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3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소시샤(草思社)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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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책을 읽는 기술
ややこしい本を読む技術 / 吉岡 友治 / 草思社(소시샤) / 296쪽 / 자기계발, 인문
어려운 책도 '기술'로 읽을 수 있다 — 독서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독서 입문서.
“책 읽는 게 어렵다”, “금방 포기해버린다”, “겨우 다 읽어도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 “좀 더 수준 높은 책을 읽고 싶은데…” 고전 명저나 철학서, 자연과학서처럼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사두었지만 끝내 다 읽지 못한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이 힘든 이유는 ‘지능’이 아니라 ‘기술’의 문제이다. ‘복잡하고 난해한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읽는 법 자체를 익히는 ‘독서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읽는 재미에 몰입하는 독서법이 아니라, ‘어려운 책’을 끝까지 읽어내기 위한 전략적이고 실전적인 독서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 책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책의 의의를 이해하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려운 책’을 읽는 감각에 익숙해질 것이다.
[저자] 요시오카 유지
도쿄대학교 문학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인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비교문학 및 연극이론이다. 다케우치 연극연구소, 순다이예비학교, 요요기제미나르 강사 및 대학 강의를 거쳐, 현재는 VOCABOW에서 로스쿨 및 MBA 진학 희망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논리적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카고 스타일로 배우는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쓰는 기술』, 『문장이 단번에 논리적으로 바뀌는 접속사의 사용법』, 『도쿄대 입시에서 배우는 로지컬 라이팅』, 『비주얼을 읽어내는 기술』, 『반드시 이해하게 되는 “○○주의” 사전』 등이 있다. 논리와 표현, 사고의 틀을 명료하게 정리해주는 글쓰기에 특화된 전문가로, 독자 친화적인 설명과 실전적 글쓰기 훈련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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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지도: ‘되돌아 보는 것’이 인생에 선물을 가져온다
60歳の地図: 「振り返り」が人生に贈り物をもたらす / 榎本 博明 / 草思社(소시샤) / 240쪽 / 심리, 자기계발
이대로 무의미하게 나이 들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60세 전후는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이다.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이 책은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다, 하고 싶었던 일을 마음껏 해보고 싶다, 나답게 살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60대에게 재탄생을 위한 나침반을 전한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지금까지의 삶을 철저하게 되돌아보고 조망하고, 자신이 어떤 사건과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60세까지 살아왔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젊은 시절 만났던 친구, 고민했던 일들을 떠올리고 기억의 소재를 모아,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철저하게 되돌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미래는 과거의 의미 부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심리학적으로 이 행위를 '자전적 기억을 추적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자전적 기록'을 깔끔하게 정리해두면 과거의 부정적인 에피소드도 지금의 나에게 연결되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변화해 앞을 내다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자기 이야기' 구축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하는 심리 에세이.
[저자] 에노모토 히로아키
심리학 박사. 1955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 교육심리학과 졸업.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캘리포니아대학 객원연구원, 오사카대학 대학원 조교수 등을 거쳐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 저서로는 『’지시 받은 대로’ 할 수 없는 사람들』, 『자기긍정감이라는 속박』,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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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는 시대에 내가 중고등학생에게 말하고 싶은 것
どうしたらいいかわからない時代に僕が中高生に言いたいこと / 内田 樹 / 草思社(소시샤) / 96쪽 / 청소년, 자기계발, 철학
정답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너에게. 솔직하고 친절하게 전하는 자기 발견과 성장의 말들.
“너는 네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돼.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들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도록 도와줘. 그렇게 하면 너희 세대 전체의 능력이 올라갈 거야.”
이 책은 철학자인 저자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연, 기고, 인터뷰 등을 통해 전한 메시지를 ‘정직하고 친절하게’ 엮은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 예전처럼 “이렇게 하면 잘된다”는 성공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시대,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사고방식을 바꿀 것을 권한다. 어떻게 해야 내 안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자신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더 잘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책.
[목차 중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너희들에게
(코로나 이후의 세계/입시경쟁이 과열되는 중국/인구 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일본/좋아하는 일을 하라/능력을 발휘하려면/이웃에게 친절하게)
지금 중고등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진로에 대해서
무수한 '도와주세요'를 듣는 것
(집단 전체의 지적 성과를 향상시킨다/외국어를 배우는 것의 의의/배움을 통해 다른 사람이 된다)
[저자] 우치다 다츠루
‘거리의 사상가’로 불리는 일본의 철학 연구가, 윤리학자, 무도가. 도쿄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도교도립대학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20세기 프랑스 문학-철학을 전공으로 한다.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주요 저서로 『망설임의 윤리학』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사가판 유대문화론』(고바야시 히데오상 수상)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10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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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무의미한 일은 없다: 현대인을 위한 초역 구약성서 “코헬렛”
人生に無意味なことなどない 今を生きるコヘレトの言葉 / 小友 聡 / 草思社(소시샤) / 256쪽 / 자기계발, 종교
“내일을 향해 씨를 뿌려라” 구약성서 『코헬렛(전도서)』 연구자가 전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들.
구약성서의 일부인 『코헬렛』은 인생의 의미와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으로, 그 저자인 ‘코헬렛’은 전도자이자 현자로 불린다. 코헬렛은 인생의 덧없음과 허무함을 직시하면서도, 그 안에서 삶을 즐기고 오늘을 충실히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며, 신의 의도와 인도에 신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전쟁, 정치 불신 등 혼란스러운 지금, 건설적인 비관주의자인 코헬렛은 “내일을 향해 끝없이 씨를 뿌려라” “좌절하지 말고 오늘을 살아라”고 외친다.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득 찬 명언들이 고요히 그러나 강하게 막막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용기를 준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궁극의 지혜와 위로가 담긴 명언을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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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교향곡: 잠든 사이에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眠っている間に体の中で何が起こっているのか / 西多 昌規 / 草思社(소시샤) / 320쪽 / 과학, 건강
** Rights Sold: 대만
잠자는 동안에도 우리는 치유되고, 젊어지며, 강해진다 — 수면이 바꾸는 몸과 삶의 과학.
인생에서 잠자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다. 그저 잘 자기만 해도 호르몬 균형이 맞춰지고, 면역력이 올라가며, 두뇌가 명료해지고, 근육이 붙고, 외모까지 젊어진다.
이 책은 일본 수면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가, 뇌를 비롯해 심장, 폐, 위장, 뼈와 근육, 면역, 내분비, 비뇨기, 피부 등 신체 각 기관이 수면 중에 어떤 상태에 있는지, 또 수면 부족이 이들에 어떤 해를 끼치는지 등을 세계 각국의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철저히 검증한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수면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수면이 풍요로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생리 현상이라는 점을, 이토록 명확하게 밝힌 책은 처음입니다.” - 니시노 세이지.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수면생체리듬연구소 소장
[저자] 니시다 마사키
와세다대학교 교수, 와세다대학교 수면연구소 소장, 정신과 전문의.
1970년 이시카와현 출생, 도쿄의과치과대학 졸업.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병원, 하버드대학 객원연구원, 자치의과대학 강사, 스탠포드대학 객원강사 등을 거쳐 현재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정신신경학회 정신과 전문의, 일본수면학회 종합 전문의, 일본스포츠협회 공인 스포츠닥터. 전문 분야는 수면의학, 정신의학, 신체운동과 정신 건강, 운동선수의 멘탈 케어. 저서로는 『자신의 '비정상성'을 모르는 사람들』, 『쉬는 기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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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화”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健康神話」を科学的に検証する: それホントに体にいい?無駄? / 生田 哲 / 草思社(소시샤) / 416쪽 / 건강
과학으로 바로잡는 '건강 신화'의 진실.
“물을 많이 마시면 탈수 예방”, “감기엔 항생제”, “골다공증은 칼슘 부족 때문”,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이런 ‘상식’들이 오히려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건강에 관한 다양한 통념을 ‘건강 신화’로 명명하고, 그 진위를 하나하나 과학적으로 검증해 근거 있는 건강 지식을 제공한다. 검토에 사용된 대부분의 문헌은 기업의 후원이 없는, 세계 유수의 과학·의학 저널에 실린 신뢰도 높은 논문들이다. 이 책을 통해 좋은 과학과 나쁜 과학을 구분하는 눈을 기를 수 있으며, 헷갈리는 건강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건강 리터러시’를 갖추게 될 것이다.
[목차]
병균에 대한 4가지 신화 / 커피에 대한 6가지 신화 / 초콜릿에 대한 5가지 신화 / 알코올에 대한 4가지 신화 / 비타민 영양제에 대한 6가지 신화 / 설탕에 대한 5가지 신화 / 인공감미료에 대한 5가지 신화 / 물에 대한 5가지 신화 / 암에 대한 5가지 신화 / 항생제에 대한 5가지 신화 / 우유에 대한 5가지 신화 / 칼슘에 대한 5가지 신화 / 비만・대사에 대한 6가지 신화 / 당뇨병에 대한 5가지 신화 / 명상에 대한 5가지 신화 / 비타민D에 대한 4가지 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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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 스위치
筋トレスイッチ: するかしないかが人生の分かれ道 / 久野 譜也 / 草思社(소시샤) / 224쪽 / 건강
운동이 습관이 되어 근육을 움직이는 사람은 인생이 바뀐다.
“운동을 하려 해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왜 이걸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이 자신에게 어떤 이익을 주는지, 그 결과로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지를 분명히 인식하면, 운동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습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근력 운동이 몸과 마음에 어떻게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는지를 설명하며, 읽는 순간 “지금 당장 움직이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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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노화는 ‘저작 활동’으로 멈출 수 있다
顔の老化は咀嚼で止められる / 内田 佳代 / 草思社(소시샤) / 122쪽 / 건강
하루 세 번, 잘 씹어 먹는 것만으로도 가장 강력한 얼굴 근육 운동이 된다!
입 주변을 움직이면 얼굴 근육의 약 80%가 함께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입을 가장 많이 움직이는 순간은 바로 식사할 때이다. 즉, 음식을 먹는 행위 자체가 얼굴 대부분의 근육을 자연스럽게 단련시키는 셈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얼굴 운동까지 할 수 있다면, 식사 시간은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얼굴 근육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고 습관화하면,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에도 멋진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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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창문” 기행: 상하이에서 예루살렘까지
アジア「窓」紀行: 上海からエルサレムまで / 田熊 隆樹 / 草思社(소시샤) / 336쪽 / 에세이, 여행
창문은 경계를 나누고, 세상을 잇는다 — 아시아를 ‘창문’으로 읽는 문화 인문 여행기.
“창밖으로 들여다본 아시아는 분명 하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다르지도 않았다.”
창문은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바깥과 안을 나누는 장치이자, 경치를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각 지역의 기후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창은 그 땅의 풍토와 문화가 가장 짙고 밀도 있게 드러나는 건축 요소이다.
이 책은 그런 ‘창문’이라는 요소에 주목하며 아시아 전역의 창문을 관찰하고 사유한 문화 기록이자, 건축을 통해 읽는 섬세한 여행기이다. 여행의 감성과 건축적 관찰에서 비롯된 날카로운 통찰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각으로 아시아를 조망하는 여행기.
[저자] 다구마 류키
1992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 대학원 건축학 전공 수료. 대학원 휴학 중 아시아, 중동 11개국의 건축, 마을, 민가를 여행했다. 2017년부터 대만-이란의 Fieldoffice Architects에서 미술관, 공원, 주차장, 버스터미널 등 크고 작은 공공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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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생 마지막에 남는 취미는 무엇인가?
結局、人生最後に残る趣味は何か / 林 望 / 草思社(소시샤) / 248쪽 / 에세이
취미는 ‘시간 때우기’가 아니다. 인생을 깊게 만드는 진짜 ‘취미’의 철학.
“취미가 뭔가요?”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면, “시간이 생기면 꼭 하고 싶은 게 있다”는 마음만 품고 있다면… 많은 이들이 취미는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책은 그 통념을 정면으로 뒤엎는다. 저자는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취미 시간을 가져라. 진지하게 임해야 진짜 즐거움이 생기고, 이는 생각지도 못한 자아실현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취미는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니라, 때로는 인생을 바꾸고 자아실현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취미의 의미에서부터, 찾는 법, 시작하는 법, 더 나아가 ‘궁극의 즐거움’에 이르는 여정까지 체계적이고 쉽게 풀어낸다. 또한 그림, 시, 사진, 서예, 기타, 성악, 고서 수집, 산책, 여행, 자동차, 요리 등 수십 년간 수많은 취미를 깊이 있게 탐구해 온 저자가 70대 중반이 된 지금, 인생 마지막에 진심으로 마주하고 싶은 ‘최후의 취미’도 마지막 장에서 밝힌다. 이 책은 취미를 통해 나답게 사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힌트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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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희수의 현실
77歳、喜寿のリアル: やっぱり昔は良かった!? / 勢古 浩爾 / 草思社(소시샤) / 176쪽 / 에세이
편리해졌지만 왜 이렇게 살기 힘든 것인가? — 77세, 별 볼일 없는 나날과 그리운 ‘그 시절’.
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왜 사람들은 점점 더 살기 어렵다고 느끼는 걸까? 지금보다 느리고 불편했던 ‘그 시절’이 오히려 더 좋았던 것은 아닐까? 16만 부를 돌파한 『정년 후의 리얼』 시리즈의 저자가 77세의 평범한 일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지나가버린 ‘그 시절’을 철저히 그리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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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음악: 광기와 소란의 세기가 낳은 재즈
欲望という名の音楽: 狂気と騒乱の世紀が生んだジャズ / 二階堂 尚 / 草思社(소시샤) / 360쪽 / 역사, 음악
매춘, 마약, 전쟁과 얽힌 미국과 일본의 재즈의 뒷이야기.
매춘, 마약, 술, 범죄, 전쟁, 인종차별, 민족차별 - 사회 이면의 어둠을 비추는 흥미롭고 생생한 에피소드들로 엮은 20세기 일본과 미국 재즈의 또 다른 역사.
“매춘, 마약, 전쟁, 범죄조직 없이는 이야기할 수 없는 일본과 미국 재즈의 뒷이야기 가득.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 피터 바라칸(Peter Barakan), 음악 평론가
[목차]
제1장 재즈와 전후의 풍경
제2장 모두가 약을 좋아했다 — 타락의 배경음악으로서의 재즈
제3장 전후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 — 크레이지 캣츠와 미소라 히바리
제4장 불량배들의 비호 아래 — 갱단이 키운 음악
제5장 영광과 타락의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제6장 박해의 역사 끝에서 — 유대인과 흑인의 연대와 공동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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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를 위한 해부학 <심화편>
アスリートのための解剖学〈アドバンス編〉 / 大山 卞 圭悟 / 草思社(소시샤) / 264쪽 / 스포츠
성과를 내는 몸은, 쓰는 법이 다르다 — 운동 수행을 극대화하는 기능 해부학의 정수.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몸의 쓰임’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기능해부학 전문가인 저자가 운동 중 인체의 구조와 움직임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근육의 생리학적 특성과 체간 관련 주제, 각 부위 간 구조와 움직임의 연결성에 주목한 ‘키네틱 체인(운동 연쇄)’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스트레칭, 테이핑 등 컨디셔닝 기법도 기능해부학적 시각으로 소개하여, 선수와 트레이너 모두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담았다.
“인체는 200여 개의 뼈와 600개가 넘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수는 거의 변하지 않지만, ‘몸의 쓰임’을 파고들수록 새로운 발견은 끝이 없습니다. 이 책은 필자의 시선을 통해 보이는 인체의 운동 메커니즘을 풍부한 도해와 함께 풀어내고자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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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리학으로 읽는 트레이닝의 과학
筋生理学で読みとくトレーニングの科学 / 石井 直方 / 草思社(소시샤) / 224쪽 / 스포츠
트레이닝의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비교하고, 예측할 것인가? 분자 수준으로 해부한 최신 트레이닝 과학.
지난 15년 사이, 레지스턴스 트레이닝(저항 운동)의 효과를 분자 수준까지 밝혀내기 위한 실험 체계와 방법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특정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하거나,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 책은 근력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생리학적 기초를 알기 쉽게 해설하며, 트레이닝 현장에서 생기는 다양한 의문에 답하는 최신 연구 성과들을 소개한다. 트레이닝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비교하고, 예측할 것인가? 강도, 볼륨, 빈도를 어떻게 조절하면 효과가 달라질까? 이 모든 질문에 과학적 해답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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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를 위한 “마음” 강화서: 멘탈 트레이닝의 이론과 실천
アスリートのための「こころ」の強化書: メンタルトレーニングの理論と実践 / 土屋 裕睦 / 草思社(소시샤) / 272쪽 / 스포츠, 심리
운동선수의 ‘마음’의 고민은, 성장의 자양분이 된다!
이 책은 스포츠 심리학자인 저자가 운동 선수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문제와 그 대응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구체적 상황 → 이론 해설 → 그 이후 변화 → 체크포인트’라는 흐름으로, 퍼포먼스 향상과 실전에서의 실력 발휘에 도움이 되는 멘탈 트레이닝 기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자신의 멘탈이 약하다”고 느끼는 선수는 의외로 많다. 하지만 이는 부정적인 단점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그런 성장의 여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멘탈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실전 심리 테크닉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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