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発達ユニークな子」が思っていること (발달이 남다른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精神科医さわ (정신과의사 사와)
日本実業出版社(일본실업출판사)
256쪽 / 육아 / 2025.8 출간
**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10만 부 베스트셀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의 저자,
‘정신과 의사 사와’ 신간.
아이의 “다름”을 이해하는 순간, 아이도 어른도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10만 부 베스트셀러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의 저자이며, 발달 장애 특성이 있는 아이를 기르고 있고,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아동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발달 특성을 가진 아이들, “발달이 남다른 아이”들의 속마음과 어려움을 전한다.
“산만한 아이” “잘 잊어버리는 아이” “고집이 센 아이” “공부가 힘든 아이” “감각이 예민한 아이” “고집이 센 아이” “다혈질인 아이” 등, 진단명이 붙지 않더라도 ‘발달이 독특해서’ 일상과 학교생활에서 곤란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 저자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발달 과정이 있고, 그것은 누구에게나 유일하다”라는 시각을 제시한다.
발달의 독특함은 학습, 감정 표현, 인간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나타나며, 종종 ‘제멋대로’ ‘게으르다’ 등 오해와 낙인을 불러일으키지만, 사실은 그 아이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발달 특성별로 아이들이 어떤 고민과 감정을 느끼는지, 그리고 그 순간 어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진단을 받은 아이뿐만 아니라 이른바 “그레이존”에 있는 아이들, 혹은 단순히 “조금 신경 쓰인다”고 느껴지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혹시 우리 아이 이야기일까?” “내 어린 시절과 닮았다”라고 느끼는 순간, 이해는 더 크게 확장된다. 다름을 알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어른의 일상은 달라질 수 있다.
[목차]
제1장 ‘발달 장애’란 무엇일까?
제2장 ‘잘 잊어버리는 아이’ ‘산만한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제3장 ‘감각이 예민한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제4장 ‘고집이 센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제5장 ‘커뮤니케이션이 서툰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제6장 ‘공부가 힘든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제7장 ‘쉽게 화내는 아이’ ‘괴로워하는 아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
제8장 ‘발달이 남다른 아이’에 대해 알아 두었으면 하는 것
종장 이 아이가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나갈 수 있도록
[저자] 정신과의사 사와
아동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 지정의, 정신과 전문의, 공인 심리사. 1984년 미에현 출생. 후지타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정신과 의사로서 알코올 의존증을 비롯한 다양한 환자들과 마주했다. 엄마로서 발달 특성이 있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싱글맘으로 두 딸을 키워왔다. 장녀가 등교 거부를 하게 되고 발달장애 진단을 받으면서, “나와 같은 아이들의 발달 특성과 등교 거부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근무하던 정신병원을 그만두고, 나고야시에 ‘시오가마구치 고코로 클리닉’을 개원했다. 현재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환자들이 찾고 있다. 진료를 받은 환자의 부모들로부터 “고민이 해결되고, 먼저 내가 안심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차분히 지낼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엄마인 선생님의 말이 매우 힘이 되고, 일상의 SNS 정보에도 위로를 받는다”라는 평을 얻고 있다. 개업 직후부터 예약이 몰려 현재도 매월 약 400명의 부모와 아이를 진료하며, 지금까지 3만 명 이상의 환자를 돌보아 왔다. 2023년 11월, 의료법인 시모츠키노카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가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감수서로는 《어린이 아웃풋 도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