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치가 기분을 좌우한다

気分の９割は血糖値 / 小池　雅美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24쪽 / 건강 / 2025.10 출간예정

혈당을 다스리면, 마음과 몸이 365일 고요해진다.

감정 기복을 좌우하는 열쇠는 바로 ‘혈당’에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혈당이 안정되어 있는 사람이다. 혈당은 의외로 정신 건강과 컨디션에 직결된다. 식후의 졸음, 오후의 짜증, 자고 나도 풀리지 않는 피로, 새벽 2시에 깨는 습관, 평일 내내 커피로 버티고 주말에는 완전히 다운되는 생활, 지워지지 않는 초조감… 이 모든 불편함의 뿌리에는 “혈당치의 급격한 변동”이 숨어 있다. 이는 자율신경에 큰 부담을 주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이 책은 의사이자 영양요법 전문가인 저자가 혈당 조절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즈니스와 인생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혈당과 기분은 연결되어 있으며, 혈당은 자율신경과도 긴밀히 맞물려 있다. 혈당이 떨어지는 것은 곧 에너지 고갈, 즉 생존의 위기이자 다양한 불쾌감의 원인이 된다.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비즈니스의 성공이나 인간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혈당을 안정시켜 흔들림 없이 고요하고 단단한 몸과 마음의 화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제1장　“혈당치”를 무시하면 최고의 컨디션을 얻을 수 없다

제2장　“카페인”과 “철분 부족”이 컨디션을 더욱 악화시킨다

제3장　혈당과 자율신경을 다스려 퍼포먼스를 높이는 식사법

제4장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컨트롤

제5장　“혈당 컨트롤”로 업무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제6장　“제로 포인트”로 최강의 내가 된다

[저자] 고이케 마사미

의사. 고이케 진료소 원장. 임상분자영양의학연구회 특별인정지도 의사, 한방 전문의. 한방·영양요법뿐 아니라 다양한 통합의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환자의 얼굴빛·자세 등을 통해 영양 상태를 짚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많은 환자의 증상 개선을 이끌어 왔다. ‘몸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특정 증상의 부위나 검사 수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식사, 웃음소리, 인간관계, 일하는 방식 등 생활 전체를 포함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한방과 영양을 공부하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신 지방간: 대사 회복 다이어트

新脂肪肝　代謝復活ダイエット / 栗原毅, 栗原丈徳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128쪽 / 건강 / 2025.11 출간예정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그 해답은 ‘신 지방간(MASLD)’에 있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이나 여성에게도 급증 중인, 대사 능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새로운 지방간, ‘대사기능장애 관련 지방간(MASLD)’. 이 ‘신 지방간’을 개선하기만 해도,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으로 변할 수 있다! 지방간은 흔히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에게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알코올뿐만 아니라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간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게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체중 감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진 대사가 잘 되는 몸인데, 이 대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간이 ‘푸아그라’처럼 지방으로 뒤덮이면, 대사 능력은 급격히 떨어져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많은 사람들은 MASLD일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MASLD를 ‘신 지방간’으로 정의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선법을 소개한다. 신지방간을 물리치는 특별한 ‘한 그릇 식사법’, 신진 대사를 개선하는 ‘다이어트용 단백질 섭취법’, 지방간이 개선되는 놀라운 ‘치아 관리 습관’ 등 일상 속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자율신경, 이 한 권으로 모두 바로잡는다

自律神経これ１冊ですべて整える / 久手堅 司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80쪽 / 건강 / 2025.10 출간예정

하루하루 쌓이는 불편함, 자율신경에서 답을 찾다.

두근거림, 두통, 어지럼증, 불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몸과 마음의 불편함에 시달리면서도 병원에서는 “이상 없음”이라는 진단만 받고 돌아온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율신경실조증 외래’ ‘날씨병 외래’를 개설하고 5,000명 이상의 환자를 직접 진료해 온 저자가 작은 습관으로 자율신경을 정돈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날씨, 골격, 자율신경이라는 3가지 축을 균형 있게 다루는 방법을 통해, 원인 모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목차]

서장　자율신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먼저 알고 싶은 10가지 의문과 답

제1장　몸 상태가 나쁜 사람이 지금 당장 실천해 주었으면 하는 10가지 습관

제2장　운동이 어려운 사람도 괜찮다! 골격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컨디셔닝 습관

제3장　조금 여유가 생겼다면… 매일의 리듬을 조절하는 소소한 생활 습관

제4장　자율신경이 기뻐하는 식습관

제5장　사계절과 날씨에 현명하게 적응하는 365일 습관

제6장　외출 중이나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는 습관

제7장　한방의 힘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양생 습관

펀치라인의 언어학

パンチラインの言語学 / 川添 愛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04쪽 / 인문 / 2025.9 출간예정

명대사의 힘, 그 울림 뒤에 숨은 언어학의 비밀

문학,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그 중에서도 유독 인상에 남는 ‘명대사(=펀치라인)’. 이러한 대사가 마음에 깊이 남는 배경에는, 어쩌면 언어학적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언어학자인 저자가 한 줄의 대사를 인용해, 그 속에 숨겨진 언어학적 매력을 풀어낸다.

[저자] 가와조에 아이

규슈 대학교 문학부 문학과(언어학 전공)를 졸업하고, 2005년 동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문학)를 취득했다. 전공은 언어학, 자연 언어 처리이다. 국립 정보학 연구소 연구원, 쓰다주쿠 대학교 여성 연구자 지원 센터 특임 준교수 등을 거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국립 정보학 연구소 사회 공유지(知) 연구 센터 특임 준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게으른 족제비와 말을 알아듣는 로봇』, 『백과 흑의 문─오토 마톤과 형식언어를 탐험하는 모험』, 『정령의 상자─튜링머신을 둘러싼 모험』, 『컴퓨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등이 있다.

해외 경험이 없는 저에게 세계와 경제를 처음부터 가르쳐 주세요!

海外経験ゼロの私に、世界と経済をイチから教えてください! / 武居 秀典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88쪽 / 경제, 사회 / 2025.10 출간예정

30년간 종합상사에서 근무하며 77개국을 누빈 저자가 전하는 글로벌 교양 입문서.

트럼프 이후의 미국 정책, 인도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전망 등, 오늘 당장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세계의 움직임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어 복잡한 국제 정세와 경제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전형 교양"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맨의 필독서.

[목차]

제1장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는 무엇이 다른가?

제2장 세계 인구 1위가 된 인도, 앞으로 고속 성장할까?

제3장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간파하는 법

제4장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지역 자유무역권’

제5장 트럼프 관세로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

제6장 일본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중국 경제권’의 확대와 심화

[저자] 무케이 히데노리

1967년생. DIC 주식회사 경영기획부 인텔리전스 실장. 1990년 히토츠바시대학을 졸업한 후, 미츠비시상사에 입사했다. 런던, 뉴욕, 양곤, 싱가포르, 베이징 등에 총 14년간 주재하며 세계 77개국을 방문해, 각국에서 정부·기업과 교류하며 정치·경제 분석 등을 수행했다. 세계 경제, 지정학 정세, 시사 문제 등을 주제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친절한 말로 지배하라: 뇌를 ‘해킹’하여 설계된 프레이즈

やさしい言葉で支配する――脳をハックする仕組まれたフレーズ / ビッグボス（須藤 大志） / フォレスト出版(포레스트출판) / 216쪽 / 비즈니스실용, 화술 / 2025.9 출간

말을 조금만 바꿔도, 관계와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 상대를 내 편으로 ‘세우는’ 전략적 대화법.

상대의 입장에 서지 마라! 상대를 이쪽 무대에 세워라! 감각이나 센스에 의존하지 않고, 재현 가능한 ‘프레이즈’를 통해 일상, 연애, 비즈니스의 커뮤니케이션이 180도 달라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영업사원이 “이거 정말 좋은 얘기예요!”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이 의심부터 하겠지만, “나쁘지 않은 얘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면 “손해는 없겠다”, “한번 들어볼까” 하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렇게 단어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받는 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영업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 부하 직원과의 소통이 막힌 사람, 자기주장을 못 하고 늘 상대에게 휘둘리는 사람이라도, 단어를 바꾸는 것만으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설득, 의뢰, 행동 이끌어내기, 반론이나 대립에 대처, Z세대와의 소통 등 친절한 말로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두뇌를 해킹하는 말’를 모아 소개한다.

“어느 쪽이 좋으세요?”, “잠깐만 상상해보시겠어요?”, “오히려 이걸 안 하면 어떻게 될까요?”, “같이 하면 더 빨리 끝나요” ― 흔히 쓰는 말 같지만,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언어가 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을 위해’라는 배려와 이득을 느끼게 하는 부드러운 언어라는 것이다. 흔히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이 소통의 진리처럼 여겨져 왔지만, 현실은 다르다. 상대를 배려하다가 이용당하거나, 강한 사람에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상대의 입장에 서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내 입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상대를 자연스럽게 내 입장으로 끌어들여, 관계의 균형을 맞추고 스스로를 유리한 위치에 둘 수 있는 전략적 회화술을 구체적인 프레이즈와 함께 전한다.

[목차]

들어가며 인기 없고, 말을 더듬고, 어두운 성격인 인간이 찾아낸 상대를 움직이는 말

서장 상대의 입장에 서지 마라! 상대를 이쪽 무대에 세워라!

제1장 자연스럽게 상대가 납득하도록 만드는 의뢰와 설득의 프레이즈

제2장 움직이기 싫어하는 상대를 긍정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등을 밀어주는 프레이즈

제3장 까다로운 상대를 단번에 멈추게 하는 주의와 반론 프레이즈

제4장 말에 민감한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철벽 프레이즈

[저자] 빅보스 (스도 다이시)

1997년생. 메이지대학 상학부 졸업. 주식회사 커플링크 대표. 인간관계 & 연애 컨설턴트.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말더듬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비만 체형이라는 이유로 “이베리코 돼지”라 불리며 놀림을 받는 인기 없는 소년이었다. 대학 시절, “이대로 커뮤니케이션을 못하면 평생 외롭게 지내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에 결심을 굳히고 심리학, 연애 노하우, 뇌과학 서적을 탐독했다. 그 결과 커뮤니케이션 노하우가 축적되어, 인간관계 & 연애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2000명 이상에게 자신의 방법을 지도했다.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강연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이직에 잘 안 맞는 사람도 성공하는 사고법

転職に向いてない人がそれでも転職に成功する思考法 / 川野 智巳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56쪽 / 비즈니스실용 / 2025.10 출간예정

나답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은 반드시 찾을 수 있다!

‘쉽게 이직할 수 있는 시대’의 커리어 전략.

2,000명의 이직자를 지도하며, ‘미스매치 퇴직률’을 44.0%에서 9.1%로 낮춘 저자가 전하는 실패하지 않는 이직 전략. 이직에는 실력과는 무관한 ‘적성’이 존재한다. 지식과 스킬은 충분한데도 이직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은 이 ‘이직 적성’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 ‘이직 적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책은 이직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의 10가지 특징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주의해야 할 습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직은 인생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선택이기에, ‘쉽게 이직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나답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이직 실패로 불행해지는 함정

제1부　‘이직에 맞지 않는 사람’의 10가지 특징

제1장　자기 평가가 어긋난 유형

제2장　내면 정리가 부족한 유형

제3장　융통성 있게 처신하기 어려운 유형

제4장　너무 지나치게 착한 마음을 가진 유형

제2부　이직 성공을 위한 나침반

제5장　변화의 시대를 이겨내는 이직 전략

제6장　STEP1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기

제7장　STEP2　정보의 바다를 제압하기

제8장　STEP3　최적의 만남을 끌어당기기

제9장　STEP4　서류 전형의 벽을 돌파하기

제10장　STEP5　합격을 확실히 끌어당기는 면접의 기술

제11장　STEP6　새로운 출발을 위한 최종 준비

디자인으로 이해하는 “디자인 용어 도감”

デザインでわかる　デザイン用語図鑑 / ingectar-e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224쪽 / 취미실용, 디자인 / 2025.11 출간예정

디자인은 ‘디자인 용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면 더 강력해진다.

이 책은 디자이너와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부터, 자주 듣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 그리고 모호한 표현을 실제 디자인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디자인 언어”를 시각적인 예시와 함께 명확하게 풀어낸다. 디자인 관련 기본 용어를 잘 모르겠다, 디자인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언어로 풀어내지 못한다, 추상적인 표현을 구체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하지 못한다 등의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 이 책은 디자인 기본 용어와 감각적 언어를 새로운 해석과 풍부한 비주얼로 풀어내며, 디자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길을 안내한다.

[저자] ingectar-e

디자인 서적 집필과 일러스트 소재집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인 사무소. 디자인 서적 누계 100만 부 이상. 대표작인 『3색만으로 센스 있는 색』은 17만 부를 돌파했으며, 『결국, 여백. 여백을 살린 디자인 레이아웃의 책』 시리즈는 누적 35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오사카·교토에서 「ROCCA & FRIENDS」 등의 카페 운영,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바늘로 뜨는 “니트 플라워”

かぎ針で編む　ニットフラワー / 日本文芸社　編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80쪽 / 취미실용 / 2025.11 출간예정

한 땀 한 땀 피어나는 꽃, 당신의 일상에 포근한 색을 더하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뜨개질 트렌드 중 하나인, 귀엽고 만들기 쉬운 꽃 모티프 뜨개질을 소개한다. 코바늘을 사용해 꽃이나 잎사귀를 단독으로 떠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도 있고, 작은 장식품으로 만들 수도 있어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튤립, 해바라기, 장미, 카네이션, 양귀비, 코스모스, 은방울꽃 같은 친숙한 꽃부터 라벤더, 마리골드, 유칼립투스 같은 허브류, 벚꽃이나 도라지꽃 같은 동양적 매력의 꽃까지 폭넓게 수록했다. 여러 가지 꽃을 조합해 꽃다발을 만드는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한다. 주요 아이템은 “잘라서 꽂는 꽃 타입”, “화분 타입”, “코스터 타입” 등 다양하다 또한, 뜨개질 꽃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제안하는 작품도 수록해, 새로운 뜨개질 감각을 더했다.

종이접기 대도감 [챌린지 편]

チャレンジ編 おりがみ大図鑑 / 新宮文明, 篠原菊紀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256쪽 / 취미실용 / 2025.11 출간예정

더 어려워지면, 완성의 즐거움은 몇 배로 커진다! 도전 의욕이 타오르는 종이접기 도감.

귀여운 동물, 입체적인 공룡, 음식과 탈것, 꽃과 인형의 집은 물론, 유닛 종이접기, 계절 이벤트 장식을 위한 리스, 알파벳까지 – “챌린지 편”이라는 이름처럼 완성작은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완성하고 나면 뿌듯한 종이접기를 총망라해 소개한다. 크게 배치된 컬러 사진으로 접는 과정을 따라갈 수 있고, 어려운 부분은 중간 그림이나 확대 사진을 넣어 더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뇌 신경과학자이자 이 책의 감수자인 ‘시노하라 기쿠노리’ 교수에 따르면, 뇌는 단순하거나 익숙한 작업을 할 때는 크게 활성화되지 않지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할 때 활발히 작동한다고 한다. “조금 어려워 보이는” 작품일수록 과감히 도전해야 두뇌 훈련도 된다. 종이접기의 매력은 여러 번 다시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세 번째에 접을 때는 “몇 분 안에 접기” 같은 시간 제한을 두어 속도를 높이거나, “더 예쁘게 접기”라는 목표를 세워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며 두뇌와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종이접기 챌린지 도감이다.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도해] 요리 이야기

眠れなくなるほど面白い　図解　料理の話 / 鳥羽周作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128쪽 / 요리 / 2025.11 출간예정

** 시리즈 누계 300만 부 돌파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도해]』시리즈 신간.

레시피를 따라 하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진짜 맛있다!’를 만드는 요리의 비밀.

“파스타를 평평한 접시에 담으면 맛이 반감된다”, “육즙이 터져 나오는 최고의 소시지 삶는 법”, “맥도날드 햄버거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기막힌 변신 레시피” 등, 집밥이 감동적으로 맛있어지는 요리의 비결을 공개한다. 많은 사람들은 요리를 ‘레시피’ 그대로 만들면 맛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먹는가”라는 맛의 목표가 중요하다. 고기감자조림을 만들 때, 밥을 든든히 먹기 위한 반찬인지, 술안주로 조금씩 곁들일 것인지에 따라 필요한 맛은 달라진다. 이렇게 먹는 사람을 기준으로 요리의 방향을 정하면, 비로소 진짜의 “맛있다!”가 완성된다. 이 책은 6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 『sio』의 오너 셰프인 저자가 집에서도 감동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요리 비법을 전한다. “산 정상에서 먹는 컵라면의 맛을 집에서 재현하는 방법”, “집에서 파스타를 맛있게 먹으려면 1.7㎜ 이상을 고르라”, “편의점 치킨이 극적으로 맛있어지는 위험한(?) 변신 레시피” 등,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실용적인 팁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매일 먹고 싶은 “생강” 레시피

まいにち食べたい　生姜レシピ / 森島土紀子 / 永岡書店(나가오카쇼텐) / 224쪽 / 요리, 건강 / 2025.9 출간

한 스푼의 생강이, 맛과 건강을 바꾸는 마법이 된다!

생강 요리로 유명한 요리 연구가인 저자는 생강을 “요리에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 어떤 요리도 맛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식재료”라고 말한다. 생강은 혈류 개선, 면역력 강화, 장내 환경 조절 등 건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특유의 향과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다. 생강 한 스푼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극적으로 맛이 살아나는 간단 레시피부터, 편리한 만들어두기 요리, “진짜 진저에일”,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힐링 진저 수프, 채소와 생강이 어우러진 헬시 샐러드, 고기·생선 요리, 식욕을 돋우는 생강밥, 향긋한 생강 면과 빵, 술안주로 완벽한 진저 안주, 달콤함을 넘어선 어른의 생강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레시피 175가지를 소개한다.

그래서 혼자 삽니다

だから、ひとり暮らし / 蜂谷 智子 / 東洋経済新報社(동양경제신보사) / 224쪽 / 에세이, 라이프스타일 / 2025.10 출간예정

자유롭고, 때로는 불안하지만, 조금은 자랑스러운 ― 이제 ‘혼자’가 새로운 표준이다.

10명의 방에서 보인 ‘나다운 삶의 방식’이란?

결혼과 가족의 형태가 달라지고, 1인 가구가 급증하며, 생활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지금, ‘혼자’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속에서 진정한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은 성별도 나이도 다양한 10명의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방과 일상을 기록하며 ‘혼자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가족과 거리를 두는 법, 스스로를 다시 마주하는 시간,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기쁨, 인생의 후반전에 맞이하는 재출발까지 - 기쁘고 힘들었던 일,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앞으로의 희망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저자의 고찰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팁, 나만의 생활 규칙 30가지, 그리고 베스트셀러 사진집 『TOKYO STYLE』의 저자와의 특별 대담까지 수록했다.

매번 취재를 하며 느끼는 것은 모든 사람은 각자 이유가 있어서 지금 여기 존재한다는 점이다. 혼자 사는 삶은 모두 소중한 현실의 한 조각이며, 각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선택한 결과다. 이 책은 ‘혼자 사는 삶’이라는 주제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 일부를 만나는 여정이자, 우리 스스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묻는 여정이기도 하다. 여기에 담긴 이야기와 기록이 당신이 자신의 시선으로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 – 저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