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の大問題と正しく向き合うための認知心理学 (인생의 난제에 맞서는 인지심리학 수업)
今井 むつみ (이마이 무츠미)
Nikkei BP
216쪽
자기계발, 심리
2025.5 출간
**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 16위 / 인공지능 분야 8위 (6.5 현재)
『언어의 본질』, 『학력 상실』, 『몇 번을 설명해도 왜 안 통할까?』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인지과학자 ‘이마이 무츠미’ 교수의 게이오대학 SFC 마지막 강의.
정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인지심리학의 관점이란?
정말 중요한 일일수록 예외 없이 복잡하고, 어렵고, 정답이 없다. 이러한 세상과 마주하고, 스스로 판단해나가기 위해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지심리학’의 관점과 사고방식이다.
“인간은 알고 있어도 실수하고, 편향된 시각을 가지며, 오해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배워야 할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인지과학의 지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 저자
인지심리학의 관점과 사고방식이 복잡하고 정답이 없는 인생의 난제를 마주하고 판단하는 단서가 될 것이다.
[목차]
AI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애초에 우리는 ‘객관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가?
‘기억’은 너무도 취약하다
인간은 본래 ‘논리적 사고’를 잘 못한다
‘확률’보다 ‘감정’으로 판단해 실수한다
‘사고 편향에 휩쓸린 상태’는 사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빈틈이 있어야 비로소 고도 사고가 가능하다
정보 처리 능력과 기억의 제약이 만들어낸 인간 고유의 사고 스타일이란?
인간은 ‘어브덕션(abduction; 가설적 추론)’을 통해 지식을 확장하고, 인과를 해명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조한다
일반인과 일류의 차이는 어브덕션의 정밀도에 있다
AI는 ‘기호 접지’를 하지 못한다 = 새로운 지식, 살아 있는 지식을 창출하지 못한다
AI가 만들어내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평균값’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는 바로 ‘인간인 당신’이다
‘자신의 강점을 바람 삼아 항해하라’는 삶의 방식
[저자] 이마이 무츠미
인지과학자이자 언어심리학, 발달심리학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자.
게이오대학교 명예교수, 이마이무츠미교육연구소 대표. 1989년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후, 1994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게이오대학교 환경정보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인간의 언어 습득과 사고 발달을 주제로 한 연구에 몰두해 왔다. 현재는 명예교수로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몇 번을 설명해도 전달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학력 상실』, 『말과 사고』, 『배움이란 무엇인가』, 『영어 독학법』, 『언어 발달의 수수께끼를 풀다』, 『언어의 본질―말은 어떻게 태어나고 진화했는가』(“신서 대상 2024” 수상작), 『말을 배우는 구조』, 『수학 문장제를 풀지 못하는 아이들』 등이 있다. 국제인지과학회(Cognitive Science Society) 및 일본인지과학회 펠로우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매체와 강연을 통해 인지과학의 지식과 통찰을 사회에 널리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