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22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Yale UP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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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HEADS: AN UNNATURAL HISTORY OF TECHNOLOGY IN THE BRAIN
뇌에 접속하다: 인간의 정신과 기계를 연결해온 기묘한 역사 / Mike Jay / 288쪽 / 과학, 역사 / 2026.10 출간예정
** 오퍼 마감일: 9월 25일(금)
기계와 인간의 정신이 융합하는 미래를 상상해온 이단아와 과학자, 괴짜와 예술적 선구자들의 이야기.
인간과 기술이 갈수록 긴밀하게 얽혀가는 시대, 이 책은 ‘뇌’를 기계의 세계와 결합할 가능성을 제시해온 전자 장치와 자기 신호, 임플란트,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살펴본다. 이러한 기술은 언젠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게 될까? 인간을 인공적인 행복의 상태에 계속 머물게 하거나, 더 높은 지능과 연결하거나, 우리가 감각으로 경험하는 현실을 시뮬레이션된 현실로 대체하게 될까?
이 책은 SF 작가들의 상상에서 『매트릭스』, 냉전 시대 CIA의 비밀 실험, 사이버네틱스와 사이키델릭 예술,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정신과 기계를 결합하려 했던 기묘하고 매혹적인 역사를 추적한다.
과학자와 괴짜, 예술가들은 뇌를 향상시키고 통제하며 새로운 현실과 연결하기 위해 무엇을 꿈꾸고 실험해왔을까? 그리고 기술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직접 개입할 수 있게 된다면 인간과 기계의 경계는 어디에 그어야 할까? 실제 과학과 기발한 상상, 실패한 실험과 미래의 가능성을 넘나들며, 이 책은 뇌를 이해하고 ‘재설계’하려는 인간의 오랜 욕망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동시에 포스트휴먼 시대에도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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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GE OF PLUNDER: WINNERS AND LOSERS IN THE LOW GROWTH ERA
약탈의 시대: 저성장은 어떻게 세계를 승자와 패자로 나누는가 / Stephen D. King / 336쪽 / 경제, 사회 / 2027.3 출간예정
성장이 멈춘 세계에서 정치는 더 이상 부를 나누는 일이 아니라, 한정된 몫을 빼앗기 위한 싸움이 된다.
전후 세계의 정치와 경제는 하나의 강력한 전제 위에서 움직여왔다.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러나 지금, 이 믿음이 무너지고 있다.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동안 정부 부채는 늘어나고 금융시장은 불안해지며, 유권자의 정치적 신뢰는 약화되고 있다.
이 책에서 경제학자인 저자는 저성장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우리의 사회와 정치가 어떻게 적응하게 될지 묻는다. 나눌 수 있는 부가 늘어나지 않는 사회에서는 세금과 복지, 국방, 인프라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고 승자와 패자의 경계가 선명해진다. 민족주의가 힘을 얻고 사회적 분열이 심화되며,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마저 흔들릴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약탈의 정치경제학’이라 부른다. 지속적인 성장을 전제로 구축된 현대 정치경제 시스템이 저성장의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하고 균열될지 날카롭게 고찰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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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 RUN: A NEW HISTORY OF THE INTERNATIONAL FINANCIAL SYSTEM
금융의 긴 역사: 700년의 흐름으로 다시 읽는 국제 금융 시스템 / Paul Schmelzing / 512쪽 / 경제, 역사 / 2027.4 출간예정
700년에 걸친 세계 금융의 역사를 따라가며, 그 오랜 진화의 과정이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밝힌다.
마이너스 금리, 치솟는 부채, 지정학적 갈등, 정부와 중앙은행의 전례 없는 시장 개입까지, 우리는 지금 세계 금융이 유례없는 불안정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제사학자인 저자는 수천 건의 방대한 기록 자료와 700년에 걸친 금융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 금융의 혼란은 전례 없는 위기가 아니라, 500년 만에 되돌아온 오래된 질서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저자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국제 금융 시스템이 진화해온 과정을 재구성한다. 금리와 자산시장의 장기적 흐름이 오늘날의 금융 시스템을 형성하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그리고 이제 그 오랜 흐름이 어떻게 역전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오늘날의 금융 시스템은 16세기의 격변 속에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합스부르크 제국을 시작으로 각국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차입자로 부상했고, 이들이 발행한 국채는 현대 금융시장의 토대가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체제는 미국이 국제 금융 질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구조로 귀결되었다. 그러나 이제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이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부채 증가와 금융 압력, 중국의 부상으로, 수백 년간 이어진 흐름은 다시 새로운 불안정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리고 1550년 이전에 존재했던 금융 시스템을 다시 닮아가고 있다.
지금의 금융 질서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다시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700년의 금융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읽어내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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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OLUTIONARY ORIGINS OF LANGUAGE
언어의 기원 / Chris Knight and Jerome Lews / 384쪽 / 인문 / 2026.10 출간예정
인간에게 언어를 안겨준 것은 더 뛰어난 두뇌가 아니라, 서로를 믿고 협력할 수 있게 만든 사회적 혁명이었다.
인간은 어떻게 ‘말하는 동물’이 되었을까? 어린아이가 놀라운 속도로 모국어의 문법을 익히는 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인류학자인 저자들은 진화·사회인류학부터 행동생태학, 고고학, 언어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언어의 기원을 인간의 사회적 관계와 권력 구조에서 새롭게 추적한다. 그 중심에는 놀랍게도 여성들의 연대가 있다. 저자들은 선사시대 여성들이 웃음과 노래, 춤을 통해 강력한 연합을 형성하고 남성의 폭력 가능성을 억제하면서 공동체 전체에 높은 수준의 신뢰를 구축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이 신뢰와 협력의 환경이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언어적 창의성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한다. 언어를 단순한 두뇌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인류의 사회적·성적 혁명이 만들어낸 결과로 바라보며, 우리가 어떻게 말하는 존재가 되었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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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ZAKI AND THE MOUSE: GHIBLI, DISNEY, AND THE PURSUIT OF ENCHANTMENT
지브리와 디즈니: 미야자키 하야오와 월트 디즈니가 만들어낸 세상 / Susan Napier / 304쪽 / 문화, 역사 / 2027.4 출간예정
** Rights Sold: 일본(offer-in)
디즈니가 꿈꾸는 행복과 지브리가 꿈꾸는 행복은 왜 이토록 다른가?
두 애니메이션 제국, 두 개의 세계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온 100년의 여정.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 세계인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두 애니메이션 제국은 ‘더 나은 세계’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그려왔다. 이 책은 월트 디즈니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중심으로 두 스튜디오가 지난 100년 동안 펼쳐온 창조적 경쟁과 상호 영향의 역사를 추적한다.
20세기 미국과 전후 일본이라는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은 두 스튜디오의 희망과 행복, 자연과 기술,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시선을 어떻게 갈라놓았을까? 전쟁과 트라우마, 성 역할의 변화, 기술 발전과 생태 위기 속에서 디즈니와 지브리는 때로 대립하고 때로 서로를 반영하며 각자의 유토피아를 만들어왔다. 사랑받는 작품들에 대한 섬세한 분석과 문화사를 결합해 지브리의 세계관이 오늘날 더욱 강력한 공감을 얻는 이유와 지브리가 디즈니에 미친 영향까지, 두 거대한 애니메이션 세계가 우리의 상상력을 어떻게 만들어왔고, 또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탐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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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TH THE RISK: THE SEVEN MYTHS THAT KEEP US FROM TAKING THE CHANCES WE NEED TO TAKE
위험을 감수할 용기: 우리의 도전을 가로막는 위험에 대한 7가지 오해 / Allison Schrager / 208쪽 / 경제, 비즈니스실용 / 2026.9 출간
불확실성을 피하는 사람은 안전을 얻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기회를 잃는다.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위험을 현명하게 감수하는 법'.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불안해하며 위험을 피하는 삶을 선택한다. 투자는 부자들만의 영역이고, 모아둔 자산은 언젠가 바닥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학자인 저자는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위험을 감수하기 가장 좋은 시대라고 말한다.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우리는 위험을 과장해 인식하며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사와 행동과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이 책은 위험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현대 사회가 왜 점점 더 위험을 회피하게 되었는지 분석한다. 또한 청부살인업자, 미국의 마지막 개척자, 외줄 곡예사 등 위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불확실성을 다루는 사고방식을 살펴본다.
이 책은 무모한 모험을 권하지 않는다. 대신 위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더 나은 선택을 내리는 법을 알려준다. 위험을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기회의 가능성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고 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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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ING LIKE A SUPPLY CHAIN: THE HIDDEN LIFE OF LOGISTICS
보이지 않는 공급망: 세계를 움직이는 물류 기술은 어떻게 기업의 책임과 노동을 감추는가 / Miriam Posner / 272쪽 / 비즈니스, 사회 / 2026.10 출간예정
우리가 누리는 공급망의 속도와 효율 뒤에는, 기업의 책임은 흐리게 하고 노동자의 현실은 감추는 ‘의도된 모호함’이 존재한다.
펀치카드에서 신경망까지, 이 책은 공급망 관리 기술의 역사를 추적하며 그 기술에 내재된 ‘모호성’이 어떻게 기업을 보호하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구조로 작동하는지 밝힌다.
오늘날 기업은 세계 곳곳에서 생산된 상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조달하면서도, 그것이 어디에서 누구의 손으로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는 알지 못한 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정보학자인 저자는 10년 이상의 연구를 바탕으로 컴퓨팅 기술과 세계 무역이 결합해 현대의 공급망을 구축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불투명성이 단순한 시스템의 결함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오히려 이러한 ‘모호성’은 기업이 생산 현장의 인권 침해와 노동 착취로부터 거리를 두고 책임을 회피할 수 있게 하는 구조적 기능에 가깝다. 이 책은 불편한 정보를 ‘알지 않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과 전략이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반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 추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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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AI AND THE RACE TO SAVE DEMOCRACY
민주주의 리부트: AI와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한 경쟁 / Beth Simone Noveck / 384쪽 / 사회 / 2026.6 출간
** Rights Sold: 중국, 스페인
AI로 다시 설계하는 민주주의— 위태로운 민주주의를 구해내기 위한, AI를 활용한 새로운 청사진.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 기후 재난과 사회적 분열, 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공공기관은 점점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부서진 듯 보이는 제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AI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기술이 아니라, 오히려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 수십 년간 민주주의 혁신 기술을 설계해 온 전문가인 저자는 허위 정보와 조작의 위험 대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 의사결정을 개선하며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AI의 가능성에 주목해, 전세계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해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현장 연구와 실제 사례, 그리고 수십 년 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AI의 민주적 잠재력을 드러내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AI를 통해 더 개방적이고 협력적이며 역동적인 민주주의를 구축하는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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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TOTLE: THE FIRST TEACHER
아리스토텔레스: 최초의 스승 / Philip Freeman / 192쪽 / 역사, 철학 / 2026.9 출간
** Rights Sold: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터키
지금도 우리가 사고하는 방식의 뿌리를 만든, 한 인간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를 처음으로 온전히 복원한 전기.
플라톤의 제자이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 그리고 오늘날 전세계에서 여전히 연구되는 수많은 사상의 기초를 세운 인물, 아리스토텔레스. 그는 생물학, 정치학, 문학 비평, 논리학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대학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학문의 토대를 마련한,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삶은 놀라울 만큼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 책은 기원전 384년부터 322년까지 살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를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고아로서의 삶부터 아테네에서 플라톤의 제자로 수학한 시기, 그리고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으로 활동했던 시간까지, 그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고대 사료와 현대 학문 연구를 바탕으로, 정치적 격변과 지적 혁명이 교차하던 시대 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걸어간 길을 추적하며, 그를 단순한 철학자가 아닌 과학자이자 문학 비평가, 그리고 행복을 탐구한 사상가로 조명한다. 그는 바다 생물을 해부하고 별을 관측했으며, 삶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해 논리학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창안한 인물이기도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진리와 덕, 그리고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테가 “지식인들의 스승”이라 불렀던,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성 가운데 한 사람을 그린 결정적인 초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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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DESSES: A HISTORY OF LOVE & WAR
여신들: 사랑과 전쟁의 역사 / Ronald Hutton / 320쪽 / 역사 / 2026.10 출간예정
** Rights Sold: 포르투갈, 터키, 우크라이나
사랑과 전쟁의 여신들을 다시 만나다.
사랑과 전쟁을 동시에 상징하는 여신의 형상은 고대 세계 여러 문화에서 발견된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전쟁, 사랑, 풍요의 여신 ‘이슈타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프로디테’, 북유럽 신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자 전쟁의 여신인 ‘프레이야’ 등, 고대 사회를 대표하는 8명의 여신들의 역사를 전하면서, ‘사랑과 전쟁의 여신’이 왜 그리고 어떻게 자주 반복되어 등장했는지 분석한다.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팔레스타인에서 서유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역을 아우르며, 사랑과 전쟁이라는 인간의 가장 강력하고도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 두 충동에 대한 한층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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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THE STORY OF CHINA'S MOST DYNAMIC CITY
상하이: 중국을 움직인 가장 역동적인 도시 / Michael Dillon / 352쪽 / 역사, 사회 / 2026.6 출간
한 도시로 읽는 중국—수 세기에 걸쳐 중국의 역사와 정치에서 ‘상하이’가 차지해 온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다.
인구 2,500만 명이 거주하는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부유한 도시다. 중국과 세계를 잇는 접점인 이 도시는 오늘날 중국 자본주의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으며, 도전 정신과 자신감, 미래지향적 사고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동시에 극심한 부와 빈곤이 공존하고, 호화로운 생활상과 조직화된 범죄 세계가 함께 얽혀 있는, 날카로운 대비의 도시이기도 하다.
중국사를 연구해 온 역사학자인 저자가 작은 어촌이었던 ‘상하이’가 오늘날 금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탐구한다. 중국 근현대사의 가장 격동적인 사건들의 중심에 있었던 상하이를 조명하며, 영국과 프랑스 조계지의 식민지 시기, 중국 공산당의 탄생, 그리고 오늘날 중국 사회에서 상하이가 수행하는 핵심적 역할을 면밀히 살펴본다. 이 책은 한 도시의 역사를 넘어, 상하기가 앞으로 중국의 발전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 지까지 통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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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ING: THE PURSUIT THAT SHAPED HUMANITY
사냥: 인류를 형성한 추적의 역사 / Brian Fagan / 272쪽 / 역사 / 2026.5 출간
** Rights Sold: 일본, 중국
고고학자가 생생하게 전하는 사냥의 세계사.
네안데르탈인보다 훨씬 이전, 선사 시대의 최초 인간 사냥꾼들부터 현대의 상업적 사냥과 트로피 사냥이 초래한 위기, 그리고 아시아의 집단 포위 사냥이 지닌 의미까지, 이 책은 저명한 고고학자인 저자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활동 가운데 하나인 ‘사냥’의 역사를 새로운 발견과 함께 풀어낸다. 이 책은 깊이 있는 통찰과 흥미로운 서술로, 지적이면서도 읽는 재미를 갖춘 사냥의 역사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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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S: THE STORY OF PHARMACOLOGY
약물의 과학 / Rod Flower / 336쪽 / 과학, 의학 / 2026.7 출간
약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보이지 않는 화학의 힘을 밝히다.
이 책은 약리학자인 저자가 약물의 과학을 소개하면서, 약의 작동 원리를 밝혀내고 약이 지닌 놀라운 치유의 힘을 조명한다. 새로운 약은 어떻게 개발되는가?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치료제가 의도한 대로 작동할 것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우리가 이 화학 물질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그리고 약은 전세계 사회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이 책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한 약물의 과학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인간과 사회를 변화시켜 온 의학의 여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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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OPPENHEIMER: THE SPHINX WITHOUT A SECRET
오펜하이머: 비밀 없는 스핑크스 / David Rief / 312쪽 / 전기 / 2026.10 출간예정
독창적인 시각으로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의 성격과 심리를 새롭게 조명한다.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이자 미국 이론물리학의 핵심인물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를 이끌며 원자폭탄 개발의 핵심에 섰고, 전후에는 미국 정부의 최고 과학고문으로 정점에 올랐다. 그러나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안 인가를 박탈당하며 극적인 몰락을 맞았다. 이 책은 익숙한 역사적 사건을 되짚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펜하이머’라는 인간의 성격과 심리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동시대인들을 끊임없이 당혹스럽게 하고 매혹했던 그의 폐쇄적인 내면을 중심으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유대인 정체성에 대한 깊은 양가감정을 추적한다. 그리고 그것이 과학의 보편주의적 이상을 향한 그의 강렬한 열망과 어떻게 맞닿아 있었는지 살펴본다. 원자력 시대를 연 천재 과학자의 업적 너머,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복잡하고 모순적인 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새로운 오펜하이머 전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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