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독서가 좋아진다! 독서 교실

苦手な読書が好きになる!　ゼロからの読書教室 / 読書猿 / NHK出版(NHK출판) / 208쪽 / 자기계발, 인문

책은 좋아하지만 독서는 싫어 - 독서에 대한 편견은 이제 그만!

독서를 싫어했지만 ‘독서광’이 되어 ‘대작’을 집필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책 읽는 원숭이가 알려주는 ‘독서 꿀팁’.

책 읽기가 느리다, 귀찮다,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 독서에 대한 갈증은 있지만 고민은 끝이 없다. 이런 독서에 대한 고민을 '정체불명의 독서광'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단번에 해결해준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등 독서에 대한 고정관념이 독서가 싫어지게 만드는 원인이다. 거기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베스트셀러 『독학대전』을 비롯해 수많은 '대작'을 집필한 저자가 자신의 '핵심'이 되는 독서의 기술을 그 어느 때보다 얇고 넓게, 쉽지만 깊이 있게 전한다.

[목차]

제1부 책과 친해지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되는 일, 해도 괜찮은 일

제1회 전부 읽지 않아도 된다

제2회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된다

제3회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제4회 중간부터 읽어도 된다

제5회 질문을 몇 개 해도 괜찮다

제6회 전부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제7회 다양한 속도로 읽어도 된다

제8회 책의 속도에 맞춰도 괜찮다

제9회 자신의 경험을 넘어도 괜찮다

제10회 소설은 안 읽어도 된다

제11회 이야기와 거리를 두어도 괜찮다

제12회 소설은 뭐든지 있어도 괜찮다

제2부 만나고 싶은 책을 만나기 위해… 해보면 좋은 일, 알아두면 좋은 일

제13회 다양한 책을 알아보자

제14회 책의 바다 ‘도서관’에 가보자

제15회 레퍼런스 카운터에 물어보자

제16회 백과사전에서 시작하자

제17회 백과사전을 잘 활용해보자

제18회 서지는 대단한 도구다

제19회 서지를 사용해보자

제20회 주제를 잘 활용해보자

제21회 상위 개념을 생각해보자

제22회 리서치 내비를 활용해보자

제23회 인터넷 전자 도서관 ‘아오조라 문고’에 푹 빠져보자

제24회 디지털 컬렉션 속으로 들어가보자

[저자] 책 읽는 원숭이

정체불명의 독서광. 블로그 ‘책 읽는 원숭이Classic’을 운영하며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공부 팁과 고전부터 최신 논문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제해결 대전』 『아이디어 대전』 『독학 대전』 등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어려워했고, 독서를 시작하면 20분도 집중하지 못해 책 한 권을 읽는 데 5년이나 걸리기도 했던 자신이 ‘독서가’가 되기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아무것도 아닌 나’에서 탈출하는 커리어 전략: 하고 싶은 일이 없어도 선택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방법

「何者でもない自分」から抜け出すキャリア戦略 やりたいことがなくても選べる未来をつくる方法 / 森数　美保 / 日本能率協会マネジメントセンター(JMAM) / 176쪽 / 비즈니스실용

하고 싶은 일이 없어도, 목표가 없어도 괜찮다. 커리어 목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당신에게 전하는 ‘하고 싶은 일을 전제로 하지 않는’ 새로운 커리어 전략서.

최근 커리어 디자인 분야에서는 ‘하고 싶은 일(Will)’이나 ‘명확한 목표’를 전제로 커리어를 설계하는 방법이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직장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매일 부딪혀야 하는 업무와 일상 생활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VUCA 시대에는 목표 설정 자체가 쉽지 않다. 또한, 명확한 목표가 있더라도 결혼, 출산, 육아, 간병 등 라이프 이벤트로 인해 포기하거나 수정해야 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이처럼 미래를 전제로 한 커리어 디자인은 만능이 아니며,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이 책은 미래에서 출발하는 커리어가 아닌, 과거의 경험에서 출발하여 ‘선택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커리어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 역시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으로서, 또한 라이프 스테이지 변화에 고민했던 사람으로서, 커리어 컨설턴트와 인사조직 컨설턴트로 수많은 구직자와 기업의 고민에 함께하며 체득한 새로운 커리어 디자인 관점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서 한 발 내딛는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장: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이 겪는 커리어 디자인의 우울

2장: 불확실한 미래에 의존하지 않는 커리어 전략의 사고방식

3장: '특기가 없다'는 커리어적으로는 NG인가?

4장: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할 때의 커리어 디자인

5장: 커리어 선택의 기준을 세우다

6장: 라이프 스테이지 변화에 대한 대응

7장: 과거로부터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

[저자] 모리카즈 미호

오사카대학 졸업 후, 신입사원으로 인재 컨설팅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제이에이씨 리크루트먼트에 입사하여 최연소 매니저를 경험했다. 이후 주식회사 미소카(현 야요이 주식회사)로 이직하여, 엔지니어 채용을 처음부터 추진하여 1년 만에 조직을 2배로 확대했다. 2018년 주식회사 캐스터에 입사해 채용 대행 서비스 CASTER BIZ recruiting의 사업 책임자로 취임, 3년 만에 누적 도입 기업 수 350개사 돌파, 300명 이상의 멤버가 풀 리모트 근무하는 조직을 운영하면서 사업 개발을 실시, 2021년 회사 집행 임원으로 취임했다. 2022년 주식회사 미라이프에 전무로 입사하여, 커리어 컨설턴트/인사/사업관리 경험을 살려 본질적인 커리어 구축과 조직 만들기를 추진했다. 2024년 주식회사 Your Patronum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팀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강한 조직을 만들어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미션을 가지고 기업용 조직 개발 컨설팅 서비스 '유어파트', 개인용 커리어 지원 서비스 '캐리파트'를 제공하고 있다.

Skills-Based Organization 스킬 기반 조직의 교과서

ジョブ型人材マネジメントのその先へ　スキルベース組織の教科書 / EY JAPAN ピープル・コンサルティング、鵜澤 慎一郎　/ 日本能率協会マネジメントセンター(JMAM) / 312쪽 / 비즈니스

직무에서 ‘사람’으로—스킬 기반 조직으로의 전환이 인재 전략의 미래를 바꾼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잡(Job)형 고용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나, 직무 기술서에 부합하는 인재를 찾기 어렵거나 직무 자체의 정의가 모호하다 등, 제도의 형식화와 다양한 과제가 드러나고 있다. 한편, 기존의 연공형 인사제도를 유지해온 기업들 역시 생산성 향상, 인재의 최적 배치 등 인사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개개인의 ‘스킬’을 기점으로 채용, 배치, 육성, 평가를 운영하는 ‘스킬 기반 조직’으로의 전환이다. 스킬을 중심으로 한 인재 매니지먼트는 다음과 같은 여러 장점을 지닌다. 예를 들어, 유연한 적재적소 배치, 스킬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자동 추천 등이 가능해지며, 개인의 리스킬링 노력에 따라 새로운 업무 기회나 승진 기회를 획득할 수 있어, 성별・연령・학력 등 속성에 구애받지 않는 공정한 인재 활용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선진 기업들의 사례와 최신 스킬테크 기업들의 실제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스킬 기반 인사전략 전환의 구체적인 방법과 실행 방안을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인재 컨설턴트 그룹이 명쾌하게 제시한다.

[목차]

제1장 스킬 기반 조직이 가져올 사회적 임팩트

Job형 인재 매니지먼트를 넘어서 / 스킬 기반 조직 개념이 확산되는 배경 / 스킬을 기점으로 한 인재 매니지먼트란? / 스킬 기반 인재 매니지먼트의 구체화 / 스킬 기반 조직의 활용 방법과 유의사항 / 속성 중심의 인재 관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제2장 스킬 기반 조직의 글로벌 트렌드

스킬 기반 발전의 역사 / 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본 스킬 기반 조직의 진화 / 도입 지원자의 견해를 통해 본 변화와 현황 / 변화와 현황에서 얻는 시사점

제3장 스킬 기반 조직 실현을 위한 스킬 가시화

스킬 가시화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포인트 / 스킬 기반 실현을 위한 스킬 가시화 접근법 / 지속적인 스킬 업데이트의 중요성

제4장 인재 매니지먼트 분야별 스킬 기반 활용의 효과와 과제

스킬 기반 채용이란? / 스킬 기반의 커리어 개발 및 역량 개발이란? / 스킬 기반 배치·인사 이동(인재 매칭)이란? / 스킬 기반 보상 제도의 인식해야 할 과제

제5장 스킬 기반 조직으로의 체인지 매니지먼트

직원 관점에서 본 경영 과제 / 기업 관점에서 본 경영 과제 / 스킬 기반 조직으로의 체인지 매니지먼트란?

제6장 EY의 스킬 전략과 변화 여정

EY가 스킬 기반 조직 여정을 시작한 배경 / 변화의 단계별 접근법 / 도입을 검토 중인 조직에 주는 조언

제7장 더 큰 진화를 위한 세 가지 포인트

진화 방향성 ① 정밀도의 향상 ② 대상 항목의 확대 ③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제8장 선진 일본 기업 사례 모음

SMBC닛코증권 주식회사 / KDDI 주식회사 / 소니 주식회사 / 뉴호라이즌콜렉티브 합동회사 / 후지필름홀딩스 주식회사 / 주식회사 로손

제9장 스킬테크 기업에 듣는 최신 동향

SAP 재팬 주식회사 / LG CNS / SkyHive / 주식회사 스킬노트 / 주식회사 비즈리치 / Beatrust 주식회사

‘혼자 죽는’ 시대의 사생관: 일인칭의 죽음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ひとり死〉時代の死生観　「一人称の死」とどう向き合うか / 小谷 みどり /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출판) / 224쪽 / 철학, 사회

떼려야 뗄 수 없는 생(生)과 사(死). 변화하고 있는 사생관을 조명하다.

현대 사회의 사생관은 고령화, 장례식의 간소화, 가족 관계의 희박화와 함께 변화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혼자 죽는 것’에 대해 사생학 연구자인 저자가 현대 사회의 의식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조명한다.

[목차]

제1장 급속히 진행된 「죽음」을 둘러싼 사회의 변화

고령화와 가족의 변화 / 장례식의 변화 / 무덤의 변화

제2장 ‘혼자 죽는’ 시대와 건강 장수의 미해

이상적인 죽음 / 고립사의 현상 / 건강 장수라는 수단 / 내가 경험한 남편의 죽음

제3장 죽음을 생각하는 4가지 관점과 사후의 이미지

생물학적 / 법률적 / 문화적 / 사회적인 죽음 / 죽으면 어떻게 될까

제4장 2인칭의 죽음 - 친밀한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2인칭의 죽음과 3인칭의 죽음 사이 / 사별부터 다시 시작까지 12단계의 프로세스 /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들의 삶의 방식 / 배우자 이외의 소중한 사람의 죽음

제5장 1인칭의 죽음과 ‘혼자 죽는 것’에 대한 불안의 감소

죽음의 포르노그래피화 / 여명을 주위의 사람에게 알리는 것 /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일 목록 /  죽음의 공포에 있는 8개의 차원 / 자신의 죽음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이 무섭다 / 가족이 없어도 죽는 ‘죽음의 사회화’

[세계사 리터러시] 조선은 어떻게 외세를 극복했는가? 홍타이지의 병자호란

世界史のリテラシー　朝鮮は、いかに「外患」を克服したのか ～ホンタイジによる丙子の乱 / 鈴木開 / NHK出版(NHK출판) / 170쪽 / 역사

임진왜란, 병자호란 - 당시 조선 왕조는 어떻게 움직였을까?

"조선은 지정학적으로 공격받기 쉬웠고, 주자학의 교리에 얽매여 있었다"는 담론은 사실일까? 세계의 현재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모두 역사 속에 있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적 있는 '역사적 사건'과 누구나가 의문을 안고 있는 하나의 '질문'을 축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미래를 전망하는 <세계사 리터러시> 제10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출병을 의미하는 임진왜란, 그리고 이후 후금 및 청 황제 홍타이지의 정묘-병자호란은 조선 왕조에 무엇을 가져다 주었을까? 명청 교체라는 대격변기 속에서 군사-재정 개혁에 힘쓰며 위기를 극복한 알려지지 않은 조선왕조사를 살펴본다.

[목차]

[사건의 전말] 제1장 조선은 왜 청의 침략을 받았는가?

[사건의 역사적 배경] 제2장 조선은 스스로 침략을 자초한 것인가?

[동시대 영향] 제3장 조선은 어떤 나라로 다시 태어났을까?

[후세에 미친 영향] 제4장 병자호란은 어떻게 기억되었는가?

** <세계사 리터러시> 시리즈: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본 적이 있는 '역사적 사건'과 누구나 의문을 가지고 있는 '질문'을 축으로, 각국 역사 전문가가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전망한다. <유대인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싹텄는가? 바빌론 유수> <로마 교황은 왜 특별한 존재였는가? 카노사의 굴욕> <소녀는 어떻게 프랑스를 구할 수 있었는가? 잔 다르크의 오를레앙 해방> <"러시아"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타타르의 멍에> <중국의 국가 체제는 어떻게 2000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는가? 진시황의 중화통일> <미국은 어떻게 성립되었는가? - 렉싱턴 콩코드 전투> 등 현재까지 10종이 출간되었다.

종교의 기본: 인간에게 ‘신화’란 무엇인가?

宗教のきほん　人間にとって神話とは何か / 平藤喜久子 / NHK出版(NHK출판) / 208쪽 / 인문, 문화

신화는 세상의 모든 수수께끼를 여는 이야기.

소설, 영화, 게임 등의 모티브로 익숙한 ‘신화’. 그러나 본래 신화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보편적인 질문에 대해, 전세계 각지의 민족과 문화가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내며 답해온 것이었다. 왜 남녀 신 ‘커플’에서부터 세계가 창조되는가? 어째서 ‘죽은 아내를 찾아 저승으로 향하는 이야기’가 일본, 유럽, 남태평양 등 서로 먼 지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가? 이 책은 세계 여러 지역에 전해 내려온 신화를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게 비교하고,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 등 현대적인 관점까지 더해 해석하며, 인간 문화의 본질과 그 장대한 매력을 파헤친다. 명료한 문체와 풍부한 칼럼, 사진과 도판 자료까지 갖춘 이 책은 ‘읽고, 알게 되는’ 기쁨이 가득한 신화 입문서다.

동경대 교수님! 문과인 저도 이해할 수 있게 ‘산수’를 가르쳐 주세요!

東大の先生！文系の私に超わかりやすく算数を教えてください！/ 西成活裕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400쪽 / 수학

** 오퍼 마감일: 5월 23일(금)

** 누계 35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시리즈 <동경대 교수님! 문과인 저도 이해할 수 있게 가르쳐 주세요!> 신간 (2024년 10월 출간).

『동경대 교수님! 문과인 저도 이해할 수 있게 ‘수학’을 가르쳐 주세요!』로 시작되어, 고등학교 수학과 물리로 이어진 인기 시리즈. 이번에는 ‘초등학교 산수’를 주제로 한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산수에서 좌절감을 느꼈거나, 숫자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남아 있는 성인들을 위한 책으로, 나눗셈이나 분수, 비율, 단위 환산 등 지금도 일상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계산인데, “어떻게 하는 거였지?” 하고 순간 머뭇거리게 되는 ‘수포자’였던 문과형 독자들을 위해, 수학 알레르기의 뿌리를 뽑고,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산수를 새롭게 조명한다.

동경대 선진과학기술 연구센터 교수(수리 물리학자)인 저자는 산수와 수학의 차이를 명확히 알려 주면서, 산수가 단순한 계산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직관적인 언어라는 점을 짚어낸다. 특히 “모든 계산의 본질은 덧셈이다”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나눗셈·곱셈·뺄셈을 모두 덧셈의 확장으로 풀어내는 접근이 신선하다.

자리값과 올림/내림 계산, 어림셈과 같은 기본기를 일상 속 예시와 연결해 설명하며, 단순히 ‘외우는 산수’가 아닌 ‘이해되는 산수’를 제시한다. 분수와 소수, 비율, 백분율 등 많은 이들이 어려워했던 개념들도 실제 생활 속 상황을 통해 설명되어, 누구나 ‘아, 그래서 이렇게 쓰는 거였구나!’ 하고 납득하게 된다. 기하학(도형) 영역에서도, 점과 선, 각도, 삼각형·사각형·원 등 기본 도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펼쳐진 입체도형의 전개도나 실제 길이 측정 등 생활과 연결된 응용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

“단 6~8시간이면 초등학교 6년치 산수를 끝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녀에게 산수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 수학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싶은 성인, 그리고 문과이지만 이과적 사고를 기르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 입문서이다.

지금껏 ‘산수는 쉬운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사람일수록, 이 책에서 예상치 못한 깊이와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동경대 교수님의 산수 교실에서 지금 다시, ‘처음부터’ 산수를 배워보자.

[목차]

1일째 왜, 산수를 제대로 배워 두어야 하는가?

2일째【대수】의외로 모르는 것이 많은 ＋－×÷

3일째【대수】 이것으로 극복! 소수, 분수를 제대로 이해하자

보강 1 장대한 역사로 이해하는 ‘단위’의 세계

4일째【대수】알레르기의 원흉! 비율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보강 2 제대로 쓰자! 그래프·데이터 활용을 마스터하자

5일째【기하학】 번뜩이며, 망상하며, 즐기는 도형의 세계

보강 3 아날로그 시계를 읽는 방법을 마스터하자

** 시리즈 1탄 『동경대 교수님! 문과인 저도 이해할 수 있게 ‘수학’을 가르쳐 주세요!』 (2019/1출간)는 21만 부 판매되었으며, 중국, 대만, 태국에 계약되었다.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가 현재 다시 계약 가능하며, 5월 23일(금)으로 오퍼 마감일이 설정되어 있다.

영어 회화는 근력 운동이다!

英会話は筋トレ。 中2レベルの100例文だけ! 1か月で英語がスラスラしゃべれる。/ 船橋 由紀子 / かんき出版 (칸키출판) / 296쪽 / 영어학습

** 2021년 4월 출간 이후, 5만 부 판매.

1000개의 예문을 외워도 영어가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영어 회화 트레이닝은 근력 운동과 같다 - 양보다 반복이다! 핵심 문장 100개로 영어 말하기의 근육을 키우는, 반복 훈련으로 ‘벙어리 영어’를 돌파하는 실전형 영어 회화 트레이닝.

많은 사람들이 영어 회화에 좌절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재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효과적인 훈련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어 강사로서 영어 학습자들을 다수 지도해 온 경험과 취미인 피트니스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회화는 근력 운동과 같다”는 발상에서 출발해, 영어 말하기 역시 근육처럼 ‘반복’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수천 개의 예문 대신 ‘진짜 활용 가능한’ 핵심 문장 100개를 선정해, 총 28일간 세 단계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① 기초 훈련(16일)에서는 중1~중2 수준의 간단한 예문을 반복 학습하며 말하기 기반을 다지고, ② 실전 훈련(9일)에서는 ‘1분 말하기’라는 실전 포맷으로 자기소개·희망·일상 주제 등을 영어로 유창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③ 마지막으로 최종 강화 훈련(3일)에서는 자주 쓰는 표현을 집중 반복하여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완성한다.

뿐만 아니라, 아들러 심리학과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접목해 학습자의 집중력과 동기 유지를 돕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심리적 기법도 활용한다. 예문마다 위트 있고 기억에 남는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재미와 몰입도까지 더했다. 영어가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꼈던 학습자도, 이 책의 체계적 훈련과 유쾌한 구성 덕분에 끝까지 완주하며 확실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

단 28일, 하루 90분. 지금까지의 비효율적인 암기 위주 공부에서 벗어나, 드디어 ‘말할 수 있는 영어’로 전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책이다.

** 후속작인 <역시 영어 회화는 근육 트레이닝: 20가지 동사를 활용한 반복법> (やっぱり英会話は筋トレ。20の動詞をモノにする反復法) (2023년 11월 출간)도 함께 검토 가능하다. 이 책은 근력 운동의 ‘스쿼트’ ‘벤치 프레스’와 같은 ‘큰 근육’을 단련하는 핵심 동사 20가지를 바탕으로, 예문 100가지를 반복하는 것을 통해 영어의 문형을 익히고 자동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유창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도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를 더해 매일의 학습이 즐겁게 구성했다.

[목차]

들어가며: 한 달이면 충분합니다. 조금만 힘내면 영어가 술술 나오게 됩니다!

【Step 0】트레이닝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에 he나 she가 주어인 문장이 없는 이유 / 수록된 100개의 예문이 가진 특징 / 학습 효과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두 가지 핵심 포인트 / 학습 스케줄과 복습에 대해 / 100개 예문 학습을 마친 후의 복습 방법 / 누군가와 대화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말하는 것도 효과적

【Step 1】기초 훈련

예문1: 주어 I + be동사 + 명사 ~ 예문100: 접속사 because

【Step 2】실전 응용 훈련

주제1: 자기소개     ~ 주제7: 미래의 꿈

【Step 3】최종 강화 훈련

표현1: (It's) nice to meet you. ~ 표현30: Really. (어미를 내리며 발음)

장수를 위한 ‘우유’ 마시는 법

医師が教える長生きする牛乳の飲み方 / 和田 秀樹 / アスコム(ASCOM) / 192쪽 / 건강

노후의 건강은 ‘우유 한 잔’에서 시작된다! 노년 의학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와다 히데키’가 알려주는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하고 건강 수명을 늘리는 ‘우유’의 기초 지식 & 간단 레시피.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 우유를 활용한 건강 수명 연장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면역력 저하, 근력 및 골밀도 감소, 저영양, 생활습관병, 불면증 등 고령자에게 흔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우유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대별 우유 섭취법부터, 다른 식재료와의 궁합을 고려한 흡수율 향상법,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까지 수록했다. "약보다 영양, 수치보다 만족"이라는 저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음식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처방임을 강조하며,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우유의 단백질 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짚어준다.

[목차]

들어가며 –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인 내가 우유를 추천하는 이유

제1장 당신의 건강은 우유로 지킬 수 있다

왜 우유는 악당 취급을 받게 되었을까? / 우유가 몸에 좋은 이유 / 우유가 중장년층에게 특히 좋은 이유

제2장 우유의 영양과 건강 효과

우유 / 요거트 / 두유 / 아몬드밀크 / 오트밀크 / 코코넛밀크

제3장 오래 살기 위한 우유 섭취법

아침·점심·저녁 언제 마시느냐에 따라 효과는 완전히 다르다! / 계절별 컨디션 저하에도 우유는 든든한 아군 / ‘무엇과 함께 섭취하느냐’에 따라 더욱 커지는 건강 효과 / 우유의 영양소를 최대한 흡수하는 음용법의 포인트

제4장 우유를 식탁에 더 자주! 우유 활용 레시피 10가지

연어와 브로콜리 치즈 스튜 / 식빵 치즈 키슈 / 닭가슴살 토마토 크림조림 / 우유 영양밥 / 고등어통조림 우유 된장 우동 / 밀크셰이크 / 오렌지 밀크 라씨 / 바나나 레몬 더블 밀크 / 잘게 썬 딸기 더블 밀크 드링크 / 흑깨 콩가루 핫코코아

제5장 더 좋아하게 될 우유의 새로운 상식

아미노산 스코어 100으로 단백질을 최대한 활용 / 호르몬과 면역세포의 재료가 들어 있다 / 생활습관병 예방 효과도 기대

제6장 와다 히데키식 ‘좋아하는 것을 즐겁게 먹는’ 삶의 방식

약은 병을 고치고, 영양은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 친근한 우유를 더욱 즐기며 마시는 것의 중요성 / 수치보다 맛, 만족감, 영양 /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운 식습관으로 건강 장수

[저자] 와다 히데키

정신과 의사이자 노년 의학 전문가.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교로 근무했으며,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에서 국제 펠로우로 활동했다. 노인 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여 년 동안 노인 정신의학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는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 주요 저서로는 누계 85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80세의 벽> 시리즈, <노년의 품격> <느긋하게 살면 편해진다> 등이 있다.

척추관협착증 셀프케어

脊柱管狭窄症の痛み・しびれリセット法 / 芳村 憲泰 / アスコム(ASCOM) / 240쪽 / 건강

수술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척추관협착증 셀프 케어의 모든 것.

척추·신경 치료 명의인 저자가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통증과 저림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셀프 관리 비법을 전한다. “이 고통과 저림을 누가 좀 어떻게 해줬으면!”하는 절절한 목소리에 대해 저자가 진심 어린 조언과 실질적인 방법으로 답한다. 이 책은 약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자세 교정, 생활 습관 개선법 등을 단계적으로 안내하며, 특히 고령자나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통증과 저림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방법부터 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돕는 예방적 관리법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건강 수명을 늘리고 일상 속 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도호쿠대학 병원이 개발한 “약해진 신장을 스스로 재활하는 방법”

東北大学病院が開発した 弱った腎臓を自力で元気にする方法 / 上月 正博 / アスコム(ASCOM) / 304쪽 / 건강

조용히 진행되는 신장병,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미리 막는다.

이 책은 신장 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호쿠대 명예교수이자, 일본 신장 재활 분야의 선구자로 알려진 권위자인 저자가 도호쿠대학교 병원이 개발한 ‘신장 재활 프로그램’ 메소드를 소개한다. 신장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한 운동 요법과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특히 고령자나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등)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신장병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책은 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나를 지키는 ‘방범’

闇バイト強盗、特殊詐欺、盗難から身を守る　いますぐ防犯 / 佐々木 成三 / アスコム(ASCOM) / 216쪽 / 생활

남의 일이 아니다. 나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방범’ 지침서.

이 책은 강력계 형사 출신이자 현재는 범죄 예방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급증하고 있는 로맨스 스캠, 가짜 아르바이트 강도, 특수 사기, 도난 등 신종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설마 내가 피해를 입을 리 없다”는 안일함이 위험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도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강도의 침입을 막는 방법, 수상한 전화가 걸려왔을 때 대처법, 최신 특수 사기 10가지 수법, SNS 기반 투자 사기나 국제 로맨스 스캠에 속지 않는 법, 빈집털이 범죄 예방 등, 최신 범죄 수법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고령자를 노린 사기 등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범 기술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범죄 예방 안내서이다.

별장지기의 탑

別荘守人の塔 / 大桐 佳奈 / みらいパブリッシング (미라이퍼블리싱) / 96쪽 / 그림책 (초등고학년~성인)

** 제10회 그림책출판상 대상 수상작

이누베 씨의 산장에는 자연과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아이디어가 가득!

자연과의 공생의 제안하는 그림책 & 에세이.

이야이기의 무대는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고원의 별장지대. 피서를 위해 도시에서 온 주인공이 그곳에서 만난 ‘이누베 씨’라는 신비로운 존재와 자연 친화적인 삶을 나누며 시작된다.

이누베 씨는 세상을 떠난 주인의 모습으로 환생한 동물로, 과거의 추억이 담긴 별장지에서 새롭게 삶을 시작하며, 말과 눈을 맞추는 침실 배치, 동물의 배설물을 비료로 활용하는 시스템, 새 먹이를 올려놓은 지붕, 딱따구리의 피해를 막는 벽 설계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집을 짓는다. 주인공은 이누베 씨와 함께 자연에 스며드는 삶을 모색하게 된다.

2부에서는 저자가 직접 일본 다테시나 고원에서 1년간 생활하며 기록한 그림 일기와 필드워크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고산지대 동식물과의 공생을 고민하며 자연을 이해하는 깊이를 더한다.

정밀하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건축학적으로도 흥미로운 설계 도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풍부한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차]

다테시나 고원 별장지의 등장 생물

별장지의 등장 생물 상호관계도 / 별장지의 사람들 / 집을 짓는 딱따구리 / 지붕 틈에 찾아오는 생물 / 귀엽지만 사나운 야생동물 / 사람보다 많은 사슴 / 숲 속에서 살아가는 흰올빼미

설계&건축안

자연에 대한 죄책감을 가진 주민 / 평면도 / 보너스! 산속 생활의 라이프 핵1

마치며

이 작품에 담은 바람 / 감사의 말 / 보너스! 산속 생활의 라이프 핵2

[저자] 오오기리 카나

디자이너, 그림책 작가.

오사카 대학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 후, 도쿄 대학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건축학 전공을 수료했다. 대학에서 야생 동물이 많은 마을에서 사람과 짐승의 영역에 대해 연구했으며, 사냥 면허를 취득하고, 사냥꾼과 함께 산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다. 대학원에서는 다테시나 고원 별장지에서 1년간 살면서 필드워크를 진행했으며, 이 책에서 야생동물과 공생하는 생활을 모색한다. 현재는 산에서 살며 자연과 함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