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것이 무섭다. 그래서 그 정체를 알고 싶어졌다.

死ぬのが怖くてたまらない。だから、その正体が知りたかった。/ 浦出美緒 / SB Creative / 288쪽 / 인문 / 2025.9 출간예정

죽음의 공포는 어디서 오는가? 죽음에 대한 생각을 뒤흔드는 지적 탐구.

밤이 되면 문득,“ 내가 사라진다면?”이라는 생각에 숨이 막힌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걸까, 아니면 무언가가 계속될까?

죽음은 왜 이토록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가? ‘죽음 공포증(타나토포비아)’을 가진 저자가, 이 질문을 각계의 전문가들에게 묻는다.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의사, 신과 초월자의 존재를 연구하는 종교사회학자, 디지털 불로불사의 가능성을 좇는 뇌신경과학자, 죽음과 마주하는 철학자, 인간의 삶과 죽음을 그리는 소설가—각자가 추구해온 ‘죽음’의 진실이 무엇인지 묻는다.

• 사후 세계는 정말 존재할까?
• 죽은 뒤 무(無)가 되는 것이 왜 이토록 두려운가?
• 믿음이 있다면 죽음의 공포는 사라질까?
• 불로불사는 실현 가능한가?
•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 사람은 무엇을 떠올릴까?
• 어떤 사람이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는가?
• 의료 현장에서 마주한 ‘좋은 죽음’이란?
• ‘나’란 무엇인가?
• 죽음에 대한 공포는 정말로 ‘극복’할 수 있는가?

언젠가 반드시 죽는 인간.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당신의 죽음관을 근본부터 바꿔놓을 한 권.

[목차]

제1장 예습하는 사람 – 외과의사, 작가

제2장 함께 두려워하는 사람 - 종교사회학자

제3장 희망을 말하는 사람 - 뇌신경과학자

제4장 대치하는 사람 – 철학자

제5장 초월하는 사람 – 소설가

[저자] 우라데 미오

일본타나토포비아협회 대표, 우라데 미오 합동회사 대표, 슈메이대학 비상근 강사(‘간호 윤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박사 후기과정 수료. 간호사, 보건사, 보육사 자격 보유. 공중보건학 석사. 1983년 도쿄 출생. 다섯 살 무렵부터 ‘죽음이 무섭다’며 울던 아이였고, 이후 37년간 타나토포비아(죽음 공포증)와 함께 삶을 살아왔다.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고자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하는 의사를 꿈꿨지만, 나이팅게일과 같은 생일 덕분인지 간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도쿄의과치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의료윤리를 전공하며 석사 및 박사과정을 이수했고, 일본 최대 규모의 어린이 병원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 기업 BCG(보스턴컨설팅그룹) 전략 컨설턴트를 거쳐, 다시 연구자로 활동했다. 2023년 3월 대학을 떠나 창업해, 현재는 프라이빗 방문 간호사이자 대학 비상근 강사, 협회 대표로서 타나토포비아 전문 상담에 힘쓰고 있다.

금융과 미디어, IT가 융합하는 날

金融とメディア、ITが融合する日 / 北尾吉孝 / SB Creative / 224쪽 / 경제

금융은 지금, 경계를 넘는다 — SBI 회장이 그리는 ‘디지털 융합 시대’의 금융 미래

금융업계의 최전선에 서 있는 SBI 회장이, 금융 산업의 현재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를 과감히 예측한다.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의 등장으로 금융업계는 지금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금융은 더 이상 금융만의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IT, 미디어, 부동산, 교육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금융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금융의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목차]

서장 테크놀로지의 진화로 부상하는 미래

제1장 금융과 디지털의 융합이 구축하는 ‘신 달러 기축통화 체제’

제2장 암호자산의 가치 원천 ― 왜 비트코인 가격은 1억 원을 돌파했는가?

제3장 ‘웹3’가 불러올 금융과 디지털의 융합이란?

제4장 미국에서 진행 중인 금융과 미디어의 융합

제5장 ‘디지털 스페이스 생태계’의 구축과 그 미래

[저자] 기타오 요시타카

SBI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겸 사장.

1951년 효고현 출생. 1974년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노무라증권에 입사, 1978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런던의 Wasserstein Perella International사 전무이사, 노무라 기업정보 이사, 노무라증권 사업법인3부장 등을 거쳐, 1995년 손정의 회장의 영입으로 소프트뱅크에 입사해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1999년부터 현직. 주요 저서로는 『이제부터 가상화폐의 대약진이 시작된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진화하는 경영』『성공 기업에게 배우는 실천 핀테크』, 『실천 FinTech』 등이 있다.

교양으로 읽는 “커피”

教養としてのコーヒー / 井崎英典 / SB Creative / 288쪽 / 역사, 문화, 취미실용 / 2025.9 출간예정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커피 한 잔이 더 깊어진다.

커피의 역사, 지리, 경제, 비즈니스, 즐기는 법까지 – 세계 챔피언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커피의 모든 것.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제15대 챔피언)인 저자가 커피의 역사와 지리, 경제, 비즈니스, 즐기는 법까지—커피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한다.

• 유럽과 미국은 에스프레소 중심인데, 왜 일본에선 드립 커피가 주류가 되었을까?
• 커피와 카페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사라지지 않는 진짜 이유
•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에서 제공되는 ‘저렴하지만 고품질’ 커피의 비밀
•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커피 재배의 미래
• 세계 챔피언이 알려주는, 집에서도 쉽게 맛있게 내릴 수 있는 드립 커피 레시피

베스트셀러 『왜 일하면서 책을 읽을 수 없을까』의 저자이자 문예평론가인 ‘미야케 카호’와의 특별 대담도 수록했다.

[목차]

들어가며: 왜 커피가 ‘교양’인가 / 왜 전세계인이 커피를 사랑하는가 / 커피가 인생을 바꾸다 / 커피로 세계를 이해하다

제1장 커피를 되돌아보면 세계사가 보인다

커피의 원산지 에티오피아 / 커피 기원에 얽힌 전설 / 커피 문화의 발상지 예멘 / 왜 이슬람교도에게서 시작되었는가? / 카페의 기원은 메카였다 / 유럽과 커피의 만남 / 런던에서 시작된 커피하우스 / 커피하우스가 탄생시킨 음악과 보험 / 커피가 바꾼 저널리즘 / 영국의 차, 미국의 커피 / 커피가 ‘인권’이 된 유럽 / 식민주의와 커피의 어두운 역사 / 브라질이 최대 생산국이 된 이유 / 일본인과 커피의 만남 / 특수다방과 순수다방 / 일본 다방이 중시한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법’ / 헤이세이 시대의 카페 붐 / 서드 웨이브란 무엇인가?

제2장 커피 음용법의 깊은 역사

커피는 원래 음식이었다! / 예멘에 남아 있는 음용법 ‘분’과 ‘키실’ / 커피를 바꾼 ‘로스팅’의 발명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터키식 커피 / 커피 추출 방법: 침지법 / 커피 추출 방법: 투과법 / 세계의 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주류 / 시애틀에서 발전한 에스프레소 / 카페오레의 의외의 탄생 이유 / 일본에서 꽃핀 드립 커피 / 드립 커피가 사랑받는 이유―커피와 선(禪) / 메이지 시대에 탄생한 아이스커피 / 더치커피가 교토커피로 / 먹는 커피의 재발명

제3장 커피가 도달하기까지의 뒷이야기

커피나무는 어떤 식물인가? / 세 가지 주요 재배 품종과 유게니오이데스 / 커피 생육 환경 / 재해와 질병, 그리고 가격 급등 / 유전적 취약성이란? / 커피벨트와 각 산지의 차이 / 수확 방식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 / 생산 가공은 생산자의 창의력이 중요 / 출하 전 중요한 과정―레스팅 / 커피는 어떻게 운송되는가? / 비싸다고 꼭 맛있는 건 아니다 / 품질로 가격이 정해지는 다이렉트 트레이드 / 커피의 맛은 누가 보장하는가? / 깊이 있는 커핑의 세계 / 커피 품평회 ‘컵 오브 엑설런스’ / 수출업자는 커피의 전문가

제4장 알 사람은 아는 커피의 현재

스페셜티 커피란? / 트레이서빌리티와 지속 가능성 / SNS가 만든 개인 생산자의 부상 / 로스팅 기준은 매장마다 다르다 / 로스팅 최적점은 어디인가? / 로스팅 오류가 주는 위화감 / 로스터기의 민주화 / 편의점 커피의 뒷면에서는 무슨 일이? / 맥도날드 커피는 무엇이 다른가? / 왜 100엔으로 프리미엄 커피가 가능한가? / 캔커피에서 보이는 일본의 개발 노력 / 100엔 커피의 역효과는? / 바리스타는 커피의 편집자 / 바리스타의 현실과 가능성 / 디카페인이 요구되는 이유 / 카페인을 제거하는 기술의 진화 / 기능성 커피는 유행할까? / 커피에 관한 최신 연구

제5장 커피가 가르쳐준 것

커피 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 / 급진적 투명성 / 경험을 파는 스타벅스에서 배우는 환대 / 브랜드화되는 리테일 / 생산지 장악을 통한 차별화 / ‘WHAT’이 아닌 ‘WHY’를 생각하라

제6장 커피를 즐기는 법, 지금부터 시작하자

처음에 필요한 도구는 이것만 / 드리퍼는 추출 시간으로 맛이 달라진다 / 종이 필터는 흰색을 / 계량 스푼보다 저울이 우수한 이유 / 드립 전용 주전자와 서버 / 그라인더로 맛이 확 달라진다 / 드립 커피 추출법 / 원두 선택이 고민될 때의 단 하나의 기준 / 원두와 분쇄 커피의 보관법 / 커피는 물에 따라 달라진다

마치며: 2050년, 커피를 마실 수 없게 될지도? / 커피를 지키려는 노력 / 커피로 이루는 세계 평화

특별 대담 「독서와 커피」 미야케 카호 × 이자키 히데노리

커피는 ‘요리’다 / 두 사람의 독서 습관 / 일본 고유의 문학과 카페 문화 / 혼자를 존중하는 일본 / 카페와 문학에서 보는 일본의 본질 / 너무 지나친 ‘눈치 문화’ / 당신들은 어떻게 노이즈 속을 살아갈 것인가?

[해설] 교양으로서의 커피, 즐거움으로서의 커피 - 마스나가 나오, 역사학자, <카페의 세계사> 저자

[저자] 이자키 히데노리

제15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BrewPeace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1990년 출생. 2012년, 역대 최연소로 재팬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고 2연패를 달성한 뒤, 2014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독립하여, 바리스타 및 커피 컨설턴트로서 30개국 이상에서 활동해왔다. 커피 관련 장비의 연구개발부터, 소규모 전문점부터 대형 체인에 이르기까지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포괄하는 종합 컨설팅을 수행하는 한편, 바리스타 육성과 커피 업계, 스페셜티 커피 문화의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일본 맥도날드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감수, 중국 최대 커피 체인인 ‘Luckin Coffee’의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등이 있으며, 다양한 방송·잡지·웹 매체에도 출연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법』, 『커피 1학년의 책』 등이 있다.

1만 명의 뇌를 본 뇌과학자가 밝힌 “만족한 뇌”를 위한 기분 조절법

１万人の脳を見た名医がつきとめた 脳は機嫌が10割 / 加藤俊徳 / SB Creative / 224쪽 / 자기계발 / 2025.9 출간예정

진짜 하이퍼포먼스는 ‘만족한 뇌’에서 시작된다 - 뇌과학적으로 올바른 ‘기분 조절법’을 통해 숨겨진 능력을 깨워보자.

인간의 뇌에 ‘불쾌’, ‘분노’, ‘초조함’, ‘우울’만큼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없다. 진정한 하이퍼포먼스는 ‘만족한 뇌’, 다시 말해 ‘기분 좋은 상태’에서 나온다. 상쾌한 기분의 뇌는 무적 상태인 것이다. 이 책은 1만 명 이상의 뇌를 관찰해온 뇌과학자인 저자가 마음과 몸이 온전히 ‘충전된’ 상태가 지닌 잠재력을 밝힌다. ‘기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내 안에 숨어 있던 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저자가 제창한 ‘8가지 뇌 영역(뇌번지)’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분의 조절법’을 알려준다. ‘과학적으로 올바른 기분의 조절법’을 익히면, ‘기분이 곧 능력을 끌어내는 열쇠’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가토 토시노리

뇌과학자, 의학박사. 가토 플래티넘 클리닉 원장이자 ‘뇌의 학교’ 대표. 쇼와의과대학 객원 교수. 뇌번지를 개발하고 보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세 때부터 ‘뇌를 단련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의대 진학을 결심했고, 1991년에는 현재 전세계 700곳 이상의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뇌 활동 측정법 fNIRS(에프니르스)를 개발했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알츠하이머병과 MRI 뇌 영상 연구에 몰두했으며, 발달장애와 관련된 ‘해마회선지체증’을 발견했다. 독자적인 뇌 영상 진단법으로 개인의 뇌 성장 단계와 강점·약점을 파악하고, 학습, 진로, 적성에 맞는 뇌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평생 똑똑해지는 놀라운 뇌 사용법』, 『1만 명의 뇌를 본 의사가 알려주는 놀라운 왼손잡이』, 『뇌의 명의가 알려주는 대단한 자기 긍정감』 『성적이 오른다! 10세부터 뇌 유형별 공부법』 『아이의 뇌는 8가지 유형』 등이 있으며, 저서 누계 300만 부를 돌파했다.

나는 이렇게 책을 읽는다

ぼくはこんなふうに本を読んできた / 池上彰 / SB Creative / 352쪽 / 자기계발

초인적인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책을 읽는 저널리스트 ‘이케가미 아키라’의 독서법.

매달 11편의 원고 마감, 고정 출연 중인 TV 프로그램 2개, 연간 10편 이상의 특집 방송, YouTube 채널 운영은 물론, 강연을 위해 매년 60곳 이상의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고, 현재는 무려 6개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시험 채점과 학점 인정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는 이케가미 아키라. 매달 1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고, 국내외 취재까지 감행해 연간 해외 출장만도 7회에 이른다. 이처럼 압도적인 일정 속에서도 저자는 매일 신문 11종, 월간지 40종, 주 1권 이상의 책을 읽는 독서가로도 유명하다. 도대체 어떻게 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걸까? 이 책은 ‘책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 ‘독서의 역사’, ‘독서의 기술’ 등 그가 쌓아온 ‘책 읽기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또한 그가 직접 추천하는 ‘지식을 쌓는 책’, ‘마음을 울리는 책’ 등 36권의 필독서도 공개한다. 실제로 그가 책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왔는지를 엿볼 수 있다.

[목차]

1장 책을 읽어도 머리는 좋아지지 않는다

2장 나는 이렇게 책과 만났다

3장 세상의 깊이, 두려움을 책으로 알다

4장 일이 너무 바빠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

5장 나는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본다

6장 책을 읽으면 인생은 확실히 좋아진다

[저자] 이케가미 아키라

저널리스트, 시사평론가, 베스트셀러 작가. 게이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NHK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30여 년간 전문기자와 뉴스캐스터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깊이 있는 해석과 알기 쉬운 해설로 실생활에서 유용하도록 뉴스를 전달해 다양한 세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모르면 창피한 세계 대문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신문』 『문과형 인간을 위한 처음 배우는 과학』 『종교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세상을 바꾼 10권의 책』 등이 있다.

유니클로의 전략

ユニクロの戦略 / 宇佐美 潤祐 / SB Creative / 312쪽 / 비즈니스

급변하는 시대에서 승리하는 전략은 'Purpose Driven'이다.

성숙 시장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유니클로'를 전개하고 있는 패스트 리테일링이다. 유니클로는 왜 계속해서 실적을 늘릴 수 있는 것일까? 그 답은 단순히 '좋은 상품을 만들고 있다'는 피상적인 것이 아니다. 유니클로의 강점은 경영 전략의 본질에 있다. 이 책은 컨설턴트, 패스트 리테일링 경영자 육성 기관 임원 출신인 저자가 유니클로의 경영 전략을 점포 전략, 상품 전략, 조직-인사 전략, 해외 전략,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전략, 지속가능성 전략으로 나누어 짚어본다. 유니클로의 경영 전략을 알면 급변하는 VUCA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론 유니클로는 무엇이 대단한가?

서장 '유니클로의 경영 전략'이란 무엇인가?

1장 성숙 시장인 일본에서도 실적을 늘리는 '궁극의 개별 점포 경영' - 점포 전략

2장 상품은 시대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개념'을 바꾼다 - 상품 전략

3장 조직은 '기간'이 아닌 '월' 단위로 바꿔라 - 조직-인사 전략

4장 유니클로식 해외 공략 방법 - 해외 전략

5장 유니클로의 뒷받침하는 것은 테크놀로지 - DX 전략

6장 지속가능성은 기업 실적에 기여하는 것 - 지속가능성 전략

[저자] 우사미 쥰스케

도쿄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정책학 석사, 아서 D. 리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수석 졸업). 1985년 도쿄해상화재보험 입사 후 미국 유학을 거쳐 전략 컨설팅 업계에 진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는 파트너이자 조직 프랙티스 일본 책임자를 역임하며 Organization Practice Award를 수상했다. 이후 시그막시스를 거쳐,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패스트리테일링의 경영자 육성 기관인 FRMIC의 담당 임원으로 재직했다. 그 후 액센츄어에서 인재·조직 변화 부문 일본 총괄을 맡았으며, 현재는 인재와 조직의 잠재력을 해방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은 UNLOCK POTENTIAL을 설립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수반되는 조직 문화와 인재 개발, 경영자 육성, 경영 팀 혁신, 신규 사업 창출 등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교육,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컨설턴트 3년차 필수 비즈니스 스킬

コンサルタント3年目 必修ビジネススキル / 望月安迪 / SB Creative / 376쪽 / 비즈니스실용

승진 아니면 퇴사,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컨설턴트의 로드맵.

이 책은 딜로이트 토마츠의 전략 컨설턴트로서 4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고 초고속으로 디렉터에 오른 저자가, 현재는 그룹 전체의 신입 및 경력 인재를 육성하는 강사로 활약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턴트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스킬을 처음으로 체계화하여 소개한다. '업 오어 아웃(Up or Out)'이라는 냉혹한 구조 속에서, 생존을 위해 꼭 갖춰야 할 스킬이 한 장의 지도에 담겨 있다. 입사 3년 차까지 반드시 익혀야 할 핵심 역량들을 ‘1장의 생존 지도’로 정리해,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는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제Ⅰ부 "내면을 다지다"

제1장 사고의 ‘밀림’ — 길 없는 길을 스스로 생각하고 개척하는 것

전략적 사고의 기본 모델 / 컨설턴트가 가진 ‘이해력’의 정체 / 컨설턴트의 존재 이유를 결정짓는 ‘가설’ 만들기 / 가치의 근원을 창출하기 위한 ‘질문을 세우는 힘’ / 단순한 일반론을 넘는 ‘시사점’ 도출 방법 등

제2장 컨설팅 업무의 ‘급류’ — 작업에 휘둘릴 것인가, 스스로 흐름을 만들 것인가

신규 프로젝트에 빠르게 적응하는 법 / 최단 거리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자료 작성의 황금 단계’ / 스토리 구성의 벽을 어떻게 넘을 것인가 /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자료 콘텐츠 작성법 / 태스크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작업 관리법 등

제3장 마인드셋의 ‘동굴’ — 자신을 알지 않고서는 밖으로 나가지 말 것

‘정확한 자기 인식’이 성장을 좌우한다 / 흔들리지 않기 위한 셀프 컨트롤 기술 / 〈타인 지도〉에서 〈자기 강화〉로 / 독한 컨설팅 업무 속 불안에 대처하는 법 / 싸우기만 해서는 안 되는 지속 가능한 〈회복력〉 / 타인과 경쟁하지 않고, 자신과만 경쟁하기 /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프로페셔널리즘 등

제Ⅱ부 "밖으로 나아가다"

제4장 팀 협업의 ‘계곡’ — 개인의 틈을 넘어, 집단으로 가치를 창출하다

‘점’에서 ‘면’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사고 / 새로운 팀을 하나로 묶는 ‘팀 빌딩 기술’ / 팀의 움직임을 통합하는 ‘과제 연계 방법’ / 팀 토론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드는 방법 등

제5장 상사와의 협업의 ‘고개’ — 험난한 지형을 함께 넘는 좋은 셰르파로서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량을 자신의 무기로 / 상사와 신뢰 관계를 쌓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다 / 상사에게 효과적으로 ‘지시를 받아들이는 방법’ / 재작업을 막는 ‘리뷰 활용법’ / 피드백을 흡수하여 자신의 한계를 끌어올린다 / 승진을 위해 상사와 나눠야 할 커뮤니케이션 / 상사를 스승으로 삼고 자신의 실력으로 흡수하기 등

제6장 클라이언트 대응의 ‘절벽’ — 여기서 미끄러지면 모든 것이 수포로

클라이언트 미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 클라이언트 회의는 ‘준비가 80%’ /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 가치를 더하는 ‘클라이언트 디스커션 접근법’ / 회의를 마무리하는 ‘랩업’ /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는 법 등

종장 자기 완결성, 하나의 도달점으로서의 ‘고지’ — 홀로 서고, 모두와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성숙도 모델 —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스킬 맵 / 성숙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한 실천 방법 /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시련의 질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한다는 것 등

맺음말, 혹은 새로운 시작을 향하여

1년에 5개 국어를 익힌 나의 외국어 ‘동시’ 습득법

1年で5ヵ国語を身につけた私の外国語「同時」習得法 / 清野孝弥 / SB Creative / 224쪽 / 언어학습

차례로 하지 마라! 동시에 하라! 1년 만에 5개 국어를 익힌 동경대 학생의 독학 비법.

“공부는 하나씩, 차근차근”이라는 상식을 뒤엎는, 누구나 실천 가능한 다언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1년 만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독학으로 마스터한 현역 도쿄대 학생인 저자가 여러 외국어를 ‘짧은 시간 안에’, 그리고 ‘동시에’ 익히는 비결을 전한다. 이후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한국어까지 학습하며 자신만의 방법론을 확립한 저자는, 학원이나 과외 없이 도쿄대에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독학 시스템과 언어 습득 전략을 공개한다. 복잡한 이론보다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팁’으로 가득한 이 책은, 다언어 학습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목차]

서문: 다언어 구사자가 되는 건 어렵지 않다!

제1장: 1년 만에 5개 국어를 익힌 외국어 '동시' 학습법이란?

프랑스어와의 만남이 내 인생을 바꿨다 / 왜 프랑스어를 배우자 영어 실력이 늘었는가? / 왜 1년 만에 5개 국어를 익히려고 했는가? / 영어만이 전부는 아니다 / 외국어 학습의 동기 부여를 관리하는 법 / "비즈니스"가 "맥주"로 — 문화와 언어는 동전의 양면 / 나의 스페인어 성공 체험 /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가, 성공 체험을 쌓을 수 있는가 / 오늘날 외국어 능력은 정말 필요한가? / 프랑스인이 가르쳐준 '다언어'의 가치 / 다언어가 가능하면 국제 무대에서 대등해질 수 있다

제2장: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다언어 화자의 뇌 속을 들여다보자!

언어 학습의 목표를 알자! / 언어가 달라지면 세계가 달라 보인다 / 영어를 배우며 간결하게 말할 수 있게 됐다 / 프랑스어의 섬세한 뉘앙스 / 영어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관 / 머릿속에서 여러 언어가 섞이지 않을까? / 외국어식 사고방식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 나의 '영어 뇌' 획득 체험 / 외국어를 흡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핵심 / 활성화 확산 모델 / 뇌 상태를 메타적으로 분석하기 / 외국어를 꼭 사용해야 하는 환경 만들기 / 외국인이 된 것처럼 배우는 학습법 / 한 번 익히면 재습득은 간단하다 / 외국어 시험을 적극적으로 치러야 할까? / 외국어 시험의 활용법

제3장: 5개 국어의 특징과 경향을 알아보자

영어 / 프랑스어 / 스페인어 / 독일어 / 중국어

제4장: 외국어 '동시' 학습의 철칙과 효과적인 공부법

외국어 학습의 단계 확인하기

철칙① 하루 만에 문법을 끝내자

발음 공부법 / 어순 규칙 이해하기 / 동사의 활용 이해하기 / 시제 표현 방법 익히기 / 현재형은 현재만 나타내지 않는다?

철칙② 발음은 "모방"으로 시작하자

외형을 모방하는 발음 연습법 / 발음 연습의 목표는 AI가 인식할 정도? / 외국어 학습에서 생성형 AI의 활용법 / 프리에디트 공부법 / 액티브 콜 공부법 / 세부 학습 계획은 발음 연습 이후에

철칙③ 공부 계획은 "실패"를 계획하자

나의 실제 학습 계획 / 공부 시간이 아닌 공부 내용으로 계획 세우기 / 언어학습 동기는 조작할 수 있다 / 유튜브 끊지 못하는 사람에게

철칙④ "블록 구조 원칙"을 익히자

비원어민의 문장 30~70%는 부정확하다? / 블록을 조립하듯 말하기 / 정신 연령이 다른 자신을 만나다 /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표현 30선 / 역시 라이팅은 중요하다 / 스피킹은 고속 라이팅이다 / 철자는 신경 쓰지 말자 / 하루에 외워야 할 단어 수는?

철칙⑤ 단어 학습은 "1단어 9초" 지키기

'1단어 9초'의 구체적 방법

철칙⑥ 외국어 학습은 '어휘력 90%'

능동어휘와 수동어휘 / 속독이 안 되는 이유는? / 1초 이내에 단어의 의미를 떠올리기

철칙⑦ "i+1의 법칙" 익히기

제5장: 5개 국어를 나란히 놓고 외국어 '동시' 학습을 실전해보자!

5개 국어로 자기소개해보자 / '안녕하세요'의 어원 / '처음 뵙겠습니다'는 어떤 사고에서 나왔나? /자신의 이름은 어떻게 소개할까? / 5개 국어 표현 차이를 발견하자 / 주어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 직역하는 사람은 언어력이 낮은가? / 주어나 목적어를 복원하는 연습 / 5개 국어에 공통된 문장 구조가 있다고? / 외국어 문장은 단 두 가지뿐이다? / 상태문이란? / 동작문이란? / 상태문을 5개 국어로 표현해보자 / 생성형 AI × 외국어 동시 학습법

제6장: 앞으로 새롭게 외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자 ― 언어가 가르쳐주는 겸손함 / 모국어가 통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다 / 커뮤니케이션은 '함께'하는 것 / 왜 '다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맺음말: 외국어 학습에 늦은 때란 없다

[저자] 세이노 다카야

2003년 가나가와현 출생. 도쿄대학 법학부 4학년. 학원에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도쿄대학에 진학한 후, 외국어 학습에 몰두하여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를 1년 만에 습득했다. 구독자 수 37만 명이 넘는 교육 유튜브 채널 'PASSLABO'에서 수업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화제를 모았고, 현재 온라인 학원 '코노주쿠'에서 역사 강사로 활동 중이며, 도쿄대생 교육단체 '카르페 디엠'에 소속되어 전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강연과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설립한 주식회사 LeVent의 대표로서 생성 AI를 활용한 학습 지원 도구와 어학 학습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근육 트레이닝 효과를 최대화하는 “근육의 구조와 움직임” 도감

筋トレの効果が最大化する！ 筋肉のしくみと動き方図鑑 / 大山 卞 圭悟 / SB Creative / 136쪽 / 건강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을 알면, 근육 트레이닝의 효과가 극적으로 달라진다!

요즘 혼자서 근력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트레이너 없이 독학으로 운동하는 경우 대부분 기구를 대충 사용하거나 자세나 근육을 의식하지 않고 스트레칭을 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근육 간의 연결 구조’와 ‘근육의 움직임’을 의식하지 않은 채 운동을 하면, 그 근력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오히려 자신도 모르게 좋지 않은 움직임을 반복하게 되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이 책은 ‘근육의 구조와 움직임’에 대해 해설하고, 이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제1장 상반신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상반신 등 쪽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Cat & Dog / 공중 평영 / 승모근 스트레칭 / 트위스트 스트레칭 등

[상반신 앞쪽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벤치프레스 / 팔굽혀펴기 / 풀오버 스트레칭 / 전완근 스트레칭 등

[칼럼] 기능해부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근육이 강해지는 원리

제2장 하반신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하반신 등 쪽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햄스트링 스트레칭 / 스쿼트 / 불가리안 스쿼트 등

[하반신 앞쪽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등

[하반신 바깥쪽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장경인대 스트레칭 / 힙 록 / 스케이터 점프 등

[하반신 안쪽과 뒤쪽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사이드 런지 / 고관절 스트레칭 /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칼럼] 기능해부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목적별 트레이닝 반복 횟수와 세트 수

제3장 몸통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몸통 앞쪽 표층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크런치 / 월드 그레이티스트 스트레칭 등

[몸통 뒤쪽 표층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벤트오버 로잉 / 랫 풀다운 / 워킹 트위스트 / 샤프트 행잉 트위스트 등

[몸통 앞쪽 심층・측면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한 발 복근 운동 / 장요근 스트레칭 / 오버헤드 사이드 밴드

[몸통 뒤쪽 심층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 대각선 등근육 운동 / 요방형근과 장요근 스트레칭 / 롤오버 / 몸통 대각선을 의식한 카운터 액티비티

[칼럼] 기능해부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양측 운동과 단측 운동

옷을 제대로 그리기 위한 노하우 도감

服装を上手く描くためのノウハウ図鑑 / サイドランチ / SB Creative / 216쪽 / 취미실용

100인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배운, ‘옷’을 제대로 그리기 위한 사고 방식과 테크닉 200가지.

캐릭터 일러스트에서 옷을 그릴 때 유용한 다양한 사고방식과 테크닉을 100명 이상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조사해 정리해 총 200가지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의상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자주 실수하는 옷의 구조, 손쉽게 그릴 수 있는 작화 요령, 더 아름답게 그릴 수 있는 표현 기법, 주름의 이해와 표현 팁, 의상 아이템 작화 힌트 등—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실전 정보가 기초부터 응용까지 가득하다.

[저자] 사이드런치

만화 제작, 게임 기획,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제작, 영상 제작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제작사. 『CLIP STUDIO PAINT PRO 공식 가이드북』, 『CLIP STUDIO PAINT EX 공식 가이드북』 등을 집필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가 채색한 세계의 민속의상 도감』 등 다양한 도서의 제작 및 출판을 담당했다.

아름다운 신체 작화 드릴

美しい身体の作画ドリル / フジタク / SB Creative / 160쪽 / 취미실용

‘기분 좋은 육체미’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전하는 ‘반할 수밖에 없는 몸’을 그리는 몰입형 드로잉 레슨북.

늘씬하고 생동감 있으며, 균형과 긴장감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신체’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있어 영원한 무기가 된다. 스케치 → 기본 형태 → 완성까지 그리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으며, 다리, 가슴 등 신체 부위별로 ‘매력을 살리는 포인트’를 알려준다. 리얼한 신체에서 데포르메로의 변형 방법까지 배울 수 있으며, 실전 포즈를 직접 따라 그려보며 익힐 수 있다. ‘필수 근육 구조’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그저 따라 그리는 것을 넘어, 보이는 대로 그릴 수 있는 눈과 감각을 길러주는 작법서.

디자인은 “사진”으로 달라진다

デザインは写真が9割 / 尾沢早飛 / SB Creative / 256쪽 / 디자인 / 2025.7 출간

** 아마존 재팬 ‘특수 사진’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디자인은 사진 하나로 달라진다 ―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다루는’ 기술의 모든 것.

아트 디렉터인 저자가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닌 ‘활용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접근해, 사진으로 디자인을 극적으로 바꾸는 기술과 테크닉을 전한다. 문자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단번에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 우위 효과’를 지닌 사진의 특성을 활용해, 보는 이의 시선과 인상을 설계하는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상향・정면・하향 사진이 주는 심리적 인상부터 삼분할 구성, 중앙 구성까지, 구도와 트리밍의 실전 노하우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밝기 조정, 명암 강화, 인물 사진 보정, 흑백 효과 등 사진 인상을 극적으로 바꾸는 리터칭 기술을 Before/After 비교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빨강・파랑・초록 등 색상별 심리 효과를 활용한 인상 연출, 조명을 활용한 고급 표현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사진을 활용해 디자인하는 사람’의 시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샘플 → 해설 → 비교의 3단 구성과 광고, 에디토리얼, 웹, CD 재킷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사진과 레이아웃, 피사체 선택, 트리밍 이론까지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목차]

Introduction 사진이 바뀌면 디자인도 한순간에 바뀐다!

Chapter 1 사진의 레이아웃 (구도・트리밍)

Chapter 2 사진의 보정・합성 (색상, 오려내기, 합성 등)

Chapter 3 피사체별 사진 다루는 법

Chapter 4 사진 리터칭 기법

Chapter 5 빛 활용법

COLUMN｜빛과 인상의 관계 / 사진 선택의 포인트 / ○○한 사진에 어울리는 폰트 / 촬영 디렉션 팁 / 초상권 등 사진 관련 법률 지식

[저자] 오자와 하야토

아트 트렉터. Cornea Design 대표이사. T.M. Revolution, MY FIRST STORY 등 수많은 뮤지션의 앨범 패키지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로, 사진을 활용한 비주얼 작업에 강점을 지닌다. BLUE BOOKS café의 종합 아트디렉션, 패션 브랜드의 비주얼 컨설팅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디자인의 기본 노트』, 『이미지를 바로 형태로 바꾸는 디자인 대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