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かえこまない練習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枡野俊明 (마스노 슌묘)
青春出版社(청춘출판사)
192쪽 / 자기계발 / 2025.8 출간
** 오퍼 마감일: 9월 12일(금)
"서로에게 폐를 끼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불교가 전하는 따뜻한 삶의 지혜.
혼자서 모든 것을 떠안고 살아가려는 당신에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 맡기는 것, 기대는 것은 모두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지가 된다.
“폐를 끼친다”는 것은 곧 “신세를 진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누구나 누군가의 손을 빌리고, 또 누군가를 돕는 일을 통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서로에게 폐를 끼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오히려 주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남에게 폐 끼치지 마라”는 도덕관이 존재하지만, 인간은 반드시 노쇠하고, 결국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 그러니 “잘 의지하고”, “도움을 받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편이 훨씬 인간답고 편안한 삶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것 또한 관용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해”라고 너무 무리하고 있는 사람, “민폐를 끼치면 안 돼”라며 자신을 책망하고 있는 사람, “의지하면 안 돼”라며 마음에 자물쇠를 걸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이러한 삶의 태도를 부드럽고 단단한 시선으로 풀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승려인 저자가 전하는 인생 안내서이다.
[목차]
제1장 ‘폐를 끼치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
제2장 ‘당신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제3장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면, 모든 것이 행복해진다
제4장 혼자서 떠안지 말고, 마음에 자물쇠를 걸지 말자
[저자] 마스노 슌묘
1953년 가나가와현 출생. 겐코지 주지 스님, 다마미술대학 명예교수. 다수의 책을 낸 작가이자 선(禪) 사상과 일본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선의 정원’ 창작 활동을 하는 정원 디자이너이다. 정원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6년 〈뉴스위크〉 일본판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고, 주요 저서로는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일도 인간관계도 잘되는 내버려두는 힘』 등이 있으며, 저서 누계 250만 부를 돌파했다. |