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るストイック ── ノイズに邪魔されず1日を積み上げる思考
(유연한 스토익: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매일을 쌓아 올리는 사고)
佐藤航陽 (사토 가츠아키)
ダイヤモンド社 (다이아몬드사)
288쪽
비즈니스실용
2025/2
** 출간 1개월 만에 5만부 돌파
** 출간 이후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셀러 랭킹에 꾸준히 랭크 / 평점 4.5 (370 ratings)
** 아마존 재팬 ‘비즈니스와 IT’ 분야 베스트셀러 2위 / ‘비즈니스라이프’ 분야 베스트셀러 3위 (4/14기준)
** 『돈2.0』『세계2.0』 등으로 저서 누계 30만 부 이상 판매된 저자 ‘사토 가츠아키’ 최신작.
<포브스> ‘30 Under 30 Asia’에 선정된 기업가가 말하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비즈니스, 독서, 공부, 인간관계 - “매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찰하다.
‘담담하게 스토익한 사람’이 결국 가장 강하다!
세상의 소음에 휘둘리지 마라! 스스로 정한 ‘완벽한 하루’를 그저 쌓아 나가자.
한때는 끝없는 성장을 추구하며 ‘열심히’ 사는 것이 미덕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나친 경쟁에 지친 사람들, 방향을 잃은 사람들이 늘어났고,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세상은 ‘힘을 빼고 살아도 괜찮다’는 메시지에 위로 받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예전처럼 ‘성장’, ‘경쟁’, ‘승리’에 집착하며 살아가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무리하지 않고, 그냥 나답게만 살면 된다’는 말에도 선뜻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그 사이 어딘가에서, 분명한 방향성을 잃은 채 흔들리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복잡한 사회의 변화 흐름을 정리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태도와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한다. ‘큰 성과를 내야 한다’거나 ‘의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내가 진심으로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뛰어난 젊은이들은 '담담하게', '묵묵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한다. 이들은 수행자처럼 자신에게 엄격하지만, 그 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와 같은 태도를 '유연한 스토익'이라고 이름 붙이고 오늘날의 삶과 일의 방식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유연한 스토익'이라는 개념으로 '노력-운-재능'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며, ‘담담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이어가는 삶’이야말로 지금 시대에 가장 잘 맞는 태도라고 강조한다.
시대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포착하고 다양한 비즈니스와 아이디어를 실행해온 저자는, 자신이 직접 부딪히며 고민하며 정리한 인생의 방향성을 이 책에 담았다. ‘스토익함(절제)’과 ‘유연함’이라는 두 축 사이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균형 잡힌 ‘삶의 방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력을 전한다.
비대면이 일상이 되고, 누군가 나를 꾸짖어 줄 일도 드문 이 시대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나태해질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그런 시대에 '스스로를 다스리는 절제'와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간섭하지 않는 '관용'이라는 두 가지 태도를 동시에 갖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목차]
1장 시대가 '유연한 스토익'을 요구한다
‘현재’를 올바르게 인식한다 →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부터 알아두자
어떤 세계 챔피언의 이야기 / 수행자 같은 ‘스토익함’ / 새로운 나침반이 필요하다 / ‘유연한 스토익’의 핵심 / 서두르는 사람은 쉽게 타오르고, 쉽게 꺼진다 / 담담하게 ‘나만의 규칙’으로 살아가는 태도 / 초격차 사회의 시대 / 격차는 멈추지 않는다 / 인생은 ‘뽑기’인가? /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하여 / 정체되고 있을 때가 기회이다 등
2장 유연한 스토익을 위한 마음의 준비
‘고정관념’을 이해한다 → 내 마음속 편견을 걷어내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잊는 것’ / 정보 차단이 가져오는 것 / 낡아버린 6가지 도구 1) 공정세계가설 2) 피해자 의식 3) 자기책임론 4) 제로 리스크 사고 5) 제로 실패 사고 6) 로지컬 싱킹 신앙 /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 / ‘원하는 것’과 ‘현실’을 혼동하지 않는다 / ‘자신’은 주변 환경과의 공동 작품 등
3장 '세상의 구조'를 느슨하게 이해하기
‘노력・운・재능’의 관계를 깊이 이해한다 → ‘성공’이라는 단어의 해상도를 높이자
성공을 지배하는 것은 재능이 아닌 ‘운’ / 성공이란 환경이 만든 현상의 일종 /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 성공은 2가지 곱셈으로 생긴다 / 새로움과 그리움의 조합 / 독자성과 무임승차의 균형 / 구심력과 원심력을 동시에 발휘하다 / 너무 고집하지 않는 자세 등
4장 유연한 스토익으로 지내는 방법
‘자신’을 알고, ‘자신’을 계속 변화시킨다 → 내가 무엇에 몰두해야 할지를 생각해보자
‘니치’는 디지털 공간에서 산다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기준으로 니치를 찾는다 / 노력과 시행에 있어서의 3가지 방향성 1) 나에게 주어진 카드를 안다 2) 활용에 몰두한다 3) 유연하게 변화를 거듭한다 / 정답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 근대가 만들어낸 ‘저주’ / 다양한 것을 ‘게임화’한다 / ‘랜덤’ 능력을 활용한다 / 뇌를 해킹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
5장 유연한 스토익을 지속하는 요령
‘운’을 컨트롤한다 → 운의 구조를 철저히 알고, 운이 좋은 사람이 되자
예측하기 어려운 세상에 익숙해진다 / 시행횟수를 늘리고 ‘운이 좋은 사람’이 된다 / 80%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 자신과 환경을 마주보는 정비 시간 / 진정한 ‘연결’을 가지자 / 28세까지의 뇌는 기회 / 35세의 벽을 극복하는 전략 / 20~30대는 전력 질주하는 것이 유리하다 / 의지가 아닌 습관에 의존하라 / 느슨함이란 태만이 아니라 유연함 / 새로운 기술을 계속 접한다 / 기술에 관한 3가지 반응 1)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존재하던 기술 2) 15세~35세 사이에 발명된 기술 3) 35세 이후에 발명된 기술 등
6장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단절의 시대’에 대비한다 → 타인의 행동 이유를 읽어내자
‘올바름’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산다 / 과학의 영향력이 옅어지는 시대로 / 비과학적인 신념의 정체 / 엘리트에 대한 불신감 / 나는 나, 너는 너라는 유연함 / 트럼프 재선으로 보이는 양극화 / 매스미디어와 SNS의 분단 / 언어는 불완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 / 독해력에 따라 벌어지는 격차 /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정보 발신을 하자 / ‘전해지지 않는다’에 대한 관용 / 분단이 가져오는 덧과 그 회피책 / 세상을 ‘최적화 머신’이라고 파악한다 /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등
마치며: 이 책을 쓴 이유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산다 → 소중한 것을 정하고, 오늘 하루를 쌓아 올리자
[저자] 사토 가츠아키
1986년 후쿠시마현 출생. 와세다대학교 법학부에 재학 중이던 2007년 IT 기업을 설립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온라인 결제 사업을 시작해 8개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2015년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즈에 상장, 누계 100억 엔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연간 총 매출 200억 엔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7년, 우주개발 관련 투자와 연구를 목적으로 ‘스페이스 데이터’를 설립했다. 위성 데이터와 3DCG기술을 이용해 가상 공간에 지구를 자동 생성하는 AI를 개발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일본을 구할 기업가 베스트 10’, ‘30 Under 30 Asia’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저서 『머니 2.0』이 2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8년 비즈니스서 판매량 일본 1위를 기록했다. 이외 저서로 『세계 2.0』『시대를 앞서 읽고 기회를 만드는 미래예측의 기법』『행동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친절하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