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고양이는 없더라도 | 칭찬받지 못해도 잘 살 수 있도록
| 이렇게 나이 드는 법도 있다 & 이렇게 생각하는 법도 있다
| 생명과학자, 정년 후 텃밭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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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0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일본 쇼분샤, 실업지일본사, 겐토샤, 슈후노토모사의 에세이 신간 5종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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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고양이는 없더라도
喋る猫はいなくても / 八木詠美 / 晶文社 (쇼분샤) / 172쪽 / 에세이 / 2026.2 출간
만약 말을 하는 고양이가 있었다면, 나는 소설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쓰기’라는 행위에 대해, 한 작가가 조용히 사유를 이어간다. 『가짜 산모 수첩』(다자이 오사무상 수상작, 25개 언어 번역출간), 『휴관일의 그녀들』(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으로 전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저자의 첫 에세이집.
“이 바쁘고 거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자신에게 ‘말’이 있다는 사실조차, 때로는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조차 잊어버리기 쉽다. 그렇다면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써보자. 어쩌면 나는 조금 더 나를 용서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누군가가 그것을 읽어줄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이 이 문장을 읽고 있는 것처럼.” – 본문 중에서
[저자] 야기 에미
작가, 소설가. 1988년 출생. 와세다대학교 문화구상학부를 졸업했다. 2020년 『가짜 산모 수첩』으로 제36회 다자이 오사무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특히 영어판 『Diary of a Void』는 뉴욕 타임스가 ‘올해의 주목작’으로 선정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2024년에는 『휴관일의 그녀들』로 제12회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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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지 못해도 잘 살 수 있도록
褒められなくても、生き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ょう / 一田憲子 / 主婦の友社(슈후노토모사)
192쪽 / 에세이 / 2026.3 출간
누군가의 평가에 일희일비하는 대신,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이 책은 “칭찬받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어른의 인정 욕구’를 내려놓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권한다. 일상에 스며드는 따뜻한 글로 사랑받아온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사실 젊은 시절부터 ‘칭찬받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했다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을 들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왔던 시간이었다. 그러나 60세를 넘긴 지금, 여전히 성과와 평가를 좇고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신경을 쓰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칭찬이 아닌 무엇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흔들리며 나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단단하게 담아낸다.
[목차]
1장 왜 우리는 칭찬받고 싶을까?
2장 ‘칭찬받기’에서 졸업하려면?
3장 작지만 마음 충만한 하루를
4장 칭찬받지 않아도 끄덕 없어
[저자] 이치다 노리코
에세이스트, 편집자. 회사원과 편집 프로덕션 근무를 거쳐 작가로 활동 중이며, 여성지와 단행본 등의 취재·집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삶, 패션, 일, 인간관계, 나이 들어가는 방식 등 일상 속에서 느끼는 미묘한 흔들림과 깨달음을 섬세하게 포착한 글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지막 해답은, 결국 삶 속에 있다』, 『작은 엔진으로 살아보니』 등 이 있으며, 웹 매거진 『밖의 소리, 안의 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또한 글쓰기 클래스를 운영하며 ‘쓰는 삶’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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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이 드는 법도 있다 & 이렇게 생각하는 법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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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이 드는 법도 있다
こんな老い方もある / 佐藤愛子 / 実業之日本社(실업지일본사) / 272쪽 / 에세이 / 2026.3 출간
젊어 보이려 애쓸 필요 없다. 고독과 함께,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늙어가자.
102세를 맞이한 나오키상 수상 작가 ‘사토 아이코’의 인생 철학이 담긴 에세이집.
“나이가 들어도 멋을 내고 밖으로 나가라”, “젊은 감각으로 사랑을 즐겨라” 이런 세상이 강요하는 ‘이상적인 노후’에 대해 저자는 “쓸데없는 참견”이라며 단호히 말한다. 억지로 젊어 보이려 애쓰지 않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 담담하게 늙어가는 것이 살아 있는 존재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문장은 자신의 몸의 변화와 자녀의 독립 등,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용기를 전한다.
“귀여운 노인”이 되기보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고독을 견디며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저자의 단단한 결심은, 노년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가볍게 풀어준다. 세상의 ‘이상’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삶의 마지막을 완성해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깊이 있는 인생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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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는 법도 있다
こんな考え方もある / 佐藤愛子 / 実業之日本社(실업지일본사) / 240쪽 / 에세이 / 2026.3 출간
인생의 걸림돌은, 새로운 인생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에 불과하다.
102세를 맞이한 나오키상 수상 작가 ‘사토 아이코’가 전하는 인생을 바라보는 방법.
열심히 살아도 보답받지 못하고, 세상의 ‘상식’과 ‘그럴듯함’에 얽매여 숨이 막힐 때. 이 책은 그런 답답함을 없애고 내일을 향한 힘을 불어넣어주는 인생 전략을 전한다.
두 번의 결혼과 파탄, 빚, 그리고 기행으로 가득한 문학가 집안에 대한 애증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저자는 “인생의 걸림돌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인간은 혈액형처럼 정해지는 존재가 아니다. 선이든 악이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세상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는 나 자신마저 통째로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것’. 저자의 유머 넘치는 독설과 역경에 맞서는 투쟁 정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깨의 짐이 가벼워지고 시야가 환하게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묻는 이 책은 인생의 갈림길에 선 모든 이에게 건네는 통쾌한 인생론이다.
[저자] 사토 아이코
작가. 1923년 오사카 출생. 아버지는 소설가, 오빠는 시인, 어머니는 배우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1963년 <소크라테스의 아내>와 <두 명의 여자>로 한 해에 두 작품이 아쿠타가와상 후보가 되면서 일본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69년 <싸움이 끝나고 날이 저물다>로 나오키상을, 1979년 <행복의 그림>으로 여류문학상을, 2000년 <혈맥>으로 기쿠치간상을, 2015년 <만종>으로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수상했다. 유머와 인생 철학이 담긴 에세이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90살, 뭐 대단한 경사라고>를 비롯해, 저서는 100편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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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자, 정년 후 텃밭에 빠지다
生命科学者、定年後に畑にハマる 実践・知的菜産の技術 / 仲野 徹 / 幻冬舎(겐토샤)
240쪽 / 에세이 / 2026.4 출간
맛있다! 즐겁다! 몸에도 좋다! 머리에도 좋다!
정년 후 텃밭 생활에 푹 빠진 생명과학자가 전하는 에세이.
“오사카식 유머와 학자의 지적 호기심이 만났다.
지금까지 없던, 너무 재미있는 에세이다. 이 아저씨, 천재다!”
- 나루케 마코토(전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채소를 싫어하던 생명과학자인 저자가 정년 이후, 황폐해진 정원을 무대로 ‘가정 텃밭’이라는 실험에 도전한다. 잡초로 뒤덮여 ‘정글’이 되어버린 밭을 개간하고, 과연 집에서 채소를 키우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는지 따져보고, ChatGPT가 텃밭 생활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실험하며, 타고난 채소 기피 성향을 극복하고 채소를 좋아하게 된 놀라운 변화까지 담았다.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기쁨부터, 55종 채소에 대한 흥미로운 잡학까지. 땀과 눈물, 그리고 웃음이 어우러진 통쾌한 에세이.
[저자] 나카노 도오루
1957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대학교 의학부 의학과를 졸업한 후, 내과의를 거쳐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독일 유학을 마친 뒤 교토대학교 의학부 강사, 오사카대학교 미생물병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병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2022년에 정년 퇴임. 주요 저서로는 『에피제네틱스』, 『무서울 것 없는 병리학 강의』, 『생각하고, 쓰고, 전달한다: 살아남기 위한 과학적 사고법』, 『나카노 교수의 이 좌우명이 통한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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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조 에이전시 Sienna Jo Agency 조민예 sienna@siennajoagency.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78 태정빌딩 7층 60호 (우: 06153)
Tel: +82 010-3094-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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