괴델・튜링』 등이 있다. 감수서로는 『기호논리학』, 『수리논리학』, 『불완전성 정리』 『제로부터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 『사고의 미궁 패러독스』, 『더 히스토리 과학대백과』, 『도감 철학』, 『합리성을 버리면 인생이 편해진다』『인지편향 사전: 행동경제학・통계학・정보학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