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しく残酷なヒトの本性 遺伝子、言語、自意識の謎に迫る
(아름답고 잔혹한 인간의 본성: 유전자, 언어, 자의식의 수수께끼를 향하여)
長谷川 眞理子 (하세가와 마리코)
PHP研究所
240쪽 / 인문사회, 과학 / 2025.6 출간
** 오퍼 마감일: 7월 28일(월)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유전자는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진화생물학자가 탐구하는, 다른 동물과는 다른 ‘인간의 본성’과 그 아름답고도 잔혹한 진실.
인간은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동물이다. 아기일 때는 이타적으로 행동하는데, 왜 어른이 될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인간의 능력은 유전인가 환경인가’라는 논쟁이 왜 소모적인지, 침팬지에게 인간과 같은 언어 능력이 있는지, 물고기에게도 자의식이 존재하는지― 이 책은 진화 생물학자인 저자가 유전자, 언어, 자의식이라는 3가지 수수께끼를 진화생물학의 시점에서 해부하며, 다른 동물과는 확연히 다른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에 다가간다.
-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오해를 받고 있다
- 침팬지는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 물고기에게도 자의식이 있을까?
- 인간은 원래 타인에게 친절한 존재이다
- 결벽증, 비만, 운동 부족라는 ‘현대병’
[목차]
제1장: 생물의 세계
제2장: 인간만의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
제3장: ‘유전인가 환경인가’ 논쟁의 무의미함
제4장: 인간은 본래 ‘이타적’인데 왜 싸우는가?
제5장: ‘현대병’에 빠진 인류
제6장: 인간을 키운다, 사람을 키운다
[저자] 하세가와 마리코
진화생물학자. 1952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학박사. 전문 분야는 진화생물학 및 행동생태학. 예일대학교 준교수, 와세다대학교 교수, 종합연구대학원대학 교수 및 총장을 거쳐, 2023년 4월부터 일본예술문화진흥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생물을 둘러싼 4가지 “왜”』, 『직언하는 인류학』, 『자연인류학자의 눈으로 보면』, 『진화적 인간론』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