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스토리랜드 | 월요일이 오지 않는 방
| 100년의 시효 | 밤바다에 가는 사람이여 | 별 하나를 바라는 기도
| 시체의 즙을 들이켜라 | 이 사랑이 이루어지면 죽고 말 거야
|
|
|
26.09.01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일본 도쿠마쇼텐, 겐토샤, 실업지일본사, PHP의 주목할 만한 소설 7종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지난 뉴스레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스토리랜드
ストーリーランド / 石川智健 / 徳間書店(도쿠마쇼텐) / 368쪽 / 소설 / 2026.8 출간
“인류가 멸망한다면, 핵이 아니라 ‘AI’ 때문일지도 모른다.”
생성형 AI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당신에게, 그리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당신의 스마트폰 속 생성형 AI가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25’ 랭크인 작가가 선보이는,
AI 시대의 신뢰와 공포를 파고드는 액션×인텔리전스 미스터리.
어느 날 인터넷에 정체불명의 생성형 AI ‘아니마(anima)’가 등장한다. 개발자도 운영자도 알 수 없고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는 아니마는 ‘어떤 질문이든’ 답해준다. 사람을 죽이는 방법부터 항공기 납치 계획까지, 기존의 AI라면 결코 알려주지 않을 위험한 정보마저 거리낌 없이 제공하면서 순식간에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아니마를 맹신하게 된 무직자 고바야시 스스무는 AI의 말을 따라 전대미문의 ‘원전 테러’를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계획을 실행한 직후 원전에서 예상치 못한 폭발이 일어나고, 고바야시에게는 동료의 총구가 겨눠진다. 원전 곳곳에 설치된 나머지 폭탄들까지 작동한다면 반경 20킬로미터 이내의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동일본은 궤멸하며 일본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된다. 대체 누가 규제 없는 AI를 만들어 세상에 풀어놓았는가? AI는 왜 인간에게 테러를 부추겼는가?
지금 당신의 스마트폰 속에도 존재하는 생성형 AI. 그것이 들려주는 말, ‘이야기(story)’는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 그리고 그 너머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25’ 랭크인 작가가 생성형 AI에 대한 신뢰와 의존이라는 가장 동시대적인 문제를 거대한 테러 사건과 결합했다. 인간이 AI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의심하지 않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극한의 서스펜스로 그려낸 액션×인텔리전스 미스터리 소설.
[저자] 이시카와 도모타케
1985년 가나가와현 출생. 2012년 《그레이맨》으로 데뷔했다. 《엘레강스》로 제8회 호소야 마사미쓰상을 수상했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26년판》 국내편 8위에 올랐다. 그 밖의 저서로 《유레카의 확률: 경제학 수사관 후시미 마모루》, 《한숨에 빠지다》, 《좀비 3.0》 등이 있다. |
|
|
월요일이 오지 않는 방
月曜のこない部屋 / 城山真一著 / 徳間書店(도쿠마쇼텐) / 320쪽 / 소설 / 2026.8 출간
“사라지고 싶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고 싶다.”
방 안에 멈춰버린 한 사람과 그를 둘러싼 가족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기 위한,
고립과 가족의 어둠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사회파 소설.
취업난과 장기 불황, 8050 문제와 가족의 위기 속에서 점점 방 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은 과연 당사자 한 사람뿐일까? 이 작품은 “히키코모리란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포함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히키코모리 지원시설 ‘리얼스텝’에서 일하는 야지마 소라는 신입 직원 구리모토 히나코와 함께 의뢰받은 가정을 찾아가 당사자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한 여성이 찾아와, 종합병원에서 일하던 아들 아쓰시가 5년째 집에 틀어박혀 있으며 최근에는 어머니의 옷을 갈기갈기 찢는 행동까지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 야지마는 편지와 전화로 아쓰시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고, 결국 그의 방문 앞에 직접 서게 된다.
당사자와 가족을 함께 옭아매며 오랜 시간 굳어버린 관계는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멈춰버린 가족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히키코모리를 둘러싼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가족 내부의 갈등과 상처, 고립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삶에서도 다시 세상과 연결될 가능성을 묻는 사회파 소설.
[저자] 시로야마 신이치
1972년 이시카와현 출생. 《블랙 비너스: 투자의 여신》으로 제1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드라마화된 《간수의 방식》을 비롯해, 《상속 레스토랑》, 《더블 바인드》 등이 있다. |
|
|
100년의 시효
百年の時効 / 伏尾 美紀 / 幻冬舎(겐토샤) / 548쪽 / 소설 / 2025.8 출간
** 오야부 하루히코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3관왕 달성작.
** Rights Sold: 대만
50년 전 끝내 잡지 못한 진범, 그리고 반세기 만에 발견된 한 구의 시신
―세 시대의 형사들이 이어온 집념의 수사가 마침내 마지막 진실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감동과 스릴, 예상을 뒤엎는 반전까지 - 모든 재미를 한데 담은 초대형 경찰 서스펜스 소설.
1974년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도쿄에서 한 부부와 딸이 무참히 살해되고 여덟 살 아들만 살아남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는 네 명의 실행범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지만 붙잡힌 것은 단 한 명. 젊은 형사 유아사는 살아남은 아이를 직접 구출한 뒤 반드시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사는 과거 홋카이도에서 벌어진 은행 습격과 복수극, 폭력이 만연했던 한 고아원으로까지 이어지지만, 연쇄 기업 폭파사건과 시대적 혼란 속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채 미제로 남는다. 이후에도 형사들은 시대를 건너며 사건을 놓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단서를 쌓아간다.
그리고 50년 후, 당시 용의자 중 한 명이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멈춰 있던 사건의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젊은 형사 후지모리 나쓰미는 선배 형사들이 반세기에 걸쳐 남긴 방대한 수사 기록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고, 그동안 아무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사소한 증언과 단서에 주목한다. 그리고 마침내 ‘범인은 네 명이었다’는 50년간의 대전제 자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진실은 범인을 잡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당시 살아남은 료이치는 가족을 잃은 기억을 짊어진 채 성장해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지만, 평생 얼굴이 없는 사람들을 그려왔다. 50년 동안 사건에 붙잡혀 살아온 형사들,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남겨진 가족. 오래된 단서들이 하나로 맞춰지고 진실과 용서에 도달하는 순간, 멈춰 있던 모두의 시간이 비로소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수사의 집념과 거대한 반전, 묵직한 감정적 여운까지 갖춘 작품이다.
[저자] 후시오 미키
1967년 홋카이도 출생. 2021년 제6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북위 43도의 콜드케이스》로 데뷔했다. 그 밖의 저서로 《수학의 여왕》등이 있다. |
|
|
밤바다에 가는 사람이여
夜の海をゆく人よ / 佐原 ひかり / 幻冬舎(겐토샤) / 224쪽 / 소설 / 2026.9 출간예정
이타란, 선이란, 용기란 무엇인가? 씁쓸하면서도 따뜻한, 다시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
한 사람의 영웅적인 죽음 뒤에 남겨진 이들이 ‘선함’의 의미를 다시 묻고,
상실을 자신의 삶으로 되돌려놓는 재생의 이야기.
무쓰미의 약혼자였던 하루오미는 묻지마 범죄로부터 임신부를 지키다 목숨을 잃고, 세상에 ‘영웅’으로 기억된다. 그의 죽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무쓰미 앞에 어느 날 하루오미의 남동생 마오가 찾아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생전에 선하게 살아가려 했던 하루오미의 모습을 따라가듯, 두 사람은 일상에서 저마다 ‘좋은 일’을 실천하고 서로에게 보고하기 시작한다. 타인의 감정에 무신경한 직장 동료 마쓰시타,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아직 하루오미의 죽음을 알지 못하는 동창 등,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두 사람은 상실 이후 멈춰버렸던 자신의 삶을 다시 살아가기 시작한다.
[저자] 사하라 히카리
1992년 효고현 출생. 오사카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2019년 「네가 가는 길에 사랑을, 손을」로 제2회 히무로 사에코 청춘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이 작품의 제목을 바꾼 《브라더스 브라더》로 데뷔했다. 그 밖의 저서로 《페이퍼 릴리》, 《인간처럼 살아가고 있다》, 《새와 항구》, 《스타게이저》, 《네버랜드의 저편》 등이 있다. |
|
|
별 하나를 바라는 기도
星がひとつほしいとの祈り / 原田 マハ / 実業之日本社(실업지일본사) / 304쪽 / 2013.10 출간
시대가 아무리 힘겨워도, 당신이라는 별은 계속 빛난다.
20대부터 50대까지, 저마다의 상처와 선택을 안고 ‘지금’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희망과 기도를 담담하게 그려낸 7의 인생 이야기.
어떤 시대의 어둠 속에서도 삶이라는 별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베르니의 식탁》 《낙원의 캔버스》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하라다 마하’가 섬세하고 차분한 문체로, 2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의 삶에 깃든 희망과 기도를 오래도록 응시한다.
어느 시대에나 여성들에게는 고민이 있었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다. 이 책은 각각 살아온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여성이기 때문에 품어야 했던 고민을 가슴 속에 묻어왔던 이들의 기도와 희망, 바람을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목차]
춘희
불륜 상대의 아이를 임신한 20대 초반의 신입 디자이너. 낙태를 결심하고 찾아간 산부인과에서 10대의 ‘갸루’ 임산부를 만나게 되는데….
동이 틀 때까지
유명 여배우를 어머니로 둔 서른 살의 히카루는 줄곧 어머니의 삶의 방식을 부정해왔다. 그러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유언에 따라 규슈에 있는 ‘요아케(夜明, 새벽)’역을 찾아간다.
별 하나를 갖고 싶다는 기도
35세의 인기 카피라이터가 호텔로 부른 마사지사 노파에게서 듣게 된 상류층 가문의 비극적인 이야기. 앞을 보지 못하는 노인은 과거 명문가의 영애였던 자신의 슬픈 사랑과 자신을 헌신적으로 보살폈던 하녀, 그리고 신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이의 삶을 덮친 전쟁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샛길
마흔을 앞둔 싱글 여성 두 명은 늘 함께 여행을 다니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이번에는 시라카미 산지를 찾았는데, 투어버스에 함께 탄 화려한 차림의 젊은 여성이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합창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여성.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중학생 딸과 함께 체험 학습을 위해 따오기를 보러 가게 되는데….
나가라가와
50대에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낸 다카코.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후, 딸과 딸의 약혼자와 함께 나가라강의 가마우지 낚시를 보러 간다. 그곳은 과거 남편과 함께 여행했던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도 했다.
잠수교
고치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59세 다에는 가수 아토 유아이가 기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다에는 과거 한때 유아이의 새어머니였던 적이 있다.
[저자]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 출생. 간사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 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에 재직하던 중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파견되어 근무했다. 2002년부터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전시회, 심포지엄, 아트 코디네이트 업무에 종사해왔다. 2005년 첫 소설 『카후를 기다리며』로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 책은 영화로도 제작,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2년에 발표한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는 야마모토 슈고로상, R-40 서점 대상, TBS 「왕의 브런치」 BOOK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3년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암막의 게르니카』가 R-40 서점 대상을 수상, 2017년 『리치 선생』이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외의 작품으로 《일 분만 더》 《세상 끝의 그녀》 《별 하나만 달라는 기도》 등이 있다. |
|
|
시체의 즙을 들이켜라
死体の汁を啜れ / 白井 智之 / 実業之日本社(실업지일본사) / 400쪽 / 소설 / 2025.4 출간
** 오퍼 마감일: 9월 9일(수)
** Rights Sold: 중국, 대만
돼지 머리를 뒤집어쓴 시체부터 시체 뱃속에서 발견된 또 다른 시체까지
―8구의 시체, 8가지 논리.
살인이 일상인 기묘한 도시에서 네 명의 ‘별난 문제아’들이 펼치는
전대미문의 시체 미스터리 소설.
일본 지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작은 항구도시 무쿠로시(牟黒市). 살인사건 발생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맞먹는 이 범죄도시에서는 기상천외한 시체들이 끊임없이 발견된다. 돼지 얼굴을 뒤집어쓴 시체, 머리와 팔다리가 사라진 시체, 10kg의 음식물이 들어차 위장이 파열된 시체, 옥상에서 익사한 시체, 기묘하게 접힌 시체, 그리고 시체의 뱃속에서 나온 또 다른 시체까지.
이 기괴한 사건들을 쫓는 사람들 역시 정상적인 명탐정과는 거리가 멀다. 글을 읽지 못하는 미스터리 작가, 심야 라디오에 빠진 야쿠자, 사기꾼이나 다름없는 여고생, 사건을 은폐하기 바쁜 여성 형사. 정의감 넘치는 탐정은 단 한 명도 없고, 모두가 돈을 비롯한 자신의 욕망과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인다. 그런데 그 제멋대로인 행동의 결과로 사건은 뜻밖에도 하나씩 ‘해결되어 버린다’.
기괴하고 충격적인 시체를 먼저 던져놓고, ‘어떻게 이런 시체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가?’를 철저하게 합리적인 논리로 풀어내는 본격 미스터리 소설.
독립된 여덟 개의 수수께끼가 마지막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맞물린다. 저자가 직접 ‘시체 엑스포’라 이름 붙인, 엽기성과 블랙유머, 정교한 논리 퍼즐이 폭발하는 독창적인 미스터리 단편 연작이다.
[목차]
프리퀄
돼지 얼굴을 한 시체
아무것도 없는 시체
피가 빠진 시체
부풀어 오른 시체와 쪼그라든 시체
접혀 있는 시체
옥상에서 익사한 시체
시체 속의 시체
살아 있는 시체
에필로그
[저자] 시라이 도모유키
1990년 지바현 출생. 도호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른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人間の顔は食べづらい)》로 2014년 데뷔했다. 2023년 《명탐정의 제물: 인민교회 살인사건(名探偵のいけにえ 人民教会殺人事件)》으로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하고, ‘202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에 올랐다. 이어 《엘리펀트 헤드(エレファントヘッド)》가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그 밖의 저서로 《東京結合人間(도쿄 결합 인간)》, 《ぼくは化け物きみは怪物(나는 괴물, 너는 몬스터)》 등 다수가 있다. 엽기성과 유머, 본격 미스터리 특유의 치밀한 논리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이른바 ‘Japanese Weird Mystery’를 대표하는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
|
|
이 사랑이 이루어지면 죽고 말 거야
この恋が叶ったら、きっと死んでしまう
神永 学/黒 史郎/阿泉 来堂/背筋/澤村 伊智
PHP研究所(PHP) / 224쪽 / 소설 / 2026.8 출간
** 오퍼 마감일: 9월 8일(화)
사랑은 때로 죽음보다 두렵고, 공포보다 집요하다.
일본 호러계를 대표하는 다섯 작가가 ‘사랑’이라는 감정의 섬뜩한 이면을 파고든
호러×연애 앤솔러지.
연인을 잃은 유우는 우연히 만난 한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그 만남의 끝에는…
― 「사랑의 형태」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좀비 패닉. 그런데 그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원인이 다름 아닌 ‘연애 감정’?!
― 「아모르 헤레오스」
불륜 상대의 집에서 밀회를 즐기는 마나미. 그런데 만날수록 그 집에서는 어딘가 기묘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 「첫울음」
아버지가 남긴 말을 계기로, 잊고 있던 어떤 기억에 도달하게 된다.
― 「꽃빛」
직장 동료 히로모토가 아무래도 “유령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
― 「아사미의 유령」
사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 불륜, 사랑이라는 감정이 불러온 재앙, 유령을 향한 연정까지. 가장 달콤해야 할 감정인 ‘사랑’이 공포와 맞닿는 순간을 5인의 작가가 저마다의 개성으로 섬뜩하게 그려낸다.
[저자]
가미나가 마나부
1974년 야마나시현 출생. 일본영화학교를 졸업했다. 2004년 《심령탐정 야쿠모: 붉은 눈동자는 알고 있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심령탐정 야쿠모’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다. 소설뿐 아니라 연극 각본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이노센트 블루: 기억의 여행자》, 《라자로의 미궁》 등이 있다.
구로 시로
1974년 가나가와현 출생. 2006년 「밤에는 함께 산책하자」로 제1회 《유(幽)》 괴담문학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같은 작품으로 데뷔했다. 주요 저서로 《심야회》,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60초 미스터리》 등이 있다.
아즈미 라이도
2020년 《나키메사마》로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 호러 대상 독자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해당 작품을 제1권으로 하는 ‘작가 나나키 유지로’ 시리즈를 비롯해 ‘가짜 영매사’, ‘바벨의 고서’ 시리즈와 《금기의 아이가 사는 마을》, 《항아리 남자》 등의 작품이 있다.
세스지
2023년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이 호러가 대단하다! 2024년판》 국내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작으로 《더럽혀진 성지순례에 대하여》, 《입에 관한 설문조사》 등이 있다.
사와무라 이치
1979년 오사카 출생. 2015년 《보기왕이 온다》로 제22회 일본호러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이후 《온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2019년 「학교에서는 죽음의 냄새가 난다」로 제7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 2020년 《패밀리랜드》로 제19회 Sense of Gender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히가 자매’ 시리즈, 《괴담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괴담》 등이 있다. |
|
|
시에나조 에이전시 Sienna Jo Agency 조민예 sienna@siennajoagency.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78 태정빌딩 7층 60호 (우: 06153)
Tel: +82 010-3094-654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