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歳から8か国語を身につけた翻訳家の独学法 (50세부터 8개 국어를 배운 번역가의 독학법)
宮崎伸治 (미야자키 신지)
青春出版社(청춘출판사)
192쪽
언어학습, 자기계발, 에세이
2025.2 출간
나이도 언어도, 시작에 늦은 법은 없다. 지금부터 외국어를 다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어릴 때부터 하지 않으면 영어는 무리”,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몇 번이나 실패해서 이제는 포기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의 저자는 스티븐 코비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First Things First)』 등을 번역한 번역가로, 50세에 다양한 외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1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학습을 이어왔고, 지금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한국어 등 7개 언어의 원서로 소설을 읽는 것이 취미이다. 현재는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열중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어떻게 꾸준히 계속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매일 어떤 생각을 하며 시간을 어떻게 쪼개고, 어떤 방식으로 언어를 습득해 왔을까? 그리고 애초에 ‘외국어를 할 수 있다’는 건 과연 어떤 의미일까?
초인적인 학습을 실천해온 저자가 직접 전하는 비법을 통해, 외국어 학습이 어떻게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지 다각도에서 풀어낸다. 여러 번 좌절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동기를 되살려주는 책이다.
[목차]
서장 내가 50살에 배우기 시작해 8개 국어를 익히기까지
제1장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요령
제2장 배움을 계속하는 요령
제3장 벽을 뛰어넘는 요령
제4장 어휘를 늘리는 요령
제5장 다양한 언어로 확장하는 요령
제6장 외국어를 배우면 머리가 좋아진다
제7장 다양한 언어를 배우면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저자] 미야자키 신지
1963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국제정치경제학부 졸업, 영국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언어학 연구과 수료. 영어 회화 강사, 산업 번역가를 거쳐 34세에 출판 번역가로 데뷔했다. 이후 50세부터는 영어뿐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총 8개 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해, 현재는 영어 및 번역 관련 자격을 포함한 총 137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출판번역가 따위 되지 말 걸 그랬다 일기』, 번역서로는 베스트셀러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First Things First)』 (스티븐 코비 저)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 및 번역서를 포함해 60권 이상을 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