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2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프랑스 Flammarion, CGR의 철학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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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철학
(A WEEK OF PHILOSO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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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EEK OF PHILOSOPHY
일주일 철학 / Charles PEPIN / 256쪽 / 철학 / 2006.9 출간
** Rights Sold: 중국,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일주일, 철학과 함께 삶의 본질을 사유하다.
이 책은 철학 교사인 저자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일 동안, 왜 사유해야 하는지, 법은 지켜야 하는지, 왜 아름다움에 인간은 매혹되는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신을 믿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정말 무엇을 배우는지 등 7가지 주제를 제시하며,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 안내한다. 대입 시험 ‘바칼로레아’를 대비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행복, 죽음 등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례를 끌어와 각 질문에 대해 한 편의 논술 예시와 함께 철학적 성찰을 제시하며, 읽는 이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이 책은 스스로 사유하고 삶에 참여할 것을 권하는 철학 여행이다.
** 이 책은 2008년에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가 현재 절판되었다.
[목차]
월요일: 생각하는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화요일: 법을 지켜야 할까?
수요일: 왜 아름다움은 우리를 매혹할까?
목요일: 학교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까?
금요일: 신을 믿어야 할까?
토요일: 민주주의는 최선의 정치 체제인가?
일요일: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저자] 샤를 페펭
철학을 전공하고 파리 고등경제학교(I.E.P.)와 HEC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생드니에 있는 리세 드 라 레지옹 도뇌르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철학 세미나> <하강>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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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보내는 찬사
(IN PRAISE OF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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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AISE OF PHILOSOPHY
철학에 보내는 찬사 / Alain BADIOU / 288쪽 / 철학 / 2023.10 출간
** Rights Sold: 미국(Polity Press),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철학은 고립된 사유가 아닌, 누구와 어디서든 펼쳐지는 연극이자 대화이자 강의이다.
철학자 ‘알랭 바디우’가 플라톤식 가상의 대화을 통해 들려주는 철학적 사유.
21세기에 필요한 철학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현대 프랑스 철학의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는 철학자인 저자는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교수 토세라스를 중심으로, 영국의 존 애프터, 그리스의 아만사, 세네갈의 바즈 아킬, 중국의 시 라 퐁 등 각기 다른 국가와 철학적 문화를 가진 인물들과의 대화를 상상한다. 이들의 대화는 독자들을 철학의 역사 속으로 유쾌하고도 창의적인 여정으로 이끌며, 저자가 오랫동안 사유해온 다섯 가지 핵심 질문—민주주의, 자유, 보편성, 언어, 존재—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책에서 철학은 하나의 체계나 교리가 아니라, ‘운동’이자 ‘대화’로 그려진다. 철학자는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제자, 동료, 반대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며, 자신의 사유를 글이라는 안정된 형식으로 완성하는 것은 오직 여정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논문이라기보다는 연극에, 독백보다는 대화에, 책이라기보다는 강의에 가깝다. 그 뚜렷한 모델은 바로 플라톤의 소크라테스로, 그는 철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함으로써 그것이 세계 어디에서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철학을 ‘존재의 연극화’로 찬미한다. 그것은 어떤 것이든 말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말 걸 수 있으며, 어디로든 옮겨 다닐 수 있는 사유의 공적 창조이기 때문이다.
[저자] 알랭 바디우
현대 프랑스 철학의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는 철학자이자, 미국에서 가장 널리 연구되고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이다. 주요 저서로 <사랑의 언어> <수학의 언어>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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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작은 사유
(LITTLE TREATISE ON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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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REATISE ON DEATH
죽음에 대한 작은 사유 / Christopher Laquièze / 128쪽 / 철학
죽음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하나의 진실을 향한 철학적 여정.
이 책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서술을 결합해, 어른, 노인, 아이라는 세 인물의 시선을 통해 ‘죽음’을 다양한 각도에서 들여다본다. 이는 니체가 말한 ‘정신의 세 가지 변형’에 대한 하나의 은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불편한 질문을 던지며, 죽음이라는 주제를 깊이 사유하게 만들고, 각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을 단순한 끝이 아닌, 삶을 재정의하는 철학적 창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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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 대한 작은 사유
(LITTLE TREATISE ON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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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REATISE ON SILENCE
침묵에 대한 작은 사유 / Pascal Bataille / 220쪽 / 철학
침묵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이제, 침묵이 울리고, 노래하고, 사유하게 하라.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얼굴을 지닌 '침묵'이라는 개념을 탐구한다. 말보다 많은 것을 전달하는 침묵, 음악이 되는 침묵, 명상의 침묵, 거짓말쟁이의 침묵, 무지한 자의 침묵, 현자의 침묵, 사랑의 침묵과 단절의 침묵, 부재와 죽음의 침묵, 배움의 침묵뿐 아니라 검열과 억압의 침묵까지, 침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강력한 힘을 지녔지만, 21세기의 시작과 함께 거의 부정되어 온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침묵’을 다시 생각하고, 침묵이 말을 걸고, 공명하고, 사유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이끄는 철학적 성찰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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