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 예비 신랑은 연쇄살인범?
| 명탐정 하시모토 씨, 남편의 도시락에서 추리의 단서를 찾다
| 카페 보건실 | 우리들의 고백 | 도시전설의 정체, 가르쳐드립니다
| 무서운 매물: 야마노테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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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7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일본 문예춘추, 가와데쇼보, 타카라지마사, 도쿠마쇼텐의 주목할 만한 소설 7종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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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命に嫌われている。/ カンザキ イオリ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192쪽 / 소설 / 2026.6 출간
** 원곡 동영상 [링크]
“살아라. 끝까지 살아라. 그 답을 찾을 때까지.”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린 시대, 그럼에도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가?
2017년 보컬로이드 곡으로 발표되어 전세계에서 수많은 커버 영상이 올라올 만큼 젊은 세대에게 큰 울림을 준 곡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를 원곡의 뮤지션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소설화했다.
2011년, 14살. ‘나’의 세상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그러나 주인공의 일상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계속된다. 과열된 입시 경쟁, 처절한 학교폭력, 흔들리는 성 정체성, 그리고 무너져 내린 가족.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미래 속에서 그는 하나의 선택 앞에 선다. 내가 끝없이 찾아 헤매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나는 왜 살아야 할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까?
실화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묵직하게 그려내는 이 작품은, 쉽게 위로하거나 희망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삶의 고통과 모순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죽음을 생각하는 순간에도 끝내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묵묵히 묻는다. 원곡이 전했던 “살아라”라는 메시지를 더욱 깊고 섬세한 서사로 확장한 이 소설은,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한 모든 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우리들은 생명에게 미움 받고 있어 / 결국 언젠가는 죽어가 / 너도 나도 언젠가는 낙엽처럼 썩어가 / 그럼에도 우리는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 생명을 필사적으로 끌어안고 / 살고 살고 살고 살고 / 살아줘” – 원곡 중에서
[저자] 칸자키 이오리
보컬로이드 프로듀서(VOCALOID P), 뮤지션, 소설가. 2015년부터 칸자키 이오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곡으로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그 여름은 포화 상태가 된다.」 등이 있다.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소설 집필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저서 누계 48만 부를 돌파했다. https://kanzakiiori.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iorikanza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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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은 연쇄살인범?
おむこさんは殺人鬼 / 荒木あかね / 文藝春秋(문예춘추) / 264쪽 / 소설 / 2026.7 출간
사건의 진실을 푸는 것은 사람의 마음속에 감춰진 ‘인생의 수수께끼’를 마주하는 일이다.
‘Z세대의 애거사 크리스티’로 불리는 작가 ‘아라키 아카네’가 전하는 통쾌한 미스터리 단편집.
『이 세상 끝의 살인』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하고, 두 번째 작품 『끊어진 사슬과 빛의 파편』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오른, ‘Z세대의 애거사 크리스티’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가, 인생이라는 수수께끼 앞에 선 사람들이 서로의 힘을 모아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5편의 통쾌한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 동호회의 SHE
미워하는 그를 죽이기 위해 심야 고속버스에 오른 '나'. 그런데 버스 안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가장 먼저 의심을 받는다. 그런 나를 적극적으로 감싸는 한 여성.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 떨리는 상자
“옆자리 여자의 다리 떨기에 화가 났다.” 영화관에서 벌어진 상해 사건. 수상쩍은 피의자만을 전담하는 독특한 형사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 남겨진 귀걸이
신칸센 객실 승무원이 발견한 귀걸이 한 짝. 주인을 알 수 없는 이 작은 분실물은 예상치 못한 범죄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 정답 맞히기
눈 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의붓아버지.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나를 향한 메시지였을까, 아니면 범인을 가리키는 결정적인 단서였을까?
■ 예비 신랑은 연쇄살인범
내 약혼자는 연쇄살인범일까, 아니면 그저 바람둥이일 뿐일까? “무슨 고민이 있으면 나한테 이야기해 보렴.” 전직 탐정인 할머니와 함께 시작한 은밀한 조사의 결말은….
[저자] 아라키 아카네
1998년 후쿠오카현 출생. 규슈대학 문학부 졸업. 2022년 『세상 끝의 살인』으로 제68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사상 최연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2023년 『끊어진 사슬과 빛의 파편』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등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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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하시모토 씨, 남편의 도시락에서 추리의 단서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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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하시모토 씨, 남편의 도시락에서 추리의 단서를 찾다
名探偵の箸本さん推理のヒントは夫のお弁当 / 住本 優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288쪽 / 소설 / 2026.3 출간
풋내기 탐정의 추리 힌트는 남편이 싸 준 도시락에 있다!?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이, 사건의 진실과 사람의 마음을 함께 풀어준다!
“위로와 놀라움을 균형 있게 담아낸 사랑스러운 작품. 마음도, 배도 허전한 날이라면 꼭 읽어 보길 바란다. 이 사랑스러운 부부를 오래도록 응원하고 싶어진다.”
- 도모이 히츠지, 『수프 가게 시즈쿠의 수수께끼 아침식사』 시리즈 저자
할아버지에게서 탐정사무소를 물려받은 유이의 하루 중 가장 큰 즐거움은 남편 소타가 정성껏 싸 준 도시락을 먹는 것이다. 낮에는 동네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 탐정’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저녁이면 남편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하루를 나눈다. 유이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던 소타는 언제나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하다.
그리고 다음 날. 그가 준비한 도시락에는 어김없이 조금 특별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그 작은 힌트는 유이가 풀지 못했던 사건의 실마리가 되어 준다. 상점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수상한 스티커 사건, 밀실처럼 갇힌 공간에서 벌어진 길 잃은 고양이 사건 등, 풋내기 탐정 유이가 남편의 도시락에서 힌트를 얻어, 일상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 나간다.
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단서는 언제나 도시락 속에 있다. 따뜻한 인간미와 소소한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일상 미스터리 소설.
[저자] 스미모토 유
소설가. 무코가와여자대학교 졸업. 『마지막 여름에 올려다본 하늘』로 데뷔했으며, 그 밖의 작품으로 『페르슈와르의 화원』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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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건실
カフェ保健室 / 吉野万理子 / 徳間書店(도쿠마쇼텐) / 256쪽 / 소설 / 2026.6 출간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 배운 말들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정말 그 말들은 틀린 것이었을까?
과거를 마음에 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문득 찾아오는 곳. 그곳에서는 주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향긋한 홍차 한 잔이 지친 마음을 다독여 준다. 이곳은 어른들을 위한 보건실. 요코하마의 어느 뒷골목에서 밤 9시까지 문을 여는 작은 찻집이다.
이 책은 요코하마의 한적한 뒷골목, 밤 9시까지 문을 여는 작은 찻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힐링 소설이다. 과거의 상처와 후회, 잊지 못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면, 전직 교사였던 찻집 주인은 홍차 한 잔과 함께 오래전 학교에서 들었던 익숙한 가르침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누구와도 사이좋게 지내세요’, ‘꿈을 가지세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합시다’ ‘정리정돈을 잘합시다’…. 어른이 된 지금은 현실과 동떨어진 말처럼 느껴지는 이 문장들 속에는, 사실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또 다른 의미가 숨어 있다. 카페 주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정답’을 조금씩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잔잔한 에피소드와 인물들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자신의 어린 시절과 지금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지친 하루 끝에 마시는 따뜻한 홍차처럼 마음을 데워 주고, 잊고 지냈던 삶의 기준과 용기를 다시 일깨워 주는 소설.
잠시 쉬어 가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찾고 싶은, 찻잔까지 직접 고를 수 있는 작은 찻집에서.
[저자] 요시노 마리코
『장례식 신문(葬式新聞)』으로 ‘닛폰TV 시나리오 등용문 2002’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5년 『가을의 대삼각형(秋の大三角)』으로 제1회 신초 엔터테인먼트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73년 전의 종이풍선(73年前の紙風船)』으로 문화청 예술제 라디오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6년에는 『하얀 무지개를 던지다(白い虹を投げる)』로 제73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닛폰방송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비 온 뒤 맑음, 곳에 따라 무지개』, 『하늘빛 바움쿠헨』, 『계단 러너』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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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고백
ぼくたちの告白 / 高森 泉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392쪽 / 소설 / 2026.7 출간
** 제2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숨은 보석’ 선정작.
** 발행부수 2.3만 부
15년 전 미제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을 그대로 닮은 소설.
진실은 처음부터 독자를 속이고 있었다!
초등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한 여학생이 학교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고 현장에서 누군가 치밀하게 살인을 꾸민 흔적이 발견되자 경찰은 학교 관계자 가운데 범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조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사건은 결국 미제로 남고 만다. 그로부터 15년 후. 당시 사건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내용을 담은 소설이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다. 사건으로 언니를 잃었던 여동생 아즈키는 소설 속에서 몇 가지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잊혀졌던 사건의 진실을 직접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고, 과거와 현재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얽혀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숨 돌릴 틈 없는 추리 전개에,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끝없이 이어지는 미스터리 소설.
“이야기 처음부터 치밀하게 설치된 함정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 센가이 아키유키(미스터리 평론가)
[저자] 다카모리 이즈미
도쿄에서 태어나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성장했다. 제2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숨은 보석’ 부문에 선정된 이 작품으로 데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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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의 정체, 가르쳐드립니다
都市伝説の正体教えます / 久真瀬 敏也 / 宝島社(타카라지마사) / 288쪽 / 소설 / 2026.7 출간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다. 당신이 믿고 있는 ‘공포 체험’의 진실이다.
“당신의 공포 체험에는 결정적인 모순이 있습니다.”
늦은 밤, 전문학교 학생 미야노는 철길 건널목을 건너던 중 상반신만 남은 귀신 ‘테케테케’가 자신을 향해 기어오는 모습을 목격한다. 간신히 도망친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겪은 일을 SNS에 올린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미야노가 테케테케를 만났던 바로 그 시간에 한 여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SNS에서는 미야노가 사건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퍼지며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그때 그녀에게 한 통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당신은 살인자가 아닙니다.”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자신을 도시전설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임용 준교수라고 소개하는 의문의 남자였다.
도시전설을 소재로, 도시전설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특별임용 준교수 이와이가 체험담 속에 숨겨진 미묘한 위화감을 포착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논리적으로 밝혀 나간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결말을 확인한 뒤 반드시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지는 미스터리 소설.
[저자] 구마세 도시야
야마가타대학교 이학부에 입학한 뒤 홋카이도대학교 법학부로 편입하여 졸업했으며, 니가타대학교 대학원 실무법학연구과를 수료했다. 2020년 제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갓파의 수수께끼―은둔 작가의 미스터리 취재 파일』로 데뷔했다. 주요 저서로는 『교토 괴이 매물의 수수께끼―사쿠라자키 준교수의 재해 전승 강의』, 『유언장을 읽겠습니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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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매물: 야마노테선을 따라
怖い物件 山手線めぐり / 藤白 圭 / 河出書房新社(가와데쇼보) / 272쪽 / 소설 / 2026.6 출간
“집이 좋은데요?” “그렇죠. 그런데 창문에서 보이는 것에 문제가 있어요.”
‘문제 있는 부동산 매물’ 기담을 둘러싼 부동산 호러 소설.
회사원 야스토모는 사람 좋아 보이는 부동산 중개인 안자이의 소개로 여러 매물을 둘러보게 된다. 그러나 그가 찾아가는 집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괴한 초자연 현상이 잇따라 벌어진다. 일본 지하철 야마노테선을 따라, 저마다 사연을 품고 있는 ‘문제 있는 부동산 매물’을 둘러싼 공포를 그린 부동산 호러 소설.
[저자] 후지시로 케이
소설가. 소설 투고 플랫폼 ‘에브리스타(E★エブリスタ)’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작 『의미를 알고 나면 무서운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시리즈는 누적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는 짧지만 강렬한 호러 단편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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