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5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ASCOM, 이스트프레스, 후쇼샤, 겐토샤, 일본실업출판사, 하쿠스이샤, 칸키출판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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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철학 입문
誰も教えてくれなかった「死」の哲学入門 / 内藤 理恵子 / 日本実業出版社(일본실업출판사) / 288쪽 / 철학, 자기계발
** 오퍼 마감일: 4월 29일(화)
죽음을 이해할 때, 비로소 삶이 깊어진다.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죽음 준비(종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문화가 생겨나고 있지만, 인간은 죽음을 미리 연습할 수 없다. 소크라테스가 “철학이란 죽음의 레슨이다”라고 말했듯, 철학은 죽음을 마주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죽음'은 철학이 다루는 궁극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플라톤, 예수, 공해, 겐신에서 키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사르트르, 칼 세이건, 데즈카 오사무에 이르기까지, 죽음에 대해 깊이 고찰한 ‘사상가’들의 사유와 고뇌를 탐구한다. 철학자뿐 아니라 종교인, 만화가, 과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사생관과, 그들이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죽음을 마주했는지를 살펴보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드라마 등 서브컬처 속의 죽음 묘사와도 연결지어 현대의 죽음과 문화 현상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서브컬처와 대비하면서 난해한 철학서, 성경, 불경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죽음을 키워드로 철학의 본론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장례문화와 반려동물 장례, 서브컬처 속 종교적 사고를 연구하고 있는 철학자이자 종교학자이며, 초상화가로서도 활동하고 있어 본문과 표지의 모든 일러스트를 직접 그려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게 풀어냈다.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하게 될 '죽음'이라는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사유할 수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
[목차]
제1장 죽음도 철학도 신께 맡긴 키르케고르 vs 절대정신 묵시록 헤겔
제2장 영원회귀로 죽지 않는 니체 vs 무의미한 삶을 끝내는 죽음 쇼펜하우어
제3장 이데아론이라는 이상 세계를 향한 플라톤 vs '종활'의 원조 소크라테스
제4장 엄밀한 현상학의 스승 후설 vs 서양 철학의 죽음관을 갱신한 하이데거
제5장 하이데거가 회피한 '죽음의 불안'을 철학한 야스퍼스
제6장 무시간의 세계를 살아간 비트겐슈타인 vs 혁신적 죽음관을 제시하고 장렬히 죽은 사르트르
제7장 죽음에서 되살아난 그리스도 vs 지금도 살아 있는 구카이, 그리고 일본적 영성을 발견한 스즈키 다이세츠
제8장 석가는 죽음에 대해 무엇을 말했는가 — 그리고 데즈카 오사무는 석가의 죽음을 어떻게 그렸는가
제9장 일본인의 ‘저승’ 이미지 『왕생요집』 겐신 vs 기독교적 사후 세계관 『신곡』 단테
제10장 우주관과 강하게 연결된 죽음관 — 중세 철학자 브루노 vs 현대 물리학자 세이건
[저자] 나이토 리에코
1979년생. 철학자, 종교학자. 박사(종교사상). 2002년 난잔대학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2010년 난잔대학 대학원 인간문화대학원 종교사상 전공 박사과정 수료. 현재 난잔대학 종교문화연구소 비상근 연구원. 저서로는 『당신의 장례는 누가 치러줄까』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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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돌멩이를 어떻게 팔 것인가? 똑똑한 사람의 ‘관점을 바꾸는’ 사고법
道ばたの石ころ どうやって売るか? 頭のいい人がやっている「視点を変える」思考法 / 野呂 エイシロウ / アスコム (ASCOM) / 312쪽 / 비즈니스실용
관점을 바꾸는 순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회의에서 의견을 요청받아도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얼어붙는다’ ‘누구나 생각할 법한 의견밖에 말할 수 없다’ ‘진부한 기획밖에 내놓지 못해 계속 퇴짜를 맞는다’ - 이런 고민이 있다면 ‘관점을 바꾸는 사고법’을 익히자. 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걸까? 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걸까? 그것은 머리가 나빠서, 센스나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생각하는 기술'을 모르기 때문이다.
길가에 아주 평범한, 변변치 않은 돌멩이가 떨어져 있다. 이 돌멩이를 어떻게 팔 수 있을까? 보통은 이런 말을 들으면 막막할 것이다. 하지만 관점을 바꾼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의 관점으로는 ‘돌멩이는 그냥 돌멩이이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면 이렇게도 저렇게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예를 들면 '돌을 애완동물로 삼는다'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이 방법으로 돌을 500만 개 판매해 60억 원을 번 사람이 있다.
이 책은 방송 작가 출신의 PR 컨설턴트인 저자가 '관점을 바꾸는' 사고법을 알려준다. 연상 게임 관점, 구조 카피 관점, 편승 관점, 크로스 관점, 위인 관점, 분해 관점 등, '관점을 바꾸는' 기술을 배우면 일상 속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판촉이나 영업 등에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다, 총무나 경리 등 백오피스 부문의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상품 개발이나 광고 홍보 등 기획에서 지금까지 없던 접근을 찾을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상담 등에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 등,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스킬이다.
[저자] 노로 에이시로
일본의 히트 방송작가, 전략PR컨설턴트. 아이치 공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천재 다케시의 힘이 나는 TV!!〉, 〈더! 철완!DASH!!〉, 〈기적체험! 언빌리버블〉 등의 방송 프로그램 작가로 일했다. 방송작가 특유의 ‘예능감과 기획력, 입담’을 바탕으로 PR컨설턴트로 변신해,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라이프넷생명보험, 그루폰, 익스피디아, 길트그룹, 훌루, 폴리폴리, 비즈리치, 룩사 등 90개 이상의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히트 상품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성공을 부르는 운》, 《끝나지 않는 기술》, 《매일 OX 체크만 하면 된다! 왠지 모르게 돈이 쌓이는 수첩의 기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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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디서부터 인생을 잘못 살게 되는가?
人はどこで人生を間違えるのか / 加藤諦三 / 幻冬舎(겐토샤) / 192쪽 / 자기계발, 심리
자신을 탓하는 삶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가는 심리학.
성공이 멀게만 느껴지고, 기대와 다른 평가에 마음이 상하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삶의 무거움에 시달리는 사람들. “나는 어디서 잘못된 걸까?”라는 질문 속에 갇혀 있다면, 그 이유는 사실 내면의 불안과 분노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심리 메커니즘, 즉 ‘외부화’에 있을 수 있다.
‘외부화’는 자신을 속이고 인간관계를 왜곡시키며, 스스로 불행을 끌어당기게 만든다. 그러나 이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진정한 자신을 되찾고, 더 가볍고 평온한 삶을 향한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수많은 인생 상담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저자가, 만족스러운 인생을 위한 심리학을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사는 것이 괴롭다’에 작별을 고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의 불행을 대신 짊어질 대상을 찾지 마라
외부화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타인을 통해 느끼는 것이다
타인의 선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비뚤어진 사람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과 당신은 닮아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실망했기 때문이다
돈이 있어도 노이로제에 빠지는 사람들
스캔들이나 거짓 소문을 믿고 싶어하는 심리
타인의 무심한 한마디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저자] 가토 다이조
1938년 도쿄에서 출생. 도쿄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워 연구소 객원연구원. 와세다대학 명예교수. 라디오 프로그램 ‘전화 인생 상담’에 반세기 동안 출연했다. 저서로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마음을 쉬게 하는 법〉,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비교하지 않는 연습〉 등 다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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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마주보다: 문장력의 교과서
文とむきあう 相手に「伝わる力」が身につく文章の教科書 / 川崎昌平 / イースト・プレス(이스트프레스) / 240쪽 / 자기계발, 인문
‘자신의 문장을 의심할 용기’가 당신의 문장력을 해방시킨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자기 글을 다시 읽을 줄 아는 사람이다.
글을 쓰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문장에서 실수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다. 작가, 강사, 편집자이자 20년간의 글쓰기 경험을 가진 저자가 '고쳐 쓰는 힘'의 기술과 마음가짐을 전한다. 다양한 종류의 문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해설한다.
이 책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글을 쓰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글을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기술과 사고방식을 전하는 것. 그 능력을 갖추면, 글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글쓰기 자체가 훨씬 즐거워집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쓴 글을 되짚어 읽는 정밀도가 높아질수록,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자기 글의 첫 번째 독자로서 그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내일부터 더 용기 있게, 자신감 있게 글을 쓰고, 또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 목표를 위해, 저자는 자신만의 모든 노하우와 정성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 <머리말>에서
“'실수'를 인정하라. '옳다' '그르다'를 넘어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만나기 위한 수업”
- 오니시 토시오 (교정자)
“자신의 주관을 객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책”
- 후쿠오카 신이치 (『생물과 무생물의 사이』저자)
[목차]
제1장 스스로 교정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교정이란 무엇인가 / 교정에는 돈과 시간이 든다 / 교정을 통해 ‘혼자의 힘’을 기른다 / 교정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견한다 / 교정으로 AI를 이긴다
제2장 스스로 교정하기 위한 기초 이론 1 / 의심하며 읽기
자신의 글을 의심하라 / 일부러 ‘의심하며 읽고 싶어지는’ 글을 써보자 / ‘의심하며 읽기’를 통해 독자의 시선을 상상할 수 있다 / ‘의심하며 읽기’로 글의 질이 올라간다
제3장 스스로 교정하기 위한 기초 이론 2 / 육체를 되새기기
오자와 탈자는 왜 생기는가 / 육체를 잊어버린 문자들 / 육체로부터 해방된 문자와 마주하기 위해 / 교정할 때는 육체의 존재를 되새기자
제4장 스스로 교정하기 위한 기초 기술 1 / 문법과 일본어의 변화
문법을 기준으로 교정하지 말자 / 언어는 변하는 것임을 의식하자 / 생략되는 일본어에 주의하자
제5장 스스로 교정하기 위한 기초 기술 2 / 구조와 톤
고치기 어려운 ‘구조’ / ‘구조’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글을 읽자 / 글의 열기를 표현하는 ‘톤’ / 쉬운 일이 아닌 ‘톤’ 교정 / ‘톤’은 지배하지 말고 의식만 하자
제6장 스스로 교정하기 위한 응용 기술 1 / 독자를 위해 교정하기
누가 읽는지를 먼저 의식하자 / 오타인지 아닌지도 독자 관점에서 생각하자 / 용납 가능한 오타 / 독자층을 더 깊이 상상하기 위해
제7장 스스로 교정하기 위한 응용 기술 2 / 미래를 위해 교정하기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 미래의 독자를 위해 교정하자
부록: 상황별 스스로 교정하는 사례집
소설을 교정하기 / 포스터를 교정하기 / 명함을 교정하기 / 회사 웹사이트를 교정하기 / 만화를 교정하기 / 리포트를 교정하기 / 영상을 교정하기 / SNS에 올릴 글을 교정하기
[저자] 가와사키 쇼헤이
작가, 편집자. 1981년생. 교토예술대학 통신교육부 문화콘텐츠창작학과 문예코스 주임강사 및 도쿄과학대학, 쇼와여자대학 비상근강사. 2004년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 첨단예술표현과 졸업, 2006년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수료. 예술과 사회의 융합을 주요 주제로 삼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2007년 신어・유행어 대상을 수상한 『인터넷 카페 난민』, 출판문화의 의의와 가능성을 전하는 『중판 미정』 시리즈, 일하면서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노동자를 위한 만화 그리기 교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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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바꾸는 12가지 방법
嫌いなあの人を味方に変える12の方法 / 久保 俊博 / かんき出版 (칸키출판) / 208쪽 / 자기계발, 심리 / 2012.12출간
3가지 사고 × 12가지 인격,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소통 심리학.
사람을 '이해'하는 순간, 관계가 달라진다! 말버릇과 행동으로 상대의 진짜 속마음을 읽는다!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상대가 나쁘거나 틀려서가 아니다. 단지 나와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심리 카운슬러로 행동 심리학과 인지 심리학을 바탕으로 수 만 명의 소통 패턴을 분석해 Core Mental이라는 방법을 고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 천 명의 사람들의 인간 관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누군가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나쁜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 ‘나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며, ‘이해의 부족’이 불편함과 오해를 낳는다고 말한다. 타인을 단순히 ‘불편한 사람’으로 판단하는 대신, 그 사람이 가진 ‘고유한 사고 방식’을 이해한다면 관계는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사고 유형’에 따른 12가지 성격 모델이다. 저자는 사람의 사고 스타일을 ‘선 사고형(논리형)’, ‘점 사고형(요점형)’, ‘면 사고형(감성형)’이라는 3가지 큰 범주로 나눈 뒤, 각 사고 유형을 다시 4가지 성격으로 세분화하여 총 12가지 인격 유형을 도출해낸다. 예를 들어, 선 사고형은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지니며, 면 사고형은 감정과 감각 중심으로 사고한다. 이처럼 각각의 사고 방식은 커뮤니케이션 방식, 불쾌함을 느끼는 지점, 갈등의 원인까지 전혀 다르며, 이 차이를 이해하면 마찰이 아닌 공감의 소통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이 사고 유형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21가지 실전 대응법’도 함께 제시한다. 면 사고형인 ‘외로움형’에게는 감정적 공감과 비언어적 표현(눈빛, 표정)이 중요하며, 점 사고형인 ‘신중형’에게는 말하기보다 듣기, 그리고 충분한 설명이 핵심이다. 각각의 사람에게 맞는 ‘말 걸기’와 ‘반응 방식’을 알려주기에 직장, 가정, 친구 관계 어디에나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인간관계를 단순한 ‘화술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사람을 잘 대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타인을 판단하기 전에 이해하려는 태도”라고 말한다. 상대를 알아가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것이 진짜 관계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누군가를 설득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심리서가 아니다. 오히려 내가 나를 알고, 상대의 다름을 이해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담은 실용적이고도 따뜻한 인간관계 안내서다.
위트 넘치는 만화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각 장은 성격 분류부터 실전 대화법까지 단계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독자의 실생활에 직접 적용하기에 용이하다. 누군가를 싫어하고 불편해했던 이유가 어느새 ‘이해’로 바뀌고, 그로 인해 관계가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놀라운 경험을 이 책이 선사할 것이다.
Step1 상대방의 사고 패턴은 '선사고형', '점사고형', '면사고형' 중 어느 것인가?
Step2 상대방의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은 '희망우선파'인가, 아니면 '위험우선파'인가?
Step3 상대의 행동 성향은 '선(先)행동파'인가, '선(先)계획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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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피로의 원인은 ‘혈당’
まんが 疲れの原因は糖が9割 健康診断ではみつからない不調の正体 / 糖尿病専門医 牧田善二 (監修), まんが 原あいみ (その他) / 扶桑社(후쇼샤) / 128쪽 / 건강
"식후에 나른하고 의욕이 없다", "저녁 식사 후 소파에서 깜빡 잠이 든다" - 그 원인은 '혈당' 때문일지도 모른다!
건강검진에서 공복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해도, 사실 하루에 다양한 시점에 측정하면 당뇨병의 기준에 도달하는 경우가 꽤 많다. 즉,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어도 '고혈당'인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고혈당은 당뇨병을 비롯해 암,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그 전조 증상인 왠지 피곤하다, 의욕이 없다, 나른하다 등의 컨디션 변화나 전보다 살이 쪘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등의 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이 책은 ‘당 중독’이었던 일러스트레이터 하라 씨(40대)가 가족(남편, 50대)과 함께 혈당치를 낮추는 방법에 도전하는 실화 만화와 함께, 단 3주 만에 혈당을 조절하여 피로가 없는 생활이 될 수 있는 건강 상식, 식사법, 운동법 등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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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전하는 서점
外国語を届ける書店 / 白水社編集部 / 白水社(하쿠스이샤) / 209쪽 / 에세이
‘원서를 읽고 싶다’는 마음에 응하는 서점들. 한 언어에 특화된 전문 서점. 그 서점 직원은 어떤 마음으로 책을 전하고 있을까? 프랑스어부터 한국어까지, 9곳의 외국어 전문 서점에게 물어본 인터뷰 모음집.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언어로 쓰여진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원서를 읽고 싶고 사고 싶다. 어떤 책이 재미있는까? 내가 읽을 수 있는 책은 어떤 책일까? 그것을 스스로 선택하기는 어렵다. 그런 독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외국어 전문 서점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외국어 전문 서점을 취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어떤 이유로 외국어 서점을 운영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가게를 이어왔는지, 어떤 마음으로 앞으로 어떤 책을 전하려고 하는지, 추천하고 싶은 책은 무엇인지 - 외국어와 독자를 이어주는 서점인들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레 샤피트르(프랑스어) / 나우카 재팬(러시아어) / 세르반테스 서점(스페인어) / 밀란후 양서점(스페인어) / 체르비아트 그림책 서점 (이탈리아어) / 우치야마 서점(중국어) / 동방서점(중국어) / 키타푸치 (터키어, 아랍어) / 책거리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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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새겨진 공포
ほねがらみ / 芦花公園 / 幻冬舎(겐토샤) / 344쪽 / 소설
“수집해선 안 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 무심코 시작된 괴담 수집, 그 끝은 공포의 실체였다.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나’의 취미는 괴담 수집. 지인에게서 받은 한 통의 이메일, 민속학자의 손때 묻은 수기, 누군가의 육성이 담긴 인터뷰 녹취. 처음엔 흩어진 이야기처럼 보였던 그 기록들은, 점차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며 공포의 진실로 이어진다. 저주받은 마을, 사지가 없는 시체, 흰 뱀 전설, 그리고… “다음 희생양은 누가 좋을까?”
단순한 괴담 모음이 아니다. 읽는 이를 덮쳐오는 현실과 환상의 교차점. “이야기”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였던 것들에 경고를 울리는, 기록되고, 연결되고, 재구성된 공포의 퍼즐.
“이번에 기록으로 남긴 이야기들은 모두 이상한 ‘합’을 보인다. 독자 여러분과 이 감각을 공유하고 싶다.”
인터넷 연재 중 “다양한 장르의 공포 소설이 모여 서서히 하나의 흐름이 되는 모습이 압권이다”, “진심으로 잠을 설쳤다”는 찬사를 받은 작가 ‘로카 코엔’의 ‘다큐 호러 소설’ 데뷔작. 장르를 넘나들며 덮쳐오는 서늘한 감각. 당신도 그 실체를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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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의 “도형 문제”에 강해지는 책
小学算数の図形問題に1 冊でしっかり強くなる本 / 森圭示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아동, 수학
** 1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시리즈 <제대로 이해하는 책> 신간.
도형이 어려운 아이도 자신 있게! 평면부터 입체까지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학교 도형 문제 완전 정복서.
도형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위해, 이 책은 도형 문제를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 개념 설명부터 실전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참고서의 체계성과 연습 문제 학습서의 흥미를 절묘하게 결합해 “읽고, 보고, 풀면서” 도형 감각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준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0단계인 ‘도형 능력 향상 예비 단계’부터 시작해, 삼각형·사각형·원형 등 평면 도형의 기본 개념, 보조선 활용법, 대칭과 도형 이동, 확대 및 축소 개념을 심화해 나가며, 후반부에서는 입체도형의 전개도·부피·표면적과 같은 실전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원뿔, 원기둥, 구와 같은 입체도형 응용 파트는 중학교 도형 학습까지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각 장은 도해 설명, 예제 풀이, 연습 문제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심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삽화와 설명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 흥미와 이해도를 함께 높인다. 또한 “왜 도형이 어려운가"라는 점에서 출발하여, 과학적인 학습 경로와 심리적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도형 문제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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