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생각하는 동물의 생명: 생명에 우열이 있는가?

猫と考える動物のいのち命に優劣なんてあるの？/ 木村友祐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28쪽 / 사회, 에세이

동물도 사람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양이들과 함께 생각해보자!

고양이, 소, 돼지, 닭, 참새, 개구리, 백조 -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살기도 하고, 적대시하기도 하고, 먹이로 삼기도 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우리와는 많이 다른 동물, 인간에 대해 고양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자.

[목차]

1장 고양이는 나의 선생님

2장 전혀 다른 세상을 보는 존재=타자

3장 동물을 정말 이해할 수 있을까?

4장 나와 네가 모르는 세계

5장 이용당하는 동물들

6장 생명이란 무엇일까

7장 생명의 세계를 마음 한가운데로

나와 연결되는 예술: 왜 우리는 아름다움을 느끼는가?

自分につながるアート美しいってなぜ感じるのかな？/ 池上英洋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96쪽 / 예술

예술을 창작해온 인간.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예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다. '미술'이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동시에 예술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노트 한 권, 셔츠 한 벌을 고를 때도 우리는 머릿속에서 '이것이 나에게 아름다운가'라는 기준에 따라 판단을 내린다. 그만큼 인간은 '아름다운지 아닌지'를 중요시하는 생물이다. 지구상에 사는 무수한 종류의 동물 중에서 그런 일을 하는 생물은 인간뿐이다. 인간은 왜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것일까? 그런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인류는 오랜 역사 동안 그림을 그려왔다. 왜 인간에게만 그런 예술이 필요한 것일까? 이 책은 인류만이 가지고 있는 이 신기한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것은 곧 결국 인간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다른 동물과 무엇이 다른 것일까, 라는 고찰로 이어질 것이다.

[목차]

1장 인간과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2장 예술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3장 예술이 '작동'한다는 것은?

4장 예술이 재미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조직론 명저 30

組織論の名著３０ 高尾義明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88쪽 / 비즈니스

경영, 조직 디자인, 조직 변화, 리더십, 의사결정, 여성 활약, 동기부여, 혁신 - 문제 해결의 힌트는 명저에 있다!

인간은 조직을 만들면서 번영을 누려왔고, 20세기에 부흥한 조직론은 기업조직의 모습을 탐구하는 등 매우 실용적인 측면을 가지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을 형성하고 협력하는 인간 본성에 뿌리를 둔 학제적 학문이다. 이 책에서는 버나드의 『경영자의 역할』, 웨버의 『지배에 관하여』와 같은 현대 조직의 근간을 이루는 논의부터 리더십론, 조직문화론, 조직학습론, 의사결정론, 그리고 오라일리 & 투시먼의 『양손잡이 경영』과 같은 근래의 저서까지 명저 30권을 엄선했다. 조직에 대해 고민하고 조직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이슬람으로 돈을 생각하다

イスラームからお金を考える / 長岡慎介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92쪽 / 경제

돈을 버는 것이 천국으로 가는 여권?! 이슬람에는 이자 금지, 기부 의무 등 신앙에 기반한 경제 구조가 있다. 지금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세계 금융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슬람 경제’란 무엇일까?

이슬람 세계에서는 서로 돕는 정신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다. 돈을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베푸는 기부, 은행이 무이자로 사업에 출자하고 수익이 나면 나눠주는 무다라바라는 구조다. 둘 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기반한 행동이다. 현재 금융자본주의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오래되고 새로운 사고방식, 그것이 바로 '이슬람 경제'이다.

[목차]

1장 이슬람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장 연결되는 신앙과 돈벌이

3장 무이자 은행의 도전

4장 전통과 혁신의 이슬람식 상부상조

5장 이슬람 경제의 지혜를 배우다

역사학은 이렇게 생각한다

歴史学はこう考える / 松沢 裕作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88쪽 / 역사

** 신서대상 2025 3위

** 동경대 연간 신서 랭킹 1위

** 2024년 9월 출간 이후, 5쇄, 3.8만 부 판매

역사의 해상도가 높아진다!

사료란 무엇인가?　왜 해석이 여러 가지로 나뉘는가?　쉬운 논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역사가들이 쌓아올린 이러한 논리를 배우면 역사의 해상도가 더 높아진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역사자료를 찾아내어 해독하고 있다?　과거의 사건에 대해 찬반 논쟁을 벌인다? 등의 이미지가 있는 역사학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역사학에는 공통된 과정이 있다. 사료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읽는가, 거기서 독창적인 논의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최소한 알아야 할 개념을 설명한다.

AI가 쓸 수 없는 문장을 쓴다

AIに書けない文章を書く / 前田 安正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08쪽 / 인문

AI가 글을 생성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언어와 마주할 것인가? 베스트셀러 『진짜 글 못 쓰는데』의 저자와 함께 탐구하는 글쓰기의 의미와 기술.

인공지능: 딥 러닝에서 생성 AI로

概説 人工知能――ディープラーニングから生成AIへ / 丸岡 章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88쪽 / IT

AI 진화의 핵심이 되는 기본 개념을 풀어낸다.

폭발적이고 비체계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 그 기반이 되는 기초 이론, 연구 개발의 역사, 가능성과 한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인공지능 입문서. 인공지능(AI)에 관한 최초의 논문이 발표된 것은 1950년이다. 하지만 최근 AI 연구는 그간의 행보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며 AI에 가속적인 진화를 가져오고 있다. 다만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정보는 넘쳐나지만, 개념의 근간이 정확하게 이해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인공지능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딥러닝, 알파고, 트랜스포머(생성 인공지능의 핵심)를 선정하여 각각의 핵심 아이디어를 설명한 후, 인공지능에 대해 폭넓게 고찰한다.

의미를 이해하는 AI 입문: 자연 언어 처리를 둘러싼 철학의 도전

意味がわかるAI入門 ――自然言語処理をめぐる哲学の挑戦 / 次田 瞬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72쪽 / 철학

ChatGPT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을까?

현재의 AI를 뒷받침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의미 이해의 정체를 파헤치는 철학자가 들려주는 AI 입문서.

[목차]

서장 철학자, 대규모 언어 모델에 관심을 가지다

제1장 AI의 역사 - 마음의 철학을 보조선으로

제2장 자연어 처리의 현재 - 언어철학을 보조선으로

종장 기계에 마음이 깃들 수 있는가?

일러스트로 읽는 AI 입문

イラストで読むAI 入門 / 森川 幸人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76쪽 / IT

AI란 도대체 무엇일까? AI는 정말 뛰어 난가? 어떤 도움이 될까?

AI의 역사부터 발전 과정까지 수식을 사용하지 않고 설명한다. AI는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AI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AI의 작동 원리를 풍부한 일러스트로 설명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勉強ができる子は何が違うのか / 榎本 博明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76쪽 / 교육

** 2023년 11월 출간 이후, 1만 부 판매

능력은 같아도 이를 활용하는 아이와 활용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메타 인지’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성적이 좋은 아이는 ‘배움’의 능력, 즉 인지 능력, 비인지 능력, 메타인지 능력 등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이 책은 특히 학습효과를 크게 좌우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는지 해설한다.

[목차]

제1장 성적이 좋은 아이와 나쁜 아이, 무엇이 다른 것인가?

제2장 동기도 끈기도 비인지 능력

제3장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모니터링하고 있는가? ―메타인지에 대하여

제4장 독서와 학력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독해력과 인지 능력에 대하여

공식은 꼭 외워야 할까? 수학이 싫어지기 전에

公式は覚えないといけないの？――数学が嫌いになる前に / 矢崎 成俊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92쪽 / 수학

우리는 매일 ‘수학’을 하고 있다. “왜”라는 의문을 갖는 순간, 이미 수학은 시작되고 있다!

나는 수학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 자연스럽게 수학을 하고 있다. 수학은 "왜?"라고 질문하는 학문이기에,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선입관을 버리고 시야를 넓히면 이해할 수 있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수학의 세계이다. 이 책이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줄 것이다.

학력은 ‘말’에 달려 있다

学力は「ごめんなさい」にあらわれる / 岸 圭介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208쪽 / 교육, 인문

** 2024년 8월 출간 이후, 3쇄, 1만 부 돌파

공부가 잘 안되는 원인은 '말'의 어긋남에 있다!

말은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말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풀기, 말하기의 5가지 기술을 재조명함으로써 더 높은 학습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팁을 제시하는 책. 공부에 앞서 익혀야 할 '말'의 기초를 다진다.

[목차]

제1장 말의 의미와 가치 ‘미안해요’로 보이는 언어 학습

제2장 듣기 ‘조용히 해 주세요’가 방해하는 것

제3장 말하기 ‘안녕하세요’는 필요 없는가

제4장 쓰기 ‘이제 쓸 수 있어요’에 대한 올바른 평가

제5장 읽기 ‘술술 읽을 수 있다’는 읽을 줄 안다고 한정할 수 없다

제6장 풀기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만들어지는 방법

공부할 의욕은 왜 생기지 않을까?

勉強する気はなぜ起こらないのか / 外山 美樹 / 筑摩書房(치쿠마쇼보) / 192쪽 / 자기계발

** 2021년 4월 출간 이후 9쇄 돌파.

의욕이 생기지 않고, 유혹에 지고 만다. 이런 당신을 위해 아동 심리학자인 저자가 동기부여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표 설정, 친구 관계, 네거티브 전략 효과적인 동기부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목차]

1장 의욕은 내면에서 나오는가, 외부에서 오는가

2장 왜 유혹에 지는가

3장 목표 설정으로 차이를 만들자

4장 의욕을 좌우하는 주변 존재들

5장 부정적이어도 괜찮을까

6장 의욕이 사라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