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나를 감싸주지 마 | 급수탑에서 본 무지개는 | 오늘 새벽
| 도시 전설 해체 센터 (상) (하) | 아이의 일생
| Mother Murder | 무서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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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16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일본 슈에이샤(집영사), 도쿠마쇼텐, 코분샤, PHP의 주목할 만한 신간 소설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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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싸주지 마
わたしを庇わないで / 石田 夏穂 / 集英社(슈에이샤) / 208쪽 / 소설 / 2026.6 출간
우리는 타인의 몸을 얼마나 쉽게 규정하고, 얼마나 교묘하게 상처 입히는가?
당신은 누군가에게 “뚱뚱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미’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위선이라는 얇은 껍질을 날카롭게 벗겨내는, 웃음과 풍자가 가득한 중편소설집.
조선소에서 일하는 야스이는 직장 사람들을 모두 ‘산조(三造)’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뭉뚱그려 생각하며, 애써 그들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은 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노동조합의 요청을 계기로,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다시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세기의 선인」
초등학교를 졸업한 노조미는 친구들과 함께 디즈니랜드에 갈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이 싫어 선뜻 내키지 않는다. 그러던 중 ‘기적의 한 장’이라 불리는 사진을 보게 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변화가 찾아오는데…
「소인(小人)20면상」
수산회사 홍보부에서 일하는 아야노는 자신도, 주변 사람들도 인정하는 ‘뚱뚱한 사람’이다. 회사의 맛집 탐방 기획을 맡게 된 그녀는 호쾌한 먹방과 자기비하 개그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나를 감싸주지 마」
“100만 명은 꼭 읽었으면 하는, 역사상 최고의 ‘뚱보 소설’!”
— 구단 리에(소설가)
[저자] 이시다 가호
1991년 일본 사이타마현 출생. 도쿄공업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했다. 2020년 「그 주변, 58센티미터」로 오사카 여성문예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나의 벗, 스미스』가 제45회 스바루문학상 가작에 선정되고 제166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다. 2022년 『인색한 당신』으로 제44회 노마문예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2023년 『내 손의 태양』이 제169회 아쿠타가와상, 제45회 노마문예신인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황금비의 인연』, 『차가운 악마』, 『녹십자의 에이스』, 『노 메이크업 감정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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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탑에서 본 무지개는
給水塔から見た虹は / 窪美澄 / 集英社(슈에이샤) / 384쪽 / 소설 / 2025.7 출간
** 2025년 7월 출간 이후, 1.1만 부 판매
** Rights Sold: 대만, 폴란드
“너와 나는 다르다. 그렇기에 함께 하자.”
나오키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씁쓸하지만 오래도록 마음을 울리는, 한 편의 청춘 성장 로드무비 같은 감동 소설.
중학교 2학년 기리노는 자신이 사는 오래된 아파트 단지가 싫었다. 교외에 위치한 이 낡은 단지에는 다양한 나라에 뿌리를 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그 때문인지 기리노의 반에서는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베트남 출신의 반 친구 ‘휴’는 따돌림의 대상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어머니 리호는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단지 사람들을 밤낮없이 돕느라 바쁘다. 기리노는 ‘엄마는 딸인 나보다 남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서운함을 떨칠 수 없고, 이곳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혐오감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계기로 기리노는 휴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이유는 서로 달랐지만, 두 사람이 바라는 것은 하나였다.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고 싶어.”
처음으로 사귄 친구, 그리고 엄마와의 엇갈림. 기리노, 휴, 리호, 세 사람의 시선을 통해 사회 곳곳에 만연한 다양한 분열과 편견 속에서 흔들리는 두 아이가 조금씩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한여름을 그린다.
“몇 번이나 가슴이 무너질 듯 아팠다. 부디 그들의 나날 위에 무지개가 몇 겹으로라도 드리워지기를.”
— 마치다 소노코(소설가)
“흑과 백으로만 세상을 재단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그 사이의 ‘경계’를 이야기하는 소설.”
— 하야미 가즈마사(소설가)
[저자] 구보 미스미
1965년 출생. 2009년 단편 '미쿠마리'로 제8회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이 작품에 네 편의 단편을 더한 연작소설집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가 '책의 잡지' 소설 베스트10 1위, 서점대상 2위에 이어, 제24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 2012년 『맑은 하늘의 길 잃은 고래』로 야마다 후타로상, 2019년 『트리니티』로 오다 사쿠노스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밤에 별을 놓다』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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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今日未明 / 辻堂ゆめ / 徳間書店 (도쿠마쇼텐) / 352쪽 / 소설 / 2025.8 출간
** 2025년 8월 출간 이후 2.5만 부 판매.
** Rights Sold: 대만
** 오야부하루히코상 수상 작가 ‘츠지도 유메’ 데뷔 10주년 기념 작품.
** 아마존 재팬 미스터리 소설 분야, 경찰 소설 분야 1위.
신문 구석의 작은 기사, 그 뒤에 감춰진 목소리 없는 진실.
신문 한 구석에 짧게 실리는 작은 사건들. 몇 줄의 기사와 억측으로 가득한 댓글, 그 속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는 끝내 담기지 않는다.
- 자택에서 피를 흘린 채 숨진 남성 ― 별거 중 아들 체포
- 아파트에서 여아 추락사 ― 어머니의 연인 긴급 체포
- 유아의 시신을 공원 화단에 유기 ― 23세 어머니 체포
- 남자 중학생이 차에 치여 사망 ― 75세 여성 운전자 체포
- 고령 부부 열사병으로 사망 추정 ― 에어컨은 꺼둔 채
이 책은 신문 구석에만 실리는, 작은 다섯 개의 사건을 다룬 5편의 범죄 드라마이다. 아버지를 죽인 아들, 아이를 잃은 어머니, 노년의 사고, 그리고 무심히 지나가는 사회. 그 순간 누군가 조금만 더 말을 건넬 수 있었다면, 비극은 막을 수 있었을까?
저자는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가는 기사 속에 숨어 있는 “말해지지 않은 진실”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선입견과 단정, 소문과 억측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결국 우리를 드러내는 것은 무엇일까? 독자는 다섯 개의 사건을 따라가며, “뉴스가 되기 전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묻게 된다. 아직 우리는, 돌아갈 수 있을까?
[저자] 츠지도 유메
1992년 가나가와현 출생. 2015년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라져버린 나에게(いなくなった私へ)》로 데뷔했다. 《새장(トリカゴ)》으로 제2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 수상 및 제7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후보, 《열 개의 고리를 지나며(十の輪をくぐる)》로 제4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2022년에는 《졸업 타임리미트(卒業タイムリミット)》가 NHK 종합에서 연속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기타 저서로는 《두 번째 내가 밤을 걷는다(二人目の私が夜歩く)》, 《산자락은 조금 밝아오고(山ぎは少し明かりて)》, 《더블 마더(ダブルマザー)》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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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설 해체 센터 (상) (하)
小説版 都市伝説解体センター上・下 / 松澤くれは
集英社(슈에이샤) / 488쪽 / 소설 / 2026.3 출간
** 2026년 3월 출간 이후, 각 권 2만 부 판매
** 일본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게임을 소설화한 작품.
모든 도시전설은 누군가의 의도로 만들어진 사건이었다.
도시전설을 ‘논리적’으로 ‘해체’하는 미스터리 X 호러 소설.
대학생 후쿠라이 아자미는 유령처럼 새빨간 사람의 형상이 보인다는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곳은 ‘도시전설 해체센터’. 그곳에서 수상한 센터장 메구리야 와타루를 만나게 된 아자미는, 뜻밖의 계기로 신입 조사원이 되어 괴이 현상과 저주받은 물건, 그리고 각종 도시전설과 관련된 기묘한 의뢰를 조사하게 된다.
도시전설은 단순한 괴담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 낸 사건일까?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씩 진실을 밝혀가는 아자미 앞에 예상치 못한 음모와 충격적인 비밀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기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으며, 수많은 복선과 미스터리가 하나로 연결되어 모든 수수께끼가 ‘해체’되는 쾌감이 느껴지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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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일생
こどもの一生 / 中島らも / 集英社(슈에이샤) / 424쪽 / 2006.7 출간
** 2006년 7월 출간 이후, 8.8만 부 판매.
억눌린 기억이 열 살의 얼굴로 되살아날 때, 웃음은 가장 기괴한 공포가 된다.
웃음과 공포가 교차하는 B급 심리 호러.
세토내해의 작은 섬, 정체를 알 수 없는 심리치료 시설에 다섯 남녀가 모인다. 약물과 최면을 이용한 치료가 시작되자 이들의 의식은 점차 열 살 어린아이의 상태로 돌아가고, 억눌러 두었던 기억과 감정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 웃음을 자아내는 기상천외한 상황은 점차 불길한 분위기로 변하고, 예상치 못한 공포가 이들을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유쾌한 블랙코미디와 기괴한 호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개는 독자를 끝까지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는다.
구상에만 14년이 걸린 이 작품은 일본 컬트 문학의 이단아 ‘나카지마 라모’가 혼신을 다해 완성한 대표 장편으로, B급 호러라는 장르적 외피 속에 인간의 무의식과 광기, 상처를 날카롭게 파고든다. 황당한 웃음과 소름 끼치는 공포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독특한 매력은 다른 어떤 호러 소설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저자] 나카지마 라모
1952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오사카예술대학교 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오늘 밤, 모든 바에서』로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 『가다라의 돼지』로 제4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2004년 7월,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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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Murder
マザー・マーダー / 矢樹純 / 光文社(코분샤) / 296쪽 / 소설 / 2025.1 출간
** 오퍼 마감일: 8월 3일(월)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자라난 사랑은, 언제 가장 위험한 독이 되는가?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한 나머지 학교와 이웃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어머니 ‘가지와라 미사토’, 그리고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아들 ‘교스케’.
이 작품은 이 모자를 중심으로, 가족의 이웃 (제1화 〈긴 잠〉), 미사토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 (제2화 〈잊힌 열매〉), 은둔형 외톨이 지원 시설에서 근무하는 남성 (제3화 〈벼랑 끝의 눈물〉), 교스케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중생 (제4화 〈시저와 살의〉), 그리고 교스케가 일으킨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취재하는 여성 기자 (제5화 〈Mother Murder〉)와의 관계를 그린다.
각 작품에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거듭 이어지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왜곡된 모성애가 얼마나 깊고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지 섬뜩하게 드러낸다. 인간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반전과 서늘한 여운이 돋보이는, 이른바 '이야미스(싫지만 끝까지 읽게 되는 미스터리)' 계열의 연작 단편집.
[저자] 야기 준
1976년 아오모리현 출생. 히로사키대학교 졸업. 2012년 제10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숨은 보석’으로 선정되어 『S를 위한 비망록: 가고메장 연속 살인 사건』으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단편집 『남편의 뼈』에 수록된 표제작으로 제7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마더 머더』, 『그녀들의 이와 혀』, 『찍어서는 안 되는 집』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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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손님
怖い客 / 矢樹 純 / PHP / 264쪽 / 소설 / 2026.7 출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상하고도 무서운 손님
—그 진짜 이유를 알게 된 순간 더 큰 공포가 시작된다!
불길한 분위기의 ‘손님’의 정체는? 베이커리에서 오랜 시간 쇼케이스 앞에 서 있다가 매번 ‘딱 하나’만 사 가는 여성 손님. 그녀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만 사는 손님」
보험회사 콜센터에 몇 번이고 반복해서 불만 전화를 걸어오는 남자. 그는 마치 상담원의 대응을 모두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하는데...
「엿보는 손님」
수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손님들. 그 행동 뒤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더 큰 공포가 찾아온다. 예측 불가능한 ‘고객 갑질’ 단편 미스터리 소설.
[저자] 야기 준
1976년 아오모리현 출생. 히로사키대학교 졸업. 2012년 제10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숨은 보석’으로 선정되어 『S를 위한 비망록: 가고메장 연속 살인 사건』으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단편집 『남편의 뼈』에 수록된 표제작으로 제7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마더 머더』, 『그녀들의 이와 혀』, 『찍어서는 안 되는 집』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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