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0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Flammarion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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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DREAMS WILL SOON BE MINE
곧, 당신의 꿈은 내 것이 된다 / Jacques Attali / 320쪽 / 소설 / 2026.3 출간예정
프랑스의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가 선사하는 스릴러.
꿈과 기억이 조작되는 시대,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203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퇴임을 앞둔 대통령의 고문이 자택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수사를 맡은 파티마 하지 경감과 부하 제무르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지만, 단순한 살인 사건으로 보였던 일은 곧 예상 밖의 방향으로 확장된다. 암울한 사회 분위기에 휩싸인 프랑스 전역에서는 폭력적 대규모 소요 사태가 번지고, 파티마는 현실과 맞지 않는 예지몽과 기억에 시달린다. 급속히 개발 중인 새로운 기술, 꿈과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 자크 아탈리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 1943년 출생. 프랑스 명문대인 에콜 폴리테크니크, 파리정치대학,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했고, 1972년 파리9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해 초대 총재를 지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저서를 집필했고, 7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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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E STILL NEED TO DECIDE? HUMAN DECISION-MAKING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우리는 여전히 결정해야 하는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의 의사결정 / Éric Hazan & Olivier Sibony / 240쪽 / 사회 / 2026.2 출간
기계가 더 잘 판단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제 기계가 인간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세계에 들어섰다. 의사가 진단을 내리고,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를 선별하며, 판사가 재범 위험을 평가하고, 은행원이 대출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일상적인 장면들에서조차 그렇다. 이 책은 이러한 전환을 한 가지 구체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탐구한다. 인간 전문가가 어떤 결정을 내리려 할 때, 알고리즘이 “잘못된 선택입니다. 더 나은 대안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최종 결정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그리고 이는 AI에 대해서뿐 아니라, 우리가 의사결정과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기계에 맡기고 있으며, 동시에 무엇을 인간만의 고유한 권한으로 지켜야 하는지 선명한 대비를 통해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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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WHY DO WE WORK?
우리는 왜 일하는가? / Dominique Méda / 240쪽 / 사회 / 2026.3 출간예정
우리는 왜 일하는가, 그리고 일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일의 의미를 다시 되찾기 위한 탐구.
이 책은 의무를 넘어선 ‘일’의 복합적인 의미를 탐색하며, 그것이 사회적 인정과 자존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조명한다. 개인적 경험을 철학, 사회학, 문화 분석과 결합해, 노동의 역사와 개념, 그리고 일상이 삶 속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 책은 단순히 “왜 우리는 일하는가”라는 질문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일을 어떻게 다르게 대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일과 삶의 관계를 새롭게 사유하도록 한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노동의 가치와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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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PRISE. A RENEWED INNOCENCE
‘놀라는 것’에 담긴 철학 / Valérie Zenatti / 272쪽 / 철학 / 2025.10 출간
‘놀라는 것’은 스쳐가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를 흔들고 변화시키는 삶의 본질이다.
순간의 감정에 불과한 듯 보이지만, ‘놀람’은 사실 삶의 근본적인 상태다. 좋은 놀라움은 한밤중에 갑자기 낮을 밝히고, 나쁜 놀라움은 대낮을 순식간에 밤으로 바꿔버린다. 이 책은 생생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삶을 바꾸는 사건에서부터 미묘한 변화까지, ‘놀란다는 것’의 본질을 탐구하며, ‘놀람의 순간’이 어떻게 우리를 변모시키며, 궁극적으로 성장·사랑·학습·창조로 나아가게 하는지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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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ING THE TRUTH
진실을 말하다 / Maxime Rovere / 144쪽 / 철학 / 2026.3 출간예정
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교실에서는 권위가 흔들리며, ‘포스트 트루스’라는 말이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과연 무엇을 진실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우리는 흔히 진실을 ‘발견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만약 진실이 우리보다 먼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면 어떨까?
사람들은 무지해 보일까 두려워, 혹은 밀려날까 두려워 ‘사실’에 매달린다. 마치 그것이 우리를 구해줄 마지막 부표인 것처럼. 그러나 그 집착은 오히려 질문을 멈추게 하고, 대화를 단절시킨다. 저자는 교실 안의 갈등, 왜곡된 논쟁, 가짜 뉴스 현상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두려움 속에서 서로를 설득하기보다 방어하고 있는지 날카롭게 짚어낸다.
그러나 이러한 긴장은 또 다른 진실을 드러낸다. 오늘날의 진실의 위기는 무엇보다도 사회적 결속의 위기라는 점이다. 흔들리고 있는 것은 진실 그 자체라기보다, 우리가 함께 진실을 탐구하는 능력이다. 이 책은 진실을 고정된 대상이 아니라, 공동의 실천으로 재정의하며,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진실의 방식을 제안한다.
[저자] 막심 로베르
작가이자 철학자, 번역가로, 스피노자 철학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윤리학 연구에 기반한 저작들을 발표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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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URAGE OF GIVING UP: HOW TO MAKE THE RIGHT CHOICES?
포기할 용기: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인가? / Gilles Vervisch / 220쪽 / 철학, 자기계발 / 2026.5 출간예정
포기할 용기야말로, 진짜 지혜의 시작이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 에세이.
우리는 오랫동안 ‘끝까지 버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말을 믿어왔다. 좌절을 견디고, 실패를 딛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미덕이라고 배웠다. 포기하는 사람은 의지가 약하고, 노력이 부족하며, 용기가 없는 사람처럼 여겨진다. “의지만 있다면 길은 열린다”는 문장은 어느새 시대의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상식에 정면으로 의문을 던진다. 끈기는 분명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를 읽어내는 분별력, 그리고 멈춰야 할 순간에 멈출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끈기는 곧 고집이 되고 아집이 된다. 끝까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선택을 붙들고 있는 셈이 될 수도 있다.
저자는 포기를 패배가 아닌 하나의 선택으로 재해석한다. 무엇을 계속할 것인가 못지않게, 무엇을 내려놓을 것인가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맹목적 집념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는 용기임을 깨닫게 한다.
[저자] 질 베르비슈
철학 교사. 『당신은 항상 옳다고 확신하나요?』 등의 저서를 통해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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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 FEELING: THE ART OF MAKING DECISIONS WITHOUT SCREWING IT UP (TOO MUCH)
직감의 예술: 후회하지 않는 의사결정의 기술 / Louis Carle et Etienne Portais / 220쪽 / 자기계발 / 2026.5 출간예정
직관은 감이 아니라, 단련해야 할 인지적 무기다.
정보로 위장한 소음이 넘쳐나고, 서로 모순되는 신호가 끊임없이 쏟아지며, 시간은 늘 부족한 시대.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를 손에 쥐고 있지만, 오히려 무엇을 믿고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한다. 그래서 이 책은 ‘직관’을 다시 생각하도록 한다. 직관은 막연한 감이나 재능이 아니라, 복잡한 환경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인지적 생존 전략이다.
직관을 무시할 것인가, 거기에 휘둘릴 것인가, 아니면 훈련하고 길들일 것인가? 인지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경영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은 직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언제 신뢰할 수 있는지,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 설명하며, 실제 비즈니스와 일상의 의사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도구를 제시한다.
[저자]
루이 카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INRIA의 멘토이자 기업가로, 프렌치 테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티엔 포르테
혁신과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투자자로서 경제 리더들에게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월 1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프렌치 IT 업계의 상징적인 미디어 ‘매드니스(Maddyness)’를 공동 창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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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AN ALGORITHM! FINDING MEANING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나는 알고리즘이 아니다: AI 시대, 삶의 의미를 묻다 / Nicolas Hazard / 192쪽 / 자기계발 / 2026.2 출간
디지털 욕망이 지배하는 시대, 불만족을 해부하다.
개인이 우선시되고, 새로운 기술이 일상을 지배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점점 더 우리를 즉각적으로 안심시키는 것들을 찾는다. 음식, 술, 약물, 게임, 영상… 그러나 이처럼 과도하게 소비하면서도 우리는 본질적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서 우리는 즉각적인 보상과 도파민 자극에 중독된 존재처럼 행동한다. 저자는 이 악순환은 끊을 수 있으며, 그것은 뇌와 삶에 대한 ‘통제권의 회복’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고 믿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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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OF BEAUTY: PERSPECTIVES ON PAINTING
아름다움의 진실: 회화에 대한 관점들 / Paul Audi / 260쪽 / 철학, 예술, 에세이 / 2026.1 출간
예술은 우리 삶을 바꾸는가, 아니면 우리가 변했다고 믿게 만드는가?
상상의 미술관을 통해 예술의 변혁적 힘을 탐구하다.
우리는 예술적 즐거움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특정한 예술 작품이 내 삶과 세계에 변화를 가져왔다면, 그것은 무엇이었고, 어디에서, 어떻게, 어느 정도였을까? 이 책에서 철학자인 저자는 우리 삶 속에서 예술이 지닌 힘을 설명하고자 한다. 저자가 상상 속에 세운 미술관을 거니는 여정의 형식으로, 로렌체티에서 빌럼 드 쿠닝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예술 양식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다시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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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HE WEILL. AN ART DEALER AND A PATRON OF THE MODERN PERIOD (1865-1951)
베르트 바이유: 미술계에서 잊혀진 여성 미술상이자 후원자 / Marianne LE MORVAN / 240쪽 / 예술, 역사 / 2025.10 출간
현대미술의 탄생 뒤에는, 이름 없이 싸워온 한 여성 미술상이 있었다.
베르트 바이유는 현대미술의 도래에 중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마티스, 모딜리아니, 피카소 같은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한 역할을 넘어, 그녀는 자신의 갤러리를 설립함으로써 스스로의 해방을 이뤄낸 선구자였다. 그녀는 수많은 새로운 재능 넘치는 예술가들을 세상에 소개했지만, 그 공로에 걸맞은 부와 명성을 얻지 못했다. 이 책은 ‘베르트 바이유’라는 인물을 조명하며, 반유대주의와 여성혐오에 맞서 싸웠던 저항의 역사와, 거의 40년 동안 부를 누리지 못한 채 끈질기게 화랑을 지켜낸 투지를 기린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20세기 초반의 거장들이 아직 무명이던 시절, 그들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지켜낸 한 여성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 오랑주리 미술관(Musée de l'Orangerie)에서 2025년 10월~2026년 1월 <Berthe Weill. Art dealer of the Parisian Avant-garde> 전시가 진행되었다.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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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EQUATIONS
나의 수학, 인생의 방정식 / Sylvia Serfaty / 224쪽 / 수학, 에세이 / 2026.1 출간
수학은 차가운 공식이 아니라, 진실과 아름다움을 향한 가장 뜨거운 탐구다.
여성 수학자가 들려주는 무대 뒤 이야기.
많은 이들이 학창 시절 이후 수학과 멀어지는 동안, 저자는 수학을 삶의 중심에 두고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남성 중심의 학계에서 여성 수학자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수학을 추상적 기호의 체계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유의 과정으로 풀어낸다.
이 책에는 수학 연구자의 일상, 직관이 작동하는 순간, 끊임없는 실패와 좌절, 그리고 마침내 찾아오는 번뜩임의 순간이 생생히 담겨 있다. 동시에 그는 푸앵카레와 같은 거장들의 유산을 되짚고, 동시대 수학자들의 도전도 조명한다. 인공지능이 수학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하는 오늘, 인간은 여전히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기쁨을 지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수학을 통해 인간 사유의 미래를 묻는다.
[저자] 실비아 세르파티
소르본대학교와 뉴욕대학교 쿠란트 연구소의 수학 교수이며,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다. 앙리 푸앵카레 상, 마리암 미르자하니 상을 비롯해 2025년 리만 상을 수상했다. 『Personal Equations』는 그녀가 대중을 위해 처음 집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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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INVINCIBLE HEARTS: CORRESPONDENCE BETWEEN A STUDENT IN GAZA AND A STUDENT IN ISRAEL. PRESENTED BY DIMITRI KRIER.
무너지지 않는 심장: 가자와 이스라엘, 두 여학생이 나눈 편지 / Tala Albanna & Michelle Amzalak / 176쪽 / 논픽션 / 2025.10 출간
** Rights Sold: 영어(Little Brown & Company),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그리스, 핀란드, 폴란드
전쟁에 휘말린 한 세대의 알려지지 않은 증언.
불과 10킬로미터 남짓 떨어진 곳에 살지만, 높은 장벽으로 갈라진 두 도시, 가자와 스레롯.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여성 탈라와 이스라엘 여성 미셸은 서로를 증오하도록 교육받으며 자랐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편지를 쓰기로 결심한다.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로켓포와 전쟁의 혼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속에서 그들은 서로의 일상을 나눴다. 법학 공부,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좋아하는 책과 꿈, 미래에 대한 계획까지.
기자 디미트리 크리에르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서신은 가자와 이스라엘 사이, 두 젊은 여성 사이에 열린 대화의 통로였다. 무기 대신 언어를 저항의 수단으로 선택한 두 “무너지지 않는 심장”의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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