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부터의 리더십

16歳からのリーダーシップ / 一條和生、細田高広 / 日経BP(닛케이BP) / 256쪽 / 자기계발

누군가가 세상을 바꿔 주기만을 기다릴 것인가?

정답보다 질문을 찾아야 하는 AI 시대, 한 걸음 앞에 서는 용기 ‘리더십’을 가져라!

세상을 바라보며 “바꾸고 싶은 것”이 있는가? 현대의 리더는 위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서는 사람이다.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에서 목표를 찾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고, 행동하며, 함께 이루어가는 사람. 그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리더십이 세상을 바꾸는 진짜 힘이 된다.

이 책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리더십’이라는 말을 직책의 특권이 아닌, 삶의 방식으로 바라보고 실리콘밸리식 카리스마나 성공담보다, “왜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하는가”, “어떻게 나다운 방식으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하고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서장 리더십은 리더만의 것이 아니다

리더십이란 삶의 방식 그 자체 / 세상은 바꿀 수 있다. 그렇게 믿는 사람만이 바꿀 수 있다 등

제1장 리더십의 기본을 이해하자

리더십의 시작은 ‘앞에 서는 용기’ / 카리스마는 결과론 / 좌절과 역경은 오히려 선물이다 등

제2장 나다운 리더십을 시작하는 방법

달성하지 않고는 못 배길 목표를 정하라 / 리더로서의 나만의 중심 축을 정하라 / 신뢰와 공감을 쌓아가는 법 등

제3장 ‘삶의 방식’으로서의 리더십

당신은 앞으로 어떤 삶을 즐기고 싶은가요? / 세상을 둘러보고, 바꾸고 싶은 것이 있나요? / 당신은 누구의 힘이 되고 싶나요?

제4장 리더로 살아가는 사람들

탐구심이 이끈 창업가의 길 / 코로나 시대, 모두가 리더였던 현장 등

제5장 리더로 살아가는 길잡이 ― 발견 편

남의 목소리보다,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 정답보다 좋은 질문을 만들자 등

제6장 리더로 살아가는 길잡이 ― 실천 편

위에 서려 하기보다 앞에 서자 / OR이 아닌 AND로 생각하자 등

고전으로 배우는 리더십의 지혜

[저자]

이치조 카즈오

1958년생. 히토츠바시대학교 사회학부 졸업,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1995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Ph.D.) 취득. 히토츠바시대학교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교수 및 경영관리연구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히토츠바시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스위스 로잔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조직론(지식창조론), 리더십, 기업변혁론. 저서 『가치 경영』은 일본경영협회 경영과학문헌상, 일본지식경영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호소다 타카히로

TBWA＼CHIAT＼DAY를 거쳐, 현재 TBWA＼HAKUHODO에서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로 재직 중이다.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Campaign》지에서 일본과 한국을 아우르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주요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다수의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저서 『콘셉트의 교과서』는 4개 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 때문에 참지 말자!

もう誰かのためにガマンしなくていい　自分らしさを取り戻す図太いメンタルになる方法 / るろうに / 主婦の友社 / 240쪽 / 자기계발 / 2024.11 출간

** Rights Sold: 대만

착한 사람이 다른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심리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5단계.

심리 카운슬러이자 유튜브 구독자 25만 명의 인기 심리 유튜버인 저자가 배려심 깊은 사람도 인간관계에서 참지 않고, ‘단단한 멘탈’을 갖게 되는 5단계 방법을 소개한다. 주변을 늘 신경을 쓰는 착한 사람일수록, 괴롭힘이나 무례한 말, 무시를 당해도 참고, 자책하고, 제대로 반박하지 못한 채 결국 마음이 상해버리곤 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더 이상 참지 않고, 자신을 탓하지 않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진짜 의미에서 ‘자기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학적 시각에서 조언한다. 읽는 것만으로 사고와 행동이 변하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5단계 STEP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본질적으로 단단한 마음’을 길러, 사람으로 지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낙담해도 금세 다시 일어서는 유연함

2장: 사소한 일에 휘둘리지 않는 너그러움

3장: 미련을 내려놓는 깔끔함

4장: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단단함

5장: 어떤 어려움에도 지지 않는 강인함

[저자] 루로우니

공인 심리사. 심리 카운슬러. 대학원 졸업 후 정신과 병원과 행정기관 등에서 상담을 중심으로 한 정신 건강 지원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의료기관과 민간 단체의 의뢰로 다수의 강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유튜브 채널 〈심리 카운슬러 루로우니〉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영상 콘텐츠 활동을 시작했고, 2024년 8월 기준 구독자 수는 25만 명을 돌파했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이 지치지 않는 “올바른” 휴식법』, 『1초 만에 불안이 사라지는 대백과』 등이 있다.

평온함 스위치

やすらぎスイッチ / 崎田ミナ / 日経BP (닛케이BP) / 192쪽 / 자기계발, 코믹에세이 / 2025.4 출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긴장이 스르르 풀리는 셀프케어 안내서.

『게으른 요가』『대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저서 누계 75만 부를 돌파한 저자가 이번에는 ‘마음의 셀프케어’를 주제로 엮어냈다. 정신과 전문의, 심리 카운슬러 등 마음의 전문가 9인을 취재하여 정리한 마음 관리 도감이다. 답답함, 짜증, 긴장, 우울감… 인간관계 속에서 솟아오르는 스트레스의 정체는 무엇일까? 스트레스로 몸에 이상이 생기는 메커니즘은 어떻게 작동할까? 자신의 사고 습관을 알아차리기, 깊은 호흡과 함께 스트레칭하기… 스트레스로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위치’는 실로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감정의 파동에 민감한 저자 자신이, 마음을 다루는 데 능숙한 전문가들에게 배운 셀프케어 방법들을 일러스트 만화 형식으로 소개하여,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제1장 ― “읽어서” 마음이 가벼워지는 편

소통 속 답답함,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불쾌감이 들 때 【내 마음을 지키는 ‘나만의 경계선’ 기르기】

자존감이 낮고, 이유 없이 부정적이며, 자꾸 자신을 탓할 때 【‘사고의 습관’을 알아차려 마음을 가볍게 하기】

집중이 안 되고, 짜증이 나며, 우울감이 멈추지 않을 때 【마음을 안정시키는 타입별 ‘수면 리셋’ 테크닉】

초조감, 위장 불편, 두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겹칠 때 【몸과 마음을 좀먹는 ‘스트레스의 정체’】

제2장 ― “몸을 통해” 마음이 풀어지는 편

정신적 압박감, 어깨・목의 긴장을 풀고 싶을 때 【극상의 이완을 부르는 포근한 ‘근육 이완법’】

외로움이나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평안을 주는 자기 수용 타입별 ‘셀프 허그’】

답답함, 우울감, 불안이 사라지지 않을 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호흡근 스트레칭’】

참는 게 일상, 의욕 없음, 걱정으로 지친 당신에게 【따뜻하게 풀고 쉬게 하는 ‘온열 심리 케어’】

만성 목 통증, 눈의 피로, 풀리지 않는 감정일 때 【자율신경을 조절해 깊은 안정감을 주는 ‘마음 정돈 요가’】

복통이나 두통, 불면, 몸과 마음이 엇갈릴 때 【마이너스 감정을 평정시켜주는 ‘자율 훈련법’】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로 한계! 감정 표현조차 어려울 때 【비상시를 위한 비장의 카드 – ‘웃기’와 ‘울기’로 감정 해소!】

짜증, 맴도는 생각,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지 않을 때 【오감을 활용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오감 워크’】

[저자] 사키타 미나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1978년 군마현 출생. 무사시노미술대학 단기대학부 그래픽디자인과 졸업. 오랜 기간 앓아온 우울증을 요가를 통해 점차 회복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책과 일러스트, 만화를 집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율신경 아무 데서나 리셋! 게으른 요가』, 『직장에서, 집에서, 학교에서 일하는 당신의 피로를 푸는 대단한 스트레칭』, 『먹고, 자고, 움직여! 몸 관리법』, 『내 손으로 푼다! 나 혼자 셀프 케어』 등이 있다.

쾌면의 과학

一流の研究者たちが教える 快眠の科学 / 三島和夫、伊藤和弘 / 日経BP(닛케이BP) / 288쪽 / 건강, 과학

과학이 밝혀낸 쾌면의 비밀.

잠이 오지 않는 밤, 자다 깨는 새벽, 개운하지 않은 아침, 부족한 수면을 대충 넘기고 있는 나날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이 바로 수면을 돌아볼 시점이다.

이 책은 수면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수면 의학, 뇌과학, 생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20명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진짜 효과 있는 수면 개선법’을 전한다.

이 책에서는 수면의학에 정통한 의사와 연구자 20명이 수면의 메커니즘부터 트러블 해결, 환경 개선까지 과학적으로 검증된 쾌면 전략을 안내한다.

[목차]

제1장 “왜?”를 알게 되는 ‘쾌면의 과학’

제2장 ‘수면과 인체’의 놀라운 관계

제3장 심신의 피로와 수면 휴양감

제4장 수면 트러블 대응법

제5장 수면의 질이 바뀌는 ‘쾌면법’

제6장 ‘쾌면 공간’ 만들기

역사의 활력

歴史の活力 / 宮城谷昌光 / 文藝春秋(문예춘추) / 272쪽 / 비즈니스실용, 역사

혼돈의 시대, 답은 역사에 있다. 중국 역사 소설의 거장이 전하는 중국 고전으로 배우는 리더의 지혜.

비즈니스의 방향을 잃기 쉬운 지금, 중국 역사소설의 거장이 전하는 이색 비즈니스 철학서.

파나소닉 창립자 마츠시타 고노스케,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 등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의 말과 철학은 놀라울 만큼 중국 고대 군주들의 리더십과 닮아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소설가인 저자가 조직의 리더란 어떤 존재인가를 인상, 언행, 인간성 등 다각도로 통찰하며, 광무제와 마츠시타 고노스케에게서 배우는 '노력의 본질', 중국 제왕의 리더 유형 3가지 등 현대의 경영자들이 반드시 곱씹어야 할 인사이트를 전한다.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실천적 사유와 역사적 시야를 선사하는 책.

“역사는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보물이다. 그 보물을 손에 쥐지 않는 자는, 거대한 부를 스스로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 – 저자 후기 중에서

“나는 인생의 밑바닥에 있을 때, 중국사에 구원받았다” ─ 가수 겸 배우 ‘킷카와 코지’의 해설 중에서

[저자] 미야기타니 마사미츠

1945년생으로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고대 중국 역사에 심취하게 되어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1년 <천공의 배>로 닛타 지로 문학상을, <하희춘추>로 나오키 상을 받았고, <꽃의 세월>로 시바 료타로 상을, <자산의 꿈>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상을 받았다.

Z세대의 머릿속

Z世代の頭の中 / 牛窪恵 / 日経BP(닛케이BP) / 296쪽 / 비즈니스실용, 사회

진짜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미디어가 놓친 그들의 진짜 속마음과 행동 패턴을 해부하다.

조기 퇴사, 타임 퍼포먼스(시간 대비 효율) 중시, 연애 무관심, 회식 기피, 스마트폰 중독… 요즘 젊은이들은 정말 그럴까?

최근 직장과 소비 현장, 그리고 저출산 문제의 핵심 세대로 주목받고 있는 Z세대. 하지만 실제로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기존 이미지가 이들의 진짜 모습을 가리고, 세대 간의 갈등만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회사를 금방 그만둔다”, “연애와 결혼은 귀찮아 한다”, “돈을 안 쓴다”, “멘탈이 약하다”,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 “정치에 무관심하다” 등, 이러한 세간의 이미지 뒤에서 실제 Z세대는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이 책은 ‘초식남’이라는 단어를 대중화시키는 등 소비자 연구 분야에서 정평이 난 트렌드 평론가인 저자가 1600명 이상의 대규모 설문조사와 55명과의 1:1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Z세대의 진짜 속내를 파고든다.

[목차]

제1장 젊은이는 정말 “금방 퇴사”할까 ― 일과 일하는 방식의 수수께끼

제2장 젊은이는 “일본에 관심 없다”고? ― 정치, 창업, 지역 지향성의 수수께끼

제3장 젊은이는 “결혼이 귀찮다”고 느낄까 ― 연애와 결혼의 수수께끼

제4장 젊은이는 “부모에게 의존한다”고? ― 가족과 출산의 수수께끼

제5장 젊은이는 “돈을 안 쓴다”고? ― 소비와 SNS, 친구 관계의 수수께끼

제6장 젊은이와 어떻게 함께 나아갈 것인가 ― Z세대와 함께 만드는 미래

Z세대를 위한 행동경제학 기반 ‘3가지 지혜’

[저자] 우시쿠보 메구미

세대 및 트렌드 평론가. 릿쿄대학 대학원 MBA(경영관리학) 과정 수료. 릿쿄대학 대학원 및 분쿄가쿠인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대형 출판사에서 근무한 뒤, 2001년 4월 마케팅 회사 ‘인피니티’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업과의 소비자 조사 및 트렌드 분석, 그리고 다수의 저서를 통해 ‘오히토리사마(나홀로족)’, ‘초식계 남성’, ‘연상연하 커플’ 등 다양한 유행어와 사회적 키워드를 대중화시켜왔다. 후지TV <혼마다카!? TV>, TBS <N스타>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정 해설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토추 상사 ‘오카후지 마사히로’ 나의 이력서

ひとりの商人岡藤正広 私の履歴書 / 岡藤正広（著）、杉本貴司（編） / 日経BP(닛케이BP) / 240쪽 / 비즈니스

한때는 '쓸모없다'고 평가받던 그가, 상사를 재편한 전설이 되다 — 이토추 상사 회장 ‘오카후지 마사히로’가 진솔하게 밝히는 삶과 철학.

“이런 식으로 하다간 회사가 망한다” ‘1.5류’라 불리던 이토추 상사를 ‘상사 3관왕’에 올려놓은 남자, ‘오카후지 마사히토’. 해외 근무 경험조차 없던 이 이단아는 어떻게 조직을 뒤집고 새 역사를 썼을까?

“오카모토는 쓸모없다” “상담 자리에선 말하지 말고 노트에 메모만 해둬라”… 혹평과 수모를 견디던 젊은 시절. 그러나 그는 이브 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유럽 전역을 누비며 패션계 거물들을 설득했고, 브랜드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카케후(稼・削・防)”. 벌고, 줄이고, 막는다, 라는 3원칙으로 경영 개혁을 단행하며 순이익・시가총액・자기자본이익률(ROE)이라는 상사 3관광을 석권했다.

성공만이 아닌, 실패와 콤플렉스, 절망을 진솔하게 마주한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생애 고백.

“되돌아보면, 영광과 성공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 뒤에는 수많은 좌절과 갈등, 강렬한 열등감이 있었고 나는 그런 감정을 안고 달리고 있었다.”

“어차피 쓴다면 성공담을 자랑하듯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었던 불안과 절망, 무력감과 마주하고 싶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저자] 오카후지 마사히로

이토추 상사 대표이사 회장 겸 CEO. 1949년 오사카부 출생. 1974년 도쿄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이토추 상사에 입사했다. 브랜드 마케팅 사업부장, 섬유컴퍼니 사장 등을 거쳐 2009년 부사장, 2010년에는 사장에 취임하였으며, 2018년부터 현직에 이른다. 해외 근무 경험 없이도 독자적인 감각과 실행력으로 글로벌 브랜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사장 재임 중 “수익・시가총액・ROE”의 상사 3관왕을 달성해, 이토추 상사를 업계 정상으로 이끈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고객이 계속 증가하는 마케팅의 과학: 디지털 시대 마케팅의 새로운 정석

「顧客が増え続ける」科学デジタル時代のマーケティング新定跡 / 西井 敏恭 / 日経BP(닛케이BP) / 232쪽 / 비즈니스, 마케팅

“파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팔고 난 ‘그 다음’이다.

디지털 시대, 고객 중심 마케팅의 새로운 정석.

광고비를 늘린 것도, 대박 프로모션을 벌인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2개월 만에 신규 고객 2배”, “5년 연속 전년 대비 1.3배 매출 성장”이 가능한 비결은, 과거의 성공 전략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설계한 것에 있다.

이 책은 여러 기업에서 CMO(최고마케팅책임자)를 맡아온 저자가 20년 넘게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의 정석을 짚어준다.

• ‘팔고 난 후’의 마케팅이 고객 생애가치(LTV)를 높일 뿐 아니라 신규 고객 획득의 열쇠가 된다
• 디지털 시대일수록 “누구에게(WHO)”와 “무엇을(WHAT)”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 F0/F1 설계를 통해, 구매 전부터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 획득 단가(CPO)를 최적화한다
•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퍼스트: 입소문이 먼저, 광고는 그 다음
• 고객을 오래 유지하려면 ‘힘을 빼고(Effortless)’와 ‘습관화’가 관건
• KPI는 조직이 아닌 고객 관점으로 설계해야 LTV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
•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애자일 마케팅 조직과 실행력

‘팔기 전’보다 ‘팔고 난 이후’가 더 중요해진 시대, 여러 기업의 실무자로서 성과를 창출해온 저자가 탁상공론이 아닌, 지속 성장하는 마케팅 실천법을 풍부한 업계의 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목차]

제1장 과거의 마케팅 vs 현재의 마케팅

제2장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신정석’

제3장 ‘지속적으로 팔리는 구조’를 과학하라

제4장 고객 경험의 신정석

제5장 고객 가치의 신정석

제6장 고객 획득의 신정석

제7장 반복 구매의 신정석

제8장 KPI 설계의 신정석

제9장 새로운 마케팅을 실행에 옮기는 방법

[저자] 니시이 토시야스

주식회사 싱크로 대표이사 사장. 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마케팅 전문회사 싱크로(Syncro)를 설립한 이후,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업 구축 및 마케팅 전략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 마케팅으로 매출의 벽을 넘는 방법』, 『서브스크립션으로 매출의 벽을 넘는 방법』, 『만화로 배우는 디지털 마케팅』 등이 있다.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주식 투자 교과서

世界最強の米国株で始める株の教科書 / PAN / フォレスト出版 (포레스트출판) / 336쪽 / 투자 / 2025.5 출간

** 오퍼 마감일: 8월 4일(월)

공부 없이 성공은 없다—상위 10% 투자자가 되기 위한 미국주식 실전 전략서.

최근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종목에 그대로 투자하는 '맹목적인 투자', 혹은 펀드에 적립식으로 넣고 방치하는 '방치형 투자'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운 좋게 수익을 냈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거라는 보장은 없다. 결국 공부 없이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올릴 수는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저자는 투자자라면 거시경제, 투자 전략, 종목 선정, 테크니컬 분석의 4가지 영역을 꼭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4가지 영역을 고루 짚어보면서, 저자가 10년 넘게 미국 주식 투자에 몰두하며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목차]

제1장 상위 10%의 투자자를 목표로 하자

제2장 우선 '거시경제'를 이해하자

제3장 지키면서 늘리는 투자 전략

제4장 개별 주식 투자 종목 선정에서 중요한 것

제5장 테크니컬 분석의 기본과 실전

제6장 정보수집×분석 메소드

전세계의 부자가 실천하고 있는 “돈을 불리는 방법”

世界のお金持ちが実践するお金の増やし方 / 高橋 ダン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18쪽 / 투자, 비즈니스실용

** Rights Sold: 중국, 대만

** 2020년 9월 출간 이후 9만 부 판매.

월스트리트 출신의 투자 전문가가 전하는 돈을 불리는 방법.

매일 2 페이지만 읽어도 ‘돈의 교양’이 쌓인다!

이 책은 코넬 대학 졸업 후 월스트리트 ‘모건 스탠리’에서 일하며, 20대에 헤지펀드를 설립, 운용, 매각한 투자 전문가이자, 현재 글로벌 투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글로벌한 투자-경제 관점을 바탕으로, 마인드셋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경제 지식, 생활 습관까지, 8가지 테마로 전세계 부자들의 자산 형성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진짜 부자’들의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부의 방정식을 제시하며, 돈을 단순한 도구로 인식하고, 올바른 지식과 습관, 전략을 통해 자산을 안정적으로 축적하는 법을 포괄적으로 안내한다. 마인드셋부터 시작해, 투자 기초, 포트폴리오 구성, 단기 투자, 원자재와 부동산, 거시경제 분석, 생활 습관까지 다루며, 단순한 투자 지침을 넘어 부유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전한다. 핵심은 행동이고, 부는 열정과 인내, 지식 위에 세워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제1장 마인드셋

부자가 될 자질은 ‘열정’에 있다 / 돈을 단순한 ‘숫자’, ‘도구’로 생각하라 / 첫걸음은 “어떤 분야에서 돈을 벌 것인가”를 정하는 것 / 자신을 믿고, 비판을 받아도 포기하지 않는다 등

제2장 투자의 기본

투자란 “돈을 맡기고 불리는 것” / 수익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 수입을 세 가지로 나눠 투자 자금을 마련하라 / 위기에 강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 투자금의 10~30%는 단기 고수익을 노려라 등

제3장 포트폴리오 구성

상장되어 있고 저렴한 ETF 추천 / 주식은 국가와 통화를 다양화해 보유 / 국채는 3가지 ETF로 만기를 분산 / 귀금속, 원유, 천연가스, 농산물 추천 ETF 등

제4장 단기 투자

시장 흐름을 읽는 차트 활용법 / 워런 버핏과 반대 방향의 단기 전략 / MACD로 상승·하락의 전환점을 포착 / 볼린저 밴드는 밴드 돌파에 주목 등

제5장 원자재(commodity)

금값이 2~3배 오를 수 있는 이유 / 금뿐 아니라 ‘플래티넘’도 자산에 포함하라 / 프로 투자자들은 ‘금/플래티넘 비율’을 본다 / 은값이 2배 오를 수 있는 이유 / 유가 투자 기회를 포착하라 등

제6장 부동산

추천은 ‘단독주택’ 투자 /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고 2년 후, 부동산 시장이 움직인다!? / 코로나 쇼크 이후 부동산 투자 기회가 올까!? / 은행이나 증권사의 홍보에 속지 말 것 등

제7장 경제

‘금리 인하’와 ‘주가’의 관계를 알자 / 대공황은 어떤 지표로 판단해야 하는가 / 중국의 핵심 경제 지표 ‘PMI’ / GDP 수치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 뉴스보다 금융 시장 데이터를 먼저 확인하라 등

제8장 습관

영어 뉴스를 읽어 정보 리터러시를 높이자 /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 관련 영어 단어 / 세계의 성공자들이 주말에 하는 일 / 가장 큰 지출인 ‘주거비’를 줄이면 일석이조 / 가장 큰 낭비는 ‘투자를 안 하는 것’!! 등

부록: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 로드맵’

[저자] 다카하시 단

투자 전문가. 10세까지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12세에 투자 활동을 시작했다. 코넬대학교를 졸업하고, 19세부터 월스트리트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투자 은행 및 트레이딩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1세에 정식으로 금융업계에 입문한 후, 26세에 헤지펀드 회사를 공동 설립하고, 30세에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엑시트했다. 그 후 싱가포르로 이주해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했고, 2019년 가을 도쿄로 귀국했다. 2020년 1월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단 3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고, 같은 해 8월 기준 일본어 메인 채널 20만 명, 영어 채널 4만 명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성장주-밸류주 투자의 기본

成長株・バリュー株 投資のきほん / 臼田正彦 / 日経BP(닛케이BP) / 268쪽 / 투자

지표에만 휘둘리지 말고, 진짜 성장하는 종목을 보라 — 개인 주식 투자의 핵심을 담은 실전 투자 입문서.

인덱스 투자도 좋지만, 주식투자의 진정한 묘미는 역시 개별 종목을 고르는 즐거움에 있다. 이 책은 <닛케이 머니> 부편집장이 개별주 투자에 관한 핵심 기법을 정리해 소개한다. ‘성장주’와 ‘저평가주’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종목 선정의 정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개별주 투자에는 “이것만 알면 반드시 돈을 번다”는 만능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지표와 분석법에는 장단점이 있으며, 종합적인 판단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각종 지표의 구조와 활용 포인트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단기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종목을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이 책과 함께, 리스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장기적인 수익을 노려보자.

• “기업 실적이 좋으면 주가가 오른다”는 정말일까?
• “밸류 트랩(저평가주의 함정)”을 피하려면
• PER(주가 수익률)은 유용하지만, 단독으로 쓰면 위험하다
• PER에 속지 않기 위한 체크포인트
• 성장주의 리스크를 피하는 요령은?
• 성장주를 판별하는 9가지 숫자 등

** <우선주-고배당주 투자의 기본(優待株・高配当株 投資のきほん)>도 함께 출간되었다.

[목차]

서장 성장주와 저평가주는 사실 같은 것이다

제1장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말의 진짜 의미

제2장 저평가주를 판별하는 구체적인 방법 (PBR 편)

제3장 “사업가치”란 무엇인가

할인율 / DCF법 / 실제 주가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등

제4장 저평가주를 판별하는 구체적인 방법 (PER 편)

PER은 편리하지만 단독으로는 쓸 수 없다 / PER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 등

제5장 성장주란 무엇인가 ― 그 위험성과 매력

성장주의 리스크를 피하는 기술 / 성장주의 전형적인 유형 등

제6장 진짜 성장주를 가려내는 구체적인 방법

숫자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ROE, 투자현금흐름 등 핵심 지표로 성장주를 가늠하라 / 성장주는 ‘경영자’를 보고 판단하라 등

남녀 임금 격차의 경제학

男女賃金格差の経済学 / 大湾秀雄 / 日経BP(닛케이BP) / 242쪽 / 경제, 사회

단순 평균 비교로는 실태와 개선점 파악할 수 없다. 기업 실정, 남녀의 행동 특성을 바탕으로, 임금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 최신 경제학으로 분석한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 평균만 비교해서는 진짜 격차도, 개선 포인트도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일본 기업의 현실과 성별 행동 특성, 구조적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정한 격차를 어떻게 측정하고, 어떻게 줄여나갈 수 있는지, 최신 경제학의 시각과 실천 방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202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하버드대 클라우디아 골딘 교수의 연구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남녀 임금격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일본에서도 기업에 남녀 임금차 공개 의무화가 시행되는 등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연령, 직무, 고용 형태 등의 조건을 무시한 단순 비교는 현실을 왜곡할 뿐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개선 노력을 해도 반영되기 어렵다. 더불어 성 고정관념, 통계적 차별, 자기 PR 방식의 차이, 정보가 남성 중심 네트워크에 집중되는 “올드 보이 네트워크” 문제 등 개선을 가로막는 다양한 구조적·행동적 요인들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이 책은 ‘인사 경제학’의 권위자인 저자가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축적한 실증적 분석과 경제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조직에 적용 가능한 성별 격차 해소 전략을 설명한다.

[목차]

서장 뒤처진 일본의 남녀 임금격차 대응

제1장 남녀 임금격차를 만들어내는 사회 구조

제2장 우리 안에 잠재된 젠더 편향

제3장 행동 특성의 성차가 초래하는 문제들

제4장 남녀 임금격차, 올바르게 측정하는 방법

제5장 자사의 남녀 임금격차를 파악하는 8가지 포인트

제6장 실행 계획 수립과 KPI 설계

제7장 왜 지금, 성별 격차 해소가 중요한가? ― 인적자본 이론으로 읽는 이유

기축 통화 달러의 낙일: 트럼프 쇼크의 본질을 읽다

基軸通貨ドルの落日 トランプ・ショックの本質を読み解く / 中野剛志 / 文藝春秋(문예춘추) / 224쪽 / 경제, 사회

달라지는 것은 관세가 아니라, 세계 질서 그 자체다 — ‘트럼프 쇼크’ 이후의 국제경제를 꿰뚫는 시선.

세계를 뒤흔든 ‘트럼프 쇼크’. 그 이면에는 지난 40여 년간 유지되어온 국제경제 시스템에 대한 미국의 깊은 불만이 있다. 관세 인상은 단지 수단에 불과하며, 미국이 진정으로 겨냥한 것은 국제경제 질서의 근본 구조 그 자체다. 이 책은 최근의 경제 역사와 구조적 변화 흐름을 바탕으로, 미국의 진짜 속내를 날카롭게 파헤치며, 현재의 세계 경제를 보다 높은 해상도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지금 세계경제는 대전환의 한가운데에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달러를 중심으로 구축된 경제 질서는 종말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구조 변화는 “통화”라는 시점에서 분석할 때 선명히 드러난다. 1980년대 이후, “자유시장이 최적의 자원 배분을 실현한다”는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배경으로 사람, 상품, 자본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경제가 본격화되었다. 이 흐름 속에서 세계에는 두 가지 유형의 경제 체제가 나타났다. 하나는 미국처럼 소비를 통해 성장을 이끈 ‘부채 주도형’ 체제. 이 체제는 빚을 늘려 소비를 확대하며 경제성장을 추구해왔으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버블이 유지되는 한, 성장 가능성을 유지해왔다. 다른 하나는 독일, 중국, 일본처럼 수출을 통해 성장해온 ‘수출 주도형’ 체재. 전자의 과소비가 후자의 무역흑자를 흡수하는 구조로, ‘글로벌 불균형(Global Imbalance)’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2008년 리먼 쇼크로 버블이 붕괴되면서 양쪽 체제 모두 성장의 동력을 잃었고, 그 이후 세계경제는 장기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이제, 미국은 국제경제 질서를 지탱하는 역할에서 물러나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무역 체제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혹은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질서가 가능할까? 저자의 대답은 단호한 “아니오”다. 앞으로의 국제경제는 하나의 중심이 없는 다극화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 본다. 이 책은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고찰한다.

궤도 TRAJECTORY

トラジェクトリー  / グレゴリー・ケズナジャット / 176쪽 / 소설

** 제173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작

두 개의 궤도가 스칠 때, 조용히 일어나는 감정의 충돌 —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월경 문학.

영어 회화 교사로 일본에 정착한 브랜드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계획 자료를 교재 삼아 중년의 일본인 학생 카와무라와 수업을 이어간다. 서서히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교감이 싹트고, “미국에서 도망쳐 온 남자”와 “한때 미국을 동경했던 남자”의 삶은 서로의 궤도, 즉 트라젝토리(trajectory)를 스치듯 교차한다. 그 순간, 조용히 무언가가 일어나는데… 미국 출신 작가가 정제된 일본어로 그려낸, 언어와 정체성, 문화와 상실을 넘나드는 신세대 ‘월경 문학’.

[저자] 그레고리 케즈르네야트 Gregory Khezrnejat

소설가. 1984년 미국 출생. 호세이대학 글로벌 교양학부 부교수. 클렘슨대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와, 도시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 단편 <카모가와 러너>로 제2회 교토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2022년 <개간지>로 제168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며 문단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미국 출신 작가로서 일본어로 작품을 집필하는 새로운 세대의 ‘월경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13세부터의 Python 입문

13歳からのPython超入門 / 大森 敏行 / 日経BP(닛케이BP) / 192쪽 / IT

게임을 만들며 배우는 Python — ChatGPT와 함께하는 가장 쉽고 흥미로운 첫 프로그래밍 수업.

이 책은 중학생 이상의 Python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호기심 많은 중학생 ‘타케루 군’의 질문에, 선생님 역할의 ‘아저씨’가 답해주는 대화 형식으로, 풍부한 일러스트와 함께 프로그래밍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Python을 사용하기 위한 기초 준비부터 기본 문법 설명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소개하며, 특히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보다,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제로 실행 가능한 ‘벽돌깨기 게임’ 프로그램을 ChatGPT에게 단계별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그 코드를 함께 분석하며 자연스럽게 파이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