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말

死の言葉 / 佐藤優 / 新星出版社(신성출판사) / 240쪽 / 철학, 자기계발 / 2024.5 출간

위인들의 명언을 통해 삶과 죽음을 다시 배운다.

아무리 건강하게 생활해도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온다. 인류는 철학, 종교, 과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죽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전인류에게 공통된 '죽음'에 대해 '지성의 거인' 사토 마사루가, 니체, 헤르만 헤세, 세네카, 반고흐, 마더 테레사, 비트겐슈타인, 한나 아렌트, 키에르케고르, 스티브 잡스 등, 역사 속 위인들의 말을 골라 사생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제1장 죽음을 뛰어넘는다

제2장 죽음을 알고 산다

제3장 죽음을 받아들인다

제4장 죽음의 주변을 둘러싼 고찰

[저자] 사토 마사루

1960년 도쿄 출생. 작가, 전 외무성 주임분석관. 도시샤대학교 대학원 신학연구과를 수료한 뒤, 1985년 외무성에 들어가, 주영일본대사관, 주러시아연방일본대사관에서 근무했고, 이후 본성 국제정보국 분석1과에서 주임분석관으로 러시아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이후 작가로 전향하여 정계·외교·정보 분석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다수의 저서를 집필해왔다. 『국가의 덫 ― 외무성의 라스푸틴이라 불린 남자』로 제59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독서의 기술』『공부법 교양강좌 ― 정보분석이란 무엇인가』 『위기의 정체 ― 코로나 시대를 살아남는 기술』 등이 있다.

행동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친절하다: 나의 가능성을 해방하는 말

行動する人に世界は優しい　自分の可能性を解き放つ言葉 / 佐藤航陽 / 新潮社(신쵸샤) / 208쪽 / 비즈니스실용, 에세이 / 2025.3 출간

시대를 앞서가는 젊은 기업가가 전하는 ‘최고의 나를 만드는 원칙’에 대한 문장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며,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다. 그러니 관찰자나 비평가로 머물 시간은 없다. 스스로 정한 "해야 할 일"에 철저히 몰두하고, 익숙해지면 새로운 무대로 이동하라—그것이야말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최고의 전략이다. 인생을 열어가는 열쇠는 언제나 행동에 있다. "기회의 창"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인류가 우주 공간과 가상 세계에서 살아갈 미래를 그리는 기업가, 사토 가츠아키. 그가 10년 넘게 SNS에 기록해온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문장” 177개를 엄선해 수록했다.

• 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일은 이미 당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 정말 불가능한 일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피하며 살아도, 인생의 시간이 줄어들면 결국 마주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건 쉽지만, 솔직해지는 건 어렵다. 솔직해질수록 빨리 움직일 수 있다.
• 타인을 바꾸는 것보다 자신이 변하는 쪽이 빠르다. 자기 변화의 용기도 없는 사람이 타인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나는 안 바뀌겠지만 넌 바뀌어라'는 이기적인 바람이다.
• 의지는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명확해진다. 아이디어는 입 밖에 내는 순간부터 생명을 얻고 홀로 걷기 시작한다. 꿈을 말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건 그래서 중요하다. 말할 수 없는 꿈은 실현될 수 없다.

[목차]

제1장 행동의 스위치를 켜라

제2장 변할 용기

제3장 기회의 창에 뛰어들어라

제4장 멘탈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구성된다

제5장 운은 전염된다

[저자] 사토 가츠아키

1986년 일본 후쿠시마현 출생. 와세다대학교 법학부 재학 중인 2007년에 IT 기업을 창업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온라인 결제 사업을 전개, 전세계 8개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5년에는 20대의 나이에 회사를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시키며 누적 100억 엔 이상의 자금을 조달, 연매출 200억 엔 규모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2017년에는 우주 개발에 관련된 투자와 연구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스페이스데이터를 설립해, 위성 데이터와 3DCG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 지구를 자동 생성하는 AI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술로 새로운 우주를 만든다’는 이념 아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경제지 「Forbes」의 ‘30세 미만 아시아를 대표하는 30인(Under 30 Asia)’ 및 ‘일본을 구할 기업가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으며, 저서 『머니 2.0(お金2.0)』은 2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2018년 일본 비즈니스서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정보분석력

情報分析力 / 小泉 悠 / 祥伝社(쇼덴샤) / 192쪽 / 비즈니스실용 / 2024.10 출간

** 2024년 10월 출간 이후 2만 부 판매.

정보가 넘치는 시대, 중요한 것은 정보를 '모으는 힘'보다 '분석하는 힘'이다!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시대, 정보의 바다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분석 장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정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이 문제이다! 정보 수집의 기본, 분석의 관점, 글로 풀어내는 요령까지, 비즈니스 실무자부터 학생까지 꼭 알아야 할 러시아 군사·안보 전문가가 전하는 정보 분석력 입문 강의.

[목차]

제1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어떻게 분석되었는가? ― 범람하는 허위정보와의 싸움

제2장 정보 분석의 핵심 자세 ― ‘정보’란 무엇인가

제3장 정보를 수집하다 ― 어떻게 정점 관측할 것인가

제4장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다 ― ‘위치’를 그려내고 구체적으로 말한다

제5장 정보를 정리하다 ― 정보 분석을 위한 글쓰기

제6장 정보 분석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 ― ‘예단’과 ‘편향’의 그물 안에서

종장 불확실성의 시대의 정보 분석

[저자] 고이즈미 유

1982년 지바현 출생. 와세다대 사회과학부 및 정치학 석사과정 수료. 민간 기업을 거쳐 외무성 전문 분석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IMEMO 연구원,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국제안보구상 분야) 준교수. 전문은 러시아의 군사 및 안보 전략. 주요 저서로는 《‘제국’ 러시아의 지정학》(산토리 학예상 수상), 《현대 러시아의 군사 전략》,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있다.

대단한 아이디어는 없다! 공식만이 있을 뿐이다: 아이디어 발상의 공식

すごいアイデアー尖らせて売る」ビジネス発想の公式 / 今井 裕平 / 祥伝社(쇼덴샤) / 192쪽 / 비즈니스실용 / 2025.2 출간

중요한 것은 감이 아니라 ‘공식’이다! 재능도, 감각도, 센스도 필요 없다. 클라이언트도 생각 못 한 ‘한 방’을 만드는 실전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식.

독특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팔리는' 제품으로 완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길잡이로 이 책에서는 '공식'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식'이란, 첫째, 철저하게 독창성을 추구하여 열광적인 사용자를 끌어들인다.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시장성을 다듬는다. 마지막으로 독창성과 시장성을 양립시켜 '멋진 아이디어'를 이끌어 낸다. 이 책은 비즈니스 디자이너인 저자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식처럼 단계별로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며: 대단한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 아이디어에는 ‘공식’이 있다

0장 아이디어 발상의 원칙

왜 당신의 아이디어는 시시한가 / 아이디어 발상의 본질 / 아이디어의 기준과 절차 / 제약 조건 점검하기

1장 발상하기 ― ‘독자성’ 창출

착안점으로 승부하라 / 독자성 만들기 / 다이슨과 X의 새로운 상식 / 메루카리는 무엇이 새로웠는가  / AKB48의 새로운 상식을 떠올려보자 / 새로운 상식에서 구체화를 발상하는 법 / 초록을 나누는 화분 플랜터 / 사례: 공항 기념품 숍 「KIRI JAPAN DESIGN STORE」

2장 정하기 ― ‘시장성’의 요건화

시장성의 3대 요건: ① 대상: 갈망하는 고객이 있는가 / ② 인지: 알릴 수 있는 수단이 있는가 / 　③ 동선: 구매까지 이끄는 흐름이 그려지는가

3가지 요건의 확장 / 사례: 신소재 「METALFACE」

3장 선별하기 ― 요건을 충족하는 ‘독자성’ 선택

독자성 선택법 / 사례: 테이크아웃 서비스 「아침 보틀」

보론: wemo ― 독자성과 시장성의 양립 사례

STEP 1~5의 실전 적용

마치며: 디자인 사고 vs 건축 사고

[저자] 이마이 유헤이

비즈니스 디자이너. 고베대학 대학원 졸업 후, 야스이건축설계사무소, 일본 IBM, 덴쓰 컨설팅을 거쳐, 2016년 (주)kenma를 설립했다. 기업이 미처 보지 못한 강점을 찾아 간판 상품·서비스로 만드는 「플래그십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100만 개 넘게 팔린 손목 메모리스트밴드 wemo, 흡수형 스펀지 타월 STTA, 이세차 렌탈 서비스 등, 독창적 상품·서비스를 다수 기획했다. 굿디자인상, IAUD 국제디자인상, 페이즈프리 어워드 등을 수상했으며, 도쿄도 「디자인 경영 스쿨」 총괄 감독 및 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이토 히토리 ‘자기긍정감’ 최강의 법칙

斎藤一人「自己肯定感」最強の法則 / 斎藤一人 / 祥伝社 (쇼덴샤) / 208쪽 / 자기계발 / 2025.5 출간

** 오퍼 마감일: 7월 31일(목)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이 훨씬 가벼워진다!

"나를 채우는 건 이기적인 게 아니에요."

"자신을 함부로 대하니까 인간관계도 꼬이는 거예요."

"반성도 후회도 필요 없어요. 개선, 또 개선, 다시 개선!"

"욕심 많다는 건 보기 안 좋다? 그게 정말일까요?"

"결점이 밉다고요? 하지만 그건 오히려 당신의 보물이에요."

이처럼, 자신을 더더욱 사랑하게 되고, 인생이 훨씬 더 흥미로워지는 ‘사이토 히토리’식 ‘자기긍정감 높이기’ 비법을 전한다.

[목차]

제1장 자신에게 기쁨을 준다.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제2장 '올바른 내멋대로'는 좋은 것이다

제3장 절대 상처받지 않는, 상처주지 않는 인간관계가 있다

제4장 장사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먼저 나의 마음이다

제5장 당신의 사명은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 사이토 히토리

기업가. ‘긴자 마루칸(銀座まるかん)’ 및 일본한방연구소 창립자. 1993년부터 매년 일본 전국 고액 납세자 순위(종합) 톱 10에 유일하게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로, 2003년에는 누적 납세액으로 일본 1위를 기록했다. 토지 매각이나 주식 상장 수익이 아닌, 오직 사업 소득만으로 고액 납세를 실현한 독보적인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인생과 성공, 마음의 자세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저서들로 수많은 독자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대표 저서로는 『사이토 히토리 돈에게 사랑받는 315가지 가르침』, 『사이토 히토리 밝은 사람만이 성공한다』, 『27년 후의 이상한 사람이 쓴 성공 법칙』, 『사이토 히토리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말들』 등이 있다. 자수성가한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말의 힘을 전하는 일본의 대표적 인생 멘토로 알려져 있다.

결정 피로를 없애는 습관

決めることに疲れない　最新科学が教える「決断疲れ」をなくす習慣 / 堀田　秀吾 / 新潮社(신쵸샤) / 144쪽 / 자기계발 / 2025.4 출간

"잘 결정하는 법"을 알게 되면, 인생의 리듬이 달라진다!

하루에 인간이 내리는 결정은 무려 3만 5천 번. 우리는 매일같이 ‘결정’이라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피로감에서 벗어나게 해줄 현명한 결정 방법, 결정 이후에도 후회하지 않는 요령을 세계 최첨단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시간을 오래 들이지 않아야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일부러 휴식을 취할 때 생기는 효과” 등, 오늘 당장 실천 가능한 팁이 가득하다. 결정 전의 고민부터, 결정 이후의 마음가짐까지 다루며,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해, 피곤한 날에도 부담 없이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목차]

제1장 왜 ‘결정하는 일’은 우리를 지치게 할까?

제2장 ‘결정 피로’에서 벗어나는 방법

Part① 결정 방식 바꿔보기

Part② 불안과 잘 지내는 법

Part③ 결정 이후와 마주하는 자세

[저자] 홋타 슈고

언어학자. 전문 분야는 법언어학, 심리언어학. 현재 메이지대학교 법학부 교수. 도요대학교 문학부 영미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미국 시카고대학교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상표, 재판, 법정 커뮤니케이션 등 사법 영역에서의 언어 사용을 중심으로, 사회언어학, 심리언어학,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한 다각적 연구를 일본 안팎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구 활동 외에도 기업 자문, 연예 기획사 감수, TV 정보 프로그램 고정 해설자로도 활동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특정한 사람과만 잘 지내는 건 결국 당신 마음이 식었기 때문이다』(2012, TSUTAYA 비즈니스 부문 연간 1위), 『과학적으로 기운 나는 방법을 모았습니다』(2017), 『최첨단 연구로 밝혀낸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사고법』(2020) 등 다수가 있다.

휴식 BEST 100: 과학에 근거한 전략적으로 쉬는 스킬

休養ベスト100　科学的根拠に基づく戦略的に休むスキル / 加藤 浩晃 / 日経BP(Nikkei BP) / 296쪽 / 비즈니스실용, 건강 / 2025.6 출간

잘 쉬는 사람이 더 오래 간다 — 전략적 휴식이 당신의 퍼포먼스를 바꾼다!

현직 의사이자 벤처 경영자인 저자가 가장 빠르게 피로를 회복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휴식법을 모아 소개한다. 지금 이 시대의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것을 ‘전략적으로’ 쉬고 마음과 몸을 정비하는 스킬이다. 오래 일한다고 인정받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20대라면 무리하게 일해도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지 모르지만, 30대, 40대가 되면, 잘 쉬는 법을 통해 업무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침에 눈을 떠도 몸이 무겁고 피곤한 사람, 출근만으로도 이미 지친 사람, 쉬는 날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하루를 흘려보내는 사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식사를 대충 때우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이 꼭 실천해 줬으면 하는 ‘휴식 습관’ 100가지를 소개한다. 저자가 실제로 실천해 왔고, 수많은 경영자와 비즈니스 인사들이 효과를 체감한 과학적이고 전략적인 회복 루틴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전략적으로 쉬는 힘’이 당신의 무기가 된다.

- 기타노 유이가, 『이직의 사고법』, 『천재를 죽이는 평범한 사람』 저자

[목차]

1장 푹 자고 싶다

2장 목욕으로 피로를 풀고 싶다

3장 식사로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싶다

4장 운동으로 휴식의 질을 높이고 싶다

5장 멘탈을 정돈하고 싶다

6장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다

7장 식사로 쉽게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다

8장 운동으로 쉽게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다

9장 눈의 피로와 두통을 관리하고 싶다

10장 생리통을 완화하고 싶다

11장 안티에이징으로 활력을 얻고 싶다

12장 몸의 통증을 케어하고 싶다

[저자] 가토 히로아키

디지털할리우드대학교 대학원 특임교수. 도쿄과학대학 의과대학 임상교수. 아이리스 주식회사 공동창업자·부사장(CSO).

2007년 하마마쓰의과대학을 졸업한 안과 전문의로, 지금까지 1,500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했으며 백내장 수술 기구와 안과 원격진료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2016년에는 후생노동성 의료정책국 연구개발진흥과에서 근무했고, 2017년에는 AI 의료기기 개발 기업인 아이리스를 공동 창업, 현재는 부사장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직 중이다. 2021년 히토츠바시 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의료 현장과 의료 제도, 비즈니스 세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이를 아우르는 시야로 헬스케어 신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고문·자문·이사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 『의료 4.0』, 『의료 4.0 실천편』, 편저로 『의료×창업』, 『디지털 헬스 트렌드』 등이 있다.

왜 일 안 하는 사람이 더 성과를 낼까?

なぜ、サボる人ほど成果があがるのか？ /理央 周 / 日本実業出版社(일본실업출판사) / 240쪽 / 비즈니스실용 / 2023.3 출간

** Rights Sold: 대만

“일 안 하는 시간”이 성과를 만든다. 일 잘하는 사람은 ‘놀듯이’ 일한다!

“매일 야근이 계속된다” “하루 종일 회의로 가득하다” “주변 사람이 제시간에 움직여주지 않는다” 등, ‘너무 바쁜 일상’에서 빠져나오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바빠서 자유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바쁜 것”이다. 특히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 중요한 시대에는 자유 시간야말로 진짜 성과(가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자유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땡땡이’치고 있는 사람 같아 보여도 성과를 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시간 = 쉬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확보한다. 그리고 그 시간 덕분에, 마치 놀듯이 성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시간 대비 성과(타임 퍼포먼스, Time Performance) 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행동을 철저히 비교하면서, “그만둬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늘 책상 앞에서 일한다 → ◯ ‘쉬면서’도 성과를 낸다

× 스케줄이 빽빽하다 → ◯ 스케줄에 여백이 있다

× 뭐든지 바로 실행한다 → ◯ 빠르게 사고하고 나서 바로 실행한다

× “편한 사람”에게 묻는다 → ◯ “정답을 아는 사람”에게 묻는다

등,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다.

[저자] 리오 메구루

마케팅아이즈 주식회사 대표이사. 간세이가쿠인대학교 전문직 대학원 경영전략연구과 교수.

1962년생. 시즈오카대학교 인문학부 경제학과 졸업. 대형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필립모리스를 거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아마존,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활약했다. 2010년 독립해, 중견기업의 수익 개선을 돕는 마케팅 컨설팅, 그리고 직원의 ‘고객 시점’을 끌어내는 실전형 교육 및 경영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팔리지 않는 문제 해결의 공식』, 『“왠지 잘 팔리는” 공식』 『일 잘하는 사람이 절대 하지 않는 시간 사용법』 등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치지 않는 마음을 만든다: 직장에서 마음이 닳지 않기 위한 34가지 “그만두기”

何があっても疲れない心をつくる　職場ですり減らないための34の「やめる」 / 片田智也 / ぱる出版 (파루출판) / 192쪽 / 심리, 자기계발 / 2023.5 출간

지치지 않고,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 – 바로 ‘생각을 선택하는 힘’.

더 이상 지치지 않고, 소모되지 않고, 휘둘리지 않기 위한 열쇠는 바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것에 있다! 잘 맞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에 마음을 쓰거나, 불만 고객의 무례한 말에 상처받거나, 숫자에 쫓겨 숨 돌릴 틈도 없는 하루하루…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힘든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몸과 마음이 다 닳아 없어질 것만 같은 순간, 같은 상황 속에서도 “그 사람 원래 그래” 하고 가볍게 넘기거나, 부당한 말을 들어도 쿨하게 흘려보내거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며, 쉽게 휘둘리지 않고 마음이 쉽게 지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생각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있다. 마음의 상태는 ‘일어난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가 갑작스럽게 중단되었다고 하자. 이러한 ‘사실 자체’를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중단된 사실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다. 마음을 소진시키는 ‘피로 사고’를 할 것인지,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평온 사고’를 할 것인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온 경험 많은 심리 카운슬러인 저자가,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고 있는 34가지 ‘마음을 피로하게 만드는 사고 습관’을 ‘과감히 버리는 법’을 통해, ‘마음이 지치지 않는 사고법’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제1장 내 뜻대로 될 것이란 기대를 버린다

제2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것을 일부러 멈춘다

제3장 타인에게 휘둘리는 것을 멈춘다

제4장 ‘이해심 많은 사람’의 가면을 벗는다

제5장 모든 걸 곧이곧대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다

[저자] 가타다 토모야

공인 심리사. 일반사단법인 감정매니지먼트협회 대표이사. 대학 졸업 후 20대에 창업했으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나이에 녹내장으로 인해 시각장애를 얻게 된다. 같은 해, 우울증 진단을 받은 누나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정신의료의 현실과 심리치료를 깊이 탐구하게 되었고, 이후 심리 카운슬러로 전향한다. 교육 기관과 행정기관,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으며, 누적 상담 인원은 1만 명을 넘는다. 개인 상담뿐 아니라 기업 컨설팅, 경영자 및 운동선수의 멘탈 트레이닝 등 마음의 문제 해결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멘탈이 약한 나"가 단숨에 달라지는 책 – 아무리 해도 안 되던 마음이 강해지는 습관』,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34가지 “그만두기”』 등이 있다.

애쓰지 않는다

がんばらない / 鎌田實 / 集英社(슈에이샤) / 296쪽 / 에세이 / 2003.6 출간

** 2003년 6월 출간 이후 60만 부 판매.

진정으로 풍요로운 삶, 그리고 죽음이란 무엇일까?

연명 치료만을 위한 의료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정한 의료를 추구하는 의사인 저자가 매일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마주하며 써 내려간 감동적인 에세이.

** 시리즈로 2탄 <포기하지 않는다>, 3탄 <애쓰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가마타 미노루

1948년 도쿄 출생. 1974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 졸업. 1988년 스와중앙병원 원장으로 취임. 2005년부터 같은 병원의 명예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인 1991년부터 방사능 오염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의약품을 지원해왔으며, 우크라이나 피난민 지원에도 발 빠르게 착수했다. 2004년부터는 이라크의 4개 소아병원에 의료 지원을 실시하고, 난민 캠프에 5개의 1차 진료소를 세웠다. 2006년 요미우리 국제협력상, 2011년 일본방송협회 방송문화상 수상. 주요 저서로는 『딱 좋은 고독』『중년의 위기』『생명의 릴레이』『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1%의 힘』『비교하지 않는 삶』 등이 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사고를 들여다보다

絵を描く人の思考をのぞく / 上田耕造 / 新星出版社(신성출판사) / 224쪽 / 에세이, 예술 / 2025.4 출간

그림을 술술 그려내는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머릿속은 어떤 구조일까?” “그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기에 그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왜 사람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 책은 수많은 이들에게 그림의 즐거움을 전해온 저자가 단순한 기법서가 아닌 ‘그림을 그리는 행위’의 의미와 배경, 이유, 기쁨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에세이이다.

“세상을 보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자연물에는 구(球)로 모이려는 의지가 있다”

“미술사는 곧 인류의 사상사다”

이 책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에게는 용기를, 이미 그리고 있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인식을, 그림에 흥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깊은 몰입을 선물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 빈곤은 연쇄한다

人生は生い立ちが８割 見えない貧困は連鎖する / ヒオカ / 集英社(슈에이샤) / 288쪽 / 사회 / 2025.2 출간

부모님의 집 크기로 인생이 결정되는 사회가 옳은가? 보이지 않는 빈곤이 삶을 흔든다.

사람은 자라온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지금은 경제적인 요인이 인생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굶주림이나 주거 불안, 비정규직의 증가와 같은 '보이는 빈곤'뿐만 아니라, 학원 수강이나 수학여행 참여, 생일을 기념하지 못하는 '체험 격차', 자존감, 인내심, 협조성 같은 '비인지 능력'이 자라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빈곤'이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다. 이 책은 빈곤 가정에서 자라온 경험을 가진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곤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메커니즘과,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얼마나 어려운지를 진단한다. 또한 도쿄대학 대학원 교수 야마구치 신타로와의 대담을 통해 '부모에게서 자식에게로 계승되는 것'을 탐구하며, 빈곤을 끊어내기 위한 정책과 방법을 모색한다.

60세에 최고의 컨디션

60歳で最高の体調　1カ月で変わるロジカルメソッド / 清水 忍 / 祥伝社(쇼덴샤) / 216쪽 / 건강 / 2025.6 출간

“나이 탓”이 아니다 — 당신의 몸은 몇 살이든 다시 움직일 수 있다!

메이저리거 키쿠치 유세이의 피지컬 트레이너가 평생 도움이 되는 ‘논리적인’ 컨디션 관리법을 소개한다. 제대로 서고, 걸으며 몸을 제대로 쓰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3주 프로그램을 실천하면서 7가지 로지컬 메소드를 일상에 적용하면, 체력, 통증, 피로, 무기력, 체형, 수면, 멘탈 등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 왜 ‘열심히만 하는 운동’은 효과가 없을까?
• 지금의 당신은 걸음걸이에, 미래의 당신은 자세에 드러난다
• 휴지 한 장으로 자세가 바로잡히는 운동
• 올바른 자세로 움직이면 통증도 사라진다
• 나이가 걱정되기 시작했다면 ‘NEAT(비운동성 활동)’를 의식하자
• 숙면을 부르는 3가지 스트레칭
• 스쿼트 1회로도 충분하다
• 단 1주일이면 몸이 달라지고, 나이에 상관없이 잘 움직이는 몸이 된다

[목차]

1장 노화에 대한 3가지 ‘거짓말’ ― 체력, 체형, 기력은 이렇게 떨어진다

2장 제대로 ‘서고’ ‘걷는’ 법 ― 70세에도 젊은 사람, 50세인데도 늙어 보이는 사람의 차이는 ‘몸 사용법’

3장 몸이 편안해지는 7가지 로지컬 메소드 ― 1주일 만에 변화가 생기는, 나이 불문 3주 프로그램

4장 몸의 고단함을 없애는 5가지 포인트 ― 근육을 풀고, 혈류 개선으로 시작하는 심신 케어

갱년기를 사뿐하게 뛰어넘는 방법

悩み・不安・困った！を専門医がスッキリ解決 更年期 / 高尾美穂 / 新星出版社(신성출판사) / 176쪽 / 건강 / 2024.6 출간

갱년기, 더 이상 참기만 하지 않아도 된다. 쾌적한 몸과 마음을 되찾는 방법.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안면홍조, 심계항진 등 다양한 불쾌감이 나타난다. 이 책은 다양한 고민과 의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 시기를 최대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과 셀프케어를 소개한다. 갱년기의 불쾌감을 해소하고, 갱년기 이후의 몸과 마음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명한 아이의 “청소력” 청소 습관으로 익히는 집중력, 사고력, 판단력

賢い子の「そうじ力」 そうじで身につく集中力、思考力、判断力 / 舛田 光洋, 宮本 さおり / 日本実業出版社(일본실업출판사) / 248쪽 / 육아 / 2024.5 출간

** Rights Sold: 대만

청소가 바뀌면, 아이의 두뇌도 바뀐다! ‘집안 정리’로 기르는 집중력·사고력·자신감.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아이의 ‘현명함’을 키우는 청소 교육서.

누계 380만 부 판매된 『청소력』 시리즈의 저자와 중학 입시와 교육 현장에 정통한 교육 저널리스트와 함께, 아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청소 습관’을 소개한다. 아이 방, 거실, 다이닝룸 등 생활 공간을 ‘버리기(비우는 힘)-닦기(다듬는 힘)-정리(정돈하는 힘)’의 3단계로 정돈하면, 집이 달라지고, 아이의 집중력·판단력·정보 처리 능력·정신적 회복력이 자라난다. ‘공간을 정리하는 힘’이 곧 ‘사고를 정리하는 힘’이 되는 경험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집중력은 '청소'에서 시작된다. 책상 앞에 앉아도 자꾸 산만해지고 공부가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환경 때문이다. 이 책은 공간이 사고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청소가 어떻게 자존감과 판단력을 길러주는지, 부모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습관은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통해 청소를 통해 '똑똑한 아이'가 자라나는 집 만들기를 안내한다.

[목차]

제1장 아이의 행복과 ‘청소력’

제2장 가족의 화목과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3곳의 청소 포인트

제3장 사고력을 길러주는 ‘아이 방’ 청소법

제4장 ‘청소력’이 기회를 불러오는 이유

제5장 가족이 함께! 집중력을 높이는 공간을 단번에 만드는 ‘작심삼일 프로그램’

[저자]

마스다 미츠히로

청소력 연구가. 1969년 홋카이도 출생. 2005년 ‘마음과 청소’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실천적 사상 ‘청소력’을 알리고 있다. 대표작 『꿈을 이루는 청소력』을 포함한 ‘청소력 시리즈’는 누적 38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폭넓은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현재는 아이들의 학습 의욕과 성적 향상을 위한 청소력, 기업과 기관의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활동 등 청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미야모토 사오리

저널리스트. 도시샤여자대학 졸업 후, 지방 신문사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남편의 미국 유학을 계기로 신문사를 퇴직하고 미국에서 5년간 자녀 양육에 전념했다. 귀국 후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기자의 예리한 통찰력과 어머니로서의 경험을 살려 육아·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취재 및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동양경제온라인 어워드 ‘소셜임팩트상’ 수상. 주요 저서로는 『데이터 사이언스가 요구하는 새로운 수학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