仕事のストレスをなくす本 (뇌과학으로 ‘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西剛志 (니시 다케유키)
アスコム(ASCOM)
비즈니스실용 / 2025.9 출간예정
스트레스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뇌과학을 알면, 누구나 ‘일의 고통’을 없앨 수 있다.
월요일 아침 회사 앞에만 가도 위가 아파오는 사람, 금요일 밤 상사의 잔소리에서 벗어났는데도 머릿속에 목소리가 맴도는 사람, 일요일 저녁만 되면 다시 시작될 업무가 두려워 우울해지는 사람. 일하는 한 스트레스는 계속될 수 밖에 없고 참는 수밖에 없다고 체념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일의 스트레스’는 의외로 간단하게 ‘없앨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일의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우리를 위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뇌과학자로서 1만 명 이상의 경영자와 직장인을 상담하며, 누구든 본래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스트레스를 없애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실제로 만성적 스트레스는 뇌의 해마를 위축시켜 기억력과 판단력 등 업무에 중요한 능력을 저하시킨다. 간단히 말해, 스트레스를 방치하면 ‘뇌가 망가진다’는 뜻이다. 당연히 업무 성과는 계속 떨어지고, 커리어 발전이나 소득 증가도 어려워진다. 스트레스는 ‘뇌의 반응에서 생겨나는 것’이기에, 뇌과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은 충분히 단기간에 가능하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일의 스트레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고압적인 상사, 불편한 동료 등에서 오는 “인간관계 스트레스”
2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없는 자리에서 생기는 “포지션 불일치 스트레스”
3 의욕, 집중, 즐거움이 사라지는 “도파민 부족 스트레스”
이 세 가지 원인은 결코 개인의 성격이나 능력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고 각각의 메커니즘과 해결방법은 뇌과학으로 밝혀져 있다. ‘인지 기술’을 통해 싫은 사람을 뇌 속에서 지우고, ‘적성 진단과 환경 조정’을 통해 맞지 않는 역할을 바꾸며, ‘뇌 내 물질을 분비하는 기술’로 도파민을 회복한다.
이 책은 일의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즉효성 있는 인간관계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한다. 싫은 사람을 뇌에서 지우는 기술, 즉시 짜증을 없애는 테크닉, 싫은 사람조차 신경 쓰이지 않게 되는 관점 전환법 등이 담겨 있다. 이어서 인간관계 외의 ‘업무 자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가 ‘적성 문제’인지 ‘뇌 상태 문제’인지 명확히 하고, ‘스트레스 과다형 업무 방식을 뇌과학으로 바꾸는 법’, ‘뇌를 플로우(몰입) 상태로 만들기 위한 도파민 스위치’, ‘집에 스트레스를 끌고 들어가지 않는 습관’ 등을 소개한다. 또한 메타인지 기술을 통해 사고 습관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들지 않는 뇌 구조를 만드는 방법도 짚어본다.
저자는 행복은 ‘무엇을 가지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스트레스가 없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연봉이 오르고, 직위가 높아져도, 팔로워가 늘고 고급차를 사더라도, 스트레스가 사라지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반대로 특별한 지위나 재산이 없어도 스트레스를 잘 컨트롤하는 사람은 매일을 즐겁게 산다.
뇌과학에 근거해 ‘스트레스 없는 뇌’를 만드는 방법을 안내하는 이 책을 통해, 내일 아침, 출근길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고, 일주일 후에는 같은 직장에서 다른 풍경이 보이며, 한 달 후에는 “요즘 일하는 게 즐겁다”라는 놀라운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 니시 다케유키
뇌과학자(공학박사), 분자생물학자.
1975년 일본 미야자키현 출생. 도쿄공업대학 대학원 생명정보전공 졸업 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일본 특허청 근무를 거쳐 2008년 ‘잘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연구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30대에 대인관계와 스트레스로 인해 난치병을 선고받았지만, 뇌 연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성공하여 반년 만에 완치에 이르렀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뇌의 구조,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바탕으로, 기업부터 교육자, 고령자, 주부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명 이상에게 강연을 제공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에서 2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80세가 되어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이 하는 일』, 『1만 명의 잠재력을 끌어낸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뇌과학적으로 올바른 일류의 육아 Q&A』, 『저GI식 뇌에 좋은 최강의 식사법』 등이 있으며, 저서 누계 40만 부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