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3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Johns Hopkins Universtiy Press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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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 A HISTORY
고양이의 역사 / ROD PHILLIPS / 464쪽 / 역사 / 2026.6 출간예정
신과 마녀, 쥐잡이와 인터넷 스타를 오가며 인간 곁을 지켜온 고양이의 문화사.
1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양이는 인간 삶의 옆에서 공존해왔다. 그러나 불과 수십 년 사이, 그들은 수억 가구의 반려동물이 되었다. 이 책에서 역사학자인 저자는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시되던 사냥꾼, 중세 유럽에서 마녀의 사자로 의심받던 존재, 배 위의 쥐잡이, 그리고 오늘날의 인터넷 아이콘에 이르기까지 고양이의 변천사를 따라간다.
이 책은 고양이가 왜 늘 익숙하면서도 신비로운 존재로 남아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독립적이고 통제하기 어려운 성향이 어떻게 인간의 사랑과 경계심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는지 탐구한다. 종교, 젠더, 정치, 대중문화 속에서 드러나는 고양이의 다층적 의미를 통해, 우리는 결국 인간이 동물을 바라보는 모순과 욕망을 마주하게 된다. 함께 살지만 결코 완전히 길들여지지 않는 존재, 고양이에 대한 깊이 있는 문화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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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OMMON SENSE: RETHINKING ORDINARY PROBLEMS IN EXTRAORDINARY WAYS
상식 밖의 상식: 보통의 문제를 비범하게 해결하는 사고법 / WILLIAM R. BRODY / 240쪽 / 인문, 자기계발 / 2026.4 출간예정
교과서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되는 진짜 배움—정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법.
왜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와 랄프 로렌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물들 가운데는 대학을 끝마치지 않은 이들이 있는가 하면, 최고의 학문적 조건을 갖추고도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존재할까? 의사이자 과학자, 그리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 전 총장인 저자는 그 답이 고등교육이 종종 간과하는 한 가지 진실에 있다고 말한다. 삶에는 교과서처럼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마주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는 채점 기준도, 단순한 해법도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의학, 공학, 창업, 대학 행정 등 수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실을 넘어 생각하고 살아가는 법을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진행한 존스 홉킨스 세미나에서 출발한 이 책은, 교실에서의 성취와 현실 세계의 지혜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드러낸다.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기회와 때로는 역설적인 선택이 성공과 성취를 결정짓는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야망의 역설, 합리적 문제 해결의 한계, 호기심과 성실성의 가치 등을 탐구하며, 저자는 비전통적 사고, 겸손, 윤리적 판단이 일과 삶에서 더 나은 선택을 이끄는 힘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독창적인 시선을 보여주는 이 책은, 지능뿐 아니라 남다른 통찰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교육받았다는 것’과 ‘성공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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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PLAGUE GOT RATS: MASTERING A ZOONOTIC PANDEMIC
쥐는 어떻게 페스트의 상징이 되었나: 인수공통 팬데믹의 탄생 / Christos Lynteris / 368쪽 / 역사, 과학 / 2026.5 출간예정
한 마리 쥐가 어떻게 전염병의 상징이 되었는가?
오늘날 쥐는 페스트의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이러한 인식은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것이다. 이 책은 19세기 중반 중국에서 시작된 제3차 페스트 팬데믹을 중심으로, 쥐가 어떻게 전염병의 대표적 매개체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약 1,5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팬데믹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개념을 과학적으로 확립한 결정적 사건이었다.
저자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이루어진 방역과 연구 과정을 통해, 질병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식민 권력과 맞물려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실험실의 발견과 제국의 개입 속에서 쥐는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새로운 역학적 사고와 세계 보건 체계를 형성한 핵심 존재가 되었다. 이 책은 전염병의 역사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한 동물을 둘러싸고, 과학과 사회, 식민주의가 어떻게 교차했는지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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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BATMAN: THE POSSIBILITY OF A SUPERHERO
배트맨이 되다 / E. Paul Zehr / 328쪽 / 과학 / 2026.7 출간예정
** Rights Sold: 일본
초능력 없이도 배트맨이 될 수 있을까? 과학이 밝히는 인간 능력의 극한.
이 책은 슈퍼히어로에 대한 상상을 과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초능력이 없는 ‘배트맨’이 혹독한 훈련과 정신적 단련, 첨단 장비만으로 활약한다는 설정에 주목해, 과연 평범한 인간이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 묻는다. 신경과학자이자 운동학자인 저자는 근력과 체력 단련은 물론, 극한의 훈련이 뇌와 인지 능력에 미치는 변화 등을 분석해 실현 가능한 인간 퍼포먼스의 한계를 짚어본다. 현실의 배트맨이 감당할 수 있는 타격의 한계는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강하고 빠르게 주먹과 발차기를 날릴 수 있는지, 동시에 몇 명의 적과 맞설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해본다. 또한 배트슈트를 입고 싸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고담시의 수호자로서 경계를 늦추지 않으려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는지 등도 짚어본다. 상상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 책은 ‘슈퍼히어로’가 신화가 아닌 인간 잠재력의 확장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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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VENTIONEERS: DISEASES, DISASTERS, AND THE DISCOVERIES THAT CHANGED OUR WORLD
예방의 선구자들: 세상을 바꾼 질병과 재난, 그리고 발견의 역사 / BARRY R. DAVIS, MD, PHD, FOREWORD BY CHARLES HENNEKENS, MD, DRPH / 280쪽 / 역사, 사회 / 2026.5 출간예정
재앙이 닥치기 전에 움직인 사람들, ‘예방’으로 세상을 바꾼 시민들의 역사.
이 책은 위험의 징후를 먼저 알아보고 비극이 벌어지기 전에 행동에 나선 인물들을 조명한다. 화재, 질병, 공중보건,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자는 무관심과 무지, 관성에 맞서 사회의 시선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돌려놓은 사람들의 용기와 노력을 보여준다.
실제 사례 연구와 역사적 분석을 바탕으로, 식민지 시대 보스턴의 대형 화재를 계기로 예방 활동에 헌신한 벤자민 프랭클린, 산모와 영아 사망률 감소를 위해 싸운 이그나츠 제멜바이스와 사라 조세핀 베이커, 그리고 흡연과 폐암의 연관성을 밝혀낸 리처드 돌 등의 이야기는 ‘예방’이 가장 강력한 시민적 행동임을 증명한다.
산모 사망, 자동차 안전, 암, 기후 변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예방의 원칙은 작동한다. 저자는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위험을 직시하는 용기와 전략, 그리고 끈질긴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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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IMMUNE SYSTEM: THE AMAZING SCIENCE OF WHO YOU ARE
면역 체계: 당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놀라운 과학 / GARY A. KORETZKY, MD, PHD / 424쪽 / 건강, 과학 / 2026.10 출간예정
매일 당신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방어망, 면역의 과학을 읽다.
면역계는 세포와 분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정교한 방어 체계다. 이 책은 평생을 면역 연구에 헌신해온 의사이자 과학자인 저자가 인간의 면역 체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위험을 감지하는 세포들, 빠른 대응과 장기적 보호를 담당하는 면역의 두 축, 그리고 이를 정밀하게 연결하는 소통 체계까지, 면역의 핵심 구조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또한 백신이 어떻게 면역 지식을 활용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 전략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면역결핍·알레르기·자가면역질환처럼 면역이 균형을 잃을 때 나타나는 문제들도 다룬다. 면역의 기초 과학에서 암과 감염병 치료의 최신 성과까지 아우르며,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복잡하고도 필수적인 수호자의 세계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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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HNS HOPKINS GUIDE TO EVERYDAY PSYCHOLOGICAL FIRST AID: A PRACTICAL APPROACH TO HELPING FAMILY, FRIENDS, COWORKERS, AND OTHERS COPE
존스 홉킨스 일상의 심리 응급처치 / George S. Everly, Jr. and Jeffrey M. Lating / 344쪽 / 심리, 건강 / 2026.1 출간예정
누구나 배워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응급처치.
이 책은 정서적 위기나 극심한 고통의 순간에 효과적이고 따뜻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정, 직장, 학교 등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십 년간의 연구와 실제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 훈련이 없는 일반 성인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단순화된 ‘RAPID’ 심리적 응급처치 모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누군가 힘겨워할 때 개입하여 경청하고, 눈에 보이는 고통을 안정시키며,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황에 빠진 낯선 이를 돕는 순간부터, 친구의 깊은 슬픔에 반응하는 일까지, 다양한 상황을 다루는 조언과 실용적인 대처법, 시나리오, 체크리스트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들을 분별력과 배려심으로 헤쳐 나가도록 안내한다.
불안, 외로움, 트라우마, 상실이 점점 커지는 세상에서, 이 책은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연결을 회복하는 간단하면서도 근거 기반의 방법을 제시한다. 심리적 응급처치를 신체적 응급처치처럼 일상적으로 접근 가능하게 만든 이 책은, 누군가 가장 당신을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필수 도구 상자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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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Z GUIDE TO JANE AUSTEN’S WORLD
제인 오스틴 A-Z / INGER SIGRUN BREDKJÆR BRODEY / 176쪽 / 문학 / 2026.6 출간예정
알파벳 스물여섯 글자로 다시 만나는 제인 오스틴의 세계.
이 책은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삶을 A부터 Z까지 26개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핵심 단어로 풀어낸다. 세계적인 제인 오스틴 연구자인 저자는 각 개념을 통해, 소설 속 장면과 인물을 당시의 사회적 관습과 역사적 맥락 속에 다시 위치시킨다.
‘Accomplishment(교양)’과 ‘Baronetage(남작 작위)’에서 ‘Tea(차)’, ‘Uniform(군복)’, ‘Zigzag(지그재그)’에 이르기까지, 제인 오스틴 소설에 대한 세밀한 독해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풍부한 전기적 통찰을 함께 엮어, 그 시대의 화폐, 사교 문화, 의복, 편지 쓰기, 조경 등과 연결해 제인 오스틴의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학문적 깊이와 경쾌한 문체, 그리고 세련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불평등과 급변, 세계적 연결 속에 놓인 복합적인 사회상을 그려내며, 새로운 관점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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