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비명 | 소녀의 척추 | 나 이외에는 모두 타인
| 죄와 죄 | 먼저 소를 구로 가정합니다 | 인디펜던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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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일본 신쵸샤, 문예춘추, 치쿠마쇼보, 가와데쇼보, PHP의 주목할 만한 소설 6종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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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鳴 (비명)
櫛木 理宇 (구시키 리우)
新潮社(신쵸샤)
432쪽 / 소설, 미스터리 / 2025.8 출간
유괴로부터 11년. 극적으로 생환한 피해자 소녀를 맞이한 것은 차별과 ‘자신의’ 백골 시신이었다
― 소리 없는 비명이 가슴을 치게 만드는 미스터리 소설.
사치는 아름답고 영리한 소녀였다. 그러나 그녀는 유괴되어 수년 동안 한 남자에게 감금당했다. 교육도, 청춘도 빼앗기고, 아이까지 낳게 되었지만… 결국 사건은 드러났고, 그녀는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고통의 시작이었다.
낡은 가치관을 고집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과 이해 받지 못하는 것에 지쳐가던 어느 날, 그녀 앞으로 ‘진짜 사치’라 주장하는 백골 시신이 담긴 상자가 도착한다.
겹겹이 쌓인 악의의 근원은 무엇인가? 소리 없는 비명에 감동과 충격을 받게 되는 미스터리 소설.
[저자] 구시키 리우
1972년 니가타 현 출생. 2012년 『헌티드 캠퍼스』로 제19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독자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같은 해 『적과 백』으로 제25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영화화된 『사형에 이르는 병』을 비롯해, 『침식』, 『살인 의존증』 『7월의 날카로운 파편』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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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の子の背骨 (소녀의 척추)
市川沙央 (이치카와 사오)
文藝春秋(문예춘추) / 224쪽 / 소설 / 2025.9 출간예정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헌치백》을 넘어서는, 압도적 충격의 두 번째 소설집.
“뭐라도 좋으니, 무언가를 쏴 죽이고 싶다.”
난치병과 함께 살아가는 몸에서 터져 나오는 말이, 현대를 정조준해 쏜다.
“언니, 잘 지내시나요.” 근육 질환을 앓고 있는 주인공 가젤과 같은 병을 가진 언니와의 관계를 그린 표제작에 더해, 성차별주의적 철학자를 신봉하는 여자 대학원생이 미시마 유키오 원작의 AV에 출연하려는 과정을 그린 「오필리어 23호」를 함께 수록했다.
[저자] 이치카와 사오
1979년생. 와세다대학교 인간과학부 통신교육과정 인간환경과학과 졸업. 2023년 「헌치백」으로 제128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제169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선천성 근세관성 근병증의 중증 장애인으로 인공호흡기와 전동 휠체어 등에 의지하고, 집필에는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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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以外全員他人 (나 이외에는 모두 타인)
西村亨 (니시무라 료)
筑摩書房(치쿠마쇼보)
160쪽 / 소설 / 2025.9 출간 (단행본: 2023.12 출간)
** 제39회 다자이 오사무상 수상작
삶의 막다른 길에서 흔들리는 한 남자의 초상 ― 현대판 『인간 실격』.
마사지를 생업으로 살아가는 44세 독신 남성, 야나기다 조. 상처받기 쉽고 인간관계가 서툰 그의 마음은 무례한 손님, 속물적인 동료, 늙은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로 인해 점점 갉아먹힌다. 결국, 스스로 삶을 끝내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어버린 순간, 세상의 뜻밖의 악의가 그를 더욱 집요하게 흔들어 놓는다.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 설령 내 탓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 건 아닌데.”
코로나 사회 속에서, 똑바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보니 인생의 막다른 길에 서 있는 한 중년 남성의 내면 폭발과 몰락을 그린 이 작품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읽고 작가의 길을 결심한 저자가 내놓은 신시대의 『인간 실격』이라 할 만하다.
삶에 대한 절망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한 문제작. 당신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잔향을 남길 한 권.
[저자] 니시무라 료
1977년 가고시마현 출생. 현재 도쿄 거주. 2023년, 『나 이외에는 모두 타인』으로 제39회 다자이 오사무상, 미나미닛폰문화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년, 『고독으로 가는 길은 사랑으로 포장되어 있다』가 ‘책의 잡지 연간 베스트10’에서 제3위에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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罪と罪 (죄와 죄)
堂場 瞬一 (도바 슌이치)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328쪽 / 소설 / 2025.9 출간예정
그 끝은 후회인가, 해방인가 ― 12가지 ‘이웃의 죄’를 그린 범죄 소설집.
“오늘,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앞이 보이지 않는 날들이 시작돼 버렸다.”
통행인을 무차별로 공격하는 자, 살인자, 자금 세탁범, 난폭 운전자, 도둑, 독재적 부모, 소매치기, 도촬범, 선거 위반자, 복수자, 그리고 죄를 짊어진 아이들… 끝내 도달하는 곳은 후회일까, 아니면 해방일까? 저서 누계 전세계 1,400만 부, 2025년 말에는 저서 누적 200권 출간을 앞둔 경찰-범죄 소설의 거장 ‘도바 슌이치’가, 이번에는 ‘범죄자’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범죄 소설집의 백미를 선보인다.
[저자] 도바 슌이치
1963년생. 신문 기자를 거쳐 2000년 작가로 데뷔했다. 「형사·나라사와 료」 시리즈, 「어나더 페이스」 시리즈 등 수많은 경찰 소설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사회파 소설, 스포츠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활약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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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ず牛を球とします。(먼저 소를 구로 가정합니다)
柞刈 湯葉 (이스카리 유바)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336쪽 / 소설, SF / 2025.9 출간
** Rights Sold: 대만
짧게 읽어도 오래 남는, 진한 풍미의 SF 단편집.
“나는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직업입니다.”
소는 먹고 싶지만, 동물을 죽이고 싶지는 않다. ― 인류의 꿈이 실현된 미래를 그린 표제작을 비롯해, <범죄자 중에는 다나카가 많다> <양파를 싫어한다> <루나틱 온 더 힐> <침묵의 리틀 보이> 등, 인간뿐 아니라 비인류에게도 추천할 만한 기상천외한 SF 작품집. 햄버거 가게에서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가볍게 펼쳐 읽을 수 있지만, 그 여운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
[저자] 이스카리 유바
2016년, 소설 투고 사이트 「카쿠요무」에 발표한 『요코하마역 SF』로 제1회 카쿠요무 웹소설 콘테스트 SF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저서로 『중력 알케믹』, 『미래 직업안정소』, 『인간들의 이야기』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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独立記念日 (인디펜던스 데이)
原田 マハ (하라다 마하)
PHP
364쪽 / 소설 / 2012.11 출간
** 누계 17만 부 판매.
“고개를 들어, 바람을 느껴보라. 세상은 이렇게 다정하고 풍요롭다.”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흔들리고 넘어지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
사랑과 결혼, 진로와 커리어, 좌절과 이별, 병과 소중한 사람의 상실… 여러 세대의 여성들이 각자의 고민과 방황을 안고 살아가면서도, 누군가와의 만남이나 무언가의 발견을 통해, 지금까지 전부라 여겼던 세계에서 한 발 벗어나 자신만의 껍질을 깨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다.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싶어 하는 딸, 스캔들에 휘말린 뉴스 캐스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켜보는 결혼식장에서 일하는 여성, 꿈에 매달리며 사랑에 흔들리는 이들… 다양한 상황 속에 놓인 여성들의 망설임과 고뇌, 그리고 결단을 세심하게 그려낸다. 어른이 되고 나서 알게 된 것. 사회에 나와서 깨달은 것. 인생은 달콤하지도, 공평하지도 않고, 부조리로 가득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끝없이 우울해지고, 조급해지고, 넘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 배운 것도 있다. 인생에 담대하게 맞설 마음만 있다면, 멀리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언젠가 뒤돌아봤을 때, “꽤 멀리 왔구나” 하고 느낄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우회하고, 넘어지면서도 결국은 독립해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24편의 단편집.
[저자]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 출생. 간사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 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에 재직하던 중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파견되어 근무했다. 2002년부터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전시회, 심포지엄, 아트 코디네이트 업무에 종사해왔다. 2005년 첫 소설 『카후를 기다리며』로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2년에 발표한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는 야마모토 슈고로상, R-40 서점 대상, TBS 「왕의 브런치」 BOOK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3년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암막의 게르니카』가 R-40 서점 대상을 수상, 2017년 『리치 선생』이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외의 작품으로 《일 분만 더》 《세상 끝의 그녀》 《별 하나만 달라는 기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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