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5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가와데쇼보, 치쿠마쇼보, JMAM, 헤이본샤, KK베스트셀러즈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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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왜 실감하기 어려운가?
景気はなぜ実感しにくいのか / 前田 裕之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56쪽 / 경제
숫자는 오르는데, 왜 삶은 나아지지 않을까? 데이터와 체감 사이의 간극을 경제학의 역사와 현실에서 풀어내다.
"월급은 안 오르고 살기만 더 힘들어졌는데, 경기는 회복되고 있다니?"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부가 내놓는 수치 사이의 괴리는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GDP나 경기동향지수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을 기준으로 경기를 판단하는 걸까? 이 책은 경제학이 200년 넘게 마주해온 '경기'라는 개념을 파고들며, 통계 수치의 메커니즘과 그것이 현실을 왜곡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의 진짜 얼굴을 밝혀낸다. 숫자 뒤에 감춰진 현실을 꿰뚫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적 시선을 제시한다.
[목차]
제1장 경기란 무엇인가
제2장 정부의 경기 판단은 옳은가
제3장 1% 성장 시대의 경기 체감
제4장 경제 통계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제5장 대공황 속에서 태어난 경제 이론
제6장 막다른 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자] 마에다 히로유키
1962년 가나가와현 출생. 도쿄대학 경제학부 졸업. 니혼게이자이신문 기자, 편집위원을 거쳐 독립. 가쿠슈인대학 객원연구원, 가와무라가쿠엔여자대학 비상근강사, NIRA 종합연구개발기구 프로젝트 파트너를 겸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신 공공경영론』 『경제학의 우주』 『경제학의 벽』 『데이터에 매료된 경제학』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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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의 사각지대
日本経済の死角 ――収奪的システムを解き明かす / 河野 龍太郎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88쪽 / 경제, 사회
** Rights Sold: 중국
** 2025년 2월 출간 이후, 5.1만 부 판매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묻는다 — 왜 우리는 열심히 일해도 부유해지지 않는가?
‘잃어버린 30년’ 동안 일본의 생산성은 분명히 향상되었음에도,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동법제, 고용 관행, 기업 지배 구조, 혁신 -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해석할 때 간과되기 쉬운 ‘사각지대’와 오판을 날카롭게 드러내며, 사회가 빠져들고 있는 ‘수탈적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길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예측 적중률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인기 경제학자가 내놓은 전혀 새로운 시선의 본격 경제 분석서.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애스모글루 (및 공동 연구자들)의 최신 이론도 알기 쉽게 풀어준다.
[저자] 고노 류타로
1964년생. 도쿄대학교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객원 수석연구원, 전 BNP파리바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1987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후 스미토모은행(현 미쓰이스미토모은행)에 입사. 1989년 다이와투자자문(현 미쓰이스미토모DS자산운용)으로 이직, 1997년에는 제1생명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0년부터 2023년까지 BNP파리바증권에서 경제조사본부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으며, 이후 도쿄대학교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객원 수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닛케이 베리타스』의 ‘채권·환율 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인기 조사’에서 2024년까지 총 11회 1위, 일본경제연구센터 ESP 포캐스트 조사에서는 총 7회 ‘예측 정확도 우수 이코노미스트(상위 5인)’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성장의 임계점』,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심층 분석』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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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과 자본주의가 일본을 붕괴시킨다: 인구 감소와 빈곤의 자본론
バブルと資本主義が日本をつぶす ――人口減と貧困の資本論 / 大西 広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40쪽 / 경제, 사회
극심한 빈부 격차, 불안정한 청년 고용, 노후 불안 – 쇠퇴의 늪에 빠진 일본에 처방전은 존재하는가?
‘레이와 버블’이라 불리는 주식과 도시 부동산의 폭등, 빠르게 진행되는 지방 경제의 쇠퇴. 마치 근대 영국 노동자처럼 저임금에 시달리는 계층의 확산으로 빈부 격차는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노후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세제 혜택이라는 유혹으로 끌어들인 위험한 머니 게임의 변동성은 점점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버블은 언젠가 반드시 꺼지게 되어 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빈곤’이 필요하다는 점을 통찰한 바 있지만, 지금 일본은 유례없는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이라는 전혀 다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일본이 빠져든 말기적 상황을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론적 틀로 해석하며, 극심한 빈부 격차, 불안정한 청년 고용, 노후 불안이라는 쇠퇴의 루프에 빠진 일본 사회를 진단하고, 과연 그에 대한 처방이 존재하는지를 묻는다.
[저자] 오니시 히로시
경제학자. 1956년생. 교토대학 경제학부 졸업, 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리츠메이칸대학 경제학부 조교수, 교토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조교수, 게이오대학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 게이오대학교, 교토대학교 명예교수, 세계정치경제학회 부회장. 저서로는 『마르크스 경제학』 『'인구 제로'의 자본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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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 100년사
日本金融百年史 / 横山 和輝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40쪽 / 경제, 역사
주식 대폭락부터 ‘잃어버린 30년’까지 - 정책과 시장이 교차한 일본 자본주의 100년의 궤적.
시작은 1920년, 주식시장에서 모든 종목이 일제히 폭락한 사건이었다. 이후 관동 대지진, 쇼와 공황을 거쳐 전쟁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본의 주식시장과 금융 시스템은 다양한 정책 아래에서 요동치게 된다. 전후 복구, 고도 성장, 버블, 그리고 ‘잃어버린 30년’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 경제·금융 정책과 사람들의 의도는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가? 역사의 교훈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일본 금융-경제의 100년의 흐름을 되짚어본다.
[저자] 요코야마 카즈키
경제학자. 이치바시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후과정 수료. 이치바시대학 경제학부 조교, 도쿄대학 일본경제국제공동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현재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부교수. 전공은 금융론, 경제사. 저서로는 『일본 역사로 배우는 경제학』 『시장 진화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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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설명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갈루아 이론”
初学者のために何度も書き直した 基礎からの「ガロア理論」 初歩の概念から最新の応用までをていねいに解説 / 廣津孝 / 352쪽 / 수학
고차 방정식의 비밀을 풀 열쇠, 그것은 ‘대칭성’에 있다 - 현대 수학의 핵심 이론, 갈루아 이론 입문.
5차 이상의 방정식에는 대수적인 해 공식이 존재할 수 있는가? 이 오래된 수학의 난제를 해결한 갈루아는 해의 대칭성을 나타내는 ‘군’의 성질로 대수방정식의 해법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음을 밝혔고, 그의 이론은 현대 수학 전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수학자이자 수학 강사, 수학 퀴즈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현대 수학의 관점에서 갈루아 이론을 쉽게 해설한다. 문과 수준의 고등학교 수학 지식만으로 시작해, 과도한 추상화는 피하고, 단계적 해설과 직접적인 정리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선형대수나 군론 같은 사전 지식 없이, 이 한 권으로 대수학의 기초부터 갈루아 이론의 본론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갈루아 이론의 이해에 반드시 필요한 개념만 익히며 핵심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이 깊고도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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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작성 디자인 법칙 100
資料作成デザイン100の法則 / 前田 鎌利 / 192쪽 / 비즈니스실용
한눈에 이해되고, 바로 통하는 비즈니스 자료 디자인의 모든 것.
이 책은 사내외 프레젠테이션 자료, 판촉물 제작 등 비즈니스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전달력 있는 자료 디자인'의 100가지 핵심 법칙을 샘플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읽히게’가 아닌 ‘보이게’를 의식하라, ‘이해’만이 아닌 ‘납득’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5단계 흐름으로 구성하라, 사람의 시선은 ‘Z자형’으로 움직인다, 한 슬라이드당 텍스트는 105자 이하로, 적절한 여백으로 가독성을 높이자, 보여주고 싶은 숫자·데이터는 차이를 강조한다, 8가지 그래프 패턴(사이클형, 매트릭스형, 플로우차트형 등), 트리밍이나 오려내기로 강조 대상을 부각시키자, 픽토그램·아이콘은 스타일을 통일하라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들 소개한다. 특히 사내용, 사외용 자료 작성의 차이를 짚어주고, 각각의 목적에 맞는 구체적인 법칙을 소개하여 두루 활용하기 좋다.
[목차]
제1장 자료의 완성도는 준비 단계에서 70%가 결정된다
제2장 ‘전달’이 목적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자료 제작의 기본
제3장 이해도를 높이는 도해와 그래프 활용법
제4장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각적 요소 활용법
제5장 놀라울 만큼 설득력 있는 사내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제6장 감정을 흔드는 사외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저자] 마에다 가마리
1973년 일본 후쿠이현 출생. 도쿄학예대학을 졸업한 후, 보다폰, 소프트뱅크 등 통신업계에서 17년간 근무했다. 2010년 손정의 회장이 직접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 제1기생으로 선발되어, 첫해 최우수 성과를 거두며 손정의 사장(당시)에게 직접 수차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을 승인받았다. 또한 손정의 사장의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도 담당했다. 2013년 12월 소프트뱅크 퇴사 후 독립해, 연간 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강연과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누계 3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실전서 시리즈 『사내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술』, 『사외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술』, 『프레젠테이션 자료 디자인 도감』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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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의 ‘역 갑질’에 힘들 때 읽는 책
部下からの逆パワハラで“もう無理”と思ったときに読む本 / 加藤 京子 / 256쪽 / 비즈니스실용
부하 직원이 무섭고 아무 말도 못 하겠다면, 지금이 바로 ‘상사를 위한 처방전’이 필요한 순간.
이 책은 ‘역 갑질’의 실태를 마주하고, "부하 직원이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 하겠다"고 느끼는 상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갑질’이라고 하면 보통 상사가 부하에게 가하는 위압적 태도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의 연공서열 중심, 누구나 자연스럽게 승진해 갔던 평온한 조직 문화와는 달리, 모두가 리더 역할을 원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여기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면서, 상사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말도 못 꺼내고 속앓이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40대 이상,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과는 없지만 성실하고 진지하게 일해 온 이들이 원치 않게 상사가 된 경우, 부하 직원의 반발에 주눅 들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도 많다. 심지어 그런 상사의 망설임을 역이용해, 부하가 상사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역 갑질’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 많은 상사’들을 위해 구체적인 ‘처방전’을 제공한다. 역 갑질을 하는 부하 직원의 유형을 이해하고, 그 역 갑질이 자신 안의 어떤 감정을 자극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자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문구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실전용' 마인드셋과 대응법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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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나쓰메 소세키, 에드거 앨런 포, 도스토엡스키 단편을 만화로 읽는다
カフカの「城」他三篇 / 森泉 岳土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82쪽 / 문학, 코믹 / 2015.3 출간
카프카, 나쓰메 소세키, 에드거 앨런 포, 도스토엡스키의 명작 단편을 각 16페이지 만화로 만나다.
카프카, 도스토옙스키, 나쓰메 소세키,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을 단 16페이지 분량으로 만화화했다. 카프카 <성>, 나쓰메 소세키 <마음> 중 ‘선생님과 나’, 에드거 앨런 포 <도둑맞은 편지>, 도스토옙스키 <악어> 등 4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대담하면서도 정교하게 만화화했다.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신예 작가의 놀라운 만화적 체험.
짧은 페이지를 읽는 동안, 그 소설의 세계를 분명히 살아내게 된다. 마음 깊은 곳에 오래 남을 책.
— 시바사키 토모카, 소설가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봄의 정원』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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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다 아야
1904년 도쿄 출생. 일본의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고다 로한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그러나 다섯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2년 후엔 언니를, 그리고 스물두 살이 되던 해엔 남동생마저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24세에 결혼해 이듬해 딸(훗날 작가 아오키 다마)을 낳았다. 그러나 가업이 기울며 10년 만에 이혼하고 딸과 함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와, 1947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함께했다. 아버지 고다 로한의 삶과 문학을 기리며 그와의 일상을 기록한 〈잡기〉 〈종언〉 〈장송의 기〉 등을 발표하면서 문필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56년 소설 〈흐르다〉로 신초샤 문학상과 일본예술원상을 받았고, 1973년 〈싸움〉으로 제12회 여류문학상을 수상했다. 가족, 일상, 자연, 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런 일』, 『무너짐』, 『나무』 등 많은 수필집이 출간되어 오랜 기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0년 가을, 향년 86세로 생을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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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아야 노년의 준비
幸田文 老いの身じたく / 幸田 文 (著), 青木 奈緒 (編集) / 平凡社 (헤이본샤) / 251쪽 / 에세이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고다 아야는 자신의 노년뿐 아니라 타인의 노년에도 주목했다. 어떻게 하면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노년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인생의 달인 ‘고다 아야’의 인생에서 배우는 지혜의 앤솔로지. 노년을 마주하며, 어떻게 마음 풍요롭게 살아갈지를 사유하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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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아야 인생 지침서
幸田文 生きかた指南 / 幸田 文 (著), 青木 奈緒 (編集) / 平凡社 (헤이본샤) / 288쪽 / 에세이
이혼, 육아, 사랑, 가난, 인간관계 - 인생의 고비에서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고다 아야’의 글에서 삶의 길을 배우는 앤솔로지. 인생의 다양한 국면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지를 생각하게 하는, 그녀의 삶 그 자체가 지침이 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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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아야 부엌 수첩
幸田文 台所帖 / 幸田 文 (著), 青木 玉 (編集) / 平凡社 (헤이본샤) / 264쪽 / 에세이
부엌이 교실이었다. 일상 속 부엌일을 통해 길러온 지혜와 정성, 음식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에세이. 소중한 ‘마음’을 되찾기 위해 - 음식과 인생을 둘러싼 에세이.
** 의식주 3부작의 다른 책으로는 <고다 아야 예절 수첩 <고다 아야 기모노 수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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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아야 여행 수첩
幸田文旅の手帖 / 幸田 文 (著), 青木 玉 (編集) / 平凡社 (헤이본샤) / 196쪽 / 에세이
여행지에서의 만남과 발견, 느낀 점 등을 기록한 에세이.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 사람과의 연결, 자연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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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아야 동물 수첩
幸田文 どうぶつ帖 / 幸田 文 (著), 青木 玉 (編集) / 平凡社 (헤이본샤) / 200쪽 / 에세이
강아지와 함께 자란 고다 아야에게 동물은 가족이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고양이가 가족이 되었다. 동물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담아낸 수필집. 동물의 생태나 행동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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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일상을 살다: 와키사카 카츠지의 아이디어 상자
脇阪克二のアイデア箱: つくりながら日々暮らす / 脇阪克二 / 小学館クリエイティブ(쇼가쿠칸크리에이티브) / 192쪽 / 예술
일본인 최초로 “마리메코” 디자이너로 활약한 80세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조용한 아름다움.
일상의 리듬과 삶의 결을 소중히 여기며 교토에서 SOU・SOU라는 브랜드를 통해 창작을 이어가고 있는 80세의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있다. 1968년 핀란드로 건너가 일본인 최초로 마리메코의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와키사카 카츠지’이다. 저자는 “매일 반복되는 리듬이 편안하다면, 인생도 그만큼 편안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장소, 시대, 가족—무엇이 변하든 그의 시선 끝에는 항상 ‘삶’이 있었다. 셔츠와 연필, 의자와 꽃을 부드러운 선으로 그려내는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이 책은 약 50년 전 마리메코에서의 작업부터 그림, 도예, 현재 활동 중인 SOU・SOU의 텍스타일까지, 저자의 작품 세계를 풍성하게 담아 전한다.
최근에는 지브리, 헬로키티 등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도전도 이어가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삶의 리듬을 소중히 여기며, 설레는 마음으로 창작을 계속하고 있다. 핀란드와 뉴욕을 거쳐 60세를 넘어서 교토로 돌아오기까지, 한 길을 꾸준히 걸어온 그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움직이며, 무엇을 소중히 여겨왔는지, 그리고 80세인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힌트로 가득하며,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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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교양으로 읽는 “가드닝”
ビジネス教養としての園芸・ガーデニング / 藤田 智 / 192쪽 / 취미실용
바쁜 비즈니스맨들이여, 가드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바쁜 비즈니스맨에게 원예와 가드닝의 매력을 전한다. ‘원예’나 ‘가드닝’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인상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정성스럽게 키운 채소를 집에서 직접 먹는 경험은 식습관에도 도움이 되며,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 시대에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취미이다. 매일 다양한 업무에 시달리는 바쁜 직장인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허브 기르기’. 허브를 보고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초록의 생기를 느끼며 힐링과 휴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허브도 있어, 일상 속에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누군가에게 꼭 말해주고 싶어지는 채소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원예와 가드닝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며, 그 과정은 비즈니스와도 닮아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원예의 세계와 ‘원예적 사고방식’을 배워보자.
[목차]
서장 원예는 당신의 삶을 분명히 풍요롭게 만든다
제1장 원예가 주는 본질적인 가치를 이해하자
제2장 라이프스타일을 가꾸는 가드닝, 허브 재배를 추천하는 이유
제3장 한정된 공간에서도 원예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제4장 채소 원예를 실천할 때의 핵심 포인트
제5장 잡담에서도 유용한! 채소와 관련된 이야기들
종장 ‘원예적 사고’가 인생을 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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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는 책
心臓・血管の病気にならない本 / 山下 武志 / ベストセラーズ(KK베스트셀러즈) / 192쪽 / 건강 / 2020.2 출간
심장과 혈관을 아는 것이 장수의 첫걸음이다.
혈액을 깨끗하게, 심장을 튼튼하게—건강하게 오래 사는 습관을 소개한다. 일본인의 사망 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두 질환을 합치면 1위인 암에 필적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암과는 달리 심장이나 혈관의 질환은 비교적 주목도가 낮고, 일반인의 인식도 매우 부족하다. 이 책은 일본 최고의 ‘부정맥 명의’로 알려진 심장 전문의인 저자가 “심장과 혈관의 병은 만성병이다”, “심실세동은 매년 2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부정맥이다” 등, 장수와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실을 기초부터 쉽게 설명한다. 부드럽게 흐르는 혈액과 여유 있는 심장을 만들기 위한 습관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목차]
1장 당신이 모르는 부정맥의 진실
2장 심장과 혈관 질환에 대해 알기
3장 부정맥은 무섭지 않다
4장 부드러운 혈액과 여유 있는 심장을 만드는 습관
5장 심장과 혈관 치료의 방향성
[저자] 야마시타 다케시
심장혈관연구소 소장. 일본순환기학회(순환기 전문의), 일본심장병학회(특별정회원), 일본내과학회(인정내과의, 지도의), 일본부정맥심전도학회(부정맥 전문의, 이사), 『Circulation Journal』 편집위원. 1961년생으로, 1986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세상에서 제일 듣고 싶은 수업』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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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똑똑해지는 정리
子どもの頭が良くなるお片づけ / 小島弘章 / ベストセラーズ(KK베스트셀러즈) / 133쪽 / 육아 / 2019.4 출간
아이의 두뇌는 '거실'에서 자란다 — 공부에 최적화된 ‘거실 만들기’
아이의 학습 습관 향상을 위해 ‘거실 학습’은 필수이다! 실제로 도쿄대 합격자의 76%가 거실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학습이 잘 이루어지는 거실과 식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이의 두뇌를 성장시키는 열쇠이다. 이 책은 아이가 똑똑하게 자랐으면,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이상적인 거실·식탁 정리법을 소개한다.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키우는 ‘정리 교육; 수육(收育)’의 개념까지 함께 소개한다.
[목차]
제1장 이상적인 거실 학습이란?
제2장 아이의 두뇌가 좋아지는 거실로 리모델링! Before → After
제3장 거실 학습을 실천하는 집을 직접 들여다봤다!
제4장 전문가 추천! 꼭 써봐야 할 정리정돈 아이템 & 서비스
제5장 요즘 화제의 ‘수육(收育)’이란 무엇인가?
제6장 수육을 실천하는 가정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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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과학 드릴
改訂版 頭がよくなる謎解き理科ドリル / 辻 義夫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아동, 과학(초등학생 이상) / 2023.4 출간
** Rights Sold: 중국
** 2023년 4월 출간 이후 2만 부 판매.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최고의 과학 학습서.
이 책은 과학 공부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을 위한 '퍼즐형 과학 입문서'이다. 일본 중학교 입시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과학 지도 전문인 저자가 과학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학습 방법을 고민해 집필했다. 지식과 사고를 결합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논리적 추론과 과학적 사고 방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1부 ‘지식 문제 편’에서는 식물, 동물, 인체, 천체, 기상 등 기초적인 문제부터 중학 입시 수준의 문제까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이 되는 11개 분야를 다룬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개념의 유래와 의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 속 질문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이 돋보인다. 이러한 접근은 과학을 머리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경험으로 전환시킨다. 2부 ‘생각하기 편’에서는 앞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사고력을 심화시킨다. 생물학, 지구과학, 물리, 화학 등 4가지 영역에서 실제 중학교 입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반영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단순 정답 찾기보다는 힌트와 추론을 바탕으로 해답에 접근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문제는 난이도에 따라 세 단계로 구성되어, 초중급 수준에서 시작해 고급 사고와 논리적 분석력을 요하는 문제까지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수께끼 풀기’라는 게임적 요소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성취감을 느끼게 만든다는 점이다. 저자는 “공부니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그 자체가 재미있어 보여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이해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정에서의 학습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북돋우고, 과학적 대화를 나누는 계기를 제공한다.
** <수수께끼 산수 드릴 (頭がよくなる 謎解き 算数ドリル)>도 함께 검토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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