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도시로 읽는 “세계일주”의 세계사

8の都市からよむ「世界一周」の世界史 / 鈴木 淳 / Nikkei BP / 322쪽 / 역사

요코하마, 홍콩, 런던, 뉴욕 - 500년에 걸친 ‘세계일주’의 목적지와 항로를 추적하다!

마젤란은 왜 말루쿠 제도를 향했을까? 19세기 ‘세계일주 패키지 투어’는 어떤 일정이었을까?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다섯 번이나 해외로 떠난 이유는? 21세기 ‘세계일주’의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인가? 국제 보도를 담당하는 니혼게이자이신문 기자가 요코하마, 홍콩, 런던, 제네바 등 세계 각지를 직접 여행하며, 500년에 걸친 ‘세계일주’의 역사와 그에 담긴 인류의 동기, 변화, 교류를 생생히 따라간다.

[목차]

머리말　왜 사람들은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제1장　요코하마: 시부사와 에이이치와 세계일주의 의미

제2장　말루쿠 제도: 마젤란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제3장　런던: 토머스 쿡과 세계일주의 민주화

제4장　홍콩: 팬암과 하늘 여행의 황금시대

제5장　뉴욕: 일본항공 세계일주와 ‘국민의 비원’

제6장　브리스톨: 콩코드와 속도 숭배의 시대

제7장　던디: 세계일주 취재 ‘레이디스 투어’

제8장　제네바: 베르트랑 피카르와 21세기의 여행

의사가 꼭 전하고 싶은 “12세까지 육아의 진실”

医師が本当に伝えたい　12歳までの育児の真実　親子の身体と心を守るエビデンス / 今西 洋介 / Nikkei BP / 272쪽 / 육아

육아는 감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로 하자! 부모의 불안을 덜어주는 최신 의학 기반 육아서.

‘잠재우기 훈련은 아이의 뇌에 해롭다?’ ‘백신은 정말 안전할까?’ ‘엄마가 일하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부모의 성격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육아에 대한 수많은 속설과 근거 없는 조언들에 휘둘리지 않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확실한 정보와 따뜻한 조언을 전한다. 저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신생아 전문의로, SNS를 통해 아이 건강과 부모 교육, 사회적 이슈를 알기 쉽게 전하며 폭넓은 신뢰를 얻고 있는 의사이다.

이 책은 12세까지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과학적인 육아 지식을 모아 소개한다. 아기의 수면 훈련부터 식습관 교육, 백신 정보,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택, 아이를 성적 피해로부터 지키는 방법까지 짚어본다. 해외의 연구 논문과 전문 지식에 바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육아 정보를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하는 이 책은, 매일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모들에게 확실한 힘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제1장 0세~5세: 미취학 아동기에 꼭 알아야 할 진실들

― 과학적 근거로 살펴보는 영유아기의 육아

엄마의 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 ‘3세 신화’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다

왜 아이의 수면에 신경 써야 할까 ― 아이의 수면①

“아이가 잠을 안 자요” 부모가 할 수 있는 대책 ― 아이의 수면②

수면 트레이닝은 아기 뇌에 해로운가?

아이를 맡기는 시간이 길어도 괜찮을까

엄마의 외로움이 위험한 이유

유치원 vs 어린이집 ― 어느 쪽이 더 나은가?

어린이집·유치원 ‘전학’은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아이의 성장발달을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려면

아이의 인플루엔자 치료와 예방

“어린이집에 다니면 감기에 더 잘 걸린다”는 말은 사실일까?

아이의 백신 접종에 대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들

아동 성피해의 놀라운 실태

아이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

제2장 6세~12세: 학령기 아이를 키우며 꼭 알아야 할 진실들

― 학령기 육아에 대한 과학적 근거

우리 아이가 ‘왕따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남자아이는 아빠에게, 여자아이는 엄마에게 배운다”는 말은 사실일까?

부모는 아이에게 어디까지 엄격해야 할까

부모의 성격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 ― ‘해로운 부모’의 악영향을 되물림하지 않기 위해

아이의 군것질을 줄이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아이의 식습관 지도 ― ‘통통한 건 괜찮아’는 금물

아이에게 다가온 ‘디지털 성폭력’의 현실

제3장 임신기~출산 전: 예비 엄마·아빠가 알아야 할 진실들

― 예비 부모를 위한 과학적 육아 정보

‘모성애는 본능’이라는 신화를 과학적으로 검토하다

무통분만, 실제로 어떤가요? ― 연구로 보는 진실

태교는 꼭 해야 하나요? 그 효과는?

영유아 영어 교육에 대한 여러 의문 ― ‘0세부터 영어교육’은 효과가 있을까?

모자동실은 꼭 필요할까?

몬테소리 교육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다

신생아 말기 치료에 대해 생각하다

‘탯줄은 1시간 후에 잘라야 한다’는 설을 철저히 검증하다

‘웃으면 건강해진다’는 의학적 근거

말하기의 본질

不器用だった僕がたどり着いた「伝え方」の本質 / 豊島 晋作 / Nikkei BP / 370쪽 / 비즈니스실용, 화술

복잡한 이야기도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이 약점이던 소년이 뉴스 캐스터가 되어 ‘전달력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전달력의 22가지 철칙.

TV도쿄의 메인 앵커 ‘도요시마 신사쿠’는 어떻게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명쾌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어릴 적엔 이해도 느리고 공부도 뒤처졌던 그가 어떻게 세계 정세와 경제 정보를 해설하는 뉴스 캐스터가 되었을까?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와 좌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과 정보를 어떻게 하면 명확하고 간단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꼼꼼히 풀어낸다. 회의, 프레젠테이션, 면접, 일상 대화 등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핵심이 되는 "전달력의 22가지 철칙"을 소개한다.

스타트업의 기법: 신규 비즈니스를 Scale UP하기 위한 7가지 관점

スタートアップの技法　新規ビジネスをスケールさせる「7つの視点」 / 杉田 浩章 / Nikkei BP / 348쪽 / 비즈니스

‘신사업이나 창업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라는 편견을 깨는 비책이란?

성공하는 사업은 ‘과학적으로’ 설계된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신사업 프레임워크.

신사업이 좀처럼 궤도에 오르지 않는다. 창업은 했지만 비즈니스가 확대되지 않는다… 이처럼 스케일업에 실패하는 배경에는 ‘신사업이나 창업은 특별한 아이디어나 혁신이 있어야 하며,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잘못된 믿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수많은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개인적으로도 여러 스타트업의 자문을 실천해온 저자가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스쿨에서 강의한 신사업 개발 이론과 풍부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실패의 전형적인 유형을 분석하고 재현 가능한 프레임워크로 정리해 소개한다.

■ 전형적인 실패 유형

승산 있는 시장과 포지셔닝을 찾지 못함 / 수익 구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함 / 지속 성장이 가능한 진입장벽을 구축하지 못함 / 현재 사업 단계에 맞는 검증 포인트를 오인함

■ 과학적으로 계속 검토해야 할 3가지 핵심 요소와 7가지 시점

시점1: 타이밍이 적절한 시장을 선점하라

시점2: 제품-시장 적합(PMF)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라

시점3: 고객의 논리를 읽고 가격 전략을 설계하라

시점4: 수익이 나는 유닛 이코노믹스를 구축하라

시점5: 선결제 등 캐시플로우가 앞서는 구조를 만들라

시점6: 범위의 경제를 활용해 수익 기회를 확장하라

시점7: 지속 가능한 진입장벽(MOAT)을 구축하라

성장하는 기업은 우연이 아니라 설계된 결과다. 신사업과 스타트업 성공의 핵심 구조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스타트업 전략서.

해외 투자가는 왜 일본에 투자하는가?

海外投資家はなぜ、日本に投資するのか / ワイズマン廣田 綾子 / Nikkei BP / 200쪽 / 투자

왜 지금, 세계는 일본 주식에 주목하는가? 워렌 버핏의 ‘5대 종합상사 투자’가 말하는 것.

워렌 버핏의 일본 주식 매수는 ‘일본 주식의 미래성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다?!

대형 종합상사 5곳의 발행주식 5%를 균등하게 매입하고, 일본 방문 시에는 이들 기업을 알파벳 순서대로 차례로 방문 – 워렌 버핏은 일본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개별 종목 자체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그렇다면 왜 버핏은 굳이 일본의 종합상사 5개사에 투자했을까? 그리고 오늘날 일본 시장과 일본 기업이 이례적일 만큼 많은 해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 책은 미국에서 40년 이상 투자자로 활약해온 저자가 1980년대 미국 시장과 현재의 일본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놀라운 유사성을 토대로, 일본 주식시장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해설한다. 이 책은 일본 주식 시장이 '낙후된 시장'이라는 오래된 인식을 뒤집고,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기회의 시기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글로벌 표준의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최적의 입문서”

- 후지 미디어 홀딩스 대주주, 달튼 인베스트먼츠 회장 ‘제이미 로젠월드’ 추천.

[목차]

서문　“상징”으로서의 버핏 방일

제1장　1980년대 미국 시장과 현재 일본 시장의 유사점

제2장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에 주목하는 이유

행동 규범과 ‘수치의 문화’ / NISA 확대의 숨은 의미

주목해야 할 4가지 외부 요인 및 구조 요인

① 미중 대립으로 인해 지정학적으로 주목받는 일본 시장

② 일본 기업의 저평가

③ 수익원으로서의 ‘비효율성’

④ 디플레이션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제3장　해외 투자자들은 일본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밸류 투자 접근법

① 딥 밸류형 투자

② 상대적 저평가주 투자

③ 버핏식 ‘MOAT’ 방식의 투자

주가 상승의 열쇠는 선택과 집중

사례 연구 ① 히타치 제작소와 레조낙

일본식 비즈니스의 과제

철수 기준의 명확화

제4장　‘달러 일강’ 종말을 내다본 일본 주식 분석법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달러 약세 / 금융 자산에서 실물 자산의 시대로 / 미중 대립이 일본 기업에 순풍이 되는 이유 / 창업자 겸 경영자에 주목해야 할 3가지 이유

사례 연구 ② 니토리 HD의 ‘30년 계획’과 그 이후

사례 연구 ③ 밸류액트와 올림푸스

제5장　국내에서 훌륭한 리더와 투자자를 육성하려면

다음 세대 리더를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 밸류 투자자로 단련된 젊은 시절

경영과 모험, 몽벨 창업자 ‘아츠노 이사무’, 나의 이력서

経営と冒険　辰野勇　私の履歴書 / 辰野 勇 / Nikkei BP / 256쪽 / 비즈니스, 에세이

도전이 삶이자 경영이었던 한 모험가의 이야기.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의 창업자, ‘다츠노 이사무’, 자신의 한계를 넘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2025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지금은 회원 수 120만 명이 넘는 이 아웃도어 브랜드도 처음에는 단 7평 남짓한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했다. 몬벨 창업자인 저자는 스위스 아이거 북벽을 세계 최연소(당시 21세)로 등반하는데 성공한 ‘모험가’이기도 하다. 28세에 몽벨을 창업한 이후에도, 그는 카약으로 난이도 높은 강을 래프팅하거나 세계의 오지를 탐험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경영자이자 리더로서 필요한 담력은 어떻게 길러졌는가? 마르지 않는 호기심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한 사람의 반생을 따라가며, 도전과 탐험, 창업과 경영의 원점을 함께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