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0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미국 Karpfinger Agency의 주요 논픽션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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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finger Agency는 픽션/논픽션의 다양한 분야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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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B YOUR ENTHUSIASM
동사의 힘 / Sarah L. Kaufman / 문학 / 2026년 봄 출간예정
동사는 연상적이고 강력한 글쓰기의 핵심에 있는 불꽃이다. 동사는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생각을 형성하고, 표현을 이끌어내며,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지각을 변화시킨다. ‘동사’는 우리를 느끼게 합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자는 이 책에서 올바른 동사의 능숙한 배치가 어떻게 우리의 글을 더 산뜻하고, 더 직접적이며, 더 진실되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그녀는 완벽한 동사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동사가 우리의 움직임 중심의 뇌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전한다. 우리는 동사가 “빠르게 달리는” 문장보다 동사가 “구불구불한” 문장을 더 천천히 받아들인다고 한다. 문학, 광고, 웹사이트, 이메일 등에서 가져온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책은 학생부터 전문가, 작가부터 카피라이터까지 모든 ‘글’을 다루는 사람들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사라 카우프만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비평가, 작가, 저널리스트, 교육자이다.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수석 무용 평론가이자 수석 예술 작가로 공연 예술, 대중문화, 스포츠, 과학, 개인적 표현에 관한 글을 썼다. 현재 하버드대학교 Extension School의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강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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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TH AND LIFE OF THE GREAT LAKES
오대호의 죽음과 삶 / Dan Egan / 384쪽 / 과학, 환경
** New York Times Bestseller
** Winner of the John R (Jack) Vallentyne Award
** Winner of the Los Angeles Times Book Prize for History
** Finalist for the 2018 Helen Bernstein Award
** Selected by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as the Go Big Read for 2018-2019
** Rights Sold: 중국
미국과 캐나다의 호수, 오대호(슈피리어호, 미시건호, 이리호, 온타리오호, 휴런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위태로운 미래에 대한 과학과 역사.
오대호(슈피리어호, 미시건호, 이리호, 온타리오호, 휴런호)는 전세계 지표 담수 공급량의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천만 명의 미국인에게 생계, 일, 휴양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지역들은 전례 없는 위협을 받고 있으며, 그 문제는 대륙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태학적 재앙에 대한 초상을 전하며, 호수에 대한 장대한 이야기를 통해 호수가 직면한 위험과 다음 세대를 위해 호수를 복원하고 보존할 방법에 대한 고찰을 결합한다. 수천 년 동안 오대호는 대서양과 분리되어 있었지만, 1800년대 후반부터 이를 우회하여 대서양을 항해하는 화물선을 들어오게 하고 시카고의 하수를 미시시피 강으로 흘려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당시로서는 놀라운 공학적 성과였고 시카고의 변화는 치명적인 질병을 막았지만, 예상치 못한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 저자는 바다등뱀장어를 비롯한 침입자들이 호수에 어떻게 들어와 토착종을 멸종시키고 오래된 생태계를 크게 파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호수가 더 이상 고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침입자들은 이제 전 대륙의 취수관, 수력 발전 댐 및 기타 인프라를 위협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농장의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독성 조류의 발생이 담수 공급을 위협하는 거대한 생물학적 "데드존"을 남긴 이유를 탐구한다. 그는 인위적인 기후 변화와 과도한 수로 준설로 인한 호수 수위의 변동을 조사하고, 오대호의 물을 미국의 건조한 지역으로 빼내거나 해외로 판매하려는 만성적인 위협에 대해 폭로한다. 안전하고 깨끗하며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의 필수 불가결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이 시대에, 이 책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원에 대한 강력한 찬사이며, 무엇이 위협적인지 조사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득력 있는 촉구이다.
“A masterpiece…one of those rare books that can change the world.”
—Tim Weiner, Pulitzer Prize and National Book Award winner
“THE DEATH AND LIFE OF THE GREAT LAKES reads like a mystery…this book is on my MUST READ list. Suspenseful, superbly informative, crucial.”
— Louise Erdrich, Birchbark 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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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LOOKS LIKE BRAVERY: AN EPIC JOURNEY THROUGH LOSS TO LOVE
용기에 대하여: 상실에서 사랑으로 나아가는 여정 / Laurel Braitman / 288쪽 / 자기계발, 에세이
목적을 가지고 살고 죽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풀어내어 어린 시절의 슬픔을 참은 대가, 어른이 되어 슬픔을 마주하는 힘, 상실이 우리를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탐구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을 아버지로부터 낚시, 벌 기르기, 씨앗 파종 등 생존 스킬을 배우며 보냈다. 저자가 3살 때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는 딸이 아버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을 물려주기 위해 힘든 치료를 받으며 시간을 다투며 고군분투한 것이다. 어린 시절 내내 저자는 자신을 탓하며 그를 치유할 힘이 없다고 절망했다. 그녀는 아버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억누르고 고통을 거부하는 것이 용기라는 아버지의 신념에 매달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몇 년 동안 저자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준 희망을 충실히 지켰다.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아마존에서 살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명문 의대에서 교수직을 확보하고… 하지만 그녀의 외적인 성공은 진실을 가렸다. 끊임없는 완벽주의와 함께 고통을 부인하고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사는 것은 그녀를 사랑과 친밀함에 대한 공포에 떨게 한 것이다. 저자는 30대 중반에 이르러 어떤 성취도 자신을 고통으로부터 보호하거나 아버지의 죽음이 남긴 죄책감과 후회를 없앨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오랫동안 피해왔던 슬픔에 맞서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슬픔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치료 센터, 뉴멕시코 북부의 사막, 알래스카 베링해의 외딴 섬, 틴더 앱 등 외부의 큰 광야를 통해 문제가 있는 내면의 광야를 탐험하기로 결심했다. 베링해의 현명한 조류학자, 슬픔에 잠긴 수십 명의 아이들, 그리고 겁을 먹으면 용감해질 수 없다고 설득하는 현명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가 배운 교훈을 흡수하기도 전에 그녀는 연이어 두 번의 파괴적인 상실을 겪는다. 저자는 이러한 비극을 헤쳐나가면서 여정에서 배운 교훈을 활용하여 우리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에 맞섰다. 이 책은 부모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과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성장 스토리이자, 상실 후에 찾아오는 행복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가장 힘든 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 일에서 의미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로렐 브레이트먼은 Cornell University에서 생물학과 글쓰기를 전공하여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MIT에서 과학사와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Stanford School of Medicine에서 글쓰기와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으며, 의사와 의대생이 환자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그녀의 글은 The New York Times, The Wall Street Journal, The Guardian, Wired 등에 실렸다.
“I freaking love this book. It’s about so many things, but mostly love and loss, and how you can’t let fear of loss keep you from experiencing all the love – and pain and joy – in this glorious, heart-breaking, unpredictable world.”
—Jeannette Walls, bestselling author of THE GLASS CASTLE
“Read this survivor tale. Braitman transforms a free-fall, into a soaring triumph. It’s a little slutty, a lot brilliant, and you may notice the falcon that was always there, waiting for you to look up.”
—Jillian Lauren,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SOME GIRLS, PRETTY, ALL YOU EVER
WANTED an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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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PROCRASTINATION: A GUIDE TO EFFECTIVE DAWDLING, LOLLYGAGGING AND POSTPONING
미루기의 예술: 효과적인 미루기를 위한 가이드 / John Perry / 자기계발, 철학 / 112쪽 / 2012.8
** Rights Sold: 일본, 브라질,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1개국 (출간 당시 한국을 포함해 24개국 계약)
철학자이자 이그노벨 수상자인 ‘존 페리’가 일을 미루는 것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게으름뱅이의 통찰력으로 가득한 이 책은 자꾸만 일을 미루는 자신에게 진절머리가 난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미루는 사람이 역설적으로 얼마나 자주 행동하는지를 지적함으로써 우리가 모두 ‘미루기’의 성격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미루는 사람은 To-do List에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으른 사람인 것이 아니다. 단지 ‘To-do List’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아크라시아(akrasia; 우리가 종종 더 나은 판단에 반하는 행동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한 미스터리)라는 철학적 개념을 소개하고, 미루기와 완벽주의 사이의 고통스러운 관계를 살펴보고, 불완전하지만 실제로는 완벽하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보여준다. 미루기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일을 해내는’ 방식이며, ‘완벽주의의 환상이 불러오는 정신적 혼란과 모두의 시간 낭비를 피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용하는 태도이다. 스스로를 칭찬해 주되, 낭비하는 시간을 즐기는 것도 멈추지 말자. 이 책은 중요한 업무를 맨 마지막 순간(또는 그 이후)까지 미루면서도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10여 년 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소파에 몸을 파묻고 간식과 넷플릭스를 즐기며 열정적으로 ‘미루기’를 실천하고 있는 지금 필요한 지적이고 실용적인 통찰력을 전한다.
저자 존 페리는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교수로, 언어철학, 심리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권의 책과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2004년부터 약 20년 간 〈철학토크〉라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저서로 《지식, 가능성, 의식》, 《철학입문》, 《선악과 신의 존재》 등이 있고, 이 책 《미루기의 예술》로 ‘이그 노벨상’ 문학상을 받았다.
“John Perry is the wittiest philosopher since Marx (Groucho), and he brings to this book a delightful combination of wisdom and humor.”
—Thomas Cathcart, coauthor of Plato and a Platypus Walk into a Bar . . .
“The Art of Procrastination is a gem—its practical wisdom as spot-on as its humor. Now that I’ve devoured this hilarious and insightful tome, I not only know that I’m a structured procrastinator, but I’ve also picked up some invaluable tips on how to fool myself into being more productive, which to put to use someday.”
—Rebecca Newberger Goldstein, author of 36 Arguments for the Existence of God: A Work of Fi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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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IN PRAISE OF ADMITTING IGNORANCE (EXCEPT WHEN YOU SHOULDN’T)
몰라요: 무지함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찬사 (당신이 인정하지 말아야 할 때를 제외하고) / Leah Hager Cohen / 128쪽 / 자기계발, 심리 / 2013.9
*** Oprah.com Book of the Week
*** People Magazine Great Read
** Rights Sold: (출간 당시) 한국을 포함해 대만, 포르투갈, 터키 등 4개국
"모르겠어요"라고 말하기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우리는 누군가가 그 책을 읽었거나 그 사람을 알거나 그 밴드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가정하고 말하면 ‘모른다’고 말하기를 머뭇거린다. 그냥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더 나을 텐데 어떤 두려움이 우리의 무지를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 걸까? 이 책은 우리가 왜 그렇게 자주 자신의 무지를 숨기려고 하는지,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왜 솔직해지는 것이 더 나은지 탐구한다. 재미있는 사례와 심리학, 철학, 사회학의 연구를 결합하여 교육, 금융, 의학, 정치, 전쟁, 법정,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습관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그리고 인종, 성별, 연령, 권력 등이 개개인의 무지를 고백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불확실성을 인정하지 않는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를 다루면서 저자는 역사적 경험부터 개인적인 경험까지 들여다본다. 저자는 단순히 독자들이 자신의 무지를 고백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받아들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말한다. 사회적 상황이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든, 결국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솔직해지는 것이 안도감을 줄 뿐만 아니라 무지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과 타인이 서로를 해방시키고 힘을 실어주며 진정한 소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길이다.
저자 리아 헤이거 코헨은 소설과 논픽션 모두에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가이다. 소설 『타인의 슬픔(The Grief of Others)』은 오렌지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에 자주 기고하고 있다.
“An interesting, concise look at the ripple effect of our know-it-all culture.”—People Magazine
“Leah Hager Cohen's book is short and engaging, but also powerful and wise. She documents the natural human reluctance to admit ignorance, the damage it causes, and its sources in human nature and social structure. Like Socrates, she recommends that we take pride in knowing, and admitting, what we do not know.”
—John Perry, author of THE ART OF PROCRASTINATION: A Guide to Effective Dawdling, Lollygagging and Postponing
“An inquiring mind knows how to discover questions, and—better still—how to use them to fashion ideas. I DON’T KNOW knows that it doesn’t ‘know,’ and from this creates wisdom.”
—Sven Birkerts, author of THE GUTENBERG ELEG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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