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6
안녕하세요, 시에나조 에이전시입니다.
닛케이BP의 분야별 일본어권 신간 및 주목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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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세계사: 금융 기술과 금융 비즈니스의 행보
ファイナンスの世界史 金融技術と金融ビジネスの歩み / 大村 敬一 / 日本経済新聞出版(일본경제신문출판) / 424쪽 / 역사, 경제 / 2025.7 출간
** 오퍼 마감일: 8월 13일(수)
빛과 그림자를 넘나드는 금융의 연대기 – 금융은 어떻게 인류를 구하고 또 위협했는가?
고대부터 버블 붕괴, 리먼 쇼크까지 — 자금 조달과 운용을 둘러싼 진화와 폭주의 역사.
아리스토텔레스가 부정했던 이자 개념, 금융 기능을 수행한 종교 기사단, 뉴턴조차 휘말린 ‘남해회사 버블’, 폭주한 금융 파생상품 거래, 취약함을 키운 대규모 금융 비즈니스까지—"금융 혁신의 빛과 그림자”를 역사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십자군 원정과 대항해시대의 자금 조달로 시작된 ‘돈이 흐르는 구조’는 교역 루트의 개척과 함께 점차 진화하고 대형화되었다. 이 구조는 군주의 사적 금융에서 국가 재정을 위한 공적 금융으로 발전했고, 그 과정에서 ‘남해회사 버블’과 이단아 존 로 같은 인물을 낳았다. 산업혁명은 금융 규모의 비약적 확대를 이끌었고, 그에 따라 근대적 주식회사가 등장하며 자본과 경영의 분리가 이루어졌다. 커피하우스에서 시작된 증권거래소는 점차 조직화되어 유통시장을 확대하고 기업금융의 중심지로 성장한다. 이후 산업혁명의 열기가 식은 런던을 대신해 뉴욕이 금융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 다양한 리스크 회피를 위한 ‘금융공학’은 점차 리스크를 발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리스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결국 블랙먼데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리먼 쇼크라는 대재앙을 초래한다. 이 책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금융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디서부터 폭주했는지를 다양한 역사적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금융과 금융 비즈니스의 시작
제2장 중세 이야기의 서막 ― 십자군 원정과 금융
제3장 상업 거래의 확대와 금융 ― 상인에서 은행가로
제4장 금융 업무의 ‘보더리스’한 전개 ― 상인 & 은행가의 융성
제5장 대항해와 교역의 장거리·광역화의 시작 ―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제6장 주식회사의 탄생 ― 합자회사(Joint Stock Company)의 등장
제7장 군주의 방만함과 재정 파탄 ― ‘국가’ 부채의 팽창과 금융
제8장 만성적 재정 적자와 금융 방법의 다양화 ― 영국을 중심으로
제9장 보관 기능에서 출발한 현대 상업은행 ― 금세공업 은행의 신용 창출과 금융
제10장 국가 책무로서의 은행권 확립 ― 중앙은행의 창설
제11장 불특정 다수로부터의 금융 ― 증권시장의 형성
제12장 서민을 열광시킨 투기 상품 ― 상품 파생상품의 장외 거래
제13장 증권시장의 발전 ― 뉴욕증권거래소
제14장 기업금융의 첫걸음 ― 산업혁명과 증권 발행 시장의 확대
제15장 금융 지배에 대한 뿌리 깊은 혐오 ― 중앙은행 창설이 늦어진 미국의 특이성
제16장 금융의 장기화·대규모화 ―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제17장 미국에 몰려든 대륙 자금 ― 투자은행의 부상
제18장 신흥 투자 기회를 일반 투자자에게 ― 투자신탁의 탄생
제19장 확대된 중산층을 위한 자산운용 정보 비즈니스 ― 신용평가회사의 등장과 발전
제20장 기업금융에 대한 주목 ― 투자은행의 발전
제21장 자본시장의 팽창과 붕괴 ― 은행업과 증권업의 분리 계기
제22장 변화를 요구받은 증권업 ― 기관화와 수수료 자유화
제23장 몰려오는 시장 변화의 물결 ― 기관화와 금융 기술 혁신
제24장 시장 기능의 변화 ― 기관화의 새로운 전개
제25장 증권시장의 다양화와 시장 간 경쟁
제26장 대의명분 아래 무대 위로 ― 파생상품의 상장 거래
제27장 ‘악마?’가 초래한 시장 붕괴 ― 금융 파생상품 거래의 폭주
제28장 주택 모기지와 저축대부조합(S&L)
제29장 투기의 대상이 된 기업의 명성 ― 적대적 인수합병
제30장 부유층을 위한 대안적 운용 기회의 탐색 ― 대체(투자) 펀드
제31장 상류 단계에서의 기업금융 ― 창업부터 상장까지
제32장 요건 완화가 낳은 금융 ― 서브프라임·리먼 쇼크
제33장 취약함을 초래한 금융 비즈니스의 대형화 ― 자기자본 규제 강화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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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소비자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히트작을 통해 본 6가지 가치관 변화
未来の消費者は何を欲望するのか ヒット作品を読み解いて分かった6つの価値観変化 / 電通デザイアデザイン FUKAYOMIチーム / 日経BP(닛케이BP) / 480쪽 / 사회, 비즈니스 / 2025.7 출간
인기 콘텐츠는 우리 안의 '욕망'을 비추는 미래의 거울이다!
세상을 열광시킨 히트 콘텐츠를 철저히 파고들어, 그 이면에 숨은 ‘미래의 욕망’과 가치관 변화를 시각화한 마케팅 인사이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ONE PIECE FILM RED』, 『사랑의 불시착』, 『스즈메의 문단속』… 세상을 열광시킨 대히트작은 아직 소비자가 깨닫지 못한 ‘미래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인공지능(AI)의 급속한 진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 물가 상승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금은 ‘가치관 업그레이드의 시대’이다. 이 시대의 소비자를 이해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치관 변화’의 방향성을 읽고, 그로 인해 태동하는 ‘미래의 욕망’을 예측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광고회사 덴쓰의 ‘디자이어 디자인’팀은 소비자가 아직 자각하지 못한 ‘미래의 욕망’을 포착하기 위해 히트 콘텐츠를 분석하는 메소드 FUKAYOMI를 개발했다.
왜 그 작품이 좋았는가, 왜 그것이 히트했는가—이는 관객이나 시청자뿐 아니라 제작자조차도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러나 히트라는 현상 자체는, 그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고 미래에 새로운 욕망을 싹트게 했다는 강력한 증거다.
FUKAYOMI는 소셜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와, 덴쓰 마케터 및 크리에이터의 인사이트를 결합해 콘텐츠가 어떤 ‘욕망’을 충족시켰는지를 읽어내는 것을 넘어, 그 콘텐츠가 소비자의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앞으로 어떤 새로운 ‘욕망’이 탄생할지를 예측한다.
이 책에서는 2020~2025년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고, 그 결과, 앞으로 소비자에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6가지 가치관 변화를 도출해냈다.
- 가치관 변화 1 – ‘모두’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 가치관 변화 2 – ‘나만의 축’을 믿고 내 길을 간다
- 가치관 변화 3 – ‘내가 좋아하는 것’과 ‘누군가를 위한 것’을 연결하다
- 가치관 변화 4 – ‘신의 시점’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다
- 가치관 변화 5 – ‘사회의 틈’을 인식하다
- 가치관 변화 6 – ‘열중, 몰입, 몰두’
분석 대상으로는 400억 엔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비롯해 『ONE PIECE FILM RED』, 『오징어 게임』, 『사랑의 불시착』,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THE LAST ATTACK』, 『오펜하이머』, 『스즈메의 문단속』 등, 시대상을 반영하는 다양한 대히트작들이 포함되어 있다.
히트작의 감정선 뒤에 숨은 집단적 열망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한 가장 트렌디하고 본질적인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히트 콘텐츠로 읽는 미래의 욕망
가치관 변화의 중요성을 포착하다 / 미래의 가치관을 파악하는 ‘FUKAYOMI’ / 드라마 『silent』 – 말로 표현되지 못한 다정함이 교차하는 이야기 / 히트작 분석을 통해 도출한 여섯 가지 가치관 변화
【제2장】 가치관 변화 ① ‘모두’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 세분화되는 개인 취향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타인과의 연결 욕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ONE PIECE FILM RED』『신 에반게리온 극장판』『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등
【제3장】 가치관 변화 ② ‘나만의 축’을 믿고 내 길을 간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단절이 강화시킨 자기 지향적 욕망
『사랑의 불시착』 『도쿄 리벤저스』 『탑건: 매버릭』 『이태원 클라스』, 『오징어 게임』 등
【제4장】 가치관 변화 ③ ‘내가 좋아하는 것’과 ‘누군가를 위한 것’을 연결하다 ―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사회적 의미도 지니기를 바라는 연결 욕망
『킹덤』 『스즈메의 문단속』 『극장판 주술회전 0』 등
【제5장】 가치관 변화 ④ ‘신의 시점’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다 ― 정답이 복잡해진 세상에서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내려다보는 시선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THE LAST ATTACK』 『괴물』 『퍼스트 키스 1ST KISS』 『오펜하이머』 등
【제6장】 가치관 변화 ⑤ ‘사회의 틈’을 인식하다 ― 일상 뒤에 숨어 있는 누군가의 고통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욕망
『라스트 마일』 『부적절에도 정도가 있어!』 『사무라이 타임슬리퍼』 등
【제7장】 가치관 변화 ⑥ ‘열중, 몰입, 몰두’ ― 경제적 합리성을 넘어 삶의 실감을 되찾고자 하는 욕망
『THE FIRST SLAM DUNK』 『BLUE GIANT』 『드래곤 사쿠라 (시즌2)』 『블랙 스완』 등
【제8장】 데이터로 풀어보는 ‘6가지 가치관 변화’
【제9장】 미래 소비자는 무엇을 욕망할 것인가
6가지 가치관 변화를 바탕으로 예측한 3가지 ‘미래 욕망’ / ‘FUKAYOMI’의 가능성
【소설】 미래 ‘욕망’ 예측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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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배우는 현대 세계
古典に学ぶ現代世界 / 滝田 洋一 / 日本経済新聞出版(일본경제신문출판) / 328쪽 / 사회 / 2025.7 출간
지금 다시 고전으로 길을 묻다 — 과거의 명저가 오늘날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가 된다.
AI와 초고령화, 포퓰리즘과 전체주의, 권력 집중과 위계적 사회구조, 인간미와 감정, 외교와 경제 운영까지 - 지금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오랜 세월 읽혀온 고전 속에 숨겨져 있다. 이 책은 조지 오웰 『동물농장』부터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애덤 스미스 『국부론』 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저들을 현대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어내며, 그 속에 담긴 통찰을 통해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헤쳐나갈 실마리를 제시한다.
[목차]
Ⅰ 예언된 미래
조지 오웰 『동물농장』 - 전체주의는 우리 안에 있다
카렐 차페크 『로봇』 - “살아있는 기계”는 인간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 등
Ⅱ 전쟁과 포퓰리즘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 새 번역으로 만나는 전쟁의 실상
고사카 마사타카 『세계지도 속에서 생각하다』 - 역사에 기반한 냉철한 시각
아인슈타인 『과학자와 세계 평화』 - 핵전쟁을 막기 위한 구체적 제안
귀스타브 르 봉 『군중심리』 - 민중의 목소리를 조종하고 조종당하는 정치인들
오르테가 『대중의 반역』 - 우리는 모두 “만족에 젖은 도련님”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역사 법칙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등
Ⅲ 일본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후쿠자와 유키치 『문명론 개략』 - 권력 집중은 경제도 망친다
나카네 치에 『수직 사회의 인간관계』 - ‘내부’와 ‘외부’가 만들어내는 서열 의식
이사벨라 버드 『이사벨라 버드의 일본 기행』 - 메이지 11년으로의 시간 여행 등
Ⅳ 정치가들이 직면한 과제
가쓰 가이슈 『가이슈어록』 - “모두가 적이 좋다” 윗사람에 아부하지 않고 소신을 관철한 담력 등
Ⅴ. 비즈니스의 길을 연 인물들
앤드류 카네기 『카네기 자서전』 - 비즈니스는 사회가 있어야 가능한 활동이다
시부사와 에이이치 『논어와 주판』 - 돈은 잘 모으고 잘 써라 등
Ⅵ. 경제학 거장들의 가르침
아담 스미스 『국부론』 - 전문용어의 속박을 푼 새 번역
존 메이너드 케인스 『설득의 에세이』 - 현대에도 통하는 통찰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 이론』 - 모든 것이 그의 손바닥 안에서 춤춘다
요제프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 자본주의의 위기는 내부에서 비롯된다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 큰 정부를 향한 날카로운 해독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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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독설법: 뇌과학과 교토인에게 배우는 “말하기 어려운 것은 현명하게 전달하는” 기술
エレガントな毒の吐き方 脳科学と京都人に学ぶ「言いにくいことを賢く伝える」技術 / 中野 信子 / 日経BP(닛케이BP) / 272쪽 / 자기계발, 화술 / 2023.5 출간
** 2023년 5월 출간 이후, 10만 부 판매.
뇌과학과 교토인의 화법을 더한, 관계를 지키면서도 품격 있게 되받아치는 ‘우아한 독설’의 기술.
이 책은 교토인의 화법과 뇌과학의 통찰을 결합해, 끊어낼 수 없는 관계 속에서, 품격을 지키며 말하기 어려운 것을 지혜롭게 전하는 ‘우아한 독설’의 기술을 전한다. 직장, 거래처, 친구, 가족, 이웃처럼 매일 마주치지만 불쾌한 말을 하거나 곤란을 주는 상대가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순간만 참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감정을 억누른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침묵’이 반드시 최선이 아니라고 말한다.
요즘은 “솔직함이 정의”라는 생각, “거짓 없이 말하는 것이 멋진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런 태도가 오히려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은 불쾌함을 무시하거나 마음을 죽이는 대신, 상대를 직접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교토식 전략을 제안한다. 그것이 바로 ‘우아한 독’을 말 속에 스며들게 하는 기술이다.
- 직접 ‘NO’를 말하지 않고 세련되게 거절하는 방법
- 교토의 ‘이케즈(은근한 독설)’ 문화에서 배우는 상대를 상처 주지 않으면서 불쾌감을 전하는 기술
- 뇌과학이 밝히는 효과적인 간접 표현의 메커니즘
- 상황별 ‘곤란함’과 ‘싫음’을 현명하게 전하는 7가지 레슨
-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는 대화의 기술
저자는 교토가 길러온 섬세한 인간관계의 지혜와 뇌의 반응과 감정 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뇌과학적 지식을 더해,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는 법, 불쾌한 행동을 지적하는 법, 잘못을 바로잡는 법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또한, 뇌 과학적 시각에서 본 교토식 커뮤니케이션의 장점과 뇌의 반응 차이, 그리고 ‘전부 말하지 않는’ 전략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풀어낸다.
이 책은 관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모든 이에게, 부드럽지만 단호한 말하기의 힘을 전해준다. 품격 있는 대화 속에 숨겨진 절묘한 한마디로, 불쾌한 상황을 우아하게 되받아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NO라고 말하지 않고 NO를 전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지금 필요한 이유
생각이 많아져서 자신의 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 NO를 말할 수 없다 vs. NO를 말하지 않는다 / ‘교토식 커뮤니케이션’을 지금 추천하고 싶은 이유 / 사실은 국제적인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 전달법’ / 뇌는 조화보다 논파를 선호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 속 시원한 ○○를 목표로 한 책이 아닙니다! — 말하지 않아도 될 속마음은 많다
2장 [상황별] 우아하게 ‘독설’하는 방법을 교토 사람에게 물었다
말하기 어려운 것을 우아하게 전하는 구체적인 방법
【1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고 싶을 때】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 /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는 방법 / 상대의 아이디어를 거절하는 방법 / ‘거절’의 유사 표현
【2 상대가 민폐를 끼쳐 곤란할 때】
오래 머무는 손님을 돌려보내는 방법 / 괴롭힘을 당했을 때 / 방을 치워달라고 말하는 방법 /
‘민폐 지적’의 유사 표현
【3 불쾌하다고 느끼는 것을 전하고 싶을 때】
‘땀 냄새’를 지적하는 방법 / 필요 없는 것을 거절하는 방법 / 예의 없는 아이에게 대처하는 방법 / 상황에 맞지 않는 화려한 패션·메이크업을 지적하는 방법 / 일을 잘 못하는 상대를 대하는 법
【4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을 때】
이름을 잘못 불렀을 때 / ‘잘못 지적’의 유사 표현
【일상적인 장면에서 쓰이는 기본 패턴 3가지】
3장 ‘곤란하다’, ‘싫다’를 현명하게 전하는 7+3 레슨
업무에서, 일상에서… 현명하게 NO를 전하는 방법
레슨 ① 칭찬하는 듯 보이게 한다
레슨 ② (돌려 말하는) 질문으로 상대 스스로 답을 내리게 한다
레슨 ③ 자신을 낮추는 ‘쿠션어’를 넣어 거절한다
레슨 ④ 앵무새처럼 그대로 되묻는 질문으로 흘려보낸다
레슨 ⑤ 증거 없는 제3자를 끌어온다
레슨 ⑥ 알아두면 편리한 4가지 킬러 프레이즈
레슨 ⑦ 칭찬받아 불편할 때는 ‘받아들이고 흘려버린다’
레슨 고급 ① ‘웃음’으로 몰고 간다
레슨 고급 ② ‘의존’, ‘속셈’, ‘이용하려는 사람’을 퇴치하는 법
레슨 고급 ③ 상대의 ‘빈정거림·에두른 비꼼’를 올바르게 읽어내기
4장 과학의 시선으로 본 교토 전략
커뮤니케이션에 ‘절대 규칙’은 없다 / 교토식과 에도식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가? / ‘다 말하지 않는 것’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좋은 관계’ / 교묘하고 우아한 돌려 말하기를 느끼는 뇌, 느끼지 않는 뇌 / 커뮤니케이션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5장 코디미언 ‘블랙마요네즈’에게 듣다! 교토인의 놀라운 언어 감각과 웃음
블랙마요네즈를 낳은 교토라는 땅 / 블랙마요네즈의 대단함에 대해 저자가 생각하는 것 / 교토의 커뮤니케이션은 은근히 ‘무섭다’? / ‘자연스러운 반응’을 커뮤니케이션에 녹여내기 / 교토인의 경계 의식
[저자] 나카노 노부코
뇌과학자, 의학박사, 인지과학자.
1975년 도쿄 출생. 도쿄대 공학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뇌신경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프랑스 국립연구소에서 뉴로스핀 박사 연구원으로 근무한 다음 귀국했다. 현재는 동일본국제대학교 특임교수이자 교토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과학의 최신 지식을 토대로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해명하고, 사회 신경과학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술적 성과뿐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며, 인기 TV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과학적 지식을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뇌의 어둠』, 『사이코패스』,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한 권에 정리해 보았다』, 『사람은 왜 외로움에 괴로워하는가?』 『현명하고 유연하게 살아가는 뇌 사용법 100』, 『독 부모』, 『페이크』,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레슨』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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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사람은 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하는 걸까?
なぜあの人は同じミスを何度もするのか / 榎本 博明 / 日本経済新聞出版(일본경제신문출판) / 224쪽 / 심리 / 2025.7 출간
아무리 말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의 이해할 수 없는 ‘사고 회로’를 심리학으로 파헤치다.
- 치명적인 업무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에게 공통된 약점
- 자주 물건을 잊어버리지만 시험 성적은 우수한 초등학생
- 불평이 많은 사람은 정말 불운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 분명 보고했는데 “그런 말 들은 적 없다”고 말하는 상사
- 내가 기대했던 말을 “들은 것처럼 착각”하는 이유
- 30대가 되면 유행가 가사가 안 외워지는 이유
“몇 번을 말해도 같은 실수를 한다”, “절대 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약속을 잊는다”, “어제와 오늘 의견이 180도 바뀐다”, “자기 생각에만 사로잡혀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은 ‘기억’의 심층을 들여다보면 대처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심리학자인 저자가 뜻대로 되지 않는 타인과 나 자신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들과 ‘덜 힘들게’ 지내는 법을 찾아본다.
[목차]
제1장 왜 그 사람은 몇 번을 말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제2장 왜 그 사람은 항상 불평만 할까?
제3장 왜 그 사람은 하는 말이 자꾸 바뀔까?
제4장 왜 같은 경험을 했는데 기억이 엇갈리는 걸까?
제5장 왜 예전 노래는 기억나는데 요즘 노래는 외우기 힘들까
제6장 왜 그 사람과 이야기하면 기억이 달라지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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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리더가 의사결정 전에 생각하는 것
できるリーダーが意思決定の前に考えること / 内田 和成 / 日本経済新聞出版(일본경제신문출판) / 280쪽 / 비즈니스실용 / 2025.7 출간
똑똑한 사람도 빠지는 ‘결정의 함정’,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의사결정”의 기본.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결정하는 힘’이다. 이 책은 ‘질 높은 의사결정’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파고든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일본 대표 출신이자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스쿨에서 강의한 리더십 육성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핵심 포인트와 수치화의 기초, 인간의 본성과 한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결정의 포인트’를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의사결정론 / 디시전 트리(Decision Tree) / 경제성 분석 / 게임 이론 / 행동경제학 / 행동심리학 / 리얼 옵션 / 시나리오 플래닝 / 리더십 / 리스크 매니지먼트
[목차]
들어가며 어떻게 하면 ‘질 높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까?
01 사례 연구: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Part 1. 수치화의 기초
디시전 트리: 땅값이 오를 것 같다. 언제, 누구에게 파는 것이 정답일까?
경제성 분석: 절친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우정과 이익의 경계선은?
자본 비용: 1년 후 받을 1만 엔은 정말 ‘1만 엔’인가?
간접비 배분: 우리 회사의 실적 1등이 사실은 적자 부서였다!
Part 2. 불확실성의 관리
게임 이론: 죄수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시나리오 플래닝: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리얼 옵션: 성공과 실패가 큰 사업은 아파트 고르기와 같다
Part 3. ‘인간의 성향’을 이해하다
합리성과 감정: ‘똑똑한 사람의 답’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위험 선호: 대수의 법칙을 따를 것인가? 거스를 것인가?
편향(Bias): 부하의 정보를 믿어도 될까?
착각: 겜블러의 오류에 빠져 있지 않은가?
Part 4. 사람을 움직이는 의사결정
설득: 화가 난 고객을 대하는 부하 직원에게 어떻게 할까
지휘: 영화 『핫코다산』으로 배우는 의사결정의 문제
나의 의사결정법: 격렬한 논쟁은 환영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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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희대의 경영자는 ‘노력의 천재’에게 무엇을 배웠는가?
稲盛和夫と二宮尊徳 稀代の経営者は「努力の天才」から何を学んだか / 井上 裕 / 日経BP(닛케이BP) / 344쪽 / 비즈니스 / 2025.7 출간
진심으로 일하고 살아간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이나모리 가즈오의 철학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일본의 ‘3대 경영인’으로 꼽히는 이나모리 가즈오.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 이 책은 그가 ‘스승’이라 여겼던 농정가 ‘니노미야 손토쿠’의 삶과 철학을 거울 삼아, 이나모리 가즈오의 철학을 되짚는다. “이타의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살아가고, 일하는 것”이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유일무이한 길이라는 믿음. 이것이 바로 이나모리 철학의 원점이다. “동기는 선한가”, “작은 선은 큰 악을 닮는다”, “역경 앞에 두 손을 모은다” 등의 명언은 모두, 일에 ‘진심’을 다하며 정신을 끊임없이 닦아온 삶에서 탄생했다. 이러한 이나모리의 사고 방식은 극심한 가난과 가족의 흩어짐 속에서 독학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기근과 홍수로 황폐해진 농지를 되살려낸 ‘니노미야 손토쿠’의 사상과 놀라울 정도로 맞닿아 있다. 사상가라 부를 수 있는 리더가 부족하고, 효율만을 지나치게 좇는 오늘날이기에, 두 사람이 몸소 보여준 ‘진심의 삶’은 더없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목차]
들어가며
‘이나모리 가즈오’ 연표 / ‘니노미야 손토쿠’ 연표
프롤로그 시간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철학
제1장 ‘진심’의 원점
제2장 일하고 또 일하며 영혼을 닦는다
제3장 농촌 부흥에 생을 건 실천가, 손토쿠
제4장 ‘이나모리 사상’이란 무엇인가
제5장 손토쿠 ‘보덕사상(報徳思想)’의 계보
제6장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두 사람의 사상
이나모리 가즈오 명언 / 니노미야 손토쿠 명언
에필로그 이나모리 철학은 영원하다
가나자와 시노부 · 이나모리재단 이사장 인터뷰
마치며 / 참고문헌 · 자료 / 해설: 쿠스노키 켄 (경영학자, 히토츠바시 비즈니스스쿨 특임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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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중국 자동차가 세상을 석권할 날
2040 中国自動車が世界を席巻する日 BYD、CATLの脅威 / 湯 進 / 日本経済新聞出版(일본경제신문출판) / 328쪽 / 비즈니스 / 2025.7 출간
폭발적으로 성장한 중국 자동차 산업, 그 현장을 파고드는 전략 인사이트.
BYD의 진짜 실력, 각 사가 펼치는 치열한 전략 경쟁, CATL이 내다보는 미래는 무엇인가? 지능화가 자동차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으며, 산업 정책의 실체는 어떠한가? 이 책은 산업 경제학자인 저자가 일본과 중국의 자동차 관련 기업 12곳을 심층 분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파헤친다. 전기차 전환이라는 순풍을 타고 폭발적으로 성장한 중국 자동차 산업. 이 책은 그 성장을 이끈 산업 정책의 전개 및 효과, 중국 기업들의 강점과 약점, 글로벌 진출, 그리고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화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현장 중심의 시각으로 중국 자동차 산업의 향후 방향성과 중국 기업들의 잠재력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목차]
서장 자동차 업계에 일어난 DeepSeek 쇼크
제I부 전동화 시프트
제1장 중국 자동차의 세계 경쟁 개막
제2장 왜 중국차는 급속히 진화했는가
제3장 중국 자동차 산업의 지각변동
제4장 ‘천만 대 클럽’을 노리는 BYD
제II부 지능화 시프트
제5장 세계 경쟁의 저력 ― 서플라이 체인의 구축
제6장 CATL이 일군 배터리 제국
제7장 중국차가 지능화로 세계를 휩쓴다
제8장 중국 자동차의 글로벌 전쟁과 일본 기업의 대응
종장 2040년, 일본차는 세계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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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할 수 있는 조직의 과학: 일의 보람의 메커니즘을 풀다
夢中になれる組織の科学 働きがいのメカニズムを解き明かす / 丸井グループ 産業医 取締役CWO(チーフ・ウェルビーイング・オフィサー) 小島玲子 / 日経BP(닛케이BP) / 296쪽 / 비즈니스 / 2025.7 출간
몰입이 성과를 만든다 — 일에 빠져드는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일에 깊이 빠져들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플로우 상태(Flow)’의 직원들. 그런 이들이 모인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책은 마루이 그룹의 산업의인 저자가 과학적 시각에서 이를 풀어내며, ‘일하는 즐거움’과 ‘조직의 활력’을 연결 짓는 메커니즘을 해부한다.
일은 왜 ‘고역’이 되기 쉬운가? 창의성은 무엇에 의해 좌우되는가? 사람의 행동력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그리고 ‘일이 술술 풀리는 기쁨’으로 사람을 움직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며, ‘일에 몰입하는 힘’을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직원이 자발적으로 도전하고 실패를 긍정하는 문화를 KPI인 ‘타석 수’로 수치화하거나, 자신의 ‘좋아함’을 응원하는 ‘팬심 콘테스트’, 뉴로다이버시티를 존중하며 다양성을 조직의 성장 동력으로 삼는 시도 등, 마루이 그룹이 실제로 시행한 다양한 혁신적인 사례도 소개한다.
[목차]
제1부 왜 산업의가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제2부 건강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활성화
제3부 일하는 기쁨과 ‘플로우 이론’
일은 왜 ‘고역’이 되는가 / 창의성을 좌우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 인간 행동력의 원천은 무엇인가 / ‘일이 술술 풀리는 기쁨’으로 사람을 움직이기 / 심리적 안정성에 대한 ‘오해’
제4부 사람이 빛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시켜서 하는 느낌’을 과학하다 / ‘도파민’이 조직을 움직인다 / ‘타석 수’를 KPI로 삼다 / 실패를 부정하지 않기 / 사람이 가장 빛나는 ‘플로우’를 전사 KPI로 / 뉴로다이버시티를 살리다
제5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마루이 그룹의 인적 자본 경영
10년에 걸쳐 ‘자발적 참여’ 문화를 구축 / 직원에게 투자하고, 5배의 리턴을 얻다
마치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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