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5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Libella, Polity Book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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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TO BE 1,000: WHEN AI REIGNS AND DEATH BACKS DOWN: DREAM OR NIGHTMARE?
1000년을 살다: AI가 지배하고 죽음이 물러나는 시대, 꿈인가 악몽인가? / Laurent Alexandre & Alexandre Tsicopoulos / 200쪽 / 인문 / 2026.5 출간예정
지식은 공짜가 되고, 죽음은 멀어지는 시대—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지식이 자유로워지고, 죽음이 점점 멀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초지능 AI의 등장과 기대수명의 비약적 증가라는 두 혁명은 사회를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지만, 우리의 제도와 가치관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두 세대의 대화를 통해 변화의 본질을 드러낸다. 한 세대는 지식이 희소했고, 제한된 시간 안에 그것을 습득해야 했으며, 사회적 지위가 배경과 학력에 의해 결정되던 세계에서 성장했다. 반면 다른 세대는 AI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고하는 환경에서, 길어진 삶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간다. 미래는 더 이상 하나의 방향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지능이 외부화될 수 있는 시대에 ‘가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회적 이동의 규칙이 바뀌고 사회가 고착될 위험이 커질 때 ‘연대’는 어떻게 가능한가? 늘어난 시간과 권력을 우리는 무엇에 사용할 것인가? 저자는 AI와 장수의 충돌을 21세기의 결정적 사건으로 규정하며, 개인과 사회가 새롭게 맺어야 할 관계를 성찰한다.
[저자] 로랑 알렉상드르
외과의사이자 프랑스의 국립행정학교(ENA)와 HEC를 졸업했다. 프랑스의 대표적 의료 정보 웹사이트 ‘닥티시모(Doctissimo)’의 공동 창립자이며,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과학적 발견의 사회적 파장을 다룬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전작 『Stop going to school』은 프랑스에서 약 2만 4천 부가 판매되었으며, 한국·브라질·중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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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T: THE ECONOMICS OF POPULATION DECLINE
붕괴: 인구 감소 시대의 경제학 / PAUL MORLAND and PHILIP PILKINGTON / 234쪽 / 경제, 사회 / 2026.11 출간예정
인구 감소 시대, 경제의 규칙이 완전히 뒤집힌다 - 인구 감소는 어떻게 경제를 치명적인 악순환으로 몰아넣는가?
우리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인구 감소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인구가 줄어드는 사회에 과연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금까지 우리의 번영을 떠받쳐 온 경제 시스템 자체를 흔들게 될까?
인구학자와 거시경제학자인 저자들은 인구 구조의 대전환이 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 책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가 노동 시장과 자본 시장, 물가, 주택 문제, 국가 재정, 사회 안정성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다각도로 분석한다. 저자들은 출생률을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미래 사회는 생활수준의 하락,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적인 저성장이라는 악순환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21세기 가장 중대한 경제·사회적 도전 가운데 하나인 인구 감소 문제의 본질과 파급력을 날카롭게 조명한다.
[저자]
폴 몰랜드
인구학자.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 연구 펠로우와 옥스퍼드대학교 세인트앤터니 칼리지의 시니어 멤버를 지냈다.
필립 필킹턴
거시경제학자이자 투자 전문가. The Spectator, The New York Post, American Affairs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정학 팟캐스트 Multipolarity의 공동 진행자이기도 하다. 최근 저서로는 『The Collapse of Global Liberalism』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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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BOT: AI AND THE END OF HUMAN MEMORY
메모리 봇: AI와 인간 기억의 종말 / ANDREW HOSKINS / 152쪽 / 인문 / 2026.8 출간예정
AI는 단순히 기억을 저장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기억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다.
살해된 10대 청소년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인터뷰에 등장하고, 한 미망인이 음성 복제 기술로 만들어진 챗봇을 통해 세상을 떠난 남편과 대화를 나눈다. 이렇게 AI가 생성한 ‘죽은 이들의 디지털 버전’은 점점 더 인간과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현실적인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성격과 개성, 그리고 자율성을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개인적 기억은 어떻게 될까? 인간처럼 위로를 건네는 기계를 받아들이는 미래 속에서, 우리의 기억은 이미 사라지기 시작한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생성형 AI가 인간의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과거의 삶을 다시 만들어 내고 현재의 삶을 끊임없이 채굴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AI는 한 인간의 삶을 둘러싸고 있던 기억의 경계와 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인간 존재의 가장 고통스럽고도 가장 기쁜 순간들마저 이제는 끊임없이 추출되고 재가공되는 기억의 자원이 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지금 합성 기억의 지배, 익명성의 붕괴, 그리고 인간의 ‘망각’이 사실상 끝나가는 사회적 패러다임의 등장을 목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 앤드루 호스킨스
에든버러대학교에서 AI, 기억, 전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이다. 그의 연구는 전쟁에서의 디지털 참여, 인공지능과 기억, 디지털 시대의 익명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술지 Memory, Mind & Media와 Memory Studies의 공동 창립자이며, 『War and Media』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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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ET WE COULD HAVE HAD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인터넷 / CHRISTOPHER M. KELTY / 209쪽 / 사회 / 2026.9 출간예정
우리가 꿈꾸었던 인터넷은 어디로 사라졌는가—자유와 해방의 약속은 어떻게 감시와 착취의 시스템으로 변해버렸는가?
인터넷은 한때 세상을 바꿀 가능성의 ‘약속’으로 여겨졌다. 전세계의 지식을 연결하는 ‘글로벌 브레인’이 되고, 독점 자본주의를 약화시키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인터넷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감시 자본주의와 데이터 식민주의가 확산되고, 막대한 자원을 소모하는 인공지능 산업이 등장했으며, 소셜미디어는 허위 정보와 광고에 의해 분열된 공간으로 변해버렸다. 과연 인터넷의 약속은 어디에서 어긋나기 시작한 것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인터넷 초기에 등장했던 해방, 개방성, 참여 민주주의라는 이상이 어떻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는지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와 같은 플랫폼과 기술이 등장하며 오늘날의 인터넷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가 잊어버린 인터넷의 가능성을 다시 기억해 보려는 시도이자, 그 과거가 어떻게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미래를 만들어내는 토대가 되었는지 이해하려는 탐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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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ATORY AI: HOW WE CAN RESIST CORPORATE CAPTURE OF THE HUMAN MIND
포식적 AI: 기업이 인간의 정신을 장악하려는 시도에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 NICK COULDRY / 224쪽 / 사회 / 2026.11 출간예정
빅테크가 주도하는 AI가 인간의 지능과 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우리는 인공지능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인류 지능의 다음 단계라고 말해 왔다. 그러나 만약 지금 인류가 AI와 잘못된 사회적 계약을 맺고 있다면 어떨까? 우리의 삶을 AI 모델에 맡기고, 인간의 사고와 인지 능력의 미래를 기업에 넘겨주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선택일까?
이 책은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AI 산업이 인간의 지능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특히 노동 환경과 교육, 창작 분야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는 변화와 문제를 짚어본다. AI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란 사회적 가치, 공동체적 가치, 그리고 지구적 가치를 우선에 두는 것이어야 한다. 이 책은 AI와 맺을 수 있는 또 다른 사회적 계약, 그리고 그로부터 가능한 다른 미래를 상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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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T A PARENTING MANUAL: EMBRACING UNCERTAINTY IN A WORLD OF ADVICE
이것은 육아서가 아니다: 조언이 넘치는 시대, 불확실한 양육을 받아들이는 법 / NICOLE C. BOURBONNAIS / 150쪽 / 사회, 육아 / 2026.11 출간예정
정답을 찾으려 애쓸수록 더 혼란스러워지는 시대, ‘완벽한 육아’이라는 환상에 질문을 던지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과연 ‘완벽한 육아법’이란 존재할까? 수세기 동안 철학자, 심리학자, 그리고 수많은 양육 전문가들이 이 질문에 답하려 해왔다. 오늘날에는 인터넷 곳곳에서 다양한 조언이 쏟아지지만, 서로 다른 주장 속에서 부모들은 오히려 더 큰 혼란과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육아 담론의 이면을 역사적·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육아의 기준과 믿음이 사실은 정치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것임을 밝히고, ‘근거’, ‘인과관계’, ‘위험’, ‘자유로운 선택’ 같은 개념들이 얼마나 단순화된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는지를 비판하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부모에게 과도한 책임을 요구하는 육아 모델을 강화하고, 부모들 사이에 분열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부모가 된다는 것을 특정한 정체성을 수행하거나 완벽한 결과를 달성해야 하는 프로젝트로 보기보다, 혼란과 양가감정, 불확실성을 포함한 복잡한 과정 자체로 받아들일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육아서가 아니다. 대신 부모들이 넘쳐나는 양육 조언 속에서 비판적으로 정보를 판단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조언만을 취하며 나머지는 내려놓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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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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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A HISTORY
경험을 사는 인간: 삶과 예술, 기억의 철학 / Lawrence Kramer / 242쪽 / 철학, 에세이 / 2026.10 출간예정
우리는 언제부터 ‘경험’을 소유하고 소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기 시작했을까? 예술, 기억, 그리고 경험의 의미를 탐구하는 서정적인 여정.
우리는 흔히 ‘경험을 한다’고 말한다. 여행을 하고, 공연을 보고,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며 그것을 하나의 경험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과연 인간은 언제부터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을까?
이 책은 경험이 하나의 특별하고 삶을 규정하는 사건으로 이해되기 시작한 문화적 탄생의 과정을 추적한다. 작곡가이자 작가인 저자는, 니체, 버지니아 울프, 하이든, 빌리 홀리데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과 사상의 장면을 넘나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갈라파고스 제도, 파리의 백화점과 카페 소사이어티, 그리고 에머슨, 헨리 제임스, 슈베르트와 쇼팽을 차례로 만나는 지적 여행으로 안내한다.
18세기 이후 잊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기록은 점점 더 많아졌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경험을 한다’는 가능성은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는 요구로 바뀌기 시작했다. 경험은 이제 추구하고, 기획하고, 심지어 소비하는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경험의 진정한 힘은 언제나 구체적인 순간 속에 있다. 역사와 예술, 기억과 자아가 교차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경험은 의미를 얻는다.
철학적 사유와 개인적 기억을 섬세하게 엮어 낸 이 책은 ‘경험’이라는 개념의 지적 역사를 그리는 동시에, 현대인이 살아가는 방식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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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NING AGAIN: A SPOUSE’S STORY OF LIFE AFTER TRAUMA
다시 시작하다: 트라우마 이후를 살아가는 한 배우자의 이야기 / Thomas Trezise / 228쪽 / 회고록 / 2026.10 출간예정
폭력의 상처는 피해자에게만 남지 않는다—그 곁에 서 있는 사람의 삶도 함께 무너진다.
2차 트라우마와 ‘다시 시작하기’라는 과정에 대한 회고록.
폭력이 일상의 평온한 리듬을 산산이 깨뜨렸을 때, 저자는 이름 붙이기도 어렵고 이해받기도 힘든 역할 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그것은 바로 성폭력 생존자의 남편이라는 자리였다. 프랑스에서 아내가 성폭력과 살인 미수 사건을 겪은 이후, 저자는 남편이자 돌보는 사람, 그리고 트라우마 연구자로서 사건 이후의 긴 시간을 통과해 간다. 그는 직접적인 범죄 피해자는 아니지만 깊은 두려움과 슬픔을 함께 짊어지는 ‘범죄 없는 피해자’의 경험을 섬세하게 기록한다.
낯선 법 제도와 사회적 기대, 그리고 분노와 무력감 속에서 저자는 폭력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관계와 기억, 그리고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까지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성찰한다. 이 책은 그동안 충분히 이야기되지 않았던 고통의 한 형태에 목소리를 부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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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ECONOMICS DISCOVERED WOMEN: BRINGING GENDER ECONOMICS INTO THE TWENTY-FIRST CENTURY
Shelly Lundberg / 246쪽 / 경제 / 2026.8 출간예정
성별 불평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더 모으는 것이 아니라, 경제학의 질문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젠더 경제학 분야의 대표적 학자인 저자가 경제학이 젠더를 어떻게 연구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살펴본다. 젠더 경제학은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연구에도 불구하고 성별 불평등을 둘러싼 핵심 질문들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그 이유가 데이터나 증거의 부족이 아니라, 시장과 젠더를 바라보는 기존 경제학의 모델과 오래된 가정에 있다고 주장한다. 왜 직업 분리가 지속되는지, 왜 ‘여성의 직업’은 낮은 임금을 받는지, 왜 남성들은 교육에서 뒤처지고 있는지, 또 왜 남성 육아 휴직 같은 정책이 기대만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지 등 중요한 질문들을 다시 제기한다. 50년이 넘는 연구 경험과 다양한 사회과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젠더 불평등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학의 방향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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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BREAD: A HISTORY
미국 빵의 역사 / Andrew Coe / 295쪽 / 역사 / 2026.10 출간예정
한 조각의 빵에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다.
빵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비추는 창이다. 선사시대 유적에서도 발견될 만큼 오래된 음식이지만, 빵은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와 의미를 품고 있다. 이 책은 유럽 정착민들이 옥수수를 도입했던 시기부터 코로나 시대의 사워도우 열풍까지 ‘미국 빵’의 역사를 풀어낸다. 각 장은 하나의 상징적인 빵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슈퍼마켓의 흰 빵이 어떻게 미국을 대표하는 빵이 되었는지, 베이글과 호밀빵 같은 유럽식 빵이 어떻게 미국 식탁에 자리 잡았는지, 반죽을 치대지 않는 빵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 등을 살펴보며, 빵을 통해 농업과 산업, 이민, 식문화, 건강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함께 조명하고, 과거의 상징적인 빵 레시피도 함께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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