ゲームフルデザイン 「やりたくなる」を生み出すゲーミフィケーションの進化 (GAMEFUL DESIGN: ‘하고 싶어진다’를 만드는 게이미피케이션의 진화)
伊藤 真人 (이토 마나토)
翔泳社(쇼에이샤)
248쪽
비즈니스, 마케팅
2025/4
게임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가치'의 보고다. 경험에서 행동을 디자인하는 방법론.
이 책은 게임에 사용되어 온 이론과 기술을 게임 이외의 분야에 응용하는 기존의 '게이미피케이션'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 해결을 위해 진화한 '게임풀 디자인'을 제안한다. ‘게임풀 디자인(Gameful Design)’이란 행동과학, 욕구 이론, UX 디자인, 행동 설계(비헤이비어 디자인) 등의 학문적·실무적 접근을 융합하여, 사람들의 참여 동기를 끌어내는 새로운 디자인 접근법이다.
효율성과 합리성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늘어나는 오늘날, 이 책이 제시하는 '게임풀 디자인'은 사용자와의 깊은 접점을 구축하고 몰입도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게임풀 디자인’의 기본 개념부터 설계 및 구현하는 방법, 실제 사례까지 폭넓게 해설한다. 달성 욕구, 자율 욕구, 감성 욕구 등 9가지 욕구를 바탕으로 101가지 기법을 체계화하여 소개하며,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케팅 종사자,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싶은 제품 서비스 개발자, 학생이나 학생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효과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교육자, 새로운 디자인 접근법을 배우고 자신의 작품이나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싶은 디자이너/크리에이터 등에게, 이 책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게 읽고 싶었다! 본능을 자극하는 경험을 만드는 방법이 정리되어 간다. '재미'와 '중독성'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가 응축된 대사전. 고민할 때 곁에 두고 싶은 책."
- 『애프터 디지털』 시리즈 저자, 후지이 야스후미 추천
[목차]
제1장 옳은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
제2장 인간의 행동에 주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행동 중심 디자인 접근법
제3장 '계속하고 싶은' 경험을 만드는 습관 UX
제4장 게임풀 디자인의 사회 구현
제5장 사례 연구
[저자] 이토 마나토
게이미피케이션 디자이너. 주식회사 SEGA XD 이사 겸 COO. HCD-Net 인증 인간 중심 설계 전문가. SEGA 주식회사에 게임 기획자로 입사하여 여러 타이틀의 모바일 게임 디렉터를 담당했다. 신규 사업 부문에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여 총 사용자 수 1억 명 이상을 달성했다. 이후 미디어/포인트 플랫폼/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런칭을 담당했다. 2016년 8월 주식회사 SEGA XD를 설립하여 '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의 공동창조를 통한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