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っくり学ぶ 人生が変わる知の作り方 (천천히 배운다: 인생이 바뀌는 “지식”을 만드는 방법)
岸見 一郎 (기시미 이치로)
集英社クリエイティブ(슈에이샤크리에이티브)
272쪽
자기계발, 철학
2022.6 출간
지금 배우고 있다는 그 순간, 이미 우리는 행복해지고 있다.
‘왜’가 아닌 ‘어떻게’ 배우는지가 삶을 바꾼다.
“경쟁을 위해 공부해서는 안 된다”, “배움 그 자체가 기쁨이다”, “배우는 방식을 바꾸면, 삶의 방식도 바뀐다” - 밀리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배움’의 힌트를 전한다.
공부가 괴롭고, 하기 싫고,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익숙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입시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고민과 스트레스를 안게 되곤 한다. 하지만 본래의 ‘배움’이란, 단순히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리스 철학과 아들러 심리학,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겪은 독서와 외국어 학습 경험을 토대로, ‘지금 이 시대’에 꼭 다시 생각해봐야 할 배움의 본질을 전한다. 어떤 일이든,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집중해서, 또 때로는 멈춰가며 배워나가는 것. 그렇게 ‘계속’ 배우는 가운데, 우리는 처음 배움을 시작했을 때와는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지금 배우고 있는 그 순간이 바로 기쁨이고, 행복이다.” 이 책은 그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준다.
[목차]
제1장 왜 배우는가
제2장 애초에 배움이란 무엇인가
제3장 독서는 배움의 원천
제4장 글을 쓰는 것은 배움이다
제5장 외국어 학습은 세상을 넓힌다
제6장 산다는 것은 계속 배우는 것이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교토교육대학 교육학부, 나라여자대학 문학부 강사 등을 역임했다. 전문 철학과 병행하여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인생은 괴롭다, 그래도 죽으면 안 된다』, 『울고 싶은 날의 인생 상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