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신간 안내 - Linwood Messina
(Nonfi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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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2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Linwood Messina의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Linwood Messina는 영미권과 프랑스의 논픽션/픽션 타이틀을 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지난 뉴스레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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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FT OF ANXIETY: HARNESSING THE EASE METHOD TO TURN STUCK ANXIETY INTO YOUR GREATEST ALLY
불안이라는 선물: EASE 메소드로 불안을 삶의 동력으로 바꾸는 법 / Diante Fuchs / 197쪽 / 심리, 자기계발 (English)
불안은 없애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신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면 어떻게든 없애려고 애쓴다. 명상이나 호흡법, 약물치료, 심리치료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목표는 하나, ‘불안을 없애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불안은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불안은 수백만 년 동안 인류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감정 반응이다. 문제는, 불안이 거세지고 일상에 침입할 때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불안을 두려워하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처럼 여긴다. 하지만 불안을 없애려 할수록 오히려 불안은 더 커지고, 결국 ‘불안에 대한 불안’이라는 악순환에 빠진다. 불안은 우리에게 반드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 때 찾아온다. 삶 속에서 주의가 필요한 부분, 점검해야 할 위협을 알려주는 내면의 경보 시스템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가 불안을 문제로만 인식하고 그 메시지를 무시하면, 불안은 더 크게 울릴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 심리학자인 저자는 불안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효과를 입증한 ‘EASE 메소드 (Empower - Accept - Shift - Engage)’를 통해, 불안을 통제하고 억누르는 대신, 그것을 온전히 듣고 받아들이며 삶에 유용한 신호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불안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단순하고 실천적인 단계를 통해 평화를 되찾고, 불안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과의 관계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안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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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TAKING IT EASY
스트레스의 과학 / Brian King / 256쪽 / 자기계발, 심리 (English)
** Rights Sold: 브라질, 독일, 폴란드, 포르투갈
웃음은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제 — 유쾌하게 배우는 행복한 삶의 기술.
뇌과학자, 심리학자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저자가 스트레스의 과학을 탐구하면서,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이겨내고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세계 각국을 돌며 ‘유머 테라피’ 세미나를 진행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웃음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어디서 비롯되는지, 우리의 몸과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짚어가는데, 야생에서 곰을 만나는 것, 교통 체증에 갇히는 것과 같은 은유를 통해,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을 재미있게 설명한다. 일상적인 스트레스부터 불안, 억압, 부정성까지 폭넓게 다루며, 불안장애, 우울증, 고혈압, 비만, 중독 문제 등 스트레스가 초래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통찰도 담았다. 저자는 ‘스트레스는 단순히 위협을 인식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다. 뇌의 다른 영역에서 내린 선택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것이 스트레스가 적은 삶을 사는 열쇠이다’라고 말하며, 사고 방식을 재구성할 것을 권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약도, 돈도 들지 않는다. 유머, 회복탄력성, 이완, 낙관주의, 감사, 수용이라는 삶의 자원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딱딱하고 무거운 설명이 아닌,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와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 호흡 운동 등의 실전 팁으로 가득한 이 책은 읽는 내내 독자에게 미소와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할 것이다.
저자 브라이언 킹
뇌과학자, 심리학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낮에는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긍정 심리학, 유머의 건강상 이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밤에는 코미디 클럽에서 이러한 내용을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텍사스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뉴올리언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볼링 그린 주립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The Laughing Cure>의 저자이다. 2009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작했고 전세계에서 수백 개의 쇼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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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ORK WITH A SH*TTY COLLEAGUE
짜증 나는 동료와 현명하게 일하는 법 / Gaël Chatelain-Berry / 216쪽 / 비즈니스실용 (French)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유쾌하고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짜증 나는 동료들에 대한 솔직하고 실용적인 가이드다. 자신이 연금술사인 것처럼 과장하고 잘난 척하는 동료, 커피 타임만 즐기고 일은 손도 대지 않는 나태한 동료, 아이디어를 가로채거나 뒷담화를 퍼뜨리는 얄미운 동료까지 - 회사 생활은 때때로 참을 수 없는 사람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 직장인 출신으로 작가,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복한 일>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직장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로운 동료들의 특징을 유쾌하게 소개한 뒤, 그들과 어떻게 하면 건강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유머와 따뜻함, 실용적인 팁이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이 일상에서 동료들과 갈등 없이 지혜롭게 공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동료가 아니던가? 이 책은 나의 직장생활을 훨씬 가볍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전작으로 <HOW TO WORK WITH A SH*ITTY BOSS!>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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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UR: WHY MEETING PEOPLE FOR DRINKS CAN BE GOOD FOR YOU
해피 아워: 사람들과 술 한 잔 하는 시간이 당신에게 좋은 이유 / Yannick Descharmes / 114쪽 / 자기계발, 심리 (French) ** 전제 영어원고 검토 가능
행복은 잔을 기울이며, 마음을 나누는 순간에서 시작된다.
친구들과의 술 한 잔이 정신 건강에도 좋을 수 있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술과 함께 간단한 안주를 나누는 시간. 이 순간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운명에서 벗어나 오롯이 존재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식전주가 주는 효능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자존감, 해방감, 치유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사람들이 간과해온 이 사교적 공간의 ‘정신건강’적 가치를 분석하며, 이 특별한 순간이 어떻게 우리의 공동체 의식을 자극하고 내면의 ‘사회적 동물’을 깨우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음주를 권하는 책이 아니라, 심신의 즐거움과 이완이 춤을 추는 치유의 순간에 보내는 찬가이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타인과 함께할 때 더욱 커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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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IKELY TERRITORIES: STORIES ABOUT PLACES YOU BARELY KNEW EXISTED
불확실의 땅: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장소의 이야기 / Pedro Torrijos / 336쪽 / 에세이, 문화, 역사 (Spanish) ** 전체 영어원고 검토 가능
** 2021년 6월 출간 이후, 스페인에서 1만 부 판매
** Rights Sold: 이탈리아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만들어낸 이야기로 지어진다.
이 책은 인간이 살아가며 쌓아온 ‘장소’와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세상에 태어나 발 밑에 있던 레고 블록을 주워 또 다른 블록과 조립하며 시작된 우리의 삶처럼,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건설’하며 살아간다. 삶을 만들고, 사랑을 짓고, 가족을 이루며, 집과 도로, 도시, 공항, 심지어 우주선을 만들어 낸다. 낡은 땅 위에 새로운 공간을 세우고, 그 속에서 살아가며, 이야기를 남긴다. 그리고 때로는 그 변화가 너무도 놀라워 역사에 남고, 어떤 것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만 전해진다. 이 책은 여행 가이드나 지도에는 실리지 않지만, 누군가의 삶과 손길이 녹아 있는 믿을 수 없는 50가지 장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비어 있는 해변부터 하늘을 나는 배, 건물 안에 숨겨진 도시와 시간을 뛰어넘는 건축물, 콘크리트로 남겨진 상처와 종이로 만들어진 성채, 가족과 사랑이 얽힌 집들과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들까지 – 이 장소에는 단순한 풍경이나 건축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손끝과 발걸음, 그리고 수많은 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 이 이야기는 평범한 장소 속에 숨겨진 특별한 기억과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성공과 실패, 사랑과 상처, 모험과 실험이 담긴 공간들의 뒷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장소를 새롭게 보는 눈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공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남기고 싶은 ‘인생의 이야기’에 대한 안내서이며, 모든 길 위에 존재하는 인간적인 흔적과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살아가며 만들어낸, 그리고 지금도 만들어가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작은 모퉁이 하나에도 숨겨진 커다란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껏 지나쳤던 장소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고,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날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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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 JINPING’S CHINA: A THREAT TO WORLD ORDER AND PEACE
시진핑의 중국: 세계 질서와 평화를 위협하다 / Claude Meyer / 312쪽 / 사회 (French) ** 전체 영어원고 검토 가능
중국의 꿈은 세계의 악몽이 될 것인가?
시진핑의 '중국몽'은 패권을 쥔 미국을 몰아내고 과거 중화제국의 위상을 회복하는 꿈이며, 이는 전세계가 맞닥뜨릴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중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할 경우, 서구는 문화, 이념, 지정학, 경제 모든 영역에서 전에 없던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시진핑의 2기 집권 이후 이 도전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현재 중국몽은 국제 질서와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진핑 체제가 가진 목표들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동시에 그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현실적인 위험까지 상세히 보여준다. 중국의 세계 지배에 대한 의지를 해독하고 분석한 세계적 중국 전문가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저자 클로드 메이어
국제 금융가이자 아시아 경제 전문가로서 학계와 실무를 넘나드는 이력을 쌓아왔다. 현재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산하 아시아연구센터의 수석 고문이자, 파리 정치대학(Sciences Po)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GEM) 프로그램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파리 정치대학 국제정치대학원(PSIA)에서 국제경제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한국의 여러 대학과 싱크탱크에서 강연한 바 있다. 그는 홍콩중문대학교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Weatherhead East Asian Institute)에서 방문학자로도 활동했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소르본대학교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파리 동양어문화대학에서 일본학을 수학했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아시아 경제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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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MBIES: CITIES PUT TO THE TEST BY SCREENS
스몸비: 스크린에 잠식당한 도시 / Hubert Beroche / 216쪽 / 사회 (French)
스마트폰에 사로잡힌 인간, “스몸비”가 도시를 바꾸고 있다.
매일 수백만 명이 화면에 사로잡혀 떠도는 모습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도시의 구조와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도시는 현실과 가상 사이에 걸쳐 있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스마트폰인 하이브리드 존재들로 가득 차 있다. 바로 ‘스몸비(smombie)’다.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화면에 몰두한 나머지 주변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보행자를 가리킨다. 지하철, 거리, 대기실 등 일상 곳곳에서, 동료, 친구, 가족,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서 우리는 스몸비를 만난다. 스몸비는 좀비처럼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를 하고, 좀비처럼 주변으로 빠르게 퍼져나간다. 시선이 낮아지고, 세상이 침묵에 잠기며, 삶이 스마트폰 화면 속으로 쏟아지는 시대, 도시는 지금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책은 AI를 도시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기관인 URBAIN AI의 창립자인 저자가 ‘스몸비’가 도시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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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NCISE HISTORY OF THE MOON
달에 관한 모든 것: 신화와 전설, 그리고 역사와 과학 / Fatoumata Kebe / 190쪽 / 과학, 역사 (French) ** 영어샘플원고 검토 가능
** Rights Sold: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달, 신비를 넘어 과학으로.
천문학자인 저자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사실은 피상적으로만 접해온 ‘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달을 둘러싼 신화와 전설을 살펴보고, 달이라는 천체의 진짜 과학적인 모습을 밝혀준다. 저자는 파리 6대학(피에르 에 마리 퀴리 대학)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우주 쓰레기 디렉토리(우주 폐기물 관측 및 분류)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달’이라는 친근한 주제를 과학적, 역사적, 신화적, 문화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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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EN AGE OF BEER: A 52 WEEK GUIDE TO THE PERFECT BEER FOR EVERY WEEK OF THE YEAR
맥주의 황금 시대: 매주 완벽한 맥주를 맛보기 위한 52주 가이드 / Tom Acitelli / 256쪽 / 취미실용 (English)
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법, 일 년 내내 당신의 맥주 라이프를 책임질 가이드.
맥주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한 해 52주 동안 마시기 좋은 맥주를 고르고, 마시고, 즐기는 법을 전한다. 지금은 맥주의 황금기이다. 미국에만 약 9,000개의 양조장이 존재하며,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 트리플 인디아 페일에일, 골든 필스너, 브라이니 멜론 고제 등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가 연중 내내 우리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넘쳐나는 선택지 앞에서 어떤 맥주를 골라야 할지 막막하거나, 매번 익숙한 맥주만 찾게 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맥주 마니아들이 진짜로 알고 싶어하는 정보만을 담아 52주 동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맥주를 제안한다. 각 맥주의 시음 노트와 추천 브루어리, 서빙 및 페어링 방법(적합한 잔, 적정 온도, 어울리는 음식)까지 친절하게 안내하며, 맥주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와 잡학까지 더해진다. 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맥주, 브루어리, 양조 장인들의 생생한 사진이 삽입되어 읽는 재미를 더하며, 홈브루잉, 맥주계의 아이콘, 업계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인사이드 정보도 수록했다. 이 책과 함께 맥주 생활을 업그레이드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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