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2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중앙공론신사, 코분샤, KK베스트셀러즈, 치쿠마쇼보, 후쇼샤, 칸키출판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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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 짚어주는 “13세부터의 국제 정세”
13歳からの国際情勢 ~高校チュータイ外交官が世界のニュースを「そもそも」解説 / 島根 玲子 / 扶桑社(후쇼샤) / 288쪽 / 사회 / 2025.5 출간
복잡한 국제 뉴스의 ‘왜?’를, 현직 외교관이 ‘처음부터’ 풀어준다!
“어, 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현직 외교관이 각종 뉴스의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미국과 관세,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홍콩·대만 등, 지금 세계는 크게 요동치고 있다. 매일 새로운 사건과 이슈가 쏟아지면서 “어렵다”, “우리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가자·팔레스타인 문제는 왜 이렇게 복잡할까?
왜 반도체를 ‘현대의 석유’라고 부를까?
유럽에서 부상하는 ‘극우’란 무엇일까?
이 책은 고등학교 중퇴라는 이력을 지닌 현직 외교관인 저자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상황을 어른도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설명한다.
[목차]
제1장 고교 중퇴 갸루가 사법시험에 합격해 외교관이 되기까지
제2장 일본의 안전은 5만 엔으로 살 수 있을까
제3장 ‘또 트럼프’의 미국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제4장 중국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제5장 홍콩은 끝난 것일까
제6장 지금 꼭 알아야 할 대만 이야기
제7장 ‘반도체’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제8장 심해로 들여다본 국제 정세 — 왜 중국은 남중국해에 집착하는가, 왜 러시아는 북방영토를 돌려주지 않는가
제9장 북한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지키려 하는가
제10장 K-POP에는 비치지 않는 한국의 진짜 모습
제11장 10분 만에 이해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제12장 팔레스타인·시리아 문제의 근본
제13장 ‘인기 절정기’ 인도의 빛과 그림자
제14장 유럽에서 부상하는 ‘극우’란 무엇인가
[저자] 시마네 레이코
외교관. 1984년 출생. 고등학교 시절 두 차례 유급과 두 차례 중퇴를 경험했다. 각오를 새로 다져 대학입학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한 뒤,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문학부에 진학했다. 와세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2010년 사법시험과 국가공무원 1종 시험에 합격했다. 2011년 외무성에 입성한 후, 스페인 근무를 거쳐 중남미 외교와 아시아 외교 분야를 담당해 왔다. 외교관으로 일하는 한편, 국제 정세와 커리어 설계에 관한 강연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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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人生は数学でできている-恋愛、戦争、うわさ・・・・・・すべてが解ける! / 桜井 進 / 中央公論新社(중앙공론신사) / 240쪽 / 수학 / 2025.10 출간
수학으로 일상을 다시 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인생의 반환점’, ‘인구 증감’, ‘분쟁’, ‘소문의 확산’, ‘연애’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주제들을 수학으로 풀어보면 어떤 모습일까? 조금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거나, 오히려 낯설게 보이던 현상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평소와는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 보면, 의외의 흥미로운 발견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 인생 100년의 반절은 시계의 시간으로는 50세. 그렇다면 감각 시간으로는 몇 살일까?
- 인생에서 누구나 60%는 행운을 만난다?!
- 소개팅은 37명을 지나야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 5인 팀과 3인 팀의 대결, 5인 팀에서 살아 남는 것은 4명?!
이 책은 해법의 도구로 주로 미분방정식을 사용한다. 공식을 풀 줄 알 필요는 없다. 풀이의 과정을 읽기만 하면 충분하다. 학교 수학이 아닌, 또 다른 수학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문서가 될 책.
[목차]
제1장 인간의 감각을 수학하다
제2장 읽기만 해도 이해되는 미분방정식 입문
제3장 인간 사회를 수학하다
제4장 인간 관계를 수학하다
[저자] 사쿠라이 스스무
1968년 출생. 수학자. 사이언스 내비게이터®. sakurAi Science Factory 대표. 도쿄이과대학교 대학원 비상근 강사. 도쿄공업대학교 이학부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이공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학 엔터테인먼트로 일본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TV·신문·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감동하는! 수학』, 『두근두근 숫자의 세계 대모험』,『재미있어서 잠들 수 없는 수학』 등 50권 이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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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인간은 살 수 있을 것인가?
宇宙にヒトは住めるのか / 林 公代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40쪽 / 과학 / 2026.1 출간
달과 화성에서 ‘사는 날’을 앞당기는, 인류의 우주 정착 실험의 최전선.
달에서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월면 농장, 쾌적하게 생활하기 위한 거주용 주택, 지상보다 10배 빠르게 진행되는 노화를 막기 위한 대책까지—우주 개발의 최전선을 철저히 취재해 놀라운 성과를 공개한다.
지금 인류는 달과 화성을 목표로 ‘우주에 거주하기’ 위한 준비를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이 책은 달의 농장 개발 현장을 특별 허가를 받아 취재해, 건강한 토마토가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을 생생히 전하고, 일반인이 달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공간의 구조와 레이아웃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우주비행사에게 나타나는 ‘눈의 변화’ 등 우주 의학의 최신 이슈를 현역 우주비행사의 경험담과 해설하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연구·개발의 현장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목차]
제1장 우주에서도 맛있게 먹고 싶다!
달에서 키워 달에서 먹는다 / 달에서 재배한 채소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 / 지구에도 도움이 되는 우주 개발
제2장 우주에서 쾌적하게 살기 위해
달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 평면 구조, 소리, 냄새 ― 쾌적한 생활을 위한 기술 / 우주 건축의 미래
제3장 우주에 가면 어떻게 될까?
변화하는 몸, 그 대책은? / 우리는 우주에 갈 수 있을까
제4장 더 오래, 더 멀리
인공중력이 필요한 이유 / 우주는 우리를 부르고 있다
제5장 더 많은 사람이 우주에 사는 시대로
우주에서 아기는 태어날 수 있을까 / 열리는 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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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인구의 시대
関係人口の時代-「観光以上、定住未満」で地域とつながる / 田中 輝美 / 中央公論新社(중앙공론신사) / 256쪽 / 사회 / 2025.8 출간
인구 쟁탈전에서 지역 간 인재를 공유하는 ‘관계 인구’의 시대로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지자체 간에 사람을 서로 빼앗는 제로섬 게임으로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념이 바로 ‘관계 인구’이다. 특정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여하는 외부인을 말한다. 그 근저에는 지역 간에 사람과 역량을 공유한다는 발상이 자리하고 있다. ‘관광 이상, 주거 미만’이라는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는 이들에 의해 도시와 지역 모두에 긍정적인 관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인가? 관계 인구가 늘어나면 도시와 지방은 어떻게 달라질까? 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이 책은 관계 인구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황과 구체적인 과제, 그리고 실천을 위한 힌트를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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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 없는 사회
読み書きのない世界—無文字社会の文化を知る七章 / 山下宗久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92쪽 / 사회 / 2026.1 출간
문자가 없어도 사회는 굴러간다—‘무문자 사회’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문명.
문자가 없는 생활이란 어떤 모습일까? 계약서가 없는데도 거래가 가능할까? 무문자 사회에는 어떤 오락이 있었을까? 등, 7가지 질문에 답하며 무문자 사회의 경제와 법, 역사와 종교, 구전 전승 등 문화를 쉽고 친절하게 해설한다. ‘무문자 사회’는 ‘뒤쳐진 사회’가 아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현대를 사는 우리가 무문자 사회로부터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무문자 사회에도 돈이 있었을까?
제2장 무문자 사회에도 법은 있었을까?
제3장 무문자 사회에는 어떤 오락이 있었을까?
제4장 무문자 사회의 역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제5장 무문자 사회에도 종교는 있었을까?
제6장 무문자 사회에도 미디어는 있었을까?
제7장 오늘날에도 무문자 사회는 남아 있을까?
[저자] 야마시타 무네히사
1964년 출생. 시베리아 소수민족 문화 연구자이며, 와코대학교 표현학부 비상근 강사, 러시아어 통역·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쿄외국어대학교 외국어학부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러시아문학 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사하 국립대학교(현 북동연방대학교) 외국어학부 부교수, 게이오대학교·지바대학교 비상근 강사를 거쳐 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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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론 입문: 자연과 문화를 해독하다
入門 記号論—自然と文化を読み解く / 池上嘉彦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336쪽 / 인문 / 2025.1 출간
세상의 모든 것은 “기호”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자연과학)도, 문화(인문과학)도 기호학을 통해 바라보면 서로 다른 영역의 현상들을 가로질러, 하나의 틀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그 세계를 처음부터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입문서다.
기호학이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분야의 경계를 넘어 횡단적으로 파악하려는 분석 방법이다. 대립되는 개념처럼 여겨져 온 〈자연과학=자연〉과 〈인문과학=문화〉 역시 기호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통합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은 기호의 근간을 이루는 ‘언어/의미’에서 출발해, 언어가 아닌 ‘언어 같은 것’으로서의 이미지와 회화, 의식주와 광고, 동식물의 ‘언어’, 더 나아가 생명체의 유전 정보에 이르기까지, 기호학적 해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풍부한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저자] 이케가미 요시히코
1934년 출생. 도쿄대학에서 영어영문학(B.A., M.A.), 예일대학에서 언어학(M.Phil., Ph.D.) 전공.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일본인지언어학회 명예회장, 일본기호학회 명예회원. 인디애나 대학교, 뮌헨 대학교, 튀빙겐 대학교, 베를린 자유 대학교, 베이징 일본학 연구 센터 등에서 객원 교수, 런던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등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의미론』, 『"하다"와 "되다"의 언어학』, 『기호론으로의 초대』, 『〈영문법〉을 생각하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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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아이는 사실 슬퍼하고 있다: 감정을 가꾸는 교육의 중요성
怒っている子どもはほんとうは悲しい 「感情リテラシー」をはぐくむ」 / 渡辺 弥生 / 光文社(코분샤) / 296쪽 / 심리, 교육 / 2026.1 출간예정
이제, 감정을 알아차리고, 조절하며, 적절하게 표현하는 힘에 주목하라!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은 오늘날, 아이들의 마음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등교 거부, 따돌림, 폭력, SNS 상의 악플, 자해와 고립 - 왜 이렇게까지 ‘살기 힘든 감정’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을까? 그 배경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것이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배울 기회의 부족이다. 학업 성취를 높이거나 올바른 행동을 가르치는 것에는 열심이지만, ‘내 감정을 알아차리기’, ‘타인의 마음을 상상하기’, ‘느낀 바를 말로 표현하기’와 같은 감정과 관련된 기본적인 능력, 즉 감정 리터러시는 교육 현장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다. 이 능력을 기르고 돌보는 일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삶의 토대가 된다. 이 책은 교육심리학자인 저자가 SEL(사회·정서 학습)을 바탕으로, 감정 리터러시를 어떻게 기르고 실천할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며: 지금, 왜 ‘감정을 가꾸는 일’이 필요한가
서장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고, 마주하지 못하는 아이들
제1장 감정의 수수께끼, 감정을 기르는 방법
제2장 감정 리터러시는 ‘비인지 능력’인가?
제3장 다양한 위기와 감정 리터러시
제4장 감정은 측정할 수 있을까?!
제5장 감정을 키우는 문화와 스포츠 – 스포츠 / 연극, 음악 / 독서
제6장 일본의 감정사 ― 문화의 변화 속에서
제7장 감정 리터러시의 발달
제8장 감정 교육으로서의 심리교육
마치며: 감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서 실천으로
[저자] 와타나베 야요이
교육학 박사. 발달심리학·교육심리학 전공. 1983년 쓰쿠바대학교 졸업 후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쓰쿠바대학교와 시즈오카대학교를 거쳐, 현재 호세이대학교 문학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원 라이프스킬 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의 “10세의 벽”이란 무엇인가 ― 넘어서는 발달심리학』, 『감정의 정체 ― 발달심리학으로 마음을 매니지먼트하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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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인간 관계의 심리학
「気が利く」とはどういうことか—対人関係の心理学 / 唐沢かおり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24쪽 / 심리 / 2025.12 출간
상대도 나도 상처받지 않기 위한 눈치를 인간 관계 심리학으로 풀다.
좋은 뜻으로 했던 행동인데도 불쾌함을 주거나, 실패한 적이 있을 것이다. ‘눈치가 있다’는 것은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심리학이다. 될 수 있다면 ‘눈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적절한 한마디를 던질 센스도 자신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나도 상대도 불편해지지 않으면서 관계를 쌓기 위해, 심리학으로 ‘눈치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할 때 ‘눈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가? 애초에, 그 ‘눈치가 있다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살기 버거운 세상을 조금 더 부드럽게 건너가기 위한 현실적인 심리학 입문서.
[목차]
제1장 마음을 읽다
타인의 마음에 대한 관심 / 타인의 마음을 읽는 방법 / 마음을 읽을 때 작동하는 편향 / ‘올바르게’ 마음을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
제2장 감정을 배려하다
인간관계와 배려 / 타인에 대한 공감 / 부적절한 배려 / 왜 부적절한 배려가 생기는가 / 배려의 관점에서 본 ‘눈치 있음’
제3장 자기를 통제하다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자기평가와 자기고양 / 자신의 언행을 통제한다는 것 / 타인에게 나는 어떻게 보이는가
제4장 ‘눈치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대인 인지의 편향 / 인물상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 인성의 좋고 나쁨 / 좋고 싫음, 호불호 / 보이는 방식을 생각하다 / 스킬이라는 관점
제5장 스킬로서의 ‘눈치 있음’
스킬이란 무엇인가 / 측정하는 척도 / ‘눈치 있음’을 익히려면 / 요령을 알아두기 / ‘살아가는 힘’ 중 하나로서의 눈치
종장 나의 말과 행동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눈치가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눈치 있다는 것의 바람직한 가치 / 눈치 있다는 것이 낳는 문제들 /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저자] 가라사와 가오리
심리학 박사. UCLA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나고야대학교 정보문화학부 부교수 등을 거쳐,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적 인지 전공. 주요 저서로는 『왜 우리는 마음을 지나치게 읽는가』, 『사회적 인지』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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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덴, 기업가의 기준
起業家のモノサシ / 藤田田 / ベストセラーズ(KK베스트셀러즈) / 296쪽 / 비즈니스 / 2026.1 출간예정
** 시리즈 누계 12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유대인의 상법』 실전판. 2026년 상반기, 3부작으로 출간 예정.
반세기 전, 일본 맥도날드를 창업하며 일본 비즈니스의 상식을 뒤집은 한 억만장자 기업가 ‘후지타 덴’의 사고법이 지금 다시 깨어난다.
이 책은 1974년 초판 출간된 『머리가 나쁜 놈은 손해를 본다』와 1983년 초판 『천하를 얻는 상법』을 바탕으로, 대폭 수정·보완한 개정판이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일본 맥도날드를 창업해 쌀을 주식으로 하던 일본에 햄버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성공을 이끈 전설적인 기업가 후지타 덴이 자신의 대담한 발상법을 전한다. 맥도날드 긴자 1호점의 출점 전략 등을 비롯한 그의 실제 경험담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전설적인 기업가’ 후지타 덴의 말은 오늘날에도 시대를 초월해 강렬한 자극을 준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부터 현직 경영자, 사내 신사업 담당자까지, 새로운 비즈니스로 과감히 승부를 걸고자 하는 모든 도전자에게 강력한 용기와 통찰을 전해주는 책.
[목차]
제1장 현금을 움켜쥐는 나만의 방식
긴자에서 세운 매출 세계 신기록 / 10미터는 10킬로와 같다 = 나만의 기준 / 업종에 따라 입지를 선택하라 / 남의 처마를 빌려라 = 남의 가게 앞에서 연매출 600억 원 / 사람의 흐름을 바꿔라 / 인플레이션에 강한 산업 / 남의 수익을 질투하지 마라 / 비밀로 하면 소문이 돈다 / 동물적 감각을 갈고닦아라 = 사업은 이론으로 성공하지 않는다 / 사람을 키우는 것이 돈 버는 비결이다 / 시대가 요구하는 상품을 노려라 / 햄버거는 ‘문화’다 / 백화점은 ‘문화’를 팔고, 슈퍼는 ‘생활’을 팔아라 / 기분 좋게 벌어라! / 깨끗한 가게에 돈이 모인다 / 고객의 ‘콤플렉스’를 공략하라 / 리스크가 클수록 이익도 크다 / 장사는 성악설에 서서 하라 / ‘지금 이 장사’로 승부하라 = 내일을 기대하면 실패한다 등
제2장 지식보다 지혜다
10년 전의 감각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 쇼윈도는 이미 구식이다 / 사람은 멀리서 바라봐라 / ‘기브 앤드 테이크’는 손해다 / 장사는 ‘테이크 앤드 애스크 포 모어’다 / ‘지식’보다 ‘지혜’다 / 인과율을 따르라 / ‘연출’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다 / 1분이라도 빨리 상품을 전달하라 = 비용이 더 들어도 문제없다 / 현금이 우선이다 / 장사는 타이밍이다 = 붐 뒤에는 반드시 반동이 온다 / 바겐 세일은 하지 마라 = 상품에 자부심을 가져라 / 남들보다 2mm 앞서라 등
제3장 제트 사고의 시대가 왔다
정보의 흐름을 포착하라 / 고속도로를 재평가하라 / 텔레비전을 공략하라 / 시청률은 시간대와 무관하다 / TV 광고를 시작한 이유 / 다국적 기업은 국가조차 휘두른다 / 달걀을 보면 닭을 상상하라 / 돈은 노려본다고 늘지 않는다 등
제4장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기는 두뇌 회전
‘빠른’ 인플레이션과 ‘느린’ 인플레이션 / 돈이 되는 건 수입뿐이다 / 외국의 ‘문화’를 들여오면 돈이 된다 /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 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 축적 / ‘수상한 물건’이 잘 팔린다 / 거대한 바위도 하나의 보석이다
제5장 돈을 낳는 표적을 노려라
목표를 정한 뒤에 돈을 벌어라 / ‘돈벌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라고 생각하라 / 나만의 레저를 발견하라 / ‘움직이는 것’이 ‘일하는 것’은 아니다 / ‘동물 같은 젊은 세대’에 주목하라 / 젊은이를 장사의 기폭제로 삼아라 / ‘인간은 동물이다’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 먼저 자신을 생각하고, 다음에 사회를 생각하라 / 성공하는 ‘색’과 실패하는 ‘색’ 등
제6장 대담한 발상과 감각
두 얼굴은 신뢰를 잃는다 / 미국의 토지 벼락부자 / ‘무한 보증’ 신용카드 / ‘세계 도시락 박람회’를 열면 돈이 된다 / 관상쟁이도 50퍼센트는 맞힌다 / 실수는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 ‘용기’ 있는 자가 돈을 번다 /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낳는 두뇌 = 굴뚝을 옆으로 눕히는 발상 / 가난한 사람은 술을 먹는다 / 결정적 한마디는 세계 공통이다 / 적당한 소비는 오히려 필요하다 / 토론은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 좋은 습관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 등
제7장 후지타 덴의 돌격 나팔
실행 없는 아이디어는 쓰레기다 / 운을 부르는 사람과 어울려라 / 공덕심보다 욕망에 호소하라 / 일회용 젓가락을 폐지하라 = 물자 부족 시대의 사고법 /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 자기계발의 권유 / 서투른 총질은 쏘는 것만 손해다 / 전세계 공통의 것을 찾아라 등
[저자] 후지타 덴
1926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교 법학부 졸업. 대학 재학 중 연합군 최고사령부 통역을 담당한 것을 계기로 후지다 상점을 설립하여 학생 기업가로서 무역업을 시작했다. 1971년 미국 맥도날드사와 50:50 출자 비율로 일본 맥도날드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7월 긴자 미쓰코시 1층에 1호점을 오픈하여 일본 전역에서 햄버거 열풍을 일으켰다. 1989년 대규모 소매점법 규제 완화를 계기로 미국 장난감 소매 기업 토이저러스와 합작해 일본 토이저러스를 설립했다. 2004년 4월 21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주요 저서로는 『유대인의 상법―세계 경제를 움직이다』, 『이기면 관군이다』 등 다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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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퀘스트: 영업의 황금 방정식
営業クエスト 即決に導く”黄金の方程式 / 半沢ツヨシ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12쪽 / 비즈니스 / 2026.1 출간예정
영업은 재능이 아니라, 반드시 이기는 ‘공식’을 익히는 게임이다.
“세일즈 퀘스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신은 지금 ‘영업’이라는 직업을 손에 넣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고객을 만나고, 세일즈 토크를 펼쳐 계약을 따내는 것이 이 세계에서 주어진 미션입니다.”
13년 연속, 연매출 20억 원을 기록한 톱 영업맨인 저자는 영업에는 반드시 승리하는 정해진 패턴이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톱 세일즈맨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게임 속 퀘스트’, ‘모험’처럼 재미있게 전하면서, 저자가 확립한 ‘영업의 황금 방정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말하는 법’, ‘장비’ 같은 기본부터,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세일즈 토크까지, 고객이 무심코 바로 계약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업 스킬과 노하우를 전한다.
[목차]
【튜토리얼】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지식 편〉 〈장비 편〉
【스테이지 1】 영업 초보자의 마음가짐
Level 1 “미움받아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갖는다 (「독립독보」)
Level 2 ‘페이싱’으로 함께 가속을 맞춘다 (「들숨과 날숨」)
Level 3 “거절당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허무」)
Level 4 고객의 유형을 간파한다 (「심안」)
【스테이지 2】 ‘불신’을 제거하라
Level 5 잡담은 준비하지 않는다 (「전광석화」)
Level 5-1 ‘속마음’이 아니라 ‘겉말’로 이야기한다 (「양동」)
Level 5-2 “영업입니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은신처」)
Level 6 논리적으로 일관된 스토리로 전달한다 (「대의명분」)
Level 7 ‘거절 멘트’는 나오기 전에 차단한다 (「선수필승」)
【스테이지 3】 니즈를 파악하라(히어링)
Level 8 의사처럼 문진하라 (「풍 風」)
Level 8-1 상대의 속을 떠본다 (「인 忍」)
Level 9 ‘예/아니오’로 상대의 과제를 드러낸다 (「림 林」)
Level 10 불안을 자극한다 (「화 火」)
Level 11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산 山」)
Level 11-1 자극한다 (「역이용」)
Level 11-2 질문으로 몰아붙인다 (「제비 되치기」 & 「매 베기」)
Level 12 답을 기다린다 (「침묵」)
【스테이지 4】 클로징하기
Level 13 ‘가격을 깎아주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천공 낙하」)
Level 13-1 한 번 포기하게 만든다 (「천공 낙하·改」)
Level 14 희소성을 보여준다 (「찰나」)
Level 15 오늘의 내용을 되짚는다 (「대반전」)
Level 16 크로스셀(추가 주문)을 한다 (「삼단 사격」)
Level 17 잡담을 나눈다 (「복선」)
[칼럼] 초두 효과와 후광 효과 / 전망 이론(프로스펙트 이론) / 밴드왜건 효과 / 윈저 효과 / 디드로 효과
[저자] 한자와 츠요시
1981년 출생. 대학에서 부동산학을 전공한 뒤, 졸업 후 대형 아파트 디벨로퍼에 입사했다. 아파트 영업으로 경험을 쌓은 후, 오피스 컨설팅 영업 분야에서 15년간 종사했다. 영업 성과가 나지 않던 시절, 톱 세일즈맨들의 영업 기법을 철저히 분석했고, 그 결과 독자적인 ‘황금 방정식’을 완성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리는 영업인으로 성장했다. 연간 후지필름 판매 대수 1위, 알렉손(Alexon) 제품 판매 대수 1위, 부버브레인(Boober Brain) 판매 대수 1위를 달성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현재도 톱 세일즈로 현장에서 활약하는 한편, SNS를 통해 영업 즉흥 롤플레잉 콘텐츠 등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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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이 되는 니체의 말
座右のニーチェ / 齋藤孝 / 光文社(코분샤) / 224쪽 / 철학, 자기계발 / 2008.6 출간
** 오퍼 마감일: 1월 15일(목)
마음에 쌓인 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다시 앞을 향해 나아가게 만드는 ‘니체’의 말.
니체의 철학은 한 번 읽고 마는 철학이 아니라, 매일의 삶을 밀어 올리는 사상의 엔진이다. 전통과 기존의 고정관념을 통쾌하게 깨부순 니체의 말은 방황하는 마음에 송곳처럼 날카롭게 파고든다. 그의 말은 매일 접하고, 반복해서 곱씹으며, 삶 속에서 써먹어야 하는 철학이다. 이 책은 니체의 고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늘 곁에 두고 살아온 저자가, 니체를 “이해하는 대상”이 아니라 “활용하는 언어”로 끌어온다. 두려움과 소심함, 타성처럼 마음에 쌓이는 때를 씻어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니체의 문장들은 아포리즘이라는 형식 속에서 날카롭게 응축되어 독자의 사고를 단번에 흔든다. 거대한 철학 체계나 관념적 사유 대신, 니체의 말은 매일의 삶과 일, 선택의 순간에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는 시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관성과 안주다. 니체는 기존의 가치를 무너뜨리는데서 멈추지 않고, 그 자리에 새로운 기준과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이 책은 그 강렬한 언어를 좌우명처럼 곁에 두고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며, 삶을 다시 불타오르게 하는 사유의 불씨를 건넨다.
[목차]
제1장 한 자루의 화살이 되어라
제2장 한순간을 살아라
제3장 육체의 목소리를 들어라
제4장 과잉을 선물하라
제5장 창조적으로 살아라
[저자] 사이토 다카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육학자, 언어학자다. 1960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신체 감각을 되살린다』가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신조학예상과 마이니치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어른의 어휘력 노트』, 『잡담이 능력이다』, 『1분 설명력』,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일류의 조건』 등이 있으며, 저서 누계 1,000만 부를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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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힘: 건강 장수를 지탱하는 마이오카인
筋肉はすごい-健康長寿を支えるマイオカイン / 青井 渉 / 中央公論新社(중앙공론신사) / 224
쪽 / 건강 / 2025.10 출간
건강한 장수의 열쇠를 쥐고 있는 ‘근육’과 근육 호르몬 ‘마이오카딘’이란? 근육의 힘으로 건강 장수를 손에 넣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육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근육은 움직이는 기관을 넘어, 뇌와 장기, 수명을 지키는 ‘건강의 핵심 엔진’이다. 이 책은 인간에게 ‘근육’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의학·영양학·스포츠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사람은 왜 피로해지는가? 나이가 들수록 왜 몸이 마르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출발점으로 근육의 비밀에 다가간다. 또한 최근 연구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마이오카인’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근육이 분비하는 이 물질은 '근육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지방 분해, 혈당 조절, 염증 완화, 면역력 증진, 뇌 기능 향상 등 장기와 뇌에 작용해 건강을 지키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육의 힘으로 건강한 장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지식과 습관을 전한다.
[목차]
제1장 특징|근육이란 무엇인가?
세 가지 근육과 근섬유 유형 / 근육의 질과 굵기를 결정하는 유전자 / ‘대사 기관’, ‘분비 기관’으로서의 근육 발견
제2장 구조|몸은 어떻게 움직이고, 왜 피로해지는가?
뇌에서 전달되는 신경 신호 / 당과 지방으로 만들어지는 에너지 / 피로의 원인은 젖산이 아니었다 / 핵심은 글리코겐과 미토콘드리아
제3장 변화|근육은 왜 가늘어지거나 굵어지는가?
고령에도 근비대는 가능하다 ― 운동 적응과 근육 기억 / 침대 생활로 인한 폐용성 위축 /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사르코페니아)
제4장 효과|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근육이 뇌와 장기에 미치는 영향과 메커니즘 / 암·치매를 예방하는 근력 강화 / 안티에이징 효과 / 필요한 운동량 ― 하루 8,000보 + 중강도 근력운동
제5장 근육–장 상관|암 예방에는 근력운동이 효과적이다
다른 장기와의 정보 교환 ― 호르몬·마이오카인·장내 미생물 / 환자 수 1위 대장암을 막는 SPARC / ‘좋은 마이오카인’을 늘리는 운동과 음식
제6장 식사|근육이 좋아하는 음식은?
식사의 양·질·타이밍 / 근육에 필요한 음식, 피로를 줄이는 음식 / 영양제의 현명한 활용법
건강을 위한 10대 원칙
근육–장 관계을 위한 3가지 원칙
[저자] 아오이 와타루
1975년 출생. 1998년 교토부립대학교 졸업, 2000년 쓰쿠바대학교 대학원 수료. 2005년 교토부립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수료(의학 박사). 2008년 교토부립대학교 대학원 조교를 거쳐, 2014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객원 부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 교토부립대학교 대학원 생명환경과학연구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운동영양학 전공으로, 2011년 미국스포츠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일본항노화의학회 연구장려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근육 호르몬 마이오카인의 위력』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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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화난 건 아니야
べつに怒ってない / 武田 砂鉄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88쪽 / 에세이 / 2025.1 출간예정
쓸모없어 보이는데 이상하게 풍요로운, ‘생각 과잉’의 독서 체험.
깊은 밤, 카페에서 라스트 오더를 언제 해야 할지 망설이는 순간, 체육관에 있던 매트의 ‘귀’를 마지막으로 만진 지 어느덧 수십년, 그러고 보니 요즘은 발가락을 어디에도 부딪히지 않았다… 할까 말까 하다 결국 못 한 것들,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버린 것들. ‘과하게 생각하기의 달인’인 저자는 그렇게 생각해도 소용없을지 모를 것들을 끝까지 곱씹으며 문장으로 엮어낸다. 읽는 즉시 잊혀지는 대신, 웃음과 묘한 여운만 남기는 123편의 에세이를 모았다.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 같다가도, 어쩐지 많이 가진 기분이 드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저자] 다케다 사테츠
작가. 1982년 출생. 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서 시사·논픽션 편집을 담당했으며, 2014년 가을 프리랜서 편집자로 전향해 서적 기획과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틀에 박힌 사회』로 제25회 분카무라 뒤마고 문학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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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였던 사람
友達だった人 / 絹田 みや / 光文社(코분샤) / 192쪽 / 코믹 / 2025.11 출간
** 오퍼 마감일: 1월 30일(금)
놓치고 살아온 마음의 진짜 목소리를, 조용히 되찾아주는 이야기.
일상 속에 숨 쉬는 희망을 그린 총 4편의 단편집.
한 번도 얼굴을 본 적 없고, 본명조차 모른 채 SNS에서 소소한 교류만 이어왔을 뿐인 그녀는, 그럼에도 분명히 친구였다 — 『친구였던 사람』
여유 없는 일상에 지쳐 ‘나 자신이 두 명쯤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바란 다음 날 아침, 나를 구하러 나타난 것은, 또 다른 두 명의 나. 일, 집안일, 자유를 나누어 맡으며 공동생활을 시작하지만… — 『세 명이 있다』
어릴 적 그린 토끼 그림이 전해주는, 소꿉친구의 속마음 — 『파란색 토끼』
누군가에 의해 삶의 방식이 정해져 왔던 여성들이 여행지에서 서로 공명하는 이야기 — 『손끝에 별』
수록된 한 편 한 편이 분명한 여운을 남긴다. 자칫 놓치기 쉬운 찰나의 사건과 감정을 섬세하게 길어 올려 준다. 이 작품이 그려내는 인물들은 상대의 마음을 앞서 헤아리고, 그 자리의 공기에 맞추어 자신을 끊임없이 조율해 온 여성들이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진심을 잃어버린 채 “나라는 인간의 윤곽이 흐려진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그녀들은 그 위화감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시 자신을 되찾아가는 모습은 읽는 이의 등을 분명히 밀어 줄 것이다. — 구보타 아사코 ,『다빈치』 편집부 단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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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조 에이전시 Sienna Jo Agency 조민예 sienna@siennajoagency.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78 태정빌딩 7층 60호 (우: 0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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