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세계를 정의하다: 세상을 인식하는 역사 아틀라스
(DEFINING THE WORLD: HISTORICAL ATLAS OF WORLD’S REPRESENTATION)
원제: Dire le monde: Atlas historique de la représentation du monde
저자: Xemartin Laborde, Vincent Capdepuy
출판사: AUTREMENT
160쪽 / 사회, 역사 / 2026.9 출간예정
지도는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우리가 지구와 그 주요 지역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도와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한다. 우리는 ‘북극’, ‘중동’, ‘라틴아메리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이 지역들은 어떻게 정의되며, 경계는 어디에 놓여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지리적 범주는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감추는가? 각 지역마다 4~5개의 지도를 제시하며, 정치적·제도적·문화적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비교한다. 이를 통해 세계의 지역 구분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하나의 구성물임을 보여준다.
[저자]
빈센트 카프드퓌
지리학 박사. 지리-도시 연구소 산하 TERMS 연구팀의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사와 중동의 지정학 및 역사지리를 주제로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주요 저서로 『세계화의 50가지 이야기: 네안데르탈인에서 위키피디아까지』, 『세계의 끝 연대기: 시리아·이라크·아라비아 사이 사막의 역사』, 『세상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의 지리학적 개념의 역사』등이 있다.
크세마르탱 라보르드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의 지도 제작자. 프랑스 지정학연구소와 소르본대학교·프랑스국립지리정보원(IGN) 지도제작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다양한 지도책 제작에 참여했다. 주요 참여 작품으로는 『국경 아틀라스』, 『빈 지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