嫌な気持ちにメンタルをやられない 不機嫌を飼いならそう (불편한 감정 길들이기)
藤野智哉 (후지노 토모야)
主婦の友社(슈후노토모사)
208쪽 / 자기계발, 심리 / 2025.6출간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자신과 타인의 ‘불쾌한 감정’과 현명하게 마주하고 길들이는 40가지 방법.
일부러 들리게 한숨을 쉬는 사람, 항상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사람 등에게 지쳐 있거나, 기분이 나쁘면 가까운 사람에게 괜히 짜증을 낸다, 질병, 노후, 가족 문제 등 자주 불안에 휩싸인다는 고민이 있다면, 이러한 고민들은 ‘불쾌한 감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잘못 대응하면 상대방이 더 격앙되거나, 괴롭힘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자신을 더 몰아붙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 책은 SNS 팔로워 12만 명을 보유한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싫은 감정’과 현명하게 마주하고 길들이며 유연하게 흘려보내는 40가지 심리 메소드를 소개한다. 상대의 감정이나 태도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고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감각을 키우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삶도 더 편안해질 것이다.
- ‘화를 무기로 쓰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
- “~해야 한다”는 나의 당연함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에요
- 상대의 분노는 상대의 몫입니다. 경계를 명확히 하세요
- 불안의 본질은 ‘미지(未知)’입니다. 무엇이 불안한지 정리해보세요
- 내 고통을 다 알아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항상 기분 좋은 척할 필요는 없어요
책 말미에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포근한 컬러링 페이지도 수록했다. 이 책은 우리 안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감정의 폭풍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을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1장: ‘화’는 당신을 지켜주는 무기
2장: ‘슬픔’을 조용히 알아차려 주세요
3장: 마음속에 ‘불편함’이 있어도 괜찮아요
4장: 힘든 기억과 굳이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5장: 전문가의 도움으로 빛이 드는 쪽으로 나아가기
[저자] 후지노 토모야
1991년생. 정신과 의사. 아키타대학 의학부 졸업. 어린 시절 가와사키병을 앓아 심장에 관상동맥류라는 후유증이 남았고, 현재까지도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스스로의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과 병원과 의료 교도소에서 진료를 이어가는 한편, 집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글을 써왔으며, 세대와 배경을 초월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저서 『누군가를 위해서만 살지 않아도 괜찮아』,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보기』는 시리즈 누적 7만 부를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외에도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아이의 꺾이지 않는 마음 키우는 법』, 『당신의 자리는 여기 있어요 – 정신과 의사가 진심으로 쓴 마음 치유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