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でもまわりのせいにする人たち (무슨 일이든 ‘남 탓’하는 사람들)
小日向るり子 (고히나타 루리코)
フォレスト出版(포레스트출판) / 180쪽 / 심리, 자기계발 / 2025.8 출간
실수나 불만을 모두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의 심리와 대처법.
“남 탓 사고”의 메커니즘을 밝히다!
“이 실수는 내가 아니라 저 사람 탓이야” “내가 지금 불행한 건 부모 탓이야” “월급이 적은 건 회사 탓이야” “이 실패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상사 탓이야”… 문제의 원인이나 책임을 뭐든지 타인이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남 탓 사고’란 자기 책임을 회피하고, 실패나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제 중 하나로 누구에게나 있는 사고 방식이다. 문제는 이러한 ‘남 탓 사고’의 강도이다. 남을 탓하는 습관이 강하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잃는다, 인간관계가 악화된다,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공격적인 언행이 많아진다, 변화에 대응하는 속도가 늦어진다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생긴다.
이 책은 심리 카운슬러인 저자가 “무엇이든 타인이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의 심리적 메커니즘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남을 탓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과 그에 대한 구체적 대처법을 설명하고, 또 스스로가 그런 사고방식에 빠지지 않기 위한 대응법을 짚어준다.
저자는 “정신적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상태는, 적당히 자책하고, 적당히 타책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를 목표로, 당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인간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목차]
제1장: 상담 사례로 보는 ‘남 탓 사고’의 패턴
제2장: ‘남 탓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제3장: ‘남 탓 습관’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
제4장: ‘남 탓 사고’가 불러오는 부정적 영향
제5장: “혹시 내가 남 탓 습관 인간일지도”라고 생각한다면
제6장: ‘남 탓 습관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
[저자] 고히나타 루리코
(사)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 인증 산업카운슬러, JAA 아로마 코디네이터. 1971년 시즈오카현 출생. 도쇼샤여자대학교 단기대학부 영미어학과를 졸업한 뒤, 조신카이출판사에 입사. 근무와 병행해 자살 예방 전화 상담원으로 4년간 봉사한 경험이 카운슬러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었다. 퇴사 후 (사)일본산업카운슬러협회 산업카운슬러 자격을 취득했다. 2010년부터 노동국에서 성희롱 상담원으로 근무했으며, 2012년에는 ‘Feel Mind’를 설립하여 대면, 전화, 이메일을 통한 카운슬링을 진행하는 한편, 심리·연애 관련 집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상담 누적 건수는 2025년 4월 현재 6,500건 이상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