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系でも仕事に使える データ分析はじめの一歩 (데이터 분석 첫걸음)
本丸諒 (혼마루 료)
かんき出版(칸키출판)
208쪽
비즈니스실용
2020/9
** Rights Sold: 대만
숫자가 말하는 진실, 데이터 분석을 가장 쉽게 배운다.
문과생도 금방 이해하는 데이터 분석의 기술.
이제 데이터 분석은 거의 모든 업무에서 필수 기술이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복잡한 그래프, 통계 용어, 그리고 추상적인 이론 앞에서 겁을 먹는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데이터를 읽고 활용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또 재미있는 일이다. 이 책은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데이터 분석이 이렇게 쉽고 재밌는 것이었어?”라는 깨달음을 준다. 특히 수학이나 통계에 거부감이 있는 문과 출신 독자를 위해, 어려운 공식 대신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 중심의 구성으로 누구나 데이터 분석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창업을 준비할 때, 어떤 조건이 수익과 손해에 영향을 주는지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능력, 뉴스 속 통계를 보고 그 의도가 무엇인지 간파하는 비판적 시각, 수치와 확률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예측하고 결정을 내리는 판단력 등의 상황에서 데이터 분석 사고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데이터 분석을, 마치 재미있는 사례들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나이팅게일은 왜 원그래프를 썼을까?
1854년, 병사들이 전투보다 감염병으로 더 많이 사망한다는 사실을 나이팅게일은 원형 그래프로 시각화해 영국 국회를 설득했다. 시각 자료 하나로 정책을 바꾼 사례는 '가시화된 데이터'가 설득의 힘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나와 빌 게이츠의 평균 재산은 450억 달러"!?
극단적인 이상치는 평균을 왜곡한다. 이런 왜곡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앙값이라는 개념이 필요하다. 이 사례를 통해 평균의 함정과 중앙값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 “니콜라스 케이지가 매년 출연하는 영화가 많을수록 익사 사고 수가 증가한다”?!
상관관계는 있지만 인과관계는 아니다. 그럼 어떻게 진짜 원인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상관 vs 인과' 개념도 유쾌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먼저 ‘대충’ 예측한다 > 고정관념과 편견을 걷어낸다 > 시각화하여 비교한다 > 상관관계 또는 인과관계를 찾아낸다”라는 단순한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의 기본을 알려준다. 수식은 최대한 줄이고, 문과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언어와 예시, 그림을 풍부하게 사용해 데이터 분석의 본질을 전한다. 실무에서도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통계 지식과 사고법도 함께 설명해준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이 처음인 직장인부터 실생활 속 숫자의 의미와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까지,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데이터 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가설력'과 '직관력'
제1장 분석하기 전에 데이터의 '편향성'을 파악하라
제2장 원인을 특정하고 싶다면 '무작위 비교 시험'으로!
제3장 데이터 분석을 '시각화'하는 그래프 기술
제4장 데이터 분석과 통계학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제5장 데이터 분석의 왕도!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제6장 한 개의 직선으로 데이터를 읽는 '회귀분석'
제7장 【실전편】 간단한 데이터 분석에 도전해 보자!
[저자] 혼마루 료
요코하마시립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기획, 편집했다. 특히 통계학 관련 장르를 전문으로 하여 입문서는 물론 다변량 분석, 통계 분석 등 전반적인 주제와 엑셀을 이용한 통계, 회귀분석, 통계학 용어사전 등 3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또한, 데이터 전문지(월간) 편집장을 지냈으며, 편집총괄 이사로서 업계 및 기업의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회사 실적에 기여했다. 독립 후 편집회사를 설립하고 과학서를 중심으로 한 프리랜서 편집자로서의 편집력, 그리고 '수학/과학 관련 주제를 문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하는 사이언스 라이터로서의 라이팅 기술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저서로 『문과도 업무에 쓸 수 있는 통계학 입문』, 『먼저 이 한 권으로 이해하는 미분・적분』, 『수와 기호의 수수께끼』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