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TIME AFTER TIME | 모든 것이 둥글게 되도록 | 바다의 심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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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5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일본 겐토샤의 신간 소설 3종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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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FTER TIME
タイム・アフター・タイム / 吉田修一 / 幻冬舎(겐토샤)
소설 / 2026.5 출간 예정
** 《악인》 《분노》 등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다 슈이치’ 5월 출간 예정 신간.
첫사랑의 기억과 재회가 교차하는, 눈물로 완성된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편집자 코멘트:
제가 요시다 슈이치 씨를 처음 만난 것은 1999년 여름이었습니다. 데뷔작을 막 출간한 작가와, 갓 입사한 신입 편집자였던 제가 신주쿠의 한 카페에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퍼레이드』라는 명작이 탄생했고, 『악인』, 『분노』를 거쳐 『국보』에 이르렀습니다. 끊임없이 가속해 온 그 궤적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작가, 과연 인간일까요, 아니면 어떤 존재일까요? 또 한 번, 대작이 탄생했습니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과 20여 년 후의 재회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려냅니다. 무심코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가, 온 힘을 다해 살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눈물이 쏟아져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10번 읽어도 10번 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편집자로서 27년, 단언합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입니다.
[저자] 요시다 슈이치
1968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태어나 호세이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1997년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2002년 《퍼레이드》로 제15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파크 라이프》로 제127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2007년 《악인》으로 제34회 오사라기지로상과 제61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2010년 《요노스케 이야기》로 제23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받았다. 현대인의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세련된 문장과 탁월한 영상미를 발휘하는 그는 현재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퍼레이드》 《악인》 《요노스케 이야기》 《분노》 등은 영화화되었으며, 《동경만경》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 《다리를 건너다》 《사랑에 난폭》 《원숭이와 게의 전쟁》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랜드마크》 《캐러멜 팝콘》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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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둥글게 되도록
すべてが円くなるように / 原田マハ / 幻冬舎(겐토샤)
144쪽 / 소설 / 2026.3 출간
“진주”와 “예술”을 둘러싼 아름다운 이야기들.
진주는 바다에서 온 선물. 할머니와 손녀, 엄마와 딸, 여자 친구들—진주가 이어주는 삶과 꿈을 그린 단편 소설집.
미술사학자이자 작가인 ‘나’는 한겨울의 암스테르담에서 막막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페르메이르 전을 꼭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파리에서 달려왔지만, 티켓은 이미 매진되어 있었다… 전시회를 볼 수 있다면, 이야기를 바치겠다. 나는 그렇게 약속했다. 그 약속의 상대는,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페르메이르와의 약속>
파리에서 건축 설계 사무소를 운영하는 할머니를 동경해 건축을 공부하고 있는 안쥬. 할머니가 보여준 샤를로트 페리앙의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날의 응원>
리타·헤키·로카, 하버드 대학 동문인 세 사람이 미에현 도바에 모였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리타가, 전시 취재를 위해 두 사람을 초대한 것이다.
<바다에서 온 선물>
[저자]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 출생. 간사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 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에 재직하던 중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파견되어 근무했다. 2002년부터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전시회, 심포지엄, 아트 코디네이트 업무에 종사해왔다. 2005년 첫 소설 『카후를 기다리며』로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2년에 발표한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는 야마모토 슈고로상, R-40 서점 대상, TBS 「왕의 브런치」 BOOK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3년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암막의 게르니카』가 R-40 서점 대상을 수상, 2017년 『리치 선생』이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외의 작품으로 《일 분만 더》 《세상 끝의 그녀》 《별 하나만 달라는 기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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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심벌즈
海のシンバル / 久々原仁介 / 幻冬舎(겐토샤) / 소설 / 2026.2 출간
타인의 아픔에, 우리는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을까?
닿을 수 없었기에 더 깊이 사랑했다—상처로 완성된 단 한 번의 사랑.
“나는, 네게 제대로 상처받아서, 행복했어.”
이미 수백 건의 독자 후기를 모으며 화제가 된 연애 소설. 바닷가의 한 호텔에서, 한 청년은 대지진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소녀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마음을 나누지만, 어느 날 갑자기 소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4년 후, 청년의 앞에 “호텔을 취재하고 싶다”고 말하는 작가가 찾아오고,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소녀의 실종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사람은 타인의 고통에 과연 어디까지 다가갈 수 있는가.” 그 가혹한 질문을 정면으로 던지는 책.
[저자] 구쿠하라 진스케
1996년 출생. 바이코학원대학교 문학부 인문학과 문예창작 전공 졸업. 시인이었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시와 산문을 가까이했다. 고등학생 때 수강한 강의에서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무라타 기요코의 눈에 띄어, 창작 기법을 배웠다.
2018년부터 『바다의 심벌즈』를 웹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했으며, 2022년 해당 작품의 단행본 출간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목표 금액을 크게 웃도는 172만 엔(261명, 달성률 431%)의 후원을 모았다. SNS 총 팔로워 수는 약 1만 5천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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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조 에이전시 Sienna Jo Agency 조민예 sienna@siennajoagency.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78 태정빌딩 7층 60호 (우: 06153)
Tel: +82 010-3094-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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