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의 기술: 업무 시간을 1/5로 줄이면서 압도적 성과를 내는 일의 기본

仕事を上手に圧縮する方法 仕事時間を１／５にして圧倒的な成果を上げたITコンサル流 仕事の基本 / 江村出 / 日経BP(닛케이BP) / 344쪽 / 비즈니스실용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무기! "업무 압축"의 기술.

바쁜 업무, 팀 프로젝트, 관리직까지—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통하는 초고속 ‘업무 압축’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은 IT 컨설턴트인 저자가 단순한 ‘시간 단축법’이 아니라, 더 큰 업무를 맡으면서도 시간을 줄이고 성과를 올리는 ‘업무 압축’ 방법을 알려준다. 잡무는 상사가 설치한 함정이다, 일을 못하는 사람은 늘 하던 방식이 잘못되어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은 ‘잘게 쪼개기’가 천재적이다, 애매한 지시를 대처하는 숨은 포인트, 업무는 하루 5분만 주인공이 되면 충분하다, 기록과 기억을 ‘플래그화’하면 업무가 술술 진행된다, 문서의 99%는 사실 부가설명에 불과하다, 병렬 작업의 난이도를 확 낮추는 메모 스킬, 미루기를 막는 약간은 반칙 같은 3가지 테크닉, 힘들게 해결한 문제를 다음 업무에 재활용하는 법 등,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 반드시 업무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한정된 시간과 노력으로 성과를 극대화한다

서장 시간을 들여도 성과를 내지 못한다 ...... 안타까운 비즈니스맨의 22가지 특징

1장 자신의 일을 '압도적 성과'로 바꾸는 마인드셋

2장 '압도적 성과'는 '목표 설정'이 90%

3장 일상적인 일을 모두 '고속'으로 바꾸다

4장 '최고의 아웃풋'에 전념하기 위한 '일을 버리는 법'

5장 궁극의 '병렬 작업'을 진행하는 방법

6장 업무의 초난제를 속전속결로 해결하는 "IT 컨설팅적 사고법"

당장 쓸모 있는 것은 금방 쓸모 없어진다

すぐ役に立つものは すぐ役に立たなくなる / 荒俣宏 / プレジデント社(프레지던트사) / 328쪽 / 자기계발, 인문

박람강기의 ‘지식의 괴인’이 전하는 AI에 지지 않는 공부법. 지식은, 미친 듯이 모으고, 읽고, 버티는 것에서 시작된다!

‘지식의 괴인’ 아라마타 히로시가 77세가 된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독창적인 ‘공부의 기술’을 전한다. ‘광기’에 가까운 수집벽, 압도적인 장서량, 넘쳐흐르는 지식의 폭풍 - 하루 12시간, 화장실에서도 책을 탐독하며 도달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경지’란 무엇일까? 박물학자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재미있고도 치열한 지식 추구의 비밀을 전한다. “무리, 무모, 쓸모없음”이야말로 인생을 흥미롭게 만든다!

[목차]

들어가며: AI를 이길 수 있는 지적 생활을 찾기 위해

1장 뇌에 걸린 거미줄을 걷어내자 - 0점주의를 권하다

2장 일본어라는 괴물을 묻는다

3장 AI를 이길 수 있는 공부법

4장 우연이 찾아오는 공부법

5장 역시 정보 정리 따위는 필요 없다?　

6장 공부를 고상하게 하지 마라

7장 못하는 공부를 즐겁게 하는 '마법의 힘'

8장 자기 승인 욕구에 지지 않는 '포기하는 힘'

9장 최강의 '공부법'은 독서, 장소는 화장실과 목욕탕과 카페

10장 '인생을 통째로 버는 것’과 '실수할 권리'

마치며: 속으면 창조적 비판력이 몸에 익는다

저자 아라마타 히로시

1947년 도쿄도 출생. 박물학자, 소설가, 번역가, 탤런트. 게이오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영미 판타지 문학 번역 및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0년대에 『월간 소설왕』(KADOKAWA)에 연재한 첫 소설 『제국도시 이야기帝都物語』가 일본SF대상을 수상하며, 350만부 이상 판매되어 영화화되었다. <세계대박물도감>으로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물건의 시간에 관한 그림책> <사이언스 이인전> 등이 있다.

인생과 일과 배움을 연결하는 15가지 강의: 18세부터의 커리어 디자인

人生と仕事と学びをつなぐ15の講義　18歳からのキャリアデザイン / 日本経済新聞社（編）、立教大学（編）/ 日経BP(닛케이BP) / 288쪽 / 자기계발

왜 나는 대학에서 공부하는가? 나의 미래로 연결되는 대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배워두고 싶은 포인트와 마음가짐 - 대학 생활에서 진짜 커리어를 설계하는 15가지 키워드.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기 위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고, 대학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어떻게 커리어로 이어갈 수 있을까? 릿쿄대학과 일본경제신문 편집위원이 함께 만든 인기 강좌 『커리어 디자인』을 서적화했다. 이 책은 전국의 대학생과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을 위해 대학 생활에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인생과 일에 관한 15개의 핵심 테마를 정리해 소개한다. 캠퍼스 생활의 마음가짐, 정보를 모으고 활용하는 방법, 진로를 찾기 위한 뉴스 읽기,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친구들과 관계를 맺어야 할지 등, 실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기 위한 실천적인 노하우를 전한다.

[목차]

특별강의 1: AI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리버럴 아츠' 배우기

제1장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강의 2: 캠퍼스 새내기 생활의 마음가짐

강의 3: 신문 기사로 배우는 잘 전달되는 글쓰기 요령

강의 4: 정보 수집에 강해지는 방법

강의 5: 자산 만들기의 팁, 절약부터 시작하자

제2장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기 위해

강의 6: 세상은 뉴스로 가득 차 있다

강의 7: 풍요로움이란 무엇일까?

강의 8: 돈과 함께하는 긴 인생

강의 9: 다양성 사회를 살아가기

제3장 일하는 것을 이미지하기 위해

강의 10: 일의 매력을 알기

강의 11: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은

강의 12: 소비를 파악하기

제4장 자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강의 13: 대학에서 배운다는 것

강의 14: 꿈을 잊지 않기

특별강의 15: 인생을 개척하기

일 잘하는 리더가 '혼자 있을 때' 하는 일

できるリーダーが「1人のとき」にやっていること マネジメントの結果は「部下と接する前」に決まっている / 大野栄一 / 日経BP(닛케이BP) / 312쪽 / 비즈니스실용

혼자만의 시간이 리더십의 질을 결정한다.

이 책은 리더 자리에 올라서도 여전히 “나는 리더로서 부족한 것 같아” “팀원들이 잘 따라오지 않는다”라고 느끼는 모든 리더들을 위한 실전형 리더십 안내서.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벨업’이다. 눈앞의 업무만 허덕이며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 자신의 시야와 사고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왜 유능한 플레이어가 리더가 되면 실패하는가, 바쁜 리더일수록 반드시 확보해야 할 혼자만의 질문과 생각하는 시간 등을 중심으로, 리더십의 본질을 쉽게 정리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자신감 없는 리더도, 서툰 리더도, 내성적인 리더도 분명히 ‘신뢰받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서장 ‘혼자 있을 때’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우수한 리더인지 아닌지’의 갈림길

1장 [사고의 자유도] 사고의 자유를 얻기 위한 8가지 포인트

2장 [질문의 힘] 사고력의 원점인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7가지 포인트

3장 [환기력] 마음속에 같은 ‘불’을 켠 동료를 만드는 8가지 포인트

4장 [구조 설계력] 큰 틀에서 생각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기르는 6가지 포인트

종장 리더도 조직도 성장하는 '좋은 순환'은 한 사람일 때 만들어진다.

왜 부자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인가?

なぜお金持ちは人の話を聞くのか / 中島 輝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32쪽 / 비즈니스실용

부자들의 공통점은 '높은 자기 긍정과 이타심'이었다. 수많은 경영자들을 상담해 온 저자가 부자들의 습관, 돈 사용법, 인간관계 기술을 소개한다. 돈과 자기 긍정의 선순환을 만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턱시도 샘과 읽는 셰익스피어: 인생의 교훈이 되는 명대사

タキシードサムのシェイクスピア 人生の教訓になる名台詞 / 朝日文庫編集部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128쪽 / 문학, 자기계발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로,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그의 작품 『뜻대로 하세요』에는 “이 세상은 무대이며, 사람은 모두 배우이다"라는 유명한 대사가 등장한다. 이는 사람 모두가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배우처럼 상황에 맞는 연기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어도 그것 또한 인생의 한 장면일 뿐, 모든 것이 온전히 자신의 잘못은 아니다. 실패에 지나치게 낙담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 책에서는 귀여운 캐릭터 ‘턱시도 샘’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4대 비극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를 따라가며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힌트를 발견해본다.

NVIDIA 대해부

NVIDIA（エヌビディア）大解剖　AI最強企業の型破り経営と次なる100兆円市場 / 島津 翔 / 日経BP(닛케이BP) / 320쪽 / 비즈니스

AI 최강 기업 엔비디아, 세계를 지배하는 진짜 이유

세계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며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놀라운 질주와 그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AI 반도체 점유율 80%, 연평균 4000만 엔 이상의 엔지니어 연봉, 10년 만에 100배 상승한 주가, 시가 총액 3조 달러 등, 화려한 수치로 증명되는 엔비디아의 성공 비결을 경영 전략과 기술력의 양면에서 분석한다.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는 일본인 기자가 엔비디아의 본사와 CEO 젠슨 황을 직접 취재하여,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엔비디아의 초고속 경영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독보적 기술력, 그리고 새로운 기회의 가능성을 상세히 소개한다. 엔비디아가 어떻게 'AI 최강 기업'으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 세상을 뒤흔든 엔비디아 효과

1장 엔비디아를 알기 위한 7가지 질문

2장 젠슨 황의 파격적인 경영

3장 파산 직전의 엔비디아를 구한 일본인

4장 GPU와 CUDA, 기술의 강점을 철저하게 해설

5장 AI 최강 기업 엔비디아의 5가지 사각지대

6장 100조 엔 규모의 차세대 시장, '물리 AI'

에필로그 - 하드웨어의 복수

일을 줄여라: 한정된 ‘사람, 물건, 돈, 시간’을 최대화하는 전략서

仕事を減らせ。 限られた「人・モノ・金・時間」を最大化する戦略書  / 小田島春樹 / かんき出版 / 224쪽 / 비즈니스

150년 노포의 기적 같은 V자 회복 스토리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VP (AI 부문)」 5회 연속 표창, 「후나이재단 그레이트 컴퍼니 어워드 유니크 비즈니스 모델」 수상, 「간사이 DX 어워드」 수상 등의 기록을 가진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창업 150년, 지역의 오래된 노포 식당 ‘에비야 식당’. 이곳은 디지털화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10여 년 만에 이익 80배 상승, 1명이 10명의 일을 해내는 업무 효율화, 90% 고객 수요 예측으로 식재료 로스 대폭 감소 등의 놀라운 V자 회복을 이뤄냈다. 이 식당은 관광지의 오래된 가족 경영 식당이었다. 종이 식권, 수작업으로 매출 기록, 낡은 플라스틱 음식 모형이 전부였던 곳이었다.  2012년, 소프트뱅크 출신의 저자가 사장으로 가업을 이어받으며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 당시를 “놀라움을 넘어 신선하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회고한다. 그가 선택한 개혁의 3대 축은 ‘데이터 분석’, ‘디지털화’, ‘다사업화’였다. 판매 예측,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자동 재고 관리, 고객 소비 분석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이익을 증대시켰으며, 업무량 감소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시간, 자금 및 물자의 활용률을 최대화했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 결론은 단순했다. “일을 줄여라.” 이 철학 아래, 에비야 식당은 연 매출 1억 엔에서 10억 엔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책은 에비야 대식당의 극적인 변화를 따라가며 업무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사람, 자원, 자금, 시간이 부족한 시대, 한정된 리소스로 어떻게 최대의 성과를 내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초 엑셀 활용 능력만 있어도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작은 기업도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성장과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1장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직장

2장 '모든 업무의 자동화' & '미래 예측으로 효율화'

3장 방패이자 무기가 되는 데이터 분석

4장 생산성을 높인 조직의 현장

5장 지금까지의 사업 영역을 바꾸다

저자 오다지마 하루키

유한회사 에비야, 주식회사 EBILAB 대표이사. 1985년 홋카이도 출생. 미에대학 지역혁신학연구과 박사. 아내의 친가 가업을 이어받아 '에비야' 대표로 취임하여, AI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경영 개혁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주식회사 EBILAB(에비랩)을 설립하고 고객 예측을 주축으로 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People who inspired us'에서 소개되는 등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후나이 재단 그레이트 컴퍼니 어워드, 2020년 제3회 일본 서비스 대상 '지방창생장관상' 수상, 2024년 간사이 DX 어워드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지적 창조의 힌트

新版　知的創造のヒント / 外山 滋比古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304쪽 / 인문

** 누계 5.5만 부 판매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훈련으로 만들어진다 — 생각하는 법을 다시 생각하는 책.

도쿄대, 교토대 학생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사고의 정리학』의 원점.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바로 이 방법으로 탄생한다 — ‘생각하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 적극적인 망각, 잡담의 중요성, 메모의 활용 여부, 책 읽는 법까지, 사물의 본질을 꿰뚫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사고법을 키운다. 『사고의 정리학』의 토대가 된 이 책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단념했던 이들에게 일상 속 사고 훈련으로 충분히 유니크한 발상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사고를 펼치는 방법, 망각의 효용, 잡담의 장점, 메모의 활용법, 책을 읽는 방법까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적 훈련법을 안내한다. 신판에서는 도쿄대와 교토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한 특별 강의도 추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

서장: 기회의 때

1 망각의 여러 가지 - 망각 공포 / 앞서는 망각 / 카타르시스 / 자유

2 자력과 타력 - 글라이더 효과 / 사고의 나무 / 칵테일 / 술 빚기 / 아날로지 / 비유법

3 착상 - 묘상은 어디서 오는가 / 착상은 기습한다 / 씨앗을 재우다 / 세렌디피티

4 비유 - 큰 개 / 별명 짓기의 창조성 / 창조적 비유 / 식은 죽 먹기

5 훌륭한 잡담 - 월광회의 화려한 담소 / 잡담의 효용 / ‘손님 차단’ / 커먼 센스

6 출가적 - 공기 / 집착과 놀이 / 출가적 상황 / 말의 출가

7 일부러 다 읽지 않기 – 중단 습관 / 영향 / 책과의 세 가지 관계 / 탈선의 추천

8 글쓰기 스타일 - 무대 공포증 / 타이밍 / 원고 설계 / 벽돌과 두부 / 글쓰기 스타일 / 스타일의 이중 성격

9 술을 빚다 - 논문이란 무엇인가 / 테마 / 재료, 발효소, 시간 / 새로운 술

10 메모 - 노트 필기 / 머릿속 메모 / 비망록인가 아이디어 메모인가 / 일련번호 시스템

11 노트 - 적게 쓰기 / 정신의 이력서 / 노트 고르기 / 메타·메타·노트 / 제목 붙이기

12 머릿속 요리법 - 요리의 즐거움 / 칵테일 문화 / 바리에이션 창조 / 보색 원리 / 에디터십 / 지적 요리사가 되기

특별 강의 《선생님께 묻고 싶었던 것, 젊은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

저자 도야마 시게히코 (1923-2020)

아이치현 출생. 영문학자, 문학박사, 평론가, 수필가. 도쿄문리과대학 졸업. 잡지 <영어청년> 편집장을 거쳐 도쿄교육대학 조교수, 오차노미즈여자대학 교수, 쇼와여자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문 영문학을 비롯해 일본어, 교육, 의미론 등에 관한 평론과 에세이를 다수 집필했으며, 40년 이상 학생, 비즈니스맨 등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세계 25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된 <사고의 정리학>을 비롯해, <「읽기」의 정리학><망각의 정리학><난독의 세렌디피티>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빈곤이란 무엇인가?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소한의 생활이라는 난제

貧困とは何か ――「健康で文化的な最低限度の生活」という難問 / 志賀 信夫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24쪽 / 사회

‘빈곤’은 단순히 돈이 없는 문제가 아니다. 시대와 사회가 만들어낸 구조의 문제다.

살아만 있으면 빈곤이 아닐까? 사회에는 반드시 구해야 할 사람과 구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존재할까?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노력 부족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이 빈곤을 ‘돈이 없는 상태’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지만, 과연 최소한의 생계비만 있다면 빈곤이 아닌 걸까? 사실 빈곤의 정의는 시대마다 그 형태와 기준이 달라져 왔다. 이 책은 빈곤층을 열등한 존재로 취급한 우생사상, 남녀 차별을 전제로 한 가족주의, 어린이를 선별 구제하는 투자 논리, 빈곤을 개인 책임으로 돌리는 자기책임론 등, 시대를 관통하며 이어져 온 빈곤 개념의 변천과 논점을 정리한다. 왜 빈곤 문제는 시대를 넘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가? 사회학자인 저자가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한 빈곤 문제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목차]

서장 빈곤이란 무엇인가?

제1장 살아 간다면 ‘빈곤’이 아닌가? ―― 절대적 빈곤이론

제2장 가족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 상대적 빈곤 이론

제3장 베이직 서비스, 공통, 사회적 공통 자본 ―― 사회적 배제 이론

제4장 ‘아이의 빈곤’에 숨어 있는 함정 ―― ‘투자’와 ‘선별’을 비판한다

제5장 ‘빈곤’은 개인의 탓인가? ―― ‘계급’에서 다시 묻는다

종장 빈곤이 없는 사회는 존재할 수 있을까?

풍요로움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웰빙의 경제학”

ゆたかさをどう測るか ――ウェルビーイングの経済学 / 山田 鋭夫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24쪽 / 사회, 경제

경제를 위한 인간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경제를 위하여.

‘풍요로움’이란 무엇일까? 국가는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거리는 물건으로 넘쳐나지만,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점점 희미해지고, 자연환경은 파괴되며 현대 사회는 더욱 숨 막히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 GDP라는 지표 아래 ‘부’의 증대만을 목표로 해온 경제학은 과연 우리의 ‘웰빙(행복한 삶)’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경제학자인 저자가 경제 성장 지상주의를 비판하고, 경제의 도구로 전락한 인간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본다. 국가나 시장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인 개인들의 연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모색하며, ‘인간을 위한 경제’를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목차]

제1장 “웰빙”은 어떻게 퍼졌는가?

제2장 GDP란 무엇인가?

제3장 ‘풍요로운 부’는 ‘풍요로운 삶’을 의미하는가?

제4장 사회적 연대 경제란 무엇인가?

제5장 상호주의와 협력의 원리는 현대에 어떻게 살아 있는가?

제6장 경제를 위한 인간인가, 인간을 위한 경제인가?

제7장 웰빙을 어떻게 측정할까?

제8장 웰빙 사회를 어떻게 창조하는가?

이케가미 아키라의 경제학 입문

池上彰の経済学入門 / 池上彰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60쪽 / 경제, 사회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의 기본 구조와 사고법.

물건값은 어떻게 정해질까? 돈은 왜 가치가 있을까? 경기와 인플레이션은 뭐가 다를까? 금리는 왜 오르내릴까? 자본주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할까? 이 책은 이러한 기본적인 경제의 궁금증을 친절하게 풀어준다. 경제학은 ‘자원의 최적 배분’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고민하는 학문이다. 시장, 화폐, 경기, 자본주의, 주식회사 같은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세상의 원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뉴스나 사회 현상 속에서 흔히 마주치는 경제 문제를 생활 속 친근한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들어가며: ‘시장의 실패’도 있다 / 경제학은 ‘자원의 최적 배분’을 생각하는 학문

제1장 물건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제2장 돈은 왜 가치가 있는가?

제3장 경기가 세계를 움직인다

제4장 인간이 주인이 되려고 했지만―’사회주의’의 실패

제5장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를 도입했다

제6장 자본주의가 이겼다? ―’신자유주의’의 탄생

제7장 ‘주식회사’란 무엇일까?

제8장 ‘사회의 구조’는 ‘경제의 구조’

마치며―쇼핑은 ‘투표 행동’이다

저자 이케가미 아키라

저널리스트, 시사평론가, 베스트셀러 작가. 게이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NHK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여 년간 전문기자와 뉴스캐스터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깊이 있는 해석과 알기 쉬운 해설로 실생활에서 유용하도록 뉴스를 전달해 다양한 세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모르면 창피한 세계 대문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신문』 『문과형 인간을 위한 처음 배우는 과학』 『종교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세상을 바꾼 10권의 책』 등이 있다.

‘혼자 죽는’ 시대의 사생관: 일인칭의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ひとり死〉時代の死生観　「一人称の死」とどう向き合うか / 小谷 みどり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24쪽 / 철학, 사회

떼려야 뗄 수 없는 생(生)과 사(死). 변화하고 있는 사생관을 조명하다.

현대 사회의 사생관은 고령화, 장례식의 간소화, 가족 관계의 희박화와 함께 변화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혼자 죽는 것’에 대해 사생학 연구자인 저자가 현대 사회의 의식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조명한다.

[목차]

제1장 급속히 진행된 「죽음」을 둘러싼 사회의 변화

고령화와 가족의 변화 / 장례식의 변화 / 무덤의 변화

제2장 ‘혼자 죽는’ 시대와 건강 장수의 미해

이상적인 죽음 / 고립사의 현상 / 건강 장수라는 수단 / 내가 경험한 남편의 죽음

제3장 죽음을 생각하는 4가지 관점과 사후의 이미지

생물학적 / 법률적 / 문화적 / 사회적인 죽음 / 죽으면 어떻게 될까

제4장 2인칭의 죽음 - 친밀한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2인칭의 죽음과 3인칭의 죽음 사이 / 사별부터 다시 시작까지 12단계의 프로세스 /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들의 삶의 방식 / 배우자 이외의 소중한 사람의 죽음

제5장 1인칭의 죽음과 ‘혼자 죽는 것’에 대한 불안의 감소

죽음의 포르노그래피화 / 여명을 주위의 사람에게 알리는 것 /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일 목록 /  죽음의 공포에 있는 8개의 차원 / 자신의 죽음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이 무섭다 / 가족이 없어도 죽는 ‘죽음의 사회화’

궤변과 논파: 대립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철학하다

詭弁と論破　対立を生みだす仕組みを哲学する / 戸谷 洋志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24쪽 / 철학

“논파(論破)”의 함정에 빠진 사회,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논파 기술, 증거 절대주의, 포스트 트루스 - 명백한 사실 오인이나 착각인데 왜 현대 사회는 휘둘리는 것인가? 그리고 그런 위협에 우리는 어떻게 맞서야 할까? 소셜미디어로 인해 대립이 날카롭고 격렬해지는 시대, 논파가 가져오는 궤변의 함정을 철저히 분석하며 지속 가능한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젊은 철학자가 깊이 있게 모색한다. 논쟁이 끝나지 않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적 커뮤니케이션 입문서.

마이너스X마이너스는 왜 플러스가 되는 걸까?

マイナス×マイナスはなぜプラスになるのか / 鈴木 貫太郎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40쪽 / 수학

학교에서 배웠지만 끝내 이해하지 못한 공식, “(-1)×(-1)=1”의 수수께끼를 시작으로, 미분, 적분, 삼각함수까지, 읽고 나면 개운하게 수학이 이해된다!

1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수학 유튜버인 저자가 ‘마이너스 × 마이너스 = 플러스’ 등 수학의 다양한 수수께끼를 시원하게 해설한다. 수학이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목차]

머리말 5년간 1.5억 엔 수학적으로 '경마에서 승리'하려면?

제1부 왜인지 알 수 없는 수학

제1장 부피, 면적의 공식의 왜?

제2장 분수의 나눗셈은 왜 뒤집어서 곱하는가?

제3장 0의 제곱과 0!을 이해하기 어렵다

제4장 마이너스×마이너스는 왜 플러스가 되는가?

제5장 왜 이진법이 사용되는가?

제2부 왜인지 이상한 수학

제1장 이상한 수 'e'

제2장 직관에 반하는 확률

제3장 소수의 신비

자수 기초

動画つきでよくわかる！　刺しゅう基礎 / マカベ アリス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136쪽 / 취미실용

동영상과 함께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자수 입문서 결정판. 기본 스티치와 응용 스티치 자수 방법을 일러스트와 포인트 사진으로 설명한다. 자수에 맞는 바늘과 천을 고르는 방법부터 예쁘게 마무리하는 요령까지 짚어주고, 자유 자수, 십자수, 털실 자수 등 귀여운 응용 도안도 다양하게 수록했다.

상처를 사랑할 수 있는가?

傷を愛せるか / 宮地　尚子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40쪽 / 에세이

상처를 안고도 살아가는 법, 그럼에도 강해지는 법.

치유할 수 없는 슬픔과 상처를 지닌 사람이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부끄러움 없이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에세이. 트라우마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가 발리의 사원, 부에노스아이레스 교외, 겨울의 가나자와 등 다양한 여행지를 거치며 깊이 사유한 ‘케어’와 ‘엠파워먼트(자기 강화)’의 의미를 담았다. 과거의 상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타인의 시선에서 보호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부드럽고도 깊게 스며드는 저자의 시선과 사유가, 읽는 이의 마음에도 조용한 울림을 주는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