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8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겐토샤, 일본문예사, 칸키출판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검토를 원하시면 출판사와 담당자명을 기재하여 회신해주세요. 검토용 자료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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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무사의 사생관: 왜 그들은 할복하는가?
戦国武家の死生観 なぜ切腹するのか / フレデリック・クレインス / 幻冬舎(겐토샤) / 256쪽 / 역사
에미상 수상 드라마 『쇼군 SHOGUN』의 시대 고증을 맡은 역사학자가 전하는 죽음을 삶의 완성으로 여긴, 전란의 시대를 뜨겁게 산 일본 전국 시대의 무사들의 이야기.
전국 시대의 무사들은 늘 죽음을 앞에 둔 채, 격정적으로 그 순간을 살았다. 전장에서의 전사는 명예로운 일이었고, 주군이 죽거나 전투에 패하면 주저 없이 자결을 선택했다. 목숨보다 가문과 사회적 지위를 중시하며, ‘죽음’을 ‘삶의 완성형’으로 여기는 독특한 생사관이 그 결단을 지탱했던 것이다.이 책은 이러한 전국 시대 특유의 가치관을 고문서를 바탕으로 해석하고, 그 지식을 드라마 『쇼군 SHOGUN』의 시대 고증에 적극 반영한 역사학자가 전국 무사들의 삶과 철학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충성과 배신, 예술과 폭력—서로 모순되는 가치 사이에서 고결하게 살아낸 전사들의 정신 세계를 생생히 그려낸 책.
[저자] 프레데릭 크린스 (Frederik Cryns)
1970년 벨기에 출생.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전공은 전국 시대의 문화사 및 일본과 유럽 간의 교류사. 주요 저서로는 『네덜란드 상관장이 본 에도의 재해』, 『윌리엄 애덤스: 이에야스가 사랑한 남자, 미우라 안진』, 『전란과 민중』 등이 있다. 일본사와 유럽사의 시야에서 전국 시대의 실상을 날카롭게 조명해온 연구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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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만큼 재미있는 [도해] 고대 이집트 이야기
眠れなくなるほど面白い 図解 古代エジプトの話 / 河合望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128쪽 / 역사
미라에서 신화, 일상까지 고대 이집트를 생생하게 풀어낸다.
피라미드는 왜 지어진 걸까? 미라에는 어떤 기술이 쓰였을까? 그리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며,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대 이집트 문명. 이 책은 최신 고고학 연구를 바탕으로, 피라미드 건축의 진실, 미라 제작의 놀라운 기술, 상형문자 해독의 원리 등 고대 이집트 문명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풍부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 또한 피라미드와 신화에 그치지 않고, 고대 이집트인의 일상과 신앙 같은 실제 삶에 초점을 맞춘다. 식사와 주거, 노동의 현실, 신앙과 사후 세계에 대한 생각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학술적인 근거와 함께 소개한다. 최신 CT 스캔을 통해 밝혀진 미라의 새로운 사실, 현대 건축 기술과 비교해 보는 피라미드의 비밀, 문자 속에 담긴 고대인의 마음까지, 알수록 빠져들게 되는, 고대 이집트 역사-문화 입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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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만큼 재미있는 [도해] 새 이야기
眠れなくなるほど面白い 図解 鳥の話 / 小宮輝之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128쪽 / 과학
알면 알수록 놀라운 새들의 세계.
기르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감상하기도 하며, 길에서 우연히 만나기도 하는 ‘새’는 우리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생물 중 하나이다. 수명이 길고, 특히 앵무새처럼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며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종도 많아, 마니아층이 두터운 생물이기도 하다.
새는 공룡 시대의 대량 멸종을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물로,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진화 과정에서 날 수 있는 새와 날지 못하는 새로 갈라졌다. 크기와 형태, 색, 서식지까지 다양하여 겉모습은 물론 성격도 매우 개성이 풍부하다. 또한 사회성이 높고, 지능이 높은 종도 많아 행동학적으로도 흥미로운 특징이 가득하다.
- 약 1만 종의 조류 중 절반이 참새과에 속한다
- 새의 조상은 결국 공룡일까?
- 새에게는 이가 없다. 그렇다면 부리는 뼈일까, 각질일까?
- 까마귀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친구도 쉽게 배신한다.
- ‘원앙 부부’의 유래인 원앙은 사실 흔히 바람을 피운다
- 타조는 가족이 바뀌어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 독수리의 머리털이 없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처럼 새들의 놀라운 생태와 잘 알려지지 않은 상식을 풍부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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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사각지대
世界経済の死角 / 河野龍太郎, 唐鎌大輔 / 幻冬舎(겐토샤) / 416쪽 / 경제
달러 중심 체제는 영원하지 않다 — 세계 경제의 ‘사각지대’를 파고드는 가장 현실적인 통찰.
세계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조치 등을 계기로 국제 금융 시장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애초에 세계 경제에는 간과하기 쉬운 수많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그 핵심을 짚지 않고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이 책은 인기 경제학자 두 명이 대담 형식으로 세계 경제와 금융의 ‘맹점’에 대해 모든 각도에서 철저하게 논쟁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강의 경제·금융론.
[저자]
고노 류타로
BNP파리바증권 경제조사본부장 및 수석 이코노미스트. 도쿄대학교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객원교수. 1987년 요코하마국립대학 경제학부 졸업. 스미토모은행, 다이와투자자문, 제일생명경제연구소를 거쳐 2000년부터 현직. 2023년부터 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상급 객원연구원, 2025년부터는 객원교수로 활동 중. 『닛케이 베리타스』의 ‘채권·외환 애널리스트 및 이코노미스트 인기 조사’에서 2024년까지 총 11회 1위를 기록한 인기 이코노미스트이다. 주요 저서로는 『성장의 임계점』,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심층』 등이 있다.
가라카마 다이스케
미즈호은행 수석 마켓 이코노미스트. 2004년 게이오대학 경제학부 졸업.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일본경제연구센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를 거쳐 2008년부터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현 미즈호은행)에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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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창업론
芸術起業論 / 村上 隆 / 幻冬舎(겐토샤) / 230쪽 / 예술 / 2018.12 출간
** 오퍼 마감일: 8월 4일(월)
세계 미술 시장을 정면 돌파한, 전략가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뜨거운 예술론.
예술을 10억 원에 판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술과 비즈니스의 관계를 세계적 작가가 직접 밝힌다.
루이비통, 카니예 웨스트와의 콜라보, MoMa 전시 등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작품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일본의 현대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그가 여타 일본 작가들과 뚜렷이 달랐던 점은 단순한 작품성에 그치지 않고, 서구의 예술 구조를 철저히 분석하고 세계 기준에 맞는 전략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작품을 브랜드화하는 법,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재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방법 등, 이 책은 냉철한 분석과 뜨거운 열정을 겸비한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자신의 예술 철학을 밝힌다.
[저자] 무라카미 다카시
1962년 일본 도쿄 출생. 현대미술가이자 기업가, 예술 프로듀서로, 주식회사 카이카이키키 대표.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세계 미술계에 확고한 위상을 세웠다. 애니메이션 등 일본의 서브컬처와 전통미술을 융합해 ‘슈퍼플랫(Superflat)’이라는 독창적인 미학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 언어를 구축했다. 루이 비통, 드레이크, 카니예 웨스트, 빌리 아일리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과 패션, 음악을 연결하며 대중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평면성과 팝 컬처를 유쾌하게 결합한 작품들로 “현대미술의 거장”이라 불리며, 화려한 색채와 캐릭터적 요소가 돋보이는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베르사유 궁전 등 세계 유수 기관에서 전시되었으며, 미술계뿐만 아니라 상업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허문 문화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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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꿰뚫어 보는 힘: AI 시대에 정보를 돈으로 바꾸는 사고법
「先見力」の授業 AI時代を勝ち抜く頭の使い方 / 掛谷 英紀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256쪽 / 비즈니스실용 / 2018.2 출간
성공을 좇기 전에, 실패를 간파하라 —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를 꿰뚫어 보는 힘’을 기르는 수업.
이 책은 가짜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실패를 간파하는 능력’을 통해 진정한 통찰력을 기르고,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사고력을 갖추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성공을 예측하기보다 실패를 식별하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정보 홍수 시대의 진짜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성공은 경쟁이 치열해 수익이 낮아지는 반면, 실패는 스스로 허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화려한 광고를 내세우는 기업일수록 실상은 재정적으로 위태로운 경우가 많고, 증권사가 추천하는 주식은 대개 이미 늦은 타이밍이라는 것 등이다.
이 책은 투자, 커리어, 소비생활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사례를 통해 논리적 사고 훈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 수준의 상식만으로도 ‘투자 신탁의 리스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아마존 리뷰나 대중문화에서도 선견지명을 가진 사람의 통찰력을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에너지나 기술 산업의 허상, 과장 광고의 논리를 분석함으로써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는 안목도 기를 수 있다.
저자는 또한 AI와 자동화가 확산되는 시대에 가장 대체되기 어려운 능력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분야 간 융합적 이해력’을 꼽는다. 반대로 ‘열정’, ‘변혁’ 같은 자극적인 슬로건에 휘둘리는 조직은 위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외과의사 부족, 고령 출산, 공공요금 구조 등 사회의 ‘금기 영역’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여기에 숨겨진 기회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일반적인 비즈니스서와는 달리, “어떻게 속지 않을 것인가”, “어떻게 맹신하지 않을 것인가”를 중심으로, 독립적 사고를 길러준다. 이 책은 ‘모두가 믿는 성공’보다 ‘소수가 간파한 실패’의 가치에 주목하며, 정보 범람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성’과 ‘판단력’을 선물한다.
[목차]
들어가며: ‘확실히 성공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지만, ‘확실히 실패하는 것’은 예측할 수 있다
제1장 의심하는 습관을 들이자: 겉보기에 설득력 있는 주장에 숨겨진 함정
경제 평론가는 산수에 약하다 / ‘투자신탁의 리스크’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다 / 베스트셀러 작가의 말을 믿고 손해 본 사람들 / 미래를 보는 힘이 있는 사람이 아마존에서 자주 리뷰하는 상품이란? / ‘만화책’ VS ‘철학서와 경제서’ 미래를 보는 힘이 있는 사람이 자주 읽는 것은 어느 쪽? / 미래를 보는 힘이 없는 사람일수록 ‘학력’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 언론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은 미래를 보는 힘이 없다 / 양질의 픽션을 읽는 것이 미래를 보는 힘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제2장 ‘정말 합리적인가?’를 생각하자: 광고에 숨어든 ‘위험한 기업’을 간파하라
대형 신문에 실린 광고라고 쉽게 믿어선 안 된다 / 체험담 광고는 동일인이 쓰는 경우도!? / 표현의 괴리에 주의하라 / TV 광고에도 위험한 기업이 숨어 있다 / 앞으로 위험해질 기업은 여기에 있다!
제3장 어려워 보이는 것일수록,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유용하다: ‘주가가 하락할 주식’은 예측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모르는 ‘자연 에너지의 이면’ / 물리 법칙을 무시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실패한다 / 태양광 패널의 수명은 ‘기본 10년’ / 고등학교까지의 공부는 매우 유용하다 / 자연 에너지 관련 주식에는 공매도의 기회가 있다 / 증권맨은 ‘수익 나지 않는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낸다
제4장 집단이 속는 포인트를 알자: ‘연구 부정’을 간파하고, 수익 기회로 바꾸자
집단이 속아 주가가 변동하는 사례는 드물지 않다 / 과학자이기에 눈치챌 수 있었던 거짓말 / 같은 환경에 오래 있으면, 거짓을 간파하는 힘이 약해진다 / 대형 언론 보도에 영향받는 사람은 사실을 오해할 가능성이 크다 / 악의적인 연구 부정은 앞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제5장 ‘불변량’으로 반드시 실패할 것을 예측하자: 도시바와 샤프의 몰락은 예측 가능했다
일본 정부의 부채가 줄면, 일본 국민의 저축도 줄어든다!? / 정치의 세대 간 갈등이 생기는 이유 / 근대 과학기술이 인간에게 가져온 두 가지 혜택 / 여가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은 불가능하다 / 이렇게 하면 샤프의 몰락은 막을 수 있었을까!? / 도시바가 위험하다고 예측할 수 있었던 이유
제6장 눈앞의 이익·겉치레에 속지 말자: 후회 없는 ‘직장·직업 선택’을 위해
투기보다 자기 수양이 더 큰 이익을 낳는다 / 안정 기업과 불안정 기업, 경영자가 사용하는 말의 차이란? / 블랙기업 경영자가 자주 사용하는 말은? / 정치색이 강한 노동조합이 있는 회사에는 취직을 피하라 / 외모도 포함해 자기분석을 철저히 하라 / AI나 로봇으로 대체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하라 / ‘임기 중 사임한 장관의 특징’에서 채용 기준을 생각하라
제7장 금기에 도전해 숨겨진 수요를 발견하자: 외과의사 부족, 고령 출산, NHK 수신료… 기회는 도처에 있다
심각해지는 ‘외과의사 부족’을 비즈니스 기회로 삼자 / ‘방사성 물질의 확산이 태아에 미치는 위험’의 진실 / ‘활동가의 압력’ 이면에는 수익의 힌트가 숨어 있다 / NHK의 금기를 비즈니스로 바꾸자 / 앞으로의 시대, 분위기만 읽는 사람은 손해 본다
마치며: 거짓말쟁이는 정직한 사람보다 81배 더 말을 많이 한다
[저자] 가케야 히데키
츠쿠바대학교 시스템정보학과 준교수. ‘선견력(先見力)’ 연구의 선구자. 1970년 오사카 출생. 1993년 도쿄대 이학부 생화학과 졸업, 1998년 동 대학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첨단학제공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공학박사).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츠쿠바대에서 미디어공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6년 발표한 “책 리뷰를 통해 본 미래를 보는 힘을 가진 사람의 특성 분석”이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학문이란 무엇인가: 전문가·미디어·과학기술의 윤리』, 『학자의 거짓말』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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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은 무기가 된다
武器としての行動経済学: 「売れる」のウラ教えます / 弓削徹 / あさ出版(아사출판) / 256쪽 / 비즈니스실용
** 오퍼 마감일: 7월 25일(금)
** Rights Sold: 중국, 대만
심리학 × 경제학 = 행동경제학 ≒ 마케팅, 판매 전략의 숨은 무기!
인간의 행동이 감정과 심리에 의해 어떻게 좌우되는지를 탐구하는 학문, ‘행동경제학’을 비즈니스 현장(마케팅, 영업, 매장 운영 등)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적인 전략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물건이 팔리는 이유’를 행동경제학의 원칙과 효과를 짚어보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판매 촉진, 가격 결정, 광고 카피 작성 등에 도움이 되는 행동경제학을 이해하고, 영업, 광고, 판매 현장, B2B,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고객이 사고 싶게 만드는’ 실용적인 이론과 구체적인 적용법을 망라하여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구매로 이어지는 판매의 메커니즘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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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으로 꿈을 이룬다
一枚の紙で夢はかなう / 中川 いち朗 / かんき出版(칸키출판) / 192쪽 / 자기계발 / 2018.2 출간
** Rights Sold: 중국
종이 한 장의 미래 연표가 인생의 방향을 바꾼다. 꿈의 실현은 ‘적는 것’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평범한 대학생에서 외국계 기업 일본 지사 CEO로 성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구인 ‘미래 연표’를 제시한다. 꿈은 추상적인 환상이 아닌, 종이에 쓰는 순간 구체적인 인생 계획으로 바뀐다. 이 책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5가지 단계(준비, 자기 인식, 꿈 계획, 동기 부여, 목표 재조명)와 9가지 습관(일기 쓰기, 메모 관리, 목표 몰입, 불편함 감수, 현재 집중 등)을 안내하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변화의 힘이 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또한 도전과 실패를 회피하지 않고, 꾸준한 기록과 행동으로 누구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이 책은 방향을 잃은 청년들에게는 나침반이, 전환점에 선 사람들에게는 ‘제2의 인생 곡선’을 그릴 수 있는 현실적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나카가와 이치로
시스코시스템즈 일본법인 전무 집행임원 겸 엔터프라이즈 사업 총괄. 1985년 게이오대학 법학부 졸업 후 일본 IBM에 입사하여, 유통 서비스 업계 대기업을 대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다. 특히 업계 최초의 편의점 ATM을 탄생시킨 e-NET 프로젝트의 영업 리더로 활약했다. 2001년부터 2년간 IBM 미국 본사 뉴욕 지사에서 근무한 뒤, 2003년부터는 일본 IBM의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를 이끄는 영업 총괄로서 활약하였으며, 2007년 이사직에 취임했다. 2010년에는 일본 휴렛팩커드(HP) 집행임원으로 부임해, 침체된 소프트웨어 사업을 2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으로 전환시키며 '베스트 컨트리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 일본법인의 전무 집행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을 이끌며 3년 연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22세에 ‘종이 한 장’에 적은 꿈을 실현해 온 여정을 바탕으로 집필한 첫 저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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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력을 끌어내라
自然治癒力を引き出す 老化も病も予防できる / 伊藤壽記 / 幻冬舎(겐토샤) / 232쪽 / 건강
병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새로운 의학, 자연치유력을 깨우는 전인적 통합 의학의 힘.
암, 치매 예방의 열쇠는 인간 본연의 ‘자연치유력’을 끌어내고 노화와 질병을 멀리하는 ‘통합 의학’에 있다. 그저 나이 탓이라며 포기했던 몸의 이상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의 형태다. 그 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동양의학과 민간요법까지 직접 실천하고 검증해 온 외과의사인 저자가가,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일상 속 케어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머리와 몸을 함께 쓰는 원예 치료, 폐렴을 막는 저작 훈련,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법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로 가득하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두 발로 걷고, 집에서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인류 진화의 빛과 그림자, 고령자 질환과의 관계
- 장내 환경을 정돈하려면, 실은 나쁜 균도 필요하다
- 잘 넘어지지 않는 걷기 방법을 익혀 골절을 방지한다
- 내장 지방이 증가하면 간염이나 간암의 위험이 높아진다
- 브로콜리, 버섯, 토마토는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 호흡법이나 씹기 훈련으로 흡인성 폐렴을 막을 수 있다
- 장기의 ‘부품’ 교환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제2의 뇌인 ‘장(腸)’의 상태가 좋아지면 치매 위험이 감소한다
- 체력 유지, 스트레스 해소, 노쇠 예방까지, 일석삼조의 ‘원예 요법’
[저자] 이토 토시노리
오사카대학교 의학부 의학과 졸업.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특임교수이자 센리킨란대학교 간호학부 교수. 전문 분야는 소화기(간·담낭·췌장) 외과이며, 특히 췌장 외과와 췌장 이식에 주력하고 있다. 1997년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2000년 오사카대학병원에서 일본 최초의 췌장·신장 동시 이식을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70건의 췌장 이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기존 의료에 보완·대체의학의 다양한 기법을 결합해 QOL(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통합의학에도 임상시험을 통해 적극 참여해 왔다. 현재는 오사카 암·순환기병 예방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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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흔들리고 힘든 것은 '계절 블루'이기 때문이다.
心と体がゆらいでしんどいのは「季節ブルー」だから / 長沼睦雄 / 日本文芸社(일본문예사) / 224쪽 / 심리, 건강
이제는 더 이상 계절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도록— 서양의학의 풍부한 지식으로 계절 우울감의 ‘정체’를 밝히고, 동양의학의 지혜로 셀프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치유의 안내서.
“봄이 오면 늘 예민해지고 잠이 안 와요.” “비가 오기 전엔 꼭 머리가 아파요.” “가을이 되면 이유 없이 우울해져요.” “추운 겨울엔 계속 기분이 가라앉아요…” 매년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겪는 이런 불편함들. 이것은 단순한 ‘기분 탓’도, ‘게으름’ 때문도 아니다. 이러한 ‘계절 블루’, 계절의 변화에 따른 우울감은 서양 의학에서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이나 ‘호르몬 변화’로 설명하지만, 2천 년 전 동양의학의 고전 《황제내경》에서는 자연의 에너지(기)와 인간의 몸이 서로 공명하며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기압, 기온, 습도, 일조량 등 자연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며,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다스리는 구체적인 ‘양생법’을 제시하고, 우리가 본래 지닌 자연치유력을 끌어내 흔들림에 강한 체질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불편한 증상에 이름이 붙고,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질 것이다.
[저자] 나가누마 무츠오
토카치무츠미 클리닉 원장. 홋카이도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신경외과 연수를 거쳐, 일본신경학회 인증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는 신경생화학 기초 연구를 마친 후, 장애아 의료 분야로 방향을 전환하여 홋카이도립 아동종합의료·요육센터에서 14년간 소아정신과 의사로 재직했다. 2008년부터는 홋카이도립 미도리가오카 병원 정신과에서 소아와 성인을 모두 진료했고, 2016년 9월 현재 클리닉을 개업하여 발달성 트라우마 장애, HSP(매우 민감한 사람), 어덜트 칠드런, 신경발달장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너무 민감한 나를 사랑하게 되는 책』『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예민하고 상처받기 쉬운 당신에게 보내는 19가지 처방전』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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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이 많은 박물관
独り言の多い博物館 / 標野凪 / 幻冬舎(겐토샤) / 232쪽 / 소설
“마음에 남은 이별, 물건 속에 담아두다” — 추억을 맡기는 작은 박물관 이야기.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소중했던 무언가를 되찾기 위해, 당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저희가 잠시 보관해드립니다.
언덕 위 오래된 벽돌 건물에 자리한 ‘이별 박물관’. 오늘도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관장의 <숫자>, 다방 벽에 걸려 있던 <액자>, 모자 디자이너의 <바늘>, 수어 봉사자의 <귀>, 수학 교사의 <이름>, 다시는 입지 못할 <옷> - 누군가의 이별을 품은 소장품들이, 조용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감성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 시메노 나기
시즈오카현 출생. 2018년 제1회 맛있는 문학상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2019년 『막차 전에 먹는 한입 식사: 초승달 레시피』로 정식 데뷔했다. 대표작인 「찻집 도도」 시리즈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기타 작품으로는 『책이 없는 그림책 가게 쿠타라 – 맛있는 수프, 있습니다』, 『전언 고양이가 카페에 있다』, 『고양이 셰프와 바닷가의 가게』, 『벚나무가 지켜주는 카페』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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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만든 “0원 생활”
わたしを幸せにする0円生活 / 田村ゆに / 幻冬舎(겐토샤) / 224쪽 / 에세이
돈 없이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자급자족이 알려준 진짜 삶의 가치.
전기, 가스, 수도 없이 살아가는 자급자족 가족의 삶.
도시에서 아오모리 시골로 이주해 0원 생활을 시작한 가족이 발견한 ‘무한한 행복’의 정체는 무엇일까? 삿포로에서 가수를 꿈꾸며 상경했지만, 아무리 일해도 돈 걱정은 끝나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 진짜 행복이란 뭘까?” 막연한 의문을 품고 있던 어느 날, SNS에서 본 ‘신부 모집’ 글이 그녀의 인생을 바꿨다. 그것은 바로 아오모리에서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요이치’의 배우자 모집 글이었다. 전기·가스·수도 없이, 폐자재로 지은 손수 만든 집에서 닭 12마리와 함께 세 식구가 살아가는 다무라 패밀리. 이 책에서는 0원 생활의 기본부터, 아무런 경험 없이 시작한 밭일 이야기, 비누와 화장수 만드는 법 등 실용적인 정보는 물론, 자연 속에서의 육아, 도시에서 시골로 옮겨와 비로소 알게 된 ‘진짜 풍요로움’에 대한 마음의 변화도 솔직하게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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