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7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Yale University Press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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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ES: AND THE FASCINATION OF NIGHT MUSIC
녹턴: 밤의 음악 / SUSAN TOMES / 288쪽 / 음악, 역사 / 2026.3 출간예정
밤은 늘 음악을 품어왔다—자장가에서 쇼팽의 녹턴, 그리고 오늘의 수면 음악까지.
불면의 시대, 앰비언트 음악과 수면 음악은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음악과 잠 사이의 연관성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자장가는 어쩌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음악 형태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문화와 민족을 넘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닌다. 그렇다면 밤은 우리에게 어떻게 음악적 매력을 전하며, 그 소리는 어떤 형식을 띨까? 이 책은 클래식 전통 속 ‘녹턴’과 밤의 음악사를 탐구한다. 존 필드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백야 속에서 작곡한 서정적이고 선구적인 녹턴에서, 감정적으로 복잡하면서도 정교하게 이 양식을 완성한 쇼팽, 그리고 맥스 리히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곡가와 연주자들은 끊임없이 ‘밤’을 주제로 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는 늘 피아노가 있었다. 저자는 이 표현적이고, 종종 서정적이며, 매혹적인 장르의 풍부한 문화사를 펼쳐 보이며, 그것이 음악가들뿐 아니라 여러 세대의 예술가와 작가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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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UIDE TO INFINITY: TEN MATHEMATICAL JOURNEYS
무한을 항해하며: 10가지 수학 여행 / EDWARD R. SCHEINERMAN / 192쪽 / 수학 / 2026.1 출간예정
모두를 위한 수학적 ‘무한’의 세계로의 초대.
수학자들에게 무한은 두렵지도, 끝없이 추상적이지도 않은, 일상적인 연구의 일부이다. 이 책에서 《수학 애호가의 동반자 The Mathematics Lover’s Companion》의 저자이자 수학자인 저자는 ‘무한’의 세계를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재미 있고 읽기 쉬운 문장과 풍부한 일러스트를 통해, 무한이 어떻게 대수학, 기하학, 논리학에서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하이퍼 실수, 쌍곡 평면, 초한수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각 장의 끝에는 독자들의 새로운, 어쩌면 무한한 탐구를 자극하는 매혹적인 질문들이 이어진다. 이 책은 학생, 수학 애호가, 엔지니어, 과학자, 회계사는 물론, 수학을 두려워하는 사람까지, 모두를 위한 수학 안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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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BOT: WHY HUMAN DOCTORS FAIL US AND HOW AI CAN SAVE LIVES
닥터 로봇: 인간 의사가 실패하는 이유와 AI가 생명을 구하는 방법 / CHARLOTTE BLEASE / 352쪽 / 과학, IT / 2025.9 출간
** Rights Sold: 터키
인간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는 이유와 AI가 생명을 구하는데 어떻게 더 나은 위치에 있는지 살펴본다.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비행기 추락이나 총격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의사들의 오진으로 인해 사망한다. 오늘날 의사들은 환자 수 증가와 의학 지식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전례 없는 수준의 스트레스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인종, 계급, 사회적 편견에 노출되기 쉬워 환자가 받는 치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의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AI가 역사상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의사로 부상할 수 있는 방법을 밝힌다. 인지 과학, 사회학, 심리학, 인공지능 관련 연구 결과와 함께 AI 분야의 권위자, 의사, 환자들과의 직접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술이 이미 어떻게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준다. 진단과 2차 의견부터 치료와 사후 관리까지, AI는 우리가 기회를 준다면 의료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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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SE WISELY: RATIONALITY, ETHICS, AND THE ART OF DECISION-MAKING
현명하게 선택하가: 합리성, 윤리, 그리고 의사 결정의 기술 / BARRY SCHWARTZ, RICHARD SCHULDENFREI / 296쪽 / 심리 / 2025.9 출간예정
** Rights Sold: 중국
심리학자와 철학자가 합리적 선택 이론의 단점에 도전하면서 의사 결정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많은 의사결정 과학자들은 경제학에서 비롯된 합리적 선택 이론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 이론은 사람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계산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량적 공식이다. 그러나 이 접근법은 세상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모든 가치가 수량화되고 비교될 수 있다고 가정하며, 궁극적으로 단 하나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존재한다고 본다. 행동경제학은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여전히 경제학에서 정의하는 ‘합리적인 선택’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 <선택의 심리학>으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인 ‘배리 슈워츠’와 선도적인 철학자 ‘리차드 슐덴프라이’는 우리가 매일 내리는 선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경제학, 심리학, 철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기존의 ‘합리성’ 개념이 인간의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며, 오히려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특히, 우리가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결정하는 ‘프레이밍(Framing)’이 좋은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간과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각 개인의 ‘덕목의 별자리(Constellation of Virtues)’가 우리의 선택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단순한 계산을 넘어, 우리의 가치와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식으로, 보다 통합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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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 DEATH OF ADOLF HITLER: AN INVESTIGATIVE HISTORY
히틀러, 끝나지 않은 죽음 / CAROLINE SHARPLES / 336쪽 / 역사 / 2026.3 출간예정
히틀러의 사망이 2018년이 되어서야 확인된 이유는 무엇인가?
아돌프 히틀러는 1945년 4월, 스스로 머리에 총을 겨누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죽지 않은’ 존재로 남았다. 그의 죽음은 전세계가 간절히 기다렸지만, 자살을 직접 목격한 증인도 없었고, 시신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신화와 생존설이 퍼져 나가기 좋은 공백을 만들었으며, 경쟁 관계에 있던 정보기관과 선전 활동은 후대 역사학자들의 조사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이 책은 이러한 사건의 여파를, 지금까지 없었던 문화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히틀러의 죽음은 예상된 일이었지만, 그 소식이 전해지자 각국 정부와 정보기관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음모론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히틀러의 마지막 순간은 끊임없이 재구성되며 오늘날까지도 다양한 상상과 해석을 낳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하며,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고 다시 쓰이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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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CAESAR'S BACK: RUMOR, GOSSIP, AND THE MAKING OF THE ROMAN EMPERORS
카이사르의 등 뒤에서: 로마 황제를 만든 루머와 가십 / CAILLAN DAVENPORT / 392쪽 / 역사 / 2026.4 출간예정
로마 제국의 진짜 정치는 민중의 입에서 시작되었다.
로마인들이 황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세금부터 황제의 성생활까지 아우르는 소문과 뒷담화가 어떻게 통치에 영향을 미쳤는지 탐구한다. 700년이 넘는 로마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이 책은 평범한 로마인들이 황제에 대해 어떻게 수군거리고, 소문을 퍼뜨리고, 농담을 던지고, 구호를 외쳤는지 살펴본다. 이는 단순한 잡담을 넘어서는 정치 행위였다. 저자는 편지, 낙서, 노래 등 다양한 근거를 통해, 로마인들이 원로원이나 황제의 회의실 밖에서 어떻게 정치에 참여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황제라는 개념이 거리와 교회, 술집, 시장에서 이루어진 논쟁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말하며, 로마인들이 황제를 안정의 상징, 정의와 응징의 집행자, 혹은 불완전한 인간으로 이야기했던 방식을 드러낸다. 실제로 황제를 직접 볼 수 있는 이는 극소수였지만, 그의 얼굴(그리고 권력)은 동전, 깃발, 군기, 심지어 디저트, 조각상과 그림에까지 등장하며 어디에나 존재했다. 대부분의 로마인들은 공화정이 군주제로 변한 사실 자체를 문제 삼지 않았지만, 제국의 미래에는 관심을 가졌고, 자신들이 어떤 황제를 갖고 있으며, 또 어떤 황제를 원하고 마땅히 가져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논의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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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GROUND: 10 CONFLICTS THAT EXPLAIN THE NEW MIDDLE EAST
격전의 중동: 새로운 중동을 설명하는 10가지 갈등 / CHRISTOPHER PHILLIPS / 336쪽 / 사회 / 2025.5 출간
** Rights Sold: 대만, 스페인,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현대 중동 지정학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안내서.
중동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가자지구 전쟁의 충격적 사건들은 지역 전체를 뒤흔들었다. 10여 년 전 아랍의 봄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지만, 그 결과는 내전, 쿠데타, 그리고 더 가혹한 독재 체제였다. 세계 강대국들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며 개입하면서 긴장은 더욱 심화되었다. 오랫동안 지배적 역할을 했던 미국은 물러섰고, 그 뒤를 차지하기 위한 공백이 생겼다. 저자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경쟁과 영향력을 다투는 러시아, 중국, EU, 미국 등 주요 외부 세력을 분석한다. 시리아에서 팔레스타인까지 10개의 핵심 분쟁 지역을 살펴보며, 냉전 이후 미국의 과도한 개입과 2010년대의 후퇴가 중동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고 짚어낸다. 오늘날 중동은 전례 없는 폭력의 갈등과 권력 쟁탈전으로 얼룩져 있으며, 그 운명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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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OF RUSSIA: FROM YELTSIN TO PUTIN, THE STORY OF A VENGEFUL KREMLIN
러시아의 귀환: 옐친에서 푸틴으로 / JAMES RODGERS / 336쪽 / 사회 / 2026.1 출간예정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어떻게 그리고 왜 서방과 충돌하게 되었는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격화는 수십 년간 유럽 땅에서 벌어진 가장 격렬한 분쟁을 촉발했다. 수백만 명이 터전을 잃었고,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방 세계는 왜 푸틴이 자신의 야망을 이토록 극단적인 방식으로 밀어붙였는지 이해하려 하고 있다. 이 책은 1991년 소련 붕괴부터 현재까지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 발전을 면밀히 살펴본다. 저자는 푸틴이 오랫동안 서방을 불신해왔지만, 서방의 정책이 상황을 훨씬 악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또한 푸틴의 정치 경력이, 초기에는 지지적 동맹자로부터 시작해 서방의 완강한 비판자로 변모해온 과정을 통해, 오늘날 러시아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규정짓는 결정적 영향력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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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THERE WAS TRUTH OR, WHY WE NEED FAIRY TALES
옛날 옛적에, 진실이 있었다: 왜 우리는 동화를 필요로 하는가 / JACK ZIPES / 192쪽 / 문화, 문학 / 2026.4 출간예정
어두운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 간절히 동화의 힘을 필요로 한다.
동화는 마법이 일상이 되고, 소원이 이루어지며, 마음속 갈등이 세상 속에 그대로 구현되는 세계로 데려가, 전세계 사람과 장소에서 이야기를 끌어와 널리 퍼뜨린다. 그러나 전쟁, 기근, 기후 재앙, 정치적 불화에 지친 오늘날에도 이런 이야기들은 여전히 유효한가? 단순한 도피일 뿐인가, 아니면 그 이상인가? 저자는 동화가 여전히 강력하고 의미 있으며, 권력에 맞서 진실을 말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가 동화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헨젤과 그레텔〉,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사랑받는 고전 동화부터, 그림 형제, 디즈니가 미친 영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화의 역사를 소개하고, 왜 이 이야기들이 우리의 상상력을 강하게 사로잡는지 탐구한다. 저자는 동화가 지켜온 투쟁하는 유토피아적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임을 힘주어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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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GUIDE TO FALLING ILL: ESSAYS
병에 걸린다는 것에 대하여 / JONATHAN GLEASON / 256쪽 / 에세이, 의학 / 2026.1 출간예정
** Yale Nonfiction Book Prize 수상작.
인간적 돌봄의 가능성을 파고드는 질병과 의학에 대한 강렬한 탐구.
“그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걸까? 우리가 알고 싶었던 건 바로 그것이었다.” 이 책은 질병을 규정하는 기업적·법적·문화적 관행 뒤에 존재하는 인간의 삶을 파고든다. 의료 통역사이자 환자로서의 경험, 그리고 10여 년간의 역사 연구를 토대로, 장기 기증의 인종적 차원, 과거와 현재의 에이즈 위기, 국가 폭력과 정신 질환 사이의 문제적 관계, 환자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의사의 재판 등 폭넓은 주제를 조명한다. 저자는 의학이 문화적 서사와 역사적 맥락,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복잡한 인간들에 의해 어떻게 영향받고, 제약받고, 때로는 생동감을 얻는지 보여준다.
“illness is often framed as a crisis to endure or overcome on the way back to a restored ‘intact’ self. But as Gleason’s work reminds us, illness is also a way of knowing. His essays speak to the precarious beauty of that knowing, and to the ways it connects us—to history, to culture, to one another.”
- Meghan O’Rourke, judge of the Yale Nonfiction Book Prize, editor of the Yale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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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AURELIUS: THE STOIC EMPEROR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아 황제 / Donald J. Robertson / 248 쪽 / 전기 / 2024.10 출간
** Rights Sold: 중국, 체코, 브라질, 포르투갈, 루마니아, 체코, 이탈리아 등 12개 언어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세계와 그가 스토아 철학의 도움으로 극복한 엄청난 도전을 따라가다.
이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 CE)의 삶을 현대 독자들에게 새롭게 조명하며, 그가 걸어간 심리적 여정을 깊이 탐구한다. 저자는 그가 영향을 받은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를 분석한다. 그의 어머니 도미티아 루킬라(Domitia Lucilla), 황제 하드리아누스(Hadrian), 그리고 스토아 철학 스승들과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본다. 또한, 『명상록(Meditations)』과 그의 서신들을 비롯해, 『아우구스투스 역사(Augustan History)』 및 기타 고대 문헌을 토대로 마르쿠스의 행적을 추적한다. 황제로서 로마 제국의 절정기를 이끌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철학과 도덕적 가치를 정치적 현실과 조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심했다. 저자는 그가 노예제와 전쟁 포로의 도덕적 딜레마, 여성에 대한 태도,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내전에 대한 대응, 기독교인 박해 문제, 그리고 악명 높은 아들 코모두스(Commodus)를 후계자로 지명한 결정 등을 어떻게 고민했는지를 분석한다. 이 책에서 『명상록』은 마르쿠스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 역할을 한다. 저자는 황제로서의 외적 삶과 철학자로서의 내적 여정을 교차하며, 그의 성격, 가치관, 동기를 정교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사색과 행동을 유기적으로 엮어, 로마 황제이자 철학자로서의 면모를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Robertson] thoughtfully and readably capture[s] the essence of this great man and his great life. It’s a must read for any aspiring Stoic.”
—Ryan Holiday, #1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The Daily Sto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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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OTHERS GRIMM: A BIOGRAPHY
그림 형제 / Ann Schmiesing / 360쪽 / 전기 / 2025.10 출간예정
** A New Yorker “Best Book of 2024” Selection
** Rights Sold: 중국, 폴란드, 불가리아, 브라질
그림 형제로 알려진 야곱과 빌헬름 그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50여 년 만의 첫 번째 영어 전기.
200여 년 전, 독일의 야곱 그림(1785~1863)과 빌헬름 그림(1786~1859) 형제는 전세계적으로 지금도 유명한 동화집을 출간했다. 1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림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상위 12위 안에 드는 작가가 되었다. 그림 형제는 신화학자, 언어학자, 사서, 공무원이기도 했고, 가장 절친한 친구였다. 이들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졌지만 그림 형제라는 인물의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기록에 대한 수십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그림 형제가 개인적 상실과 나폴레옹 전쟁의 잔혹성을 극복하고 어떻게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완성해 냈는지 전한다. 그림 형제는 신화와 중세 문학에 관한 방대한 저작물을 제작하고 기념비적인 독일어 사전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그림의 법칙으로 알려진 야곱의 언어학적 발견으로 학문적 지평을 넓혔다. 저자는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그림 형제의 심오하면서도 복잡한 유산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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